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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원 - 글로벌 투자 레터 (2022-03-28)

작성자
hsy6685
작성일
2022-03-27 17:42
조회
965
에너지 업종발, 유럽과 중국발 글로벌 거품 가능성 점검!

- 미국 10년 국채 금리의 급격한 상승 추세. 미국의 주식 상대적 매력도는 금리가 높아질수록 하락. 따라서 3% 수준의 미국 10년 국채 금리 수준에서는 미연준 및 미국 정부도 페이스 조절을 감행할 것으로 예상.

- 유럽과 중국의 경기 부양책 수순 당연할 듯. 아직 주식을 버릴 때가 아닌, 기회를 살릴 때로 판단. 유럽의 독일(글로벌 5%)과 중국(글로벌 10~20%)에 대한 투자 비중을 일정 부분 유지 필요.

- 3%의 금리를 반영한 미국 증시의 적정가격 점검 필요. 2022년 말, 2023년 말, 2024년 말 적정 지수는 S&P 기준으로 5,000(10.3% 상승여력), 5,874(29.3% 상승여력), 6,544(44.0% 상승여력)으로 계산됨.

- 미국과 유럽이 새로운 데이터 공유 정책을 공동으로 채택함에 따라 인터넷/IOT, AI, 5G, 클라우드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됨. 대표 ETF와 종목에 대한 관심 필요.

- 미국의 금리 상승으로 무조건적으로 가치주 투자가 중요한 전략이 아님. 만약 미국 국채 금리가 장기적으로 2.5~3% 수준에서 유지되고 대표 성장주들이 성장을 지속하며 이익증가율이 유지된다면 미래지향적 산업에 투자는 여전히 가장 중요. 글로벌 70% 투자 필요.

- 실적이 뒷받침되는 반도체(글로벌 30%), 신재생에너지(글로벌 20%), 바이오 산업(글로벌 10%)에 대한 투자 초점은 지속 유지.

- 중장기적으로 국가들의 군사/방산비용과 에너지 산업 투자의 큰 폭 확산에 대한 거품 현상이 만들어 질 것 예상. 방산 업종 투자는 글로벌 2~3%만 필요. 에너지 산업 투자 비중은 글로벌 25%는 최소 필요. 특히 신재생에너지 업종 투자 비중 글로벌 20% 필요.

- 전기차/전기차 부품에 대한 투자는 글로벌 포트폴리오의 10% 정도 필요. 가치주(산업재, 석유 및 원자재, 소비재, 금융주)에 대한 투자는 글로벌 30% 정도 필요.

※ 출처 : https://blog.naver.com/danieldw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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