옐로우의 게시판

냉동된 42,000년 전 선충, 해동 후 살아났다

작성자
hsy6685
작성일
2018-08-17 11:24
조회
4325
러시아 이화학 및 토양학 연구소와 미국 프린스턴 대학 공동연구팀이 살려낸 선충은 길이 1mm 내외로 단순한 형태를 지닌 다세포 생물이다. 연구팀은 시베리아의 영구동토층에서 그대로 냉동된 300마리가 넘는 선충류을 발굴해 해동하는 작업을 거쳤으며 이중 두 마리를 살려내는데 성공했다. 비록 단순한 다세포 생물이지만 마치 소설이나 영화 속에서나 등장하는 '냉동인간'이 현실화된 셈이다.

연구팀에 따르면 이중 한마리는 2015년 알라제야 강 인근 땅 속에서 발굴된 것으로 매머드가 뛰놀던 약 4만 1700년 전 것으로 추정됐다. 나머지 한 마리는 지난 2002년 콜리마 강 인근에서 발견됐으며 약 3만 2000년 전으로 추정됐다.

 

- 출처 : https://www.sciencealert.com/40-000-year-old-nematodes-revived-siberian-permafr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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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thought on “옐로우의 게시판

  • 2022년 8월 12일 at 1:11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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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님은 뭐하는분인데 이런블로그 하세요? 너무 전문적이어서 개인블로그 아닌것같은데 무튼 사이트 잘 쓰고갑니다 너무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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