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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원 - 글로벌 투자 레터 (2022-07-11)

작성자
hsy6685
작성일
2022-07-10 23:13
조회
830
2022년 하반기 미증시 상승 가능성과 장기적 미국의 미래

- 미국 증시 지난주 다시 반등에 성공. 성장주 위주의 나스닥의 반등이 가장 두드러짐.

- 중간 선거해 상반기의 중간 조정이 평균 예상치 17.1% 보다 7.4% 포인트 정도 더 컸던 이유는 예상보다 장기화 된 인플레이션과 이에 따른 미연준의 급격한 금리 인상 속도 때문.

- 향후 인플레이션이 하락 안정화 되면서 미 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가 하락 안정화 될 것 예상. 이 시기부터 미 증시 큰 폭 상승장 예상. 빨라야 2024년 초에 미 증시 고점 형성 예상(상승폭 높을 것).

- 일시적 경기 침체 가능성이 지난 1분기, 2분기 높은 인플레이션의 영향으로 크게 확대됨. 하지만 높은 명목 성장률이 유지되고 있기에 장기적 경기 침체 가능성은 극히 미미하다 판단.

- 장기적인 명목, 실질 경제 성장률의 급격한 하락 및 경기 침체가 일어나는 시기는 빠르면 2024년 하반기로서, 미국 증시 고점은 빠르면 2024년 상반기에 일어날 확률이 높음.

- 10년-3개월 미국채 장단기 금리차 0% 도달 시기는 올해 연말, 그리고 그 후 약 2년 정도 지나면 미국 증시는 장기 경기 침체가 올 확률이 크게 높아질 것 예상.

- 미국 정부가 감당 가능한 장기 미국 10년 국채 금리는 3.25~3.5% 수준으로 미국 10년 장기 국채 금리는 향후 3년 동안 3~3.5% 박스권에 있을 확률이 높다 판단됨.

- 예대율 추이로 계산하면 미국의 대세하락장의 시작은 빠르면 2024년 상반기, 늦으면 2028년 상반기가 될 것으로 계산됨. 그 대세하락장의 하락은 2년 동안 S&P500 기준 40%가 넘을 것 예상.

- 글로벌 투자 포트폴리오 비중은 성장주 70% (대형 기술주 10%, 반도체/IT 25%, 신재생에너지 20%, 바이오/헬스케어 5%, 전기차/자동차 10%), 가치주 30% (천연가스/고유에너지 5%, 원자재 5%, 금융 5%, 건설/소비재 10%, 대체자산 금/은/가상화폐 5%)

- 최악의 시나리오를 반영해도 미국 증시 추가 하락률은 5% 미만으로 판단됨. 장단기 금리차 1.1%, 경제성장률 2% 이하, 인플레이션 3% 이상 시대 성장주와 가격 전가 가능 기업 투자가 가장 중요.

- 미국 가계 가처분소득의 급증과 미국 인구구조의 변화는 장기적인 미증시 상승 추세 가능성을 확대하는 중. 따라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미국 증시의 고점을 좀 더 높게 측정하는 것이 적절하다 판단.

※ 출처 : https://blog.naver.com/danieldw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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