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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원 - 글로벌 투자 레터 (2023-02-27)

작성자
hsy6685
작성일
2023-03-01 11:24
조회
531
이어지는 인플레이션 공포, 하지만, 미 증시 반등 곧 시작할 것!

- 미 증시 지난주 3% 대의 큰 폭 조정. 근원 PCE 인플레이션이 예상치를 크게 웃돌면서 미연준의 지속적인 긴축 스탠스가 이어질 것에 대한 두려움 지속.

- 달러 인덱스 상승 추세 및 금리 상승 추세가 지속 중. 전반적으로 증시 상승에 걸림돌로 작용.

- 하지만, 미국의 소비 증가율이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는 중. 미국 경기는 향후 1년간 경기침체로 넘어갈 확률은 현저하게 낮다 판단.

- 장단기 금리차 역전 현상 지속 진행형. 하지만, 미국 대출 증가율 여전히 2자리수 유지. 예금 감소 속도도 더디어지는 중. 예대율 여전히 상승 추세. 이 추세로는 향후 2년 동안 경기 침체 가능성 낮고, 2024년 말에 경기침체에 돌입할 가능성 상존. 하지만, 실질적인 예대율 100% 수준의 큰 금융위기 시기는 2027년 이후 가능. 따라서, 지금은 정부정책과 개인 펀더멘털에 맞춰 적극적인 투자 전략 유효.

- 현재 연체율 1.24% 추세는 미국의 경기 침체 시기가 올해일 가능성은 현저히 낮음을 시사. 은행권의 펀더멘털이 튼튼하고, 미국 가계와 기업들의 연체율이 워낙 낮은 수준으로서 미국 금융시장과 경제는 안정적인 흐름을 나타낼 것 예상. 골디락스 구간 진입 가능성 여전히 높음.

- 달러의 강세 추세의 재연으로 신흥국 시장의 수익률 지난 주 저조. 하지만, 신흥국 시장의 성장과 지금의 유동성 추세를 감안할 시, 신흥국의 상대적 매력도가 여전히 선진국보다 높음.

- 매출증가, 이익증가가 확실시 되는 성장 업종 위주로서의 투자전략 여전히 유효. 가격전가 가능 업종 및 인플레이션 하락 주도 업종에 투자 초점을 맞추는 전략이 가장 중요한 시기로 판단됨. 따라서, IT 업종, 전기차/전기차 부품업종, 신재생에너지 업종 투자 가장 중요.

- 대형기술주의 PER이 S&P500 PER 보다 높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기술주의 하락을 높은 금리에 예상하기 보다는 기본적인 이익증가율, 인플레이션 하락에 영향을 미치는 점을 감안, 지금은 대형 기술주, 나스닥 위주의 투자가 가장 유효하다 판단됨. 현재 미국 투자등급 기업 부채 비율 90%, 나스닥 지수의 평균 부채 비율은 80% 미만으로 금리 민감도가 낮은 편임.

※ 출처 : https://blog.naver.com/danieldw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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