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게시판

박문환 - 상상초월, 거대한 상승장이 온다(2022-08-04)

작성자
hsy6685
작성일
2022-08-06 10:50
조회
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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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상상초월, 거대한 상승장이 온다
부제: 물가 부담을 현저히 낮출 수 있는 IRA(Inflation Reduction 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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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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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시작될 상승장은 여러분들의 상상을 초월할 정도의 거대한 상승장이 될 것입니다." 라는 말씀을 자주 드리는데요, 100 명이면 100명이 이렇게 되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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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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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그 질문에 답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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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설명을 드리기 전에...
인플레와 디플레 중에서 딱 하나를 선택하라고 한다면 어느 쪽이 나은 선택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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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모르시겠다면 상상해보죠.
디플레라는 것은 물가가 오히려 하락하고, 시간이 흐를 수록 돈의 가치가 더 오르는 국면을 의미합니다.
올해 100만원 하던 노트북이 내년에는 90만원하고, 그 다음 해에는 80만원까지 하락한다면요?
사람들은 가급적 돈으로 보유하기를 원할 겁니다.
늦게 사면 늦게 살수록 이익이기 때문에 소비는 침체되고 경기는 기울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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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만 기울어지는 게 아니라 사실 매우 건강하지 못한 사회가 되어버리는데요, 예를 들어 설명드리죠.
제가 어린 시절에 저의 목표는 3억원이었습니다.
주거용 주택을 포함해서 말이죠.
초등학교 때 제가 살던 마당 딸린 주택이 350만원 정도 했었는데요, 그보다 훨씬 비싼 초 호화 주택을 한 5,000만원에 사고, 나머지는 은행에 맡겨 두고 여행만 다닐 것이라는 꿈을 꾸고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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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지금은 물가가 너~~무 올라서 주거비를 포함한 은퇴 자금 3억원으로는 어림도 없어졌습니다.
만약 어린 시절 이후로, 물가가 전혀 오르지 않고 그저 화폐 가치가 동결되기만 했더라도 저는 일찌 감치 은퇴했을 지도 모를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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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국민들이, 충분히 일할 수 있는 나이에 더 일하지 않고 조기 은퇴를 꿈꾼다면, 어떤 측면에서 국가적 낭비가 될 수도 있어요.
저를 조기에 은퇴시키지않고 계속해서 GDP를 창출하고 창조적 스테이지에 머물 수 있게 한 것은 결국 적당한 수준의 인플레 때문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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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준에서도 연간 2% 수준의 물가 목표치를 가지고 있는 이유입니다.
일반적으로 적절한 수준의 인플레는 경제에 대개 우호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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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현재 시장이 공포를 느끼고 있는 것은 물가가 너무 빠른 속도로 오르고 있기 때문이죠.
일반적인 물가 상승과 가파른 물가 상승은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마치 우파와 극우가 전혀 다른 것처럼, 혹은 좌파와 극좌가 전혀 다른 것처럼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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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의 급격한 상승은 우선 급여 생활자들에게 커다란 상실감을 줍니다.
1억을 모아 집 장만을 하려던 사람이 10년 동안 열심히 모았는데, 그 집이 2억 원으로 올랐다고 생각해보세요.
살맛 안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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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연준은 가급적 목표 물가를 2% 이내로 맞추기 위해서 노력을 해왔습니다.
실제로, 아주 특별한 몇 번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경제 스테이지에서 물가는 2% 이내에서 잘 통제되어 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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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잘 통제되어왔던 물가가 갑자기 브레이크가 고장난 차량처럼 속주하기 시작한 이유는, 전쟁 때문도 아니고 유가 때문도 아닙니다.
<밀턴 프리드만>의 주장처럼, 결국 과잉 유동성이 물가 상승의 원천적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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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잉 유동성이 촉발된 이유 대해서는 그동안 제 방송을 통해 수없이 많은 설명을 드렸으니 오늘은 생략하고, 물가 급등 국면에서의 주가 궤적에 촛점을 맞추어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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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일반적인 침체로 인한 주가 조정과, 물가 급등으로 인한 주가 조정에는 커다란 차이가 있는데요, 그것부터 구분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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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경기 침체 국면에서는 고용 침체가 수반되고 소비가 위축되면서 기업들의 매출이나 이익이 감소하게 되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당연히, 주가는 상당 기간에 걸쳐 주로 하락하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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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급한 물가 급등으로 인한 주가 조정은, 주가 급락 이후에 간헐적인 반등 국면이 수반되다가, 결국 엄청난 상승으로 귀결된다는 점이 다릅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드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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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가 급등하게 되면 주가는 대략 3가지의 단계를 거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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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단계는 <공포 국면>입니다.
고물가가 지속되면 연준은 이를 통제하기 위해 금리를 가파르게 올리게 되고 이로 인해 기업들은 고비용에 시달릴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커집니다.
당연히 주가는 큰 폭으로 하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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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70년대 1차 오일쇼크 때와 직접 비교가 가능한데요, 치솟는 물가에 주가는 반 땅이 날 정도로 큰 충격이 있었습니다.
당시 S&P 500지수는 100 포인트 이하로 하락했었으니까요.
1000을 잘못 쓴 게 아닙니다.
실제로 100 이하로 하락했었지요.
우리나라도 물가가 25%까지 치솟았고, 주택 가격은 고점 대비 30%나 하락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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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단계는 <혼돈 국면>입니다.
화폐의 명목가치와 실질 가치 사이의 괴리로 인해 주가는 상승하다가도, 다시 고금리에 대한 우려감에 하락하는 구간을 반복하게 되는데요,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합니다.
일반적 경기 침체로 인한 주가 하락과, 물가 급등으로 인한 주가 하락의 차이는 바로 두 번째 단계에서부터 갈리게 되는데요...
이건 좀 자세한 설명이 필요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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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원의 원자재를 사서 가공 후에 2만원에 파는 기업이 있다고 해보죠.
모두 10개를 팔았다면, 매출은 20만원이고, 영업이익은 10만원이며, 영업 이익률은 100%가 됩니다.
일반적인 침체라면 매출 자체가 감소합니다.
10개 팔렸던 것이 7개로 작아지면 영업 이익은 7만원으로 추락하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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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물가가 오르는 국면은 좀 다릅니다.
예를 들어, 원자재 가격이 2만 원까지 두 배나 올랐다고 해보죠.
앞서 거론해드렸듯이 일단 물가의 급등은 모두 나쁘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초기 국면에서는 주가가 사정없이 하락합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에 주가는 상승으로 전환되는데요, 명목상의 이익이 크게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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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원 원가를 과거처럼 2만원에 그대로 팔 수는 없잖아요?
그렇다고 과거처럼 영업이익률 100%를 모두다 반영시키자면 4만원에 팔아야하는데, 물가 급등 초기에는 소비자들에게 모든 물가 상승 요인을 전가시킬 수가 없습니다.
소비자들도 갑자기 오른 가격에 부담을 느끼고 소비를 줄이기 때문이죠.
대충, 30,000원에 팔았다고 해보죠
갑자기 비싸졌으니, 소비 파괴가 수반되어 판매 갯수는 10개에서 7개로 감소했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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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물가 급등의 시기에는 이런 일들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편입니다.
주로 판매 수량의 감소가 특히 과장되면서 주가가 하락하게 되는데요, 하지만 정작 실적이 발표되면 생각보다 기업 이익이 크게 하락하지 않았다는 것에 안도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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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원이던 영업이익은 매출의 감소로 인해 뚝~~~떨어질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판매 갯수는 비록 감소했음에도 판매 단가가 30,000원으로 인상되었기 때문에 매출은 210,000원으로 오히려 증가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투자자들은 분명 매출이 감소하고 이익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었지만 그보다 높게 발표되는 기업의 실적에 고무되어 주가는 단기적으로 상승하게 됩니다.
하지만 물가 급등과 이로인한 비용 증가에 대한 공포가 여전히 남아 있기 때문에, 시장을 이끄는 강력한 주도주도 없고, 그저 단기 테마에 순환매가 나타난다는 점이 <혼돈 국면>에서의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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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지금이 그렇지요?
이번 실적 발표에서도 7월 말까지 발표한 우리나라 기업들의 영업이익은 모두 48조 4000억원이었습니다.
지난 분기 대비로 오히려 7.7%, 전년 동기 대비로는 무려 19.1%나 증가한 수치였습니다.
모두 인플레로 인해 매출과 이익이 감소할 것이라는 생각이었지만, 예상 외의 호실적에 증시는 반등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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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점이 일반적 침체와 다른 부분입니다.
일반적 침체라면 기업 매출과 이익이 감소해야만 합니다.
지난 2018년 미중 무역 전쟁이 시작되고 난 뒤, 국내 기업들의 영업 이익은 무려 -28%나 위축되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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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점은 미국도 마찬가지입니다.
레피니티브가 제공하는 데이터에 따르면 지금 까지 3/4 정도의 S&P 500기업들이 실적을 발표했는데요, 이익 성장률은 무려 9%에 달했습니다.
전체 실적 발표 기업들의 52%는 컨센서스 에상치의 표준편차1을 웃돌 정도로 강했습니다.
성과가 가장 우수했던 에너지 섹터를 제외한다고 해도 기업들의 매출은 3.8%나 증가했는데요, 일반적 리쎄션 국면에서는 분기 매출이 평균적으로 -1.2% 정도 감소했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예상을 크게 뛰어넘는 매출 증가율이었습니다.
정상적 스테이지를 감안한다고 해도 지난 1970년대 이후 평균 매출 증가율은 2.6%에 불과한데요, 이를 압도적으로 뛰어 넘은 3.8%의 증가율은 물가의 고도 상승기였고 물가 상승 분을 소비자들에게 전가할 수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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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지난 한 주 동안 코스피가 강세를 보인 이유도, 미국이 최근 낙폭의 40%정도를 빠르게 회복한 것도 시장의 예상치를 넘어서는 놀라운 실적이 원인이었던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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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 국면>에서는 실적 발표 때의 놀라움과 비용 상승에 대한 두려움이 계속 교차되면서, 지수의 등락은 한 동안 지속됩니다.
다만, 상승과 하락의 진폭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감소하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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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단계는, <초 장기적 상승 국면>입니다.
제 생각이 맞다면, 지금까지 증시 역사상 단 한 차례도 경험해보지 못했던, 상상 초월의 큰 상승장이 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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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가 오른다는 것은 돈의 가치가 하락한다는 것이죠?
주식도 결국 실물 자산에 속하기 때문에 돈 가치의 하락만큼 주가 역시 궁극적으로 상승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최종 상승폭에 대한 추정은 투입된 유동성에 비례하는데요, 실제로 1차 오일쇼크 때 100포인트 아래에 있던 S&P 500 지수는 IT버블과 밀레니엄 쇼크가 있었던 2000년까지 무려 20여년 동안 큰 조정 없는 장기 상승장을 만들게 됩니다.
금태환의 중지 이후, 명목화폐가 엄청난 규모로 발행되었기 때문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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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금융위기와 바이러스 쇼크를 거치면서 달러는 2007년말 대비 무려 10배나 많이 발행되었습니다.
금융 역사상 그 유례가 없는, 전무 후무한 규모의 신권 발행입니다.
그 만큼, 주가의 상승폭도 전무후무한 규모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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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궁금해지지요?
3번째 단계가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주가의 장기 상승은 언제 쯤부터 시작되려나요?
물가가 급등해서 만들어진 하락장이니까, 물가가 하락으로 전환되면 주가의 상승이 시작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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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사람들은 언제나 적응하면서 살게 되게 되어 있습니다.
아무리 아픈 충격도 시간이 지나면 익숙해지고 그냥 일상이 되어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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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가격이 급등해서 잠시 거리가 한산해졌던 기억을 모두 가지고 있으실텐데요....
유가 급등으로 부담을 느낀 소비자들이 마치 영원히 자동차를 안탈 것처럼 보이다가도, 어느 순간 그 급등한 휘발유 가격이 일상이 되고 맙니다.
곧장 거리는 다시 넘치는 차들로 붐비게 되죠.
너무 비싸진 짜장면을 다시는 먹지 않을 것 같지만, 2만원 넘는 치킨은 다시 주문하지 않을 것 같지만...늘 그 때 뿐입니다.
결국 모두 일상이 되고 말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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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물가에 모두 익숙해지면서 기업들도 물가 상승분을 서서히 소비자에게 전가하기 시작합니다.
앞서 예로 들었던 회사가 30,000원을 받던 것을 결국 4만원까지 올려 받게 되면서 과거의 영업이익률로 복귀하게 되죠.
당연히 적정 주가 수준도 두 배가 됩니다.
그러니까, 장기 상승의 시기는 물가의 피크아웃과 관련이 없고, 오히려 물가 상승에 대해 시장이 적응하는 시기에 주가는 장기 상승을 개시하게 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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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1차 오일쇼크 때에는 주가가 반땅이 날 정도의 충격이 있었지만 곧바로 이어진 2차 오일쇼크 때에는 주가는 딱히 조정을 받지도 않았었습니다.
이미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매우 높은 수준의 인플레에 충분히 익숙해졌기 때문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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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소식이 하나 더 있습니다.
주가 반등의 시기를 크게 앞당길 수 있는 Inflation Reduction Act 가 거의 합의 단계에 있는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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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내내 BBB 법안이 조망친 의원의 변절로 인해 통과되지 못했잖아요?
지금까지 민주당 지도부에서는 BBB 법안을 통으로 통과시키기 위해서 그를 계속 설득해왔는데요, 결국 실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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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제외하고 모두 찬성하고 있다면 자신이 혹시 틀리지 않았을까를 생각해볼만도 한데요, 정말 징하게도 고집이 세신 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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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은, 절대로 개인과의 거래를 하지 않아야 한다는 대 원칙이 있습니다.
이를 어기고 <역RP> 기구 까지 만들어 시장의 잉여 유동성을 흡출해야했을 정도로, 시장을 40년래 최악의 인플레로 몰아 넣은 장본인이 자기 자신이라는 점을 왜 모르고 있을까요?
인간은 스스로 옳다는 생각을 하게 디자인되어 있습니다만, 그런 성향을 매우 강하게 타고 나신 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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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이제 대략 3달 후에는 중간 선거가 있는데요, 하원은 분명 공화당에게 넘어갈 것 같습니다.
상원에 대해서는 반반의 확률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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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은 전통적으로 재정 지출에 반대합니다.
국민들에게 부담을 지우는 것을 꺼리기 때문이죠.
그러니 3개월 후에는 대규모의 재정이 집행되어야만 하는 모든 법안들은 통과되기가 어려워집니다.
민주당 측에서도 그런 사실을 잘 알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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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최근에는 전략을 바꾼 것 같습니다.
전체 법안에 대한 통과를 깔끔하게 포기하고, 대신 조망친 의원이 반대하지 않는 항목을 따로 찢어내서 개별 통과시키기로 한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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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 하나가 지난 주에 발표된 2800억 달러 규모의 반도체 지원 법안이구요, 이번 주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는 IRA, 즉, 물가 억제 법안까지 합치면, 대략 1조 달러 내외 규모가 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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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계획되었던 3조 달러 이상의 규모에서 많이 축소되었다는 점에서 안타까운 생각이 듭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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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서 할 일 없이 놀고 있는 잉여 유동성은 인플레에 치명적이기 때문에, 연준의 <역RP> 기구에는 지금도 무려 1조 달러 규모의 노는 돈들이 노닥거리고 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하루라도 빨리 통과시키는 것이 낫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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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통과된다면, 현재와 같은 매우 강한 물가 상승은 어느 정도 꺾일 수 있습니다.
물가만 꺾인다면, 연준의 과격한 행동을 늦추거나 줄일 수 있고 주가는 빠르게 바닥을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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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법안 통과에 또 다시 실패하거나 혹은 통과되기 전에 남유럽이나 홍콩, 중국 등지에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주가는 전저점을 하회하는 흐름이 전개될 수도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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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실망하지 마십시오.
혹여, 예기치 못한 문제가 생긴다고 해도 바닥에 도달하는 시기가 다소 늦어진다는 것이지, 주가가 영원히 오르지 않는다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올해부터 강세가 시작되느냐, 혹은 좀 더 늦어지느냐의 차이만 있을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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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매도 시기를 질문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주식 시장에서 오랜 시간, 명인의 대접을 받고 있는 사람들 중에서 <전량 매도>, <전량 매수>처럼 극단적인 전략을 구사하는 사람은 단 한 사람도 보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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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비중으로 물려 있는게 100% 현금보다 몇 배 나은 전략입니다.
개별적 성향에 맞게 적절히 안배하시되, 현재 싯점에서 현금 비중은 절대로 30%를 넘겨서는 안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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