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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옐로우의 블로그</title>
		<link>https://yellow.kr/blog</link>
		<description>황성열이라는 사람의 인생에 걸친 공부와 생활의 모든 기록</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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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유동원 - 글로벌 투자 레터 (2026-09-06)]]></title>
			<link><![CDATA[https://yellow.kr/blog/?kboard_content_redirect=463126]]></link>
			<description><![CDATA[<strong>글로벌 증시, 단기 바닥을 보았나?!</strong>

- 미 증시 지난주 S&amp;P500 +0.09%, 나스닥 +0.40%, 나스닥 100 +0.60%, 러셀 2000 +0.11% 상승을 보이며 변동성이 일정부분 안정되는 모습. 다우존스 만 0.27% 하락하며 전반적으로 시장은 강보합 모습으로 아직은 방향성을 확실하게 보여주지 않음. 여전히 미국 10년 국채 금리의 상승 추세에 따른 우려가 시장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음. 하지만, 전반적으로 시장은 금리 상승에 익숙해지고 있는 모습.

-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지난 1분기 강보합, 2분기 급등, 그리고 3분기 변동성 장세를 그리며, 최근들어 W자 형성을 하고 있음. 이는 과거 미국 중간선거해에 보여준 평균 3/4분기 W자 바닥 형성 구간과 비슷한 모습을 지니고 있음. 향후 과거 중간 선거해의 4/4분기 강한 장이 실제로 나올지 지켜보는 것이 중요.

- 최근 전세계 장기 금리의 상승 현상이 나타나고 있음. 이를 해석하는 방법에 있어 이 부분이 향후 심각한 금융위기를 초래할 가능성 보다는 10년 Term Premium이 안정적이고 생산성이 빠르게 증가하는 것을 감안하고 지속적으로 유동성 부여가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감안할 때 그 위기 가능성이 낮다고 보는 것이 적절. 과거 1990년~2000년 인터넷 사이클 시기 미국 10년 국채 금리는 지금 대비 평균 100bps 이상 높았음에도 불구 높은 성장성과 생산성 증가를 보이며 역대 가장 높은 상승 주기를 10년간 미증시에서 보임. 향후 이런 모습을 따라갈 지 확인하는 작업이 중요.

- 미국의 현재 장단기 금리차는 10년-2년 0.41% 포인트, 10년-3개월 0.87% 포인트로 아주 안정적인 경제 성장을 돕는 수준으로 판단. 미국 은행 예금증가율 6.5% 이상은 과거 80년 M2 평균 증가율 6.0% 수준으로 초과하고 있고, 대출 증가율 7.4%, 총여신 증가율 6%로서 과열 조짐 또는 침체 조짐 보다는 아주 안정적인 성장을 서포트하는 수준임. 미국 GDP 성장은 따라서, 3분기 안정적으로 2.2% 이상 성장을 보일 것이 연은 수치에서 나타남. 뉴욕 연은에 따르면 4분기 성장은 2.51% 성장이 전망됨. 기본적으로 금리의 상승이 실질 성장의 상승에서 오는 상황으로 나타남.

- 미국의 경제 펀더멘털이 튼튼한 것에 따라 미국 투자 비중과 미국과 연관성이 높은 한국, 대만에 투자 초점이 맞춰지는 전략이 중요. 현재 S&amp;P500의 상대적 매력도는 3년 평균 PEG 0.95배로서 과거 평균 1.2배 이상 대비 저평가 되어 있는 것에서 나타남. 올해 S&amp;P500의 이익증가율 41.1%, PER 21.46배로서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으로 나타나고 있음. 나스닥 지수의 3년 평균 PEG 또한 1.0배로서 과거 1.25배 평균 대비 저평가 현상이 크게 나타나고 있음. 블룸버그에 따르면 ROE가 S&amp;P500은 25% 이상, 나스닥은 30% 이상의 수치가 향후 3년 평균 일어날 것이라 예측되고 있다면, 향후 미래 연간 상승률은 과거 인터넷 사이클 시기 대비 훨씬 높을 확률이 상존. 여전히 미국에 대한 투자에 높은 관심 필요.

- 극심하게 나타났던 변동성의 하락이 향후 글로벌 증시의 상승을 이끌어줄 가능성 확대 중. 신흥국의 상대적 매력도를 점검해도 여전히 AI 슈퍼 사이클과 연관성이 높은 지수들의 매력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음. 한국, 대만, 베트남, 중국 심천, 중국 기술주 위주의 매력도가 높게 나타남. 한국 코스피의 3년 미래 평균 PEG는 0.21배로서 전세계에서 가장 저평가 수준으로 나타남. 대만 가권 지수의 3년 미래 평균 PEG는 0.51배로서 이 또한 상당히 낮은 수치임.

- 대형 기술주의 상대적 매력도가 낮아지고 수익률이 저조한 이유가 최근 들어 적극적인 설비투자 확대에 따른 주주환원율이 낮아졌다는 이유가 제시되고 있지만, 잔존가치 모델 상 매력도는 여전히 아주 높게 나타나고 있음. AI 슈퍼사이클 아래 순이익 마진율의 상승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장기적 미래에 대한 가치가 크게 상존함. 여전히 펀더멘털이 튼튼하다는 것이 실적에서 나타나고 있음.

- Agentic AI의 활성화에 따른 반도체 수요의 확장은 놀라운 수준임. 미국 기술주 ETF XLK의 현재 3년 미래 PEG Ratio는 0.50배 수준이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의 3년 미래 PEG Ratio는 0.47배로서 과거 대비 현저하게 저평가 되어있는 것이 나타남. Tech의 평균 ROE 45% 수준, 반도체 평균 ROE 48% 수준이 지속 유지된다면, 전체적인 매력도는 지속 상승하는 경우로 판단됨.

<strong>by Daniel DW Yoo, Global Investment Strategist (danieldwyoo@gmail.com)</strong>]]></description>
			<author><![CDATA[hsy6685]]></author>
			<pubDate>Sun, 06 Sep 2026 16:58:32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s://yellow.kr/blog/?kboard_redirect=3"><![CDATA[경제 게시판]]></category>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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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성상현 -  "삼전닉스 이후의 시대" 반드시 여기로 흐른다 (2026-09-04)]]></title>
			<link><![CDATA[https://yellow.kr/blog/?kboard_content_redirect=463125]]></link>
			<description><![CDATA[<iframe title="YouTube video player" src="https://www.youtube.com/embed/uljbMdrNeYE?si=-fSQFV-XGPyWzcND" width="560" height="315"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

<a href="https://yellow.kr/finance/fnUsM2.jsp">미국 M2 통화량 (M2 Money Stock) - 옐로우의 세계</a>

<a href="https://yellow.kr/finance/fnUsLiquidity.jsp">미국 유동성 추이 - 옐로우의 세계</a>

 ]]></description>
			<author><![CDATA[hsy6685]]></author>
			<pubDate>Sun, 06 Sep 2026 10:36:10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s://yellow.kr/blog/?kboard_redirect=3"><![CDATA[경제 게시판]]></category>
		</item>
				<item>
			<title><![CDATA[박문환 - 금리 이외의 위협 요인 (2026-09-04)]]></title>
			<link><![CDATA[https://yellow.kr/blog/?kboard_content_redirect=463124]]></link>
			<description><![CDATA[<strong>금리 이외의 위협 요인</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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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은 세상의 패권을 놓고 오랜 시간 경쟁 중인데요, 차기 패권에서 가장 핵심적인 AI 부문에서 중국의 가성비 모델들이 서서히 시장을 잠식해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금리 이외에도 반도체의 투자 기대치를 낮출 수 있는 또 다른 위협 요인으로 평가됩니다.
오늘은 미국과 중국 패권 투쟁의 핵심에 있는 AI모델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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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미국은 &lt;플라자 협약&gt;을 통해서 치명적 경쟁자로 떠오르고 있던 일본의 경제에 압박을 가하기 시작했습니다.
세계 대전 이후, 미국의 자본가들에 의해 수출 주도국으로 설계된 일본 경제의 특성 상, 미국이 더 이상 일본 제품을 받아주지 않으면, 당연히 재화들은 남아돌 수밖에 없었고, 결국 심각한 물가 하락의 단초가 되었습니다.
수요보다 공급이 월등히 많아지면 당연히 물가는 하락하게 되니까 말이죠.
금리도 덩달아 추락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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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미국의 치명적 경쟁자는 중국입니다.
마찬가지로 미국의 자본가들에 의해 수출 주도국으로 설계되었다는 점과, 중국이 생산한 재화를 미국이 더는 받아주지 않는다는 점에서 과거 일본에게 했던 행동과 매우 유사합니다.
순식간에 공급 과다가 되면서, 공장 가동율은 축소되었고, 당연히 그 공장에서 일하던 노동자들이 일거리가 줄어들면서 실업률은 급등했습니다.
청년 실업률이 지난 7월 기준 17.9%로 기록되었으니까요.
많은 노동자들이 직업을 잃게 되면서 주택을 구매할 여력도 사라지기 때문에 대도시의 주택 가격 하락폭은 계속해서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죠.
이는 과거 일본의 장기 불황 초기 때와 모든 부분이 아주 정확하게 일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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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중국의 경제를 그냥 단순하게만 본다면, 위안화가 강세를 보이고 있고 수출 데이터가 근사하게 찍히다보니, 그런대로 양호한 모습이라고 착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주요 경제 지표들, 특히 내수 관련 지표들을 보면, 중국 경기 둔화 압력이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중국 디플레이션 압력을 높이는 주된 요인인 부동산 시장의 경우, 아무리 정책적 지원을 쏟아 부어도 살 사람이 없으니 회복되지 않습니다.
부동산 시장의 장기 불황은 나날이 깊어지고 있는 상황이죠.
주요 선진국들이 장기 국채 금리 급등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상황이지만, 이와는 반대로 중국의 10년물 국채 금리는 하락세가 더욱 가팔라지고 있습니다.
이는 결국 중국 경제가 심각한 디플레이션 리스크로부터 여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정적 증거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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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중국이 경기 침체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 거의 발악적 수준으로 내수 경기 회복에 힘써 왔었는데요, 하지만 백약이 무효했고, 중앙 정부나 지방 정부 모두 돈이 거의 떨어졌기 때문에 더는 전반적인 경기 회복을 위해 드라이브를 걸기가 어려워졌습니다.
실제로 7월 고정 투자 증가율은 전년 동기 대비 무려 -6.7%나 감소세를 보였는데요, 코로나 19 팬데믹 당시를 제외하고 중국의 고정 투자 증가율이 이처럼 감소폭을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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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상당히 중요한 단서를 제공하는데요, 제 생각이 맞다면, 중국은 이제 선택과 집중을 하기로 마음을 먹은 겁니다.
전반적인 경기 침체로부터 벗어나려는 노력은 아예 포기해버리고 대신, 미래 패권의 핵심인 AI에만 집중하겠다는 것을 의미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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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입증할 수 있는데요, 중국은 최근 심각한 경기 부진에도 불구하고 수입 증가율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주로 하이테크, 특히 반도체에 대한 수입이 폭증하고 있죠.
중국 하이테크 수입 증가율과 하이테크를 제외한 수입 증가율이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는 점만 봐도, 중국이 지금 어디에 집중하고 있는 지를 분명하게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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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중국의 노력이 서서히 결실을 맺기 시작했습니다.
이를 보여주는 하나의 에피소드를 소개해드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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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0일 오픈라우터에 Ox Alpha 라는 이름의 스텔스 AI 모델이 등장했습니다.
스텔스 모델이라는 것은 제조사나 모델 정보를 전혀 공개하지 않는 모델을 의미하는데요, 미국의 AI 모델들이 시장 테스트를 위해 스텔스 모델로 공개하는 경우가 꽤 많았었죠.
모델에 대해 반응이 좋지 않으면 슬쩍 내리고, 좋으면 자신 있게 공개하는 식이죠.
Ox Alpha는 주간 토큰 처리량이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습니다.
물론, 100만 토큰의 컨텍스트 창을 제공하면서 텍스트 뿐만 아니라 이미지와 비디오까지 입 출력 토큰 가격을 모두 공짜로 제공했다는 점도 어느 정도 1위를 만든 비결이었을 겁니다.
하지만 무료였다는 것 만으로는 압도적 1위를 기록하기 어렵거든요.
그러니까, 성능도 결코 빠지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워낙 성능이 좋다보니까, AI 커뮤니티에서는 제미나이의 신 버전일 가능성이 높다는 추측이 무성했었죠.
하지만...
결국 중국 업체인 Z.AI의 GLM-5.3 Flash라고 밝혀지면서 다시 한 번 세상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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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성능이 만만치 않았는데요, GLM-5.3 Flash는 Artificial Analysis로부터 AI 지능 지수를 57로 평가 받았습니다.
플래시 모델임에도 클로드 오퍼스 4.8 max나 GPT-5.6 Sol은 물론이고 뮤즈 스파크 1.2 Xhigh와 같은 점수를 기록했다는 점이 놀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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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놀라운 것은, 파라메터의 수가 고작 3,200억 개, 활성 파라메터 수 180억 개에 불과했다는 점이었습니다.
그 이전 모델이었던 GLM-5.2의 파라메터 수가 7,253억개였고, 활성 파라메터 수가 400억 개였잖아요?
전 모델 대비, 거의 절반 정도의 다이어트를 감행하고도, GLM-5.2의 AI 지능 지수 53을 훌쩍 넘어선 57점을 획득했다는 점이 눈에 확 들어옵니다.
마치 이름만 봐서는 GLM -5.3의 경량 버전처럼 보였었지만, 새로운 기본 모델을 학습시킨 후에 추론 효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모델 구조를 다시 설계한, 완전히 다른 모델이었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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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또한 획기적이었는데요, 100만 토큰 당 입력 0.15달러, 출력 0.5달러에 불과했고, 그마저도 9월 9일까지는 50% 할인 행사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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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ficial Analysis의 분석에 따르면, AI 지능 지수를 측정하기 위한 작업을 수행할 때, 작업 당 비용은 고작 0.09달러에 불과했다는군요.
이와 비슷한 지능을 가진 로드 오퍼스 4.8 max는 2.03달러였고, GPT-5.6 Sol이 0.46달러, 뮤즈 스파크 1.2 Xhigh가 0.4달러였다는 점과 비교하면 대략 적게는 1/4 수준에서 많게는 무려 1/20 수준까지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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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30일이었죠?
오픈AI는 GPT-5.6의 최 하위 버전인 루나의 가격을 80%나 할인했고, 이후로 AI 지능 52점 이하의 영역에서 시장을 거의 석권할 수 있었습니다.
고성능 영역도 GPT-5.6 Sol로 어느 정도는 방어가 가능했구요.
잠시나마 오픈AI의 천하였습니다.
하지만 GLM-5.3 Flash가 나오면서 중간 영역은 물론이고, 일부 상위 영역까지도 시장을 내어주게 생긴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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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도 한 번 거론해드린 적이 있었습니다만, 오픈AI의 가격 인하는 고육지책입니다.
내리고 싶어서 내리는 것이 아니라, 워낙 중국의 저가형 모델들이 치고 들어오다보니, 시장을 방어하기 위해 울며 겨자먹기로 가격 인하에 나섰던 것이죠.
지금도 수익성에 대해 의심을 강하게 받고 있는 상황인데요, GLM-5.3 Flash의 출현으로 그 의심의 벽은 더 높고 커지게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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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오로지 금리만이 반도체 주가에 위협적인 요인이 아니라는 겁니다.
전체 AI 생태계에서 구심점인 오픈AI나 엔트로픽의 입지가 흔들린다면요?
좀 더 직설적으로 이들 두 회사가 중국 회사들로 인해 수지 타산이 맞지 않는 상황이 발생할 경우, 그들이 계획 중이던 상당한 투자가 유보되거나 지연되거나 심지어 취소될 가능성도 전혀 배제할 수 없는 겁니다.
반도체 가격이 오르고 있고, 수출 데이터가 예쁘게 찍히고 있으며, 하루 평균 1조 6,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수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우리네 반도체 주가가 오르지 못하고 있는, 또 하나의 이유인 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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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왜 이렇게 중국 모델들이 저렴할 것일까요?
토큰에 대한 생산 원가가 싸기 때문입니다.
미국은 전력이 부족해서 공급 가격이 계속 오르는 상황이지만 중국은 전력이 남아돌죠.
중국의 AI기업들은 정부로부터 적극적인 지원을 받고 있지만 미국은 오히려 프론티어 모델에 대해서 정부의 제재를 받고 있습니다.
금리가 선진국 진영이 다 오르고 있지만 중국은 장기물 금리가 하염없이 추락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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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정리를 좀 하자면...
미국은 중국을 압박해서 경기 침체를 만들었지만, 중국은 남아 있는 모든 역량을 총 동원 해서 AI에 올인하고 있는 겁니다.
미래 헤게모니의 핵심인, AI의 패권을 먼저 거머 쥐기 위해서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이죠.
이 과정에서 생산 단가가 싼 중국의 오픈웨이트 모델들이 실제로 시장을 잠식해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올해 초까지만 해도 3% 언저리였던 점유율이 두 자릿 수까지 확대되었으니까요.
미국을 대표하는 오픈AI나 엔트로픽이 가성비가 좋은 중국 모델과 싸워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당장 전기 공급 가격과 금리, 그리고 반도체 가격이 모두 내려가야만 합니다.
반도체나 전력 문제는, P의 시대에는 어림없는 일이고, Q의 시대에나 한 번 기대해볼 만 한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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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오로지 금리만 남는데요, 최근에 제가 가장 주시하던 금리가 조금이나마 안정되는 듯 보였었죠?
어떻게 하든 11월 중간 선거 이전까지는 금리 급등을 막아보자는 &lt;스캇 베센트&gt; 미 재무부 장관의 열의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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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상승하던 금리가 잠시나마 멈춰섰던 것은 지난주 베선트 장관의 바이백 계획 발표 때부터 였습니다.
만기가 10년 이상 남은 국채 바이백 규모를 회당 20억 달러에서 최소 40억 달러로 2배 이상 늘리겠다고 발표했었습니다.
하지만, 베센트의 스승인 &lt;드러켄 밀러&gt;마저, 바이백의 확대가 인위적 금리 억압 임을 경고하기도 했었구요, 게다가 당시 재무부는 해당 바이백에 필요한 자금을 어떻게 조달할 지에 대해서도 일절 언급하지 않았었죠.
그래서 대부분의 시장 참여자들은 재무부가 단기 국채를 매도해서 자금을 조달할 것으로 추정했었습니다.
베선트 장관도 &lt;트레저리 트위스트(Treasury twist)&gt;라는 표현을 썼었는데요, 이는 장기 국채를 매입하여 장기 금리를 낮추는데, 그 자금을 단기 국채 발행으로 충당하는...이른바 Fed의 &lt;오퍼레이션 트위스트&gt;와 비슷합니다.
심지어, 재무부 관계자들도 이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으면서 시장에서는 결국 하루 짜리 호재로만 작용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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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미국 재무부는 국채 바이백 계획에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재무부의 일반계정(TGA)을 사용할 수 있다고 CNBC가 24일 보도하면서부터, 금리가 다시 안정되기 시작했는데요, 스캇 베선트 재무장관은 현재 TGA 규모를 9,500억 달러까지 늘려뒀는데, 이는 바이든 행정부 당시의 약 5,500억~6천억 달러 대비, 매우 높은 수준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미 높은 수준의 TGA 잔고를 활용해서 장기 국채를 매수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이죠.
TGA를 사용한다면 단기물 공급을 늘리지 않으면서도, 장기물을 시장에서 흡출해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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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TGA를 줄인다는 것에 저는 찬성하지 않습니다.
이제 곧 재무부 부채 한도가 또 다가오잖아요?
늘 그래왔듯이, 이번에도 교착 상태가 발생할텐데, 이에 대비하기 위해서, 재무부가 반드시 써야할 돈들을 미리 좀 쟁여두어야만 하거든요.
지금은 9,000억 달러 이상의 TGA 잔고가 오히려 바람직스러운 시기라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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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TGA를 사용해서라도 장기 금리를 낮추고자 하는 베센트의 행동은 무엇때문일까요?
적어도 11월 중간 선거 이전까지는 어떤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장기 금리 상승 만큼은 반드시 억제하고야 말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겁니다.
시간을 좀 벌겠다는 말이죠.
시간을 번 후에는 이미 40조 달러를 넘어선 국가 부채를 대규모 긴축으로 줄이기보다는, 경제 성장을 통해 GDP 대비 부채 부담을 낮추겠다는 구상을 하고 있는 겁니다.
실제로 베선트 장관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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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더미 같은 국가 부채를 해결하는 방법은 오로지 성장 뿐이다.
코로나19 시대에 쌓인 부채를 감안하면 금융 안정에 가장 큰 위협은 성장의 부족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한 바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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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맞는 말입니다.
다만, AI가 만들어내는 성장률이 적어도 자본 비용을 넘어야만 합니다.
아무리 부채의 증가 속도가 빠르다고 해도 AI로 인한 생산성과 성장률이 더 빠르다면, 얼마든지 흡수가 가능하니까요.
지금 당장 가시화된 성과가 확연히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 문제일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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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캇 베센트의 장기 금리를 낮추기 위한 시도는 그것이 전부는 아니었습니다.
지난 25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는 베선트 장관이 이런 말을 했다고 보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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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자경단에 신에 대한 두려움(fear of God)을 심어줄 각오로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라면서 아예 당분간 20년 이상 국채 발행을 잠시 중단할 수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lt;채권 자경단&gt;이라는 것은, 정부의 과도한 재정 지출이나 부채 증가에 반발해서 국채를 매도하거나 국채 가격 하락에 베팅하는 투기적 거래자들을 의미합니다.
그러니까, 장기채에 대한 공급을 줄여서라도 금리를 붙들어 매자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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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센트가 이길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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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백악관과 연계된 한 이코노미스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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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선트는 자신이 누구를 상대하고 있는 지에 대해서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
베선트 역시, 과거 생계를 꾸려온 방식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는데요, 헤지펀드 매니저 출신인 베선트 장관이 채권과 외환시장의 투기적 거래 방식을 누구보다도 잘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승산이 있다는 말인데요....
베센트의 이런 조치들이 미국의 구조적인 부채 문제를 해결하는 근본적인 해법은 아니라는 점은 분명해보이죠?
채권 자경단을 잠재우는 것은 정부의 가격 개입이 아닙니다.
그보다는 성장과 물가 경로에 대한 신뢰 회복이 먼저입니다.
베선트 역시 그의 행동들이 고작 임시 방편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을 겁니다.
그 역시 정부의 개입에 반하는 파운드화 매도 포지션으로 엄청난 수익을 올렸던 적이 있는 장본인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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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베센트의 행동들은 원인 치료가 아닌 지혈제 정도에 불과한 겁니다.
중간 선거 이전까지만 장기 금리를 더 이상 오르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 긴급 조치를 취하고 있을 뿐이죠.
아무리 베센트가, 채권 자경단에게 신에 대한 두려움을 심어주겠다는 단호한 행동들을 한다고 해도 결국 금리 상승을 멈추지는 못할 것입니다.
만약, 운이 좋게도 장기 금리가 11월까지 크게 오르지는 않는다고 하더라도, 중간 선거 이후에는 오히려 그동안 못 오른 만큼 더 빠르게 오를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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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결론을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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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광범위한 경기 부양을 이미 포기한 것 같습니다.
대신, 남아 있는 모든 역량을 AI에 집중하기로 한 것 같습니다.
실제로 중국의 오픈웨이트 모델들은 미국을 맹 추격 중이며, 이는 결국 오픈AI나 엔트로픽의 수익성을 추락시킬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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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미국이 이 게임에서 패배할 것이라는 생각은 결코 아닙니다.
다만 성장을 위한 비용과 시간의 미스매치가 단기적으로 문제를 만들 뿐이죠.
미국의 AI 기업들이 경쟁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해서는 반도체와 전기 공급 가격, 그리고 금리의 하락이 필요한데요, 전기와 반도체 가격의 하락은 대규모 공급이 시작되는 2028년이나 되어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당장은 금리가 여전히 중요한데요, 베센트의 눈물겨운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채권 자경단을 설득시킬 수 있다는 뚜렷한 징후는 발견하지 못하였습니다.
<strong>Clarity 법안이 통과되지 못한다면, 11월 중간 선거 전후로 금리가 다시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과, 주가의 의미 있는 바닥은 그 이후에나 형성될 가능성이 높다는 기존의 견해를 유지합니다.</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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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하나증권 삼성동 CLUB 1 금융센터 박문환 이사(샤프슈터)</strong>]]></description>
			<author><![CDATA[hsy6685]]></author>
			<pubDate>Sat, 05 Sep 2026 11:04:13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s://yellow.kr/blog/?kboard_redirect=3"><![CDATA[경제 게시판]]></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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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문홍철 - 국채금리 &amp; 외환시장 진단 (2026-09-04)]]></title>
			<link><![CDATA[https://yellow.kr/blog/?kboard_content_redirect=463123]]></link>
			<description><![CDATA[<iframe title="YouTube video player" src="https://www.youtube.com/embed/Cv0ZSZeYe5w?si=x2dodLF1omEBXJNW" width="560" height="315"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

<a href="https://yellow.kr/finance/fnWTI.jsp">원유 가격(WTI) - 옐로우의 세계</a>

<a href="https://yellow.kr/finance/fnGold.jsp">금(Gold) 가격 - 옐로우의 세계</a>

<a href="https://yellow.kr/finance/fnUsdJpy.jsp">달러/엔 (USD/JPY) - 옐로우의 세계</a>

<a href="https://yellow.kr/finance/fnTNX.jsp">미국 국채 10년 만기 (Treasury Bonds) - 옐로우의 세계</a>

 ]]></description>
			<author><![CDATA[hsy6685]]></author>
			<pubDate>Sat, 05 Sep 2026 10:51:41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s://yellow.kr/blog/?kboard_redirect=3"><![CDATA[경제 게시판]]></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유동원 - 글로벌  투자 레터 (2026-08-30)]]></title>
			<link><![CDATA[https://yellow.kr/blog/?kboard_content_redirect=463122]]></link>
			<description><![CDATA[<strong>금리 상승 우려 지속, 하지만 오래가진 않을 것!</strong>

- 미 증시 지난주 S&amp;P500 +0.49%, 나스닥 +0.85%, 나스닥 100 +0.43% 상승을 보이며 변동성이 감소하는 추세를 보임. 러셀 2000 중소형주만 -1.51% 하락하면서 대형주와 중소형주의 괴리가 나타남. 여전히 일부에서는 장기 금리의 상승이 앞으로 올 큰 위기의 시작이라는 의견을 제시하지만, 우리의 분석으로는 높아지는 실질 성장률에 따른 자연스러운 장기 금리 상승으로 판단. 향후 글로벌 증시의 흐름은 여전히 대세 상승장 추세를 보일 것 예상.

- 장단기 금리차는 10년-2년 0.39%, 10년-3개월 0.83%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임. 예금 증가율 6.5% 유지, 대출 증가율 7.5%로 확대, 여신증가율 6.3% 유지 등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명목 경제성장률 6% 수준을 서포트하는 경제환경임. 예대율 확대되었지만, 여전히 72% 미만 수준에 유지 (71.76%). 인플레이션 리스크에도 미연준의 기준금리 인상폭은 향후 내년 말까지 0.5% 포인트 최대 인상할 것 예상. 잭슨홀 케븐워시의 발언에 금리 인하 가능성은 낮아졌음.

- 미국 정부 부채 비율은 현재 125% 수준으로 역대 최고 수준이고, 이는 미국 부채 한도에 거의 근접한 상황임. 재정 적자 폭이 여전히 GDP의 -3.59% 수준으로 아주 높은 편. 다만, 이를 감당 가능한 미국 경제 환경으로 판단. 부채 문제에 대한 리스크가 지속적으로 인플레이션이 높은 시기에는 상존하지만, 중장기적으로 미국 GDP 성장률이 안정적으로 유지된다면 큰 경제위기를 유발하지는 않을 것 예상. 아틸란타 연은 및 뉴욕 연은 경제성장률 전망 수치는 3분기 경제성장율 2.2% 수준으로 아주 안정적으로 나타나고 있음.

- 미국 S&amp;P500의 97%가 2분기 실적 발표를 했고, 86%가 예상을 초월하는 이익을 발표. 현재 2분기 이익증가율은 52% 수준으로 과거 전망치를 실제 크게 웃도는 상황. 2026년 전체적으로 31.2%, 2027년 전체는 추가 14.4% 이익증가가 전망됨. 현재 12개월 미래 PER은 19.6배 수준으로 저평가 상황임. 미국 10년 국채 금리 4.7%를 반영할 시 적절한 PER은 21.3배 수준으로서 지금 수치 대비 저평가 현상 지속 진행 중. S&amp;P500은 내년 연말까지 9200~10,000 수준에 도달 할 수 있을 것 예상. 나스닥100의 적정가치도 40,500 포인트 돌파가 가능해 보임. 미국 펀더멘털이 현재 아주 튼튼하게 나타나고 있음.

- 신흥국 시장 매력도는 여전히 한국 코스피, 대만 가권, 베트남 VN 지수, 중국 성장주/심천 시장 순위로 나타나고 있음. 특히 한국 코스피의 정적 지수는 내년 연말까지 12,000~15,000 사이에 도달 할 것 예상. 현재 3년 미래 PEG 비율은 0.21배 수준. 대만 가권 지수도 내년 연말까지 29% 상승 가능하게 나타나고 있음. 한국 대만 이외에도 중국의 기술주 위주의 매력도는 상존함. 선택과 집중이 중요한 시기에 여전히 AI 산업 발전과 긴밀한 관계를 보이고 있는 신흥국 국가에 대한 투자가 중요.

- 업종의 매력도는 여전히 IT 업종이 가장 높음. 대형 기술주의 매력도는 엔비디아와 TSMC를 중심으로 그 매력도가 아주 높게 나타남. AI 산업 발전 속도는 지속적으로 가속화 되고 있음.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투자에 있어 비중 조절이 중요. 현재는 여전히 하드웨어 50%, 소프트웨어 10% 수준으로 집중을 하드웨어에 둘 것 추천. 단기 변동성으로 IT 업종, 반도체 업종에 대한 투자를 줄이는 전략은 추천하지 않음. 향후 2년 간 IT 업종, 반도체 업종의 상승률은 연간 단위로 복리 40% 이상을 창출해 줄 수 있을 것이라 예상.

- 지금의 변동성에 주식 투자를 줄이기 보다는 지속적으로 저가 분할 매수 전략을 유지할 것 적극 추천.

<strong>by 유동원, 유안타증권 글로벌자산배분 본부 본부장/상무 (danieldwyoo@gmail.com)</strong>]]></description>
			<author><![CDATA[hsy6685]]></author>
			<pubDate>Sun, 30 Aug 2026 20:30:59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s://yellow.kr/blog/?kboard_redirect=3"><![CDATA[경제 게시판]]></category>
		</item>
				<item>
			<title><![CDATA[문홍철 - 금통위 해석 &amp; 미국채 금리 향방은? (2026-08-28)]]></title>
			<link><![CDATA[https://yellow.kr/blog/?kboard_content_redirect=463121]]></link>
			<description><![CDATA[<iframe title="YouTube video player" src="https://www.youtube.com/embed/dhFv4dBQQ1s?si=tEj9PAcsbJY8PV-e" width="560" height="315"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description>
			<author><![CDATA[hsy6685]]></author>
			<pubDate>Sun, 30 Aug 2026 20:27:36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s://yellow.kr/blog/?kboard_redirect=3"><![CDATA[경제 게시판]]></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유동원 - 글로벌  투자 레터 (2026-08-23)]]></title>
			<link><![CDATA[https://yellow.kr/blog/?kboard_content_redirect=2520]]></link>
			<description><![CDATA[<strong>장기 국채 금리 상승 우려, 하지만 숨고르기 구간</strong>

- 미 증시 지난주 S&amp;P500 -1.43%, 나스닥 -2.0%, 나스닥 100 -2.45%, 러셀 2000 -1.65% 하락을 보이며, 성장주 위주로 조정이 강하게 나타남. 3분기까지 중간 선거해 조정이 나타나는 중. 가장 조정의 큰 핵심은 글로벌 장기 국채 금리의 상승에 있음. 하지만, 연초대비 미국 S&amp;P500 +12.1%, 나스닥 100 +16.1%, 러셀 2000 +21.6% 상승하며 위기의 시나리오가 아님. 일부에서는 장기 금리의 상승이 앞으로 올 큰 위기의 시작이라는 의견을 제시하지만, 우리의 분석으로는 높아지는 실질 성장률에 따른 자연스러운 장기 금리 상승으로 판단. 향후 글로벌 증시의 흐름은 여전히 대세 상승장 추세를 보일 것 예상.

- 미국을 포함한 대부분의 국가들의 장기 국채 금리가 급등을 하고 있음. 미국 10년 국채 금리는 4.7% 수준, 30년 국채 금리는 5.2% 수준임. 10년 실질 금리 또한 2.2% 수준으로 상승했음. 물론, 정부 부채 규모가 미국의 경우 GDP의 122% 이상으로서 리스크를 고려해야 하지만, 이는 AI 슈퍼 사이클이 진행되면서 장기 성장률의 기대치가 올라가면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감당 가능한 수준의 문제라 해석. 과거 인터넷 사이클 시기 미국의 장기 국채 금리는 평균 6% 이상으로 지금 대비 1% 포인트 이상 더 높았었음. 생산성의 빠른 증가에 따라 기업들의 낮은 부채 비율로서 충분히 성장을 창출했기 때문에 높은 수익성이 뒷받침되며 미국 역사상 가장 빠르고 높은 주식시장 상승기를 보여줬던 1994~2000년 대였음. 지금도 비슷한 현상이 AI 슈퍼사이클에 의해 나타나고 있다 판단.

- 경제의 위기를 가늠하기 위해 현재 미국의 금융환경을 분석해 보면, 장단기 금리차는 0.5% 포인트 수준으로 안정적이고, 장기 인플레이션 수치도 살짝 높지만 2.34% 수준으로 안정적이며, 금융환경 인덱스 또한 아주 경기 우호적인 상황이 이어지고 있음. 예금 증가율 6.5%, 대출 증가율 7.3%, 여신 증가율 6.1% 모두 아주 안정적. 현재 미국 은행의 예대율 또한 71.6% 수준으로서 아주 안정적인 모습. 장기 금리의 상승은 그만큼 경제 성장에 대한 기대치가 상승하면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판단. 발표되고 있는 PMI 지표 또한 미국 경제가 안정적인 성장을 보일 가능성을 증명하고 있음. 아틸란타 연은의 3분기 미국 경제 성장률 예상치는 2.02%이고, 뉴욕 연은의 전망치는 2.27% 수준으로서 2% 이상의 안정적인 경제 성장률이 전망됨. 물론, 현재의 환경에서 미연준은 기준 금리를 지금 금리 대비 약 0.5% 포인트 인상을 할 것이라 예상하고 있음. 하지만, 이런 금리가 증시의 상승을 멈출 가능성은 낮다 판단됨.

- 최근 들어 금에 대한 관심에 이어 가상화폐 가격의 급반등이 나타나고 있음. 2025년 10월 이후 처음으로 비트코인에 대한 수요가 플러스로 최근 전환되며 상승 주기에 접어 들었는지 기대치 상승 중. 기본적으로 금과 비트코인 등 대체자산에 대한 투자 비중은 5% 수준은 유지하는 전략 여전히 유효. 하지만, 전체 투자 비중 중 주식에 대한 투자 비중이 가장 중요함. 전체의 80%를 주식에 투자하는 전략을 지속 제시. 최근 들어 개인 투자자들의 개별 종목 투자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음. 증시의 환경이 지난 여름의 변동성 하락 추세에서 향후 점차적으로 변동성이 하락하고 추세적으로 주가가 상승하는 주기가 나타날 확률이 높아 보임. 여전히 기술주 위주의 성장과 가치를 같이 보이는 종목 선별이 너무나 중요.

- 주식 투자 비중 중 선진국 투자 비중은 여전히 75%를 가져가는 전략 유효. 그 중에 75% 전량 미국에 투자 추천. 특히 나스닥 100, 나스닥의 매력도가 가장 높게 RIM 모델 상 나타남. 미국 내 지수 중 우선 순위는 1) 나스닥 100, 2) 나스닥, 3) S&amp;P500, 4) Russell 2000, 5) 다우존스임. 이외에 일본의 매력도가 반도체 주의 매력도가 크게 상승하는 가운데 확대되어 2자리수의 매력도를 보여줌. 지금은 여전히 AI 산업의 성장성에 따라 관련 업종들의 비중이 높은 선진국 지수에 관심을 둠. 이익의 증가 속도로 보면 미국 S&amp;P의 경우 결국 S&amp;P500 대형주의 매력도가 가장 높게 나타남. RIM 모델 상 S&amp;P500은 향후 6~12개월 동안 16.7% 상승 매력도가 나타남. M2 증가율도 점차적으로 상승하는 가운데 비트코인 시총이 크게 높아짐으로 상승여력은 S&amp;P500 9.6%, 나스닥 13.5%로 전반적으로 살짝 낮아짐.

- 나스닥 100의 매력도가 미국 지수들 중 가장 높게 나타남. 올해 이익증가율은 60% 수준으로 역대 최고 수치의 증가율, 2027년도 21% 이상의 증가율을 예상하고 있음. 블룸버그 상 현재 2026년 PER은 25.25배, 2027년 PER은 20.8배로서 아주 매력적임. 3년 평균 PEG Ratio는 0.8배 수준으로 과거 평균 2.1배 수준 대비 월등하게 저평가 되어있는 상황. 하지만, 나스닥 100 선물의 공매도 비율은 역대 최고치로서 이런 현상이 장기화 될 가능성은 아주 낮아 보임. 지금은 적극적으로 대형주 위주의 생산성 증가가 높은 기업 위주로 투자를 적극적으로 해야하는 시기로 판단. 일부에서는 높아지는 금리에 따라 성장주 보다 가치주에 대한 관심을 높이라는 의견이 올라오고 지난 2달간 이 전략이 제법 좋은 성과가 나오고 있지만, 연말까지는 다시 성장주 위주의 수익률, 특히, 나스닥 100 위주의 수익률 확대가 기대되는 시기임.

- 신흥국 투자 매력도도 여전히 아주 높게 나타남. 선진국 매력도 대비 그 매력도가 높게 나타남. 하지만, 여전히 한국, 대만, 베트남, 중국 성장주, 유럽 폴란드의 순위로 그 매력도가 높게 나타남. 특히, 한국의 경우 밸류에이션 상 매력도가 KOSPI 위주로 신흥국 들 중 가장 높게 나타남. 현재 2026년 PER 6.7배, 2027년 PER 5.0배 수준으로 역대 최저 수준에 있음. 올해 이익증가율 컨센서스가 241%로서 역대 최고 수준에, 내년에도 33.7%의 이익증가가 전망되고 있음. 3년 평균 PEG Ratio가 겨우 0.21배 수준으로 전세계에서 가장 싸 보이는 시장임. RIM 상 매력도는 71.6%로서 그 어떤 지수 보다 매력도가 높음. 하지만, 코스닥의 경우 신흥국 지수들 중 매력도가 높지만 RIM 상 매력도는 19.3%로서 코스피에 비해 현저하게 매력도가 떨어짐. 즉, 반도체의 매력도가 높다는 것으로 해석. 한국 다음으로 대만, 그리고 중국의 성장주들의 매력도가 높게 나타남. 특히, 대만 가권 지수의 매력도는 3년 PEG Ratio 0.49배, RIM 상 상승여력 32.5%로서 한국 코스피 다음으로 신흥국에서 그 매력도가 가장 높게 나타남. 대만 종목 선별을 잘하면 향후 1년 간 놀라운 성과를 얻을 수 있음. 중국 종목들을 들여다 봐도 AI 산업 성장과 연관성이 아주 높은 기업 위주의 매력도가 높게 나타남.

- 대형 기술주, TMT 업종의 매력도가 가장 RIM 상 높게 나옴에도 불구하고 현재 뮤추얼 펀드와 헤지펀드들의 포지션은 이들의 비중을 UNDERWEIGHT하고 있다는 것이 나타남. 하지만, 15개 대형 기술주의 상승여력은 RIM 상 105%로 높게 나타나고 있음. 앞으로 주가의 상승이 매출 성장, 이익성장과 맞물리면서 나타나게 되면, 이 업종 들에서의 숏커버링이 향후 엄청나게 크게 나타날 것 예상. 특히, 반도체 업종의 매력도는 역대 최대 수준으로 나타나고 있음. SOXX ETF는 현재 3년 평균 PEG Ratio 0.42로 그 매력도가 아주 높게 나타남. 올해 이익증가율 만 174%로서 놀라운 전망치가 나타나고 있음. DRAM의 높은 매력도는 장기화 될 가능성이 아주 높아 보임. 아직 AI 슈퍼 사이클은 성장 초기 단계에 있다 판단됨. 적극적으로 여전히 AI관련 투자에 초점 필요.

- 향후 Agent AI에 따른 토큰 수요는 가격의 하락이 빠르게 일어나는 가운데 기하급수적으로 확장 중.

<strong>by Daniel DW Yoo, Global Strategist (danieldwyoo@gmail.com)</strong>]]></description>
			<author><![CDATA[hsy6685]]></author>
			<pubDate>Sun, 23 Aug 2026 21:14:04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s://yellow.kr/blog/?kboard_redirect=3"><![CDATA[경제 게시판]]></category>
		</item>
				<item>
			<title><![CDATA[박문환 - 반도체에 더 큰 위기는 4분기에 온다 (2026-08-21)]]></title>
			<link><![CDATA[https://yellow.kr/blog/?kboard_content_redirect=2302]]></link>
			<description><![CDATA[<strong>반도체에 더 큰 위기는 4분기에 온다</strong>
.
오늘은 반도체 Q의 시대를 안정적으로 열어갈 수 있는 대박 호재를 먼저 소개해 드리고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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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을 자세하기 드리기에 앞서서 PF라고 하는 금융 기법부터 설명드리죠.
.
대기업 건설사에서 100조 원 짜리 건물을 짓는다고 해보겠습니다.
그냥 자력으로 지을 수 있을까요?
턱도 없습니다.
그 필요한 돈을 몽땅 빌려서 하다가는 자체 신용 등급이 추락해서 결국 완성하기도 전에 망할 겁니다.
.
그럼 어떤 방법으로 건설이 가능할까요?
프로젝트 파이넨싱이라는 금융 기법이라면 가능합니다.
시행사라고 부르는 이른바 SPV...즉 부도 차단 법인을 만들어서 신용과 시공을 분리한다면 가능한 일이죠.
건설사는 그냥 시공에만 전념하면 됩니다.
시행사는 완공 이후에 발생하는 미래의 안정적 현금 흐름, 이를테면 미래의 임대료나 분양 수입 등을 근거로 투자자들을 끌어모을 수 있는데요, 투자자들은 부도가 차단된 법인에 의해 공사가 도중에 중단되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 미래 현금 흐름에 대한 확고한 보장, 그리고 고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면 투자하지 않을 이유가 없죠.
그러니까 PF의 핵심은....
건설 회사는 오로지 시공만 하고, 그 공사에 대한 자금 조달은 은행, 보험, 증권 연기금 등의 금융권이 맡게 되는 형태입니다.
.
그럼 AI 인프라 건설은 어떨까요?
작년까지만 해도 AI 인프라 산업은 오로지 빅테크가 자기 고유 계정의 돈 만으로 서버를 사는 구조였지요?
올해부터는 내부에 유보된 현금을 모두 다 소진시켰고 결국 외부 차입에 의존하기 시작했구요.
하지만 이제부터는 ‘프로젝트 파이낸싱이 가능한 글로벌 인프라 자산 시장’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기 시작한 겁니다.
.
지난 8월 10일이었죠?
엔비디아는 아폴로, 블랙록, 블랙스톤, 브룩필드, 골드만삭스, KKR 등과 AI 인프라 금융 플랫폼 MOU를 체결했는데요, 목표는 향후 5천억 달러+제 3자 자본을 AI 인프라에 유치하는 것이었습니다.
역시 핵심은...
엔비디아는 오로지 AI인프라 건설에만 참여하고, 5천억 달러의 조달은 위의 6개 금융권이 맡게 되는 형태입니다.
.
솔직하게 고백하자면, 사실 저는 AI Compute 자산은 감가 상각이 매우 빠른 소모품으로 생각해왔습니다.
세상이 워낙 빠르게 변화하다보니 마치 반도체 만큼이나 빠르게 가치가 소멸하는 기술재로 보았었죠.
H100이 나온 지 얼마나 되었다고 블랙웰이 다시 발표되었고, 지금은 또 베라 루빈의 시대가 막 시작된 것 같은데, 벌써 파인먼이라는 차기 GPU가 발표되었잖아요?
그럼 그 이전 세대의 GPU는 급격하게 인기가 소멸될 거라 믿었고, 이를 토대로 데이터 센터를 만드는 회사들에 대해서도 좋지 않은 시각으로 보았었습니다.
실제로, 얼마 전 저는 데이터 센터 스타트업인 &lt;크루소&gt;에 대한 투자 제안을 거절한 적도 있었으니까요.
.
하지만 최근에 확인된 실상은 그 반대였습니다
GPU는 감가상각이 그리 빠르지 않을 뿐만 아니라, 심지어 여기에서 나오는 미래의 현금 흐름은 상품화시킬 수도 있었죠.
예를 들어, 이미 출시된 지 무려 6 년이나 지난 A100 기반 자원도 2029년까지 장기 계약이 체결되고 있었으니까요.
그러니까 블랙웰이나 베라루빈과 같은 최첨단 장비가 나오면 그 이전 세대인 H100이나 A100의 가치가 폭락하는 것이 아니고, 구형 GPU의 가격 역시 의미 있는 수준을 여전히 유지하고 있었다는 점에 주목하실 필요가 있겠습니다.
사실 모든 작업이 가장 빠른 GPU에서만 해야하는 것이 아니잖아요?
예를 들어, 블랙웰이나 베라루빈 같은 최신 GPU들에서는 Frontier training이나 고성능 Inference를 처리하겠지만, 기존 H100/A100 같은 구닥다리 모델에서도 일반 Inference 나 Fine-tuning, Batch workload는 여전히 잘 작동합니다.
아무리 구닥다리라도 여전히 쓸모가 있다는 건데요, GPU 등 AI 인프라가 최초 계약이 종료된 이후에도 재 계약을 통해서 반복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면, 단순한 전자 제품이 아니라, 금융 접목이 가능한 인프라 자산이 될 수 있는 겁니다.
컴퓨트 파워에 대한 장기 활용이 가능해지고, 이로부터 나오는 미래의 현금 흐름, 즉 빅테크들이 지불하는 임대료만 확고하게 보장될 수 있다면, 엔비디아 GPU의 잔존 가치는 수학적으로 매우 정확하게 계산해낼 수 있습니다.
미래 현금 흐름을 몽땅 다 끌어 와서 현재의 금리로 할인하고, 누적시키면 현재의 가치가 되니까요.
이렇게 투자 가치만 명확하다면, 프로젝트 파이넨싱을 통해서 얼마든지 투자자를 모집할 수 있습니다.
빅테크는 AI 사업에만 집중하고, 이에 대한 자금 투자는 빅테크의 호주머니가 아닌 은행, 보험, 증권, 연기금 등이 주도하게 되는 것이죠.
.
그럼, 생각해보세요.
지금까지 빅테크들이 실적 발표를 할 때마다, 주가의 발목을 잡았던 것이 실적이 나빠서 였던가요?
거의 그렇지 않았습니다.
실적은 대부분 매우 좋았지만, 그럼에도 과잉 투자에 대한 강한 의구심을 털어낼 수 없었죠.
엔비디아가 AI 인프라 금융 플랫폼을 조성한다는 것은, 이제부터는 무한대의 AI 투자가 금융 스트레스 없이 가능해지는 시대가 오기 시작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이에 대해 &lt;래리 핑크&gt; 블랙록 CEO는...
.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다.
내가 1970년대 MBS시장에 처음 발을 들였을 때와 마찬가지다”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
아주 딱 맞는 비유네요.
MBS의 원리는 간단합니다.
A라는 사람이 10억 짜리 집을 사려해요.
5억 밖에 없기 때문에 은행에서 융자가 5억이 필요합니다.
은행은 그 집을 담보로 5억을 A씨에게 빌려주죠.
은행의 자산이 500억이기 때문에 딱 100명에게만 빌려주면 더 이상 빌려줄 돈이 없습니다.
예전에 은행은 그랬었죠.
.
하지만 A라는 사람이 30년 동안 꼬박꼬박 원리금을 상환하겠죠?
이것을 금융화해서 내다 팔 수 있도록 한 것이 바로 MBS입니다.
은행은 A씨가 30년 동안 지불할 미래의 현금 흐름을 담보로 MBS를 만들어 시중에 팔면, 다시 5억 원을 되돌려 받을 수 있게 되고, 은행의 잔고는 다시 500억 원이 되겠죠?
이렇게 대출을 해주고도 다시 MBS로 회수할 수 있다면, 이론적으로 무한 반복이 가능하기 때문에 100명이 아닌 100,000명에게도 똑 같이 돈을 빌려줄 수 있게 되는 겁니다.
물론 실전에서는 LTV 등의 제한이 있어서 무한대는 아닙니다만, 이론적으로 무한 반복이 가능하다는 말이죠.
아무튼 투자자 입장에서도 &lt;집&gt;이라는 담보가 있기 때문에 돈을 떼일 가능성은 거의 없구요.
여기에 더해서 시장 이자율보다 높은 수익률을 보장해 준다면, 연기금과 같은 장기 투자자들이 굳이 마다할 이유가 없습니다.
결국 은행이 돈이 부족해서 못 빌려주는 일은 없어지게 되고, 더 많은 사람들이 은행으로부터 안전하게 돈을 빌려서 집을 구매할 수 있게 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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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에 처음 나왔던 집과 관련된 금융 기법이, 향후 엄청난 돈이 들어가야만 하는 AI 인프라에서도 도입이 되는 겁니다.
그러니까, 핵심은...
과거에는 10조원을 들여서 데이터센터를 짓게 되면 다른 데이터 센터를 짓기 위해서 10조 원을 빌려와야 했었잖아요?
하지만, 지금부터는 대규모 AI데이터 센터를 짓고, 금융 기법을 통해서 그 돈의 일부를 즉시 환수하고, 그렇게 환수된 자금으로 다시 또 다른 데이터 센터를 지을 수 있게 된 것이죠.
이론적으로 무한 반복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제 외부 차입 때문에 신용 등급이 내려가는 일 없이도 더 많은 데이터 센터를 지을 수 있게 된 겁니다.
AI인프라에 대한 투자는 앞으로 금융이 가미되면서 무한대로 커질 수 있고, 우리 반도체에게는 Q의 시대를 활짝 열게 할 수 있을 겁니다.
.
그럼 이제 반도체와 관련된 위기는 모두 끝난 것일까요?
지난 주에 말씀을 드렸듯이 P의 시대는 어쨌거나 금리가 중요한데요, 아쉽게도 금리 위기는 깨끗하게 모두 지워지지 않았습니다.
금리가 3분기보다는 4분기에 더욱 험하게 오를 가능성이 있는데요, 저는 중간 선거 이후를 금리 급등의 시기로 지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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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유를 설명드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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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미국 재무부는 2026년 3분기 민간 보유 순 시장성 차입 규모를 7,390억 달러로 발표했습니다.
지난 5월 예상치였던 6,710억 달러보다도 무려 680억 달러나 늘어났어요
4분기 예상 차입액 6,280억 달러까지 더하면 올해 하반기에만 총 차입 규모는 1조 3,670억 달러가 되는 겁니다.
상반기 실제 차입액 7,670억 달러와 비교하면 하반기에는 약 78%, 금액으로는 6,000억 달러나 폭증하는 셈인데요, 아무래도 전쟁 비용이 추가되었으니까 당연한 결과입니만, 문제는 이게 듀레이션을 건드리지 않고 계속 해서 롤 오버가 쉽지 않다는 데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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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자세하게 설명을 드리죠.
지난 7월 말 현재 미 국채의 순 발행액은 총 3,555억 달러였습니다.
이 가운데 단기채인 T-bill이 2,982억 달러로 약 84%를 차지했고, 장기채인 Notes와 Bonds 순 발행은 합쳐서 573억 달러에 불과했지요.
3,555억 달러 규모의 다소 큰 공급이었다고는 하지만 단기채 위주의 발행이었기 때문에 시장에 추가된 듀레이션은 상대적으로 커지지 않았습니다.
채권 발행액이 아무리 크다고 해도 듀레이션만 키우지 않는다면 장기 금리는 오르지는 않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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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문제는, 쿠폰채의 발행을 무한대로 미룰 수가 없다는 점입니다.
아주 잘 견뎌 봐야 앞으로 한 두 분기가 고작이죠.
아마도 11월 미국의 중간 선거 이후에는 장기채에서 대규모 물량이 풀릴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금리는 당연히, 급등할 가능성이 높아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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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미국의 재무부 장관인 &lt;스캇 베센트&gt;가 저처럼 금융권 출신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만약 백악관의 재무부 장관이었다고 해도, 같은 생각을 했을테니까요.
베센트는 1991년 소로스 펀드 매니지먼트에 몸 담았었고, 소로스 팀의 파운드화 공격에 핵심 멤버로 참여했을 정도로 금융에서는 잔뼈가 굵은 인물입니다.
금융을 잘 알고 있는 인물이기 때문에 듀레이션을 건드릴 경우 어떤 일이 벌어질 것이라는 것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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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미국의 재무부가 일본의 엔화 개입에 동조해서 행동했던 것 기억하시죠?
그것도 결국 미 국채 금리 급등을 어떻게든 막고자하는 베센트 장관의 숨은 노력이었습니다.
일본 정부가 엔화의 약세를 막기 위해서 엔화를 매수하려면 보유하고 있던 미국채를 매도해야만 하잖아요?
그렇게 되면 지금 당장 미 국채 금리가 속등할 수도 있기 때문에, 대신 슬쩍 동조하는 척해서, 엔화에 대한 개입에 미 국채 매도가 나오지 않도록 관리한 겁니다.
달러화를 매도할 수도 있었지만, 달러가 너무 급격하게 하락하면 또한 미 국채를 보유하고 있던 사람들을 자극할 수도 있기 때문에 대신 유로화를 매도하게 했지요.
미국의 재무부가 다른 나라의 환시에 공동으로 개입할 만큼, 베센트는 지금 미국의 장기 금리 속등을 막기 위해서 안간힘을 쓰고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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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이 맞다면, 11월 중간 선거 이전까지는 장기채 발행을 삼가할 겁니다.
장기 금리가 속등하고 민심이 깨지면, 중간 선거는 참패 할테니까요.
그래서, 올해 3분기까지는 T-bill 증액을 통해서 차입 증가를 상당 부분 흡수하려 할 겁니다.
때문에 3분기까지는 장기 금리가 급등할 이유가 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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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단기채만 계속 찍어낼 수는 없습니다.
2026년 6월 말 기준, 시장성 미 국채 잔액은 약 31조 800억 달러인데요, 이 가운데 단기채인 T-bill은 6조 6,900억 달러에 달합니다.
비중으로 보면 21.5%인데요, 이미 장기적 권고치인 15~20% 범위를 넘어섰기 때문에, 계속 단기채 비중을 늘릴 수 만은 없는 것이죠.
4분기에 들어서 T-bill 비중을 권고치의 상단을 넘어선 22% 수준에서만 잘 관리한다고 가정해도, 하반기 추가 차입 중 약 4,500억 달러만 T-bill로 흡수할 수 있고, 나머지 9,000억 달러 안팎은 Notes나 Bonds, FRN, 혹은 TIPS 등의 장기채로 조달해야만 한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결국, 중간 선거 직전까지는 어떻게든 단기채로 꾸려 나가겠지만, 선거가 끝난 이후에는 장기채 발행 폭탄이 떨어질 수 있고, 채권 발작과 같은 금리 급등 현상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말이죠.
금리가 급등하면, 반도체에 재차 하방 압력이 가해질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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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물론, 오는 4분기에 무조건 채권 발작 위기가 온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 이전에 Clarity 법안이 통과된다면, 금리 급등을 피할 수 있고, 주가 급락도 피할 수 있습니다.
스캇 베센트 역시, 그 점을 노리고 어떻게 하든 연말 이전에 법안 통과가 될 수 있도록 의원들과 트럼프 양쪽을 모두 독촉할 겁니다.
이게 통과되어야만 미국을 구할 수 있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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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법안 통과를 트럼프가 막고 있다는 점이죠.
얼마 전에도 트럼프 일가가 운영하는 암호화폐 기업 월드리버티파이낸셜(WLF)이 연방 정부로부터 가상자산 은행 설립 예비 인가를 취득했잖아요?
그런 상태에서 Clarity 법안이 통과된다면 트럼프 일가는 스테이블 코인을 발행해서 엄청난 돈을 벌게 되는 겁니다.
CNN은 이번 승인을 두고 '여우에게 닭장을 지키게 했다' 며 거세게 비판했구요, 엘리자베스 워런 미 상원 은행위원회 간사는 성명을 통해...
"금융 역사상 가장 뻔뻔스러운 행위이다"라고 직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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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볼까요?
미국 재무부의 장기채 발행을 미루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만약, 11월 중간 선거 이전까지 Clarity 법안이 통과되지 않는다면, 겨우 단기채로 롤오버 시키던 채권 시장은 돌연 장기채 발행 급증과 더불어 장기 조달 금리가 급등하기 시작하게 될 겁니다.
이미 CDS 프리미엄이 200BP를 넘어선 오라클 같은 회사가 IG 등급을 잃을 수도 있고, 그런 뉴스는 반도체에게 강한 하방 압력을 행사하게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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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너무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금리 발작이 금융 위기로 전이되지는 않을테니까요.
과거 부동산 위기처럼, 문제 해결의 열쇠가 전혀 없는 상황이 아니거든요.
단지, 트럼프 일가가 이번 법안 통과로 인해 부자가 되는 것이, 이해 상충 문제가 있다며 반대하는 것이니까요.
금융을 잘 모르는 미국의 의원들이, 금리가 급등할 수도 있다는 점과 그럴 경우 경제 전반에 심각한 타격을 가할 수 있다는 점을 모르고 있기 때문에, 법안 통과를 틀어 막고 있지만, 일단 미국 채권 시장에서 금리 발작이 시작되고 주가가 폭락하기 시작하면 법안 통과를 서두르게 되고, 주가도 빠르게 회복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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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투자 전략을 다시 정리해드리죠.
저는 여전히 P의 시대는 금리만 보고 결정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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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 잘 종료되든, Clarity 법안이 조기에 통과되든, 미 국채 10년물 기준으로 금리가 4.5% 아래로 빠르게 하락하는 것이 확인된다면, 설령 주가가 더 오른 상황이라도 추격 매수할 생각입니다.
AI 인프라에 대한 첨단 금융 기법이 도입될 경우, 무한대의 자본 차입에도 금융 스트레스가 사라진다는 점에서 이미 바닥을 찍었을 가능성도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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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만약, 금리가 하락하지 않는 상황에서 주가가 상승한다면, 당연히 상승 시마다 보유 비중을 계속해서 낮추어 둘 생각입니다.
다소나마 시장이 반등을 준다고 해도, 중간 선거 이후에는 재차 급락 위험이 있기 때문이죠.
아마도, Clarity 법안 통과가 계속 지연되고 전쟁도 끝나지 않는 상황이라면 금리는 11월 중간 선거 이후에 갑자기 급등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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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급등은 주가 급락을 야기하게 될 것이고, 이는 우리에게는 절호의 매수 기회가 될 겁니다.
법안 통과는 미국의 경제 안보와 관련이 있기 때문이죠.
위기가 막 발현되기 시작하면 겁에 질린 의원들은, 트럼프를 부자로 만들어 줄 법안이라도, 어쩔 수 없이 서둘러 통과시킬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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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는, 11월 중간 선거 이전까지는 가급적 현금을 많이 보유한 채로 차분하게 시기를 기다릴 생각입니다.
그러다가 실제로 발작이 시작되면, 저는 서서히 보유하고 있던 현금으로 주식을 사들어 가기 시작할 겁니다.
다가올 Q의 시대를 기대하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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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하나증권 삼성동 CLUB1 금융센터 박문환 이사(샤프슈터)</strong>]]></description>
			<author><![CDATA[hsy6685]]></author>
			<pubDate>Sat, 22 Aug 2026 11:38:25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s://yellow.kr/blog/?kboard_redirect=3"><![CDATA[경제 게시판]]></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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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우주먼지 -  태양계에 날아온 별?! (2026-08-1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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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iframe title="YouTube video player" src="https://www.youtube.com/embed/uYxqjw2l7p8?si=SwozfBBkn4vP_W6t" width="560" height="315"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description>
			<author><![CDATA[hsy6685]]></author>
			<pubDate>Mon, 17 Aug 2026 14:44:03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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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최준영 - 중국이라는 역설 (2026-08-1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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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iframe title="YouTube video player" src="https://www.youtube.com/embed/0KfCjbhI5Fg?si=XNElH7ei9WE6JhBS" width="560" height="315"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description>
			<author><![CDATA[hsy6685]]></author>
			<pubDate>Mon, 17 Aug 2026 13:20:12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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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유동원 - 글로벌  투자 레터 (2026-08-16)]]></title>
			<link><![CDATA[https://yellow.kr/blog/?kboard_content_redirect=1674]]></link>
			<description><![CDATA[<strong>AI Super-cycle은 여전히 진행형!</strong>

- 미 증시 지난주 S&amp;P500 +0.36%, 나스닥 +0.14%, 나스닥 100 +1.09%, 러셀 2000 +1.17% 상승을 보이며, 성장주 위주로 선택적 반등을 보여줌. 연초대비 미국 S&amp;P500 +13.74%, 나스닥 100 +15.0%, 러셀 2000 +23.7% 상승하며 중간선거해의 평균 낮은 상승률을 훨씬 초과하는 시장이 만들어지고 있음. AI 슈퍼사이클에 대한 믿음은 더 확고해지는 단계에 진입했다 판단. 지금부터 2027년 말까지 미국 증시의 상승 추세는 아주 강할 것 예상. 선두 IT/AI 관련 업종의 고점 탈환은 올해 안에 일어날 것이고, 주도 주 위주의 상승 추세는 여전히 진행형으로 판단. AI 슈퍼사이클에 적극적인 투자 전략 여전히 유효.

- 이번 AI 슈퍼 사이클 아래 미국 S&amp;P500의 상승은 향후 몇 년간 지속 이어질 지 모르지만 과거 인터넷 사이클 시기 S&amp;P500은 연 복리 18%를 11년의 기간 동안 창출함. 이번 AI 슈퍼사이클이 2022년 말부터 진행되고 있고 현재 3년 8개월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4파 상승기의 경우 연말 내에 최소 8,460포인트 돌파 가능. 이는 올해 연초 대비 23.6% 상승 하는 것임. 컨센서스로 볼 때 S&amp;P500연 28% ROE를 창출한다는 가정하에 이번 상승 주기는 과거 18% 이상의 복리 수익률 창출도 가능함. 지속적으로 펀더멘털 책업을 하면서 이번 AI 슈퍼사이클이 언제까지 진행될지 (최대 2034년까지 가능) 가늠하는 것이 너무나 중요.

- 개인들의 예상은 향후 인플레이션이 상승해서 금리가 미래 12개월 동안 상승할 것을 예상. 하지만, 임금 상승률을 볼 때 전체 임금 상승률이 3.8%의 경우 수요증가에 따른 인플레이션은 향후 한정적일 가능성이 높음. 미연준의 기본 금리는 현재 3.75%에서 크게 상승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음. 올해 10월에 1차례 인상 이후 더 이상 금리 인상이 없다는 가정이 전반적인 추세. 장기 인플레이션 예상치는 2.2~2.3% 수준이 예상되는 만큼 금리에서 특별하게 변동성이 나타날 가능성은 낮음. 이 경우 미국의 10년 국채 금리는 현재의 4.7% 수준에서 점차적으로 하향 안정화 되면서 장기적으로 4.0%~4.75%의 밴드 아래에서 움직일 가능성 높음 (S&amp;P500 PER 20배~24배 밴드 예상).

- 선진국 매력도를 점검해 보면, 현재 나스닥 100과 나스닥, 그리고 S&amp;P500 등 미국 지수들의 매력도가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남. 결국 미국 증시 투자가 선진국 투자에 가장 중요. 여전히 전체 글로벌 투자의 75%를 추천하고 있음. S&amp;P500의 매력도 대비 나스닥과 나스닥의 매력도는 약 1.25~1.4배 수준으로 장기적으로 현재 창출 전망되는 ROE 32%~36%를 감안할 때 장기적으로 연 복리 수익률 창출 수준은 연 25%를 훨씬 넘을 것이 예상됨. AI 슈퍼 사이클 아래 오는 2030년말까지 나스닥이 70,000 포인트 돌파, 나스닥 100은 80,000 포인트 돌파 가능한 시나리오 예상. 유동성 공급도 안정적인 수준이 예상되는 가운데 현재의 6.2% 수준의 M2 증가율로 계산시 S&amp;P500은 향후 6~12개월 동안 8,585, 나스닥은 30,573 포인트로 상승 가능하다는 수치가 나옴. 즉, 지금 지수 대비 10% 이상, 14.4% 이상 상승 각각 가능하다 나타남.

- 신흥국 매력도를 점검해 보면, 현재 한국, 특히 코스피의 매력도가 가장 높다 나타남. 그 다음으로 대만 가권 지수, 베트남 VN 지수, 중국 성장 대표주, 한국 코스닥, 중국 심천 지수, 중국 H 지수, 유럽 폴란드 지수 순위로 관심을 가져 볼 만함. 이머징 마켓 전체 ETF인 EEM의 경우 3년 PEG 의 경우 0.42 수준으로 지금 지수 대비 향후 1년간 47% 이상 상승 가능하다 RIM 모델 상 나타남. 코스피의 경우 그 매력도가 가장 높은 가운데 3년 장기 PEG는 0.21 수준으로 가장 낮음. 상승 매력도는 지금 지수 대비 68% 상승해도 큰 무리가 없어 보임. PER 현재 블룸버그에 따르면 6.9배 수준임. 코스닥에 대한 관심도 확대되는 가운데 그 매력도는 3년 장기 PEG 0.59배, RIM 상승여력 15.8%로 코스피 대비 그 매력도 현저하게 낮음. 대만 가권 지수의 경우 3년 장기 PEG 0.5배 수준, RIM 상승여력 28.2%이고, CQQQ 중국 기술주의 경우 3년 장기 PEG 0.6배 수준, RIM 상승여력 21.8%로 나타남.

- 업종 별 매력도를 점검해 보면, AI 슈퍼 사이클 아래 여전히 성장주 위주의 투자가 중요하다 판단함. 올해 순자금 유입을 보면 Tech 펀드 +2160억달러로서 지난 12년 동안 역대 최고의 순유입이 진행 중. 그만큼 AI 슈퍼 사이클에 대한 믿음 증가 중. ETF의 매력도를 점검해 보면, 현재 반도체, 대형기술주, 퀀텀컴퓨터, IT 업종 전체, AI, 신흥국 대표 ETF, 전력, 로봇, 클라우드/데이터센터 관련 업종 ETF의 매력도가 가장 높다 나타남. 기술 주 가장 대표 ETF인 XLK는 현재 3년 PEG 0.62배, RIM 상승여력 35.6%이고, M7 ETF MAGS는 RIM 상 매력도는 68% 수준으로 아주 높음. 다만 M7의 경우 적극적인 투자 확대에 따라 이익증가율이 내년에 급격하게 하락한다는 가정을 넣을 시 중기적 상승이 한정적일 수 있음. 그래도 현금 흐름이 빠르게 2028년 이후 상승한다는 가정을 한다면, 내년 중에 관심을 크게 확대하는 전략은 유효.

- AI 슈퍼 사이클에서 가장 중요한 병목 산업은 반도체와 전력임.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이 필요하고 급격한 상승 사이클 아래 있는 것이 반도체, 특히 메모리 반도체임. 반도체 대표 SOXX ETF의 경우 3년 평균 PEG 0.45배 수준에 RIM 상 상승여력 33% 수준이 나옴. 장기적으로 ROE 45.5% 이상을 감안할 때 장기적으로 연 복리 43% 이상을 창출할 가능성 높음. AI 모델 상 Agentic AI 시대에 토큰 소비량은 급격하게 상승 중. 2030년까지 토큰 소비가 24배 상승할 것이라 예상되는 수치는 이미 지난 7개월 동안 총 수량 증가는 14배가 넘어서면서 상향 조정 될 것 예상. 중국의 오픈소스 토큰 소비가 급격하게 증가하는 가운데 중국의 모델이 더 싸다는 것에 대한 의견은 분분함. 이 가운데 향후 미국과 중국이 AI 경쟁에 있어 승리하는 2개 국가들일 가능성이 아주 높음. 지속적으로 미국과 중국, 그리고 연결 국가인 한국과 대만에 대한 관심이 너무나 중요. 일본도 반도체, 정밀 기계 관련 관심 유효.

- ETF 중 AIQ, 즉 AI 관련 대표 ETF의 경우 3년 장기 PEG 0.45배, RIM 상 상승여력 48%로 아주 높게 나타남. 현재 PEG 17.3배 수준에 올해 이익증가율은 133%로 놀라운 수준임에도 불구 내년에도 30% 이익증가가 예상되고 있음. 대표 10개 편입 종목을 보면 메모리 반도체, 비 메모리 반도체 및 대형 기술주 들이 대부분 포진되어 있음. 현재 AI 슈퍼 사이클에 대한 기대 지속 유지.

<strong>by Daniel DW Yoo, Global Strategist (danieldwyoo@gmail.com)</strong>]]></description>
			<author><![CDATA[hsy6685]]></author>
			<pubDate>Sun, 16 Aug 2026 09:02:47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s://yellow.kr/blog/?kboard_redirect=3"><![CDATA[경제 게시판]]></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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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성상현 - AI 피크아웃 우려의 본질 &amp; 글로벌 증시 전망 (2026-08-14)]]></title>
			<link><![CDATA[https://yellow.kr/blog/?kboard_content_redirect=1673]]></link>
			<description><![CDATA[<iframe title="YouTube video player" src="https://www.youtube.com/embed/qT3EOJ9sH2Y?si=4fPBMo_38uP2D-Iv" width="560" height="315"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description>
			<author><![CDATA[hsy6685]]></author>
			<pubDate>Sun, 16 Aug 2026 08:58:35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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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유동원 - 글로벌  투자 레터 (2026-08-09)]]></title>
			<link><![CDATA[https://yellow.kr/blog/?kboard_content_redirect=1672]]></link>
			<description><![CDATA[<strong>역대 최고치 경신 미 증시, 적극 투자 지속 추천!</strong>

- 미 증시 지난주 다우존스 +2.96%, S&amp;P500 +3.57%, 나스닥 +5.19%, 나스닥 100 +5.12%, 러셀 2000 +3.47% 상승을 보이며, 확연한 상승 장 추세를 보이는 중. 연초대비 미국 S&amp;P500 +13.32%, 나스닥 100 +17.71%, 러셀 2000 +22.21% 상승하며 중간선거해의 평균 낮은 상승률을 훨씬 초과하는 시장이 만들어지고 있음. 3분기 약한 증시의 모습이 나오기엔 AI 슈퍼사이클에 대한 믿음은 더 확고해지는 단계에 진입했다 판단. 지금부터 2027년 말까지 미국 증시의 상승 추세는 아주 강할 것 예상. 물론, 최근 IT 업종의 상승은 저조해서 지난 6월의 고점 탈환은 아직 하지 못하는 모습. 하지만, 선두 업종의 고점 탈환은 올해 안에 일어날 것이고, 주도 주 위주의 상승 추세는 여전히 진행형으로 판단. 지금은 여전히 AI 슈퍼사이클에 적극적인 투자 전략이 유효.

- 상승 주기에 있는 미국 S&amp;P500은 향후 90%의 확률로 향후 1년 동안 17.3% 상승할 확률이 있다 나타남. VIX 지수의 점차적인 하락이 추세적으로 상승 주기를 나타냄. S&amp;P500의 72% 이상이 200일 선 위로 올라섰고, 1분기 하락 이후 2분기 10% 이상 상승 한 경우 그 다음 3분기, 4분기 상승할 확률은 88.2%로 높고, 평균 10.6% 상승 했음 (올해 연말 S&amp;P500 8,300 수준 가능: 이 경우 2025년 21% 이상 상승). 과거 인터넷 사이클 구간 만 S&amp;P500이 연 복리 20% 이상을 5.5년간 보였음. 이 시기가 인터넷 사이클이고, 현재는 AI 슈퍼 사이클임. 향후 20% 이상의 복리를 2030년까지 지속 연간 보일 확률 상존. S&amp;P500은 추세적 상승 주기 아래에 여전히 있다는 가정 시 경기침체가 없을 경우 2030년까지 최소 17,500 이상으로 상승 가능. 18,000~20,000 고점 가능성도 제시되고 있음.

- AI 슈퍼 사이클의 가정 아래 향후 나스닥 100의 상승은 2030년까지 연 복리 25~30%를 보일 확률이 높다 나타남. 지금은 닷컴 버블 고점과 비교할 상황이 아님. 곧 나스닥 100 전 6월 역사적 고점 탈환을 할 것 예상. 이번 사이클의 고점을 쉽게 예상하지 않는 것이 중요함. 2000년 3월까지의 닷컴 버블 상승을 감안하면, 나스닥 100의 경우 향후 80,000을 돌파할 가능성을 열어두는 것이 적절. 물론 돌파 시기는 S&amp;P500의 상승 주기와 비슷한 2030년까지의 상승일 확률이 높다 판단. Situational Awareness Fund 청산 이후 강력한 상승 주기가 시작되었다 개인적으로 판단. 나스닥의 평균 28% 이상의 장기 ROE 창출 능력이 지속 생산성 상승과 함께 유지된다면 연 복리 수익률 28~30% 충분히 가능할 것 예상. AI 슈퍼 사이클의 장기적 추세가 언제까지 이어질 지 판단하는 것이 너무나 중요.

- 최근 고용지표를 보면, 신규 채용이 빠르게 일어나거나 임금 상승이 빠르게 일어나거나 하지 않음. 반면, S&amp;P500의 매출 증가율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음. 그만큼 생산성 증가가 빠르게 미국에서 일어나고 있음. 과거 인터넷 사이클 시기 연 평균 생산성 증가 속도는 년 2.4% 이상이었음. 현재 AI 슈퍼 사이클 아래 ChatGPT가 처음 나온 이후 생산성 증가 속도는 연 2.49% 수준임. 한가지 다른 점은 과거 인터넷 하드웨어 확장기에는 고용, 임금, 인플레이션 모든 것이 상승하는 시기를 보여줌. 하지만, 이번 AI 슈퍼 사이클의 경우 고용, 임금, 인플레이션의 상승은 한정적이고 대형기업들의 매출 및 이익 증가율이 크게 상승하는 상황임. 따라서, 지금은 적극적으로 생산성이 증가하는 기업 즉, 매출과 이익이 증가하는 기업 위주의 투자가 너무나 중요. 물론, 중국의 경우 빠른 생산성 증가가 기업의 이익증가와 같이 나타나지 않는 이유는 가격 인하 정책의 영향으로 판단됨. 하지만, 미국의 경우 빠른 생산성 증가가 고용의 증가나 임금의 증가 보다는 기업의 이익증가로 나타나기 때문에 여기에 주식 투자 초점이 가장 중요.

- 임금 상승률이 과도하게 성장하지 않고 생산성이 지속적으로 빠르게 상승하게 되면 실제 장기적인 인플레이션이 상승하는데 한정적인 모습이 나타날 것 예상. 장기 인플레이션 수치는 이제 2.2~2.3% 수준으로 하향 안정화 되었음. 따라서, 미연준의 기준 금리는 향후 10월 0.25% 인상, 내년 3월에 0.25% 인상, 그리고 다시 내년 12월에 1차례 인하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 즉, 여전히 과거 2022년 고점 대비 1.5% 정도 기준 금리가 인하된 상황의 성장 시대 예상. 단기 금리 3.75~4%에 장기 10년 금리 4.0~4.75% 수준의 변동성을 예상. 또한, 미국의 낮은 예대율 72% 미만에서 대출 증가율은 지속적으로 명목 연 5% 이상, 높게는 10% 이상으로 확대가 점차적으로 될 것 예상. 따라서, 미국 경제 성장률은 향후 장기적으로 아주 안정적인 2~3% 성장률을 2030년까지 지속 이어갈 가능성 상존. 골디락스 구간의 성장에 따라 강한 미 증시 구간이 2026~2030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판단.

- 최근 금가격이 안정적인 M2 증가율 6% 이상에 힘입어 4천불에서 바닥을 잡고 점차적인 상승을 보이는 중. 미국 10년 국채 금리가 크게 하락하기는 어렵지만, 현 4.6% 수준은 적절한 수준의 금리로 판단됨. 이런 환경 아래 지속적으로 주식에 대한 투자 비중을 높게 가져가야하는 환경으로 판단. 최근 ETF로의 자금 유입은 올해 역대 최대치가 나타나고 있음. 개인들의 주식과 현금 비중이 높은 가운데 순자산 규모가 아주 높기 때문에 적극적인 AI 소비 활성화가 향후 가능할 것 예상. 따라서, 지금의 적극적인 AI 소비과 연결된 설비투자 확대는 적절한 기업 전략으로 장기적으로 아주 높은 성과를 보여줄 것 예상. 지금은 적극적으로 AI 주식에 투자를 늘리는 구간이 옳다 판단.

- 미국 투자를 선진국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해야 함. 현재 미국 S&amp;P500 기업의 매출 증가율은 2분기 실적에 따르면 전년 동기 대비 15%나 증가하고 있음. 이익증가율 또한 2분기 전년 동기 대비 30% 나 증가 중. 순이익 마진이 역대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음. 올해 2분기 16.9%로서 전년 동기 12.9% 대비 4% 포인트나 확대됨. 2027년에 매출 증가율이 8.4%로 하락, 이익증가율도 13.6%로 하락 할 것이라 전망되는 가운데 여전히 12개월 미래 PER은 20배 수준임. ROE 24%를 창출하고 있는 미국 S&amp;P500 기업들임. 이 경우 S&amp;P500 기업 ETF 만 들고 있어도 연 복리 수익률 20% 이상을 창출해줄 것 예상. AI 슈퍼 사이클 아래 실적 장세가 지속 진행될 것 예상.

- 미국 S&amp;P500의 순이익마진 증가는 IT업종 만이 아닌 11개 중 10개의 업종에서 모두 일어나고 있음. 즉, 지금은 기업 전성기 임. S&amp;P500 잔존가치 모델 상 적정 가치는 향후 6~12개월 지금 지수 대비 15%~24% 상승 가능하다 나타나고, 나스닥 RIM 상 적정 가치는 향후 6~12개월 지금 지수 대비 31~42% 상승 가능하다 나타남. 특히, 나스닥 100 RIM 상 적정가치는 향후 12개월 지금 지수 대비 46~58% 상승 가능하다 나타남. 그만큼 펀더멘털 대비 상당히 저평가 되어있는 미국 대표 지수들임. 유동성 지표로 보더라도 미국 S&amp;P500과 나스닥은 향후 12개월 안에 추가 최소 15~20% 상승 가능하다 나타남. 지금은 적극적으로 미국 투자에 글로벌 투자의 75%를 하는 것이 적절하다 판단됨.

- 신흥국 투자에 있어 한국의 밸류에이션 매력도는 너무나 높음. 코스피의 RIM 상 매력도는 89.4%로서 전세계에서 가장 높음. Risk Premium을 12% 나 반영해도 나오는 수치임. 또한, 대만 가권 지수, 코스닥, 베트남 VN 지수, 중국의 기술주, 심천지수, 그리고 유럽의 폴란드에 관심이 중요. 신흥국 지수 추종 EEM ETF의 매력도도 54.4%로서 아주 높게 나타남. 한국증시의 저평가 수준은 물론 정책적 이슈가 상존하지만, 배당성향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고, 이익증가율이 높은 것도 사실이기에 지금의 저평가 현상을 다 설명할 수 없음. 메모리 반도체의 구조적 수요 변화는 확실히 진행 형. 대만의 매력도도 TSMC를 중심으로 크게 확대되는 모습. 지금은 적극적으로 AI 밸류체인 아래 중요한 신흥국 투자가 필수라 판단. 중국의 경우 매력도가 점차적으로 상승하는 가운데 기업 이익의 증가를 가격 인하로서 축소한 상황임. 하지만, 지속적인 생산성 증가를 감안할 때 일정한 기업들의 마진 확대 예상. 선별적 투자에 따라 수익률 확충 가능 (유동원 차이나랩 런칭).

- AI 슈퍼 사이클 아래 현재 가장 매력도가 높은 업종은 반도체임. 그 외에도 대형기술주, 퀀텀컴퓨터, 광학, 로봇, 클라우드/데이터 센터 등의 매력도가 아주 높음. 일부에서 AI 거품론을 지속 제시하지만, 향후 3~5년간 놀라운 수익률을 창출해 주는 산업들은 생산성 증가가 빠르게 일어나는 산업들일 것임. AI 슈퍼 사이클은 진행 형이고, 아직 고점에 도달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을 감안한다면, 지금 조정이 너무나 좋은 투자 기회라 판단됨.

<strong>by 유동원, 유안타증권 글로벌자산배분 본부 본부장/상무 (danieldwyoo@gmail.com)</strong>]]></description>
			<author><![CDATA[hsy6685]]></author>
			<pubDate>Sun, 09 Aug 2026 20:12:00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s://yellow.kr/blog/?kboard_redirect=3"><![CDATA[경제 게시판]]></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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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문홍철 -  “반도체 끝났다”는 공포, 외국인은 왜 지금 흔들고 있을까? (2026-08-04)]]></title>
			<link><![CDATA[https://yellow.kr/blog/?kboard_content_redirect=1671]]></link>
			<description><![CDATA[<iframe title="YouTube video player" src="https://www.youtube.com/embed/OWO0DOhSuxw?si=Uwk38uj7mvwoRaWX" width="560" height="315"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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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author><![CDATA[hsy6685]]></author>
			<pubDate>Sun, 09 Aug 2026 20:08:53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s://yellow.kr/blog/?kboard_redirect=3"><![CDATA[경제 게시판]]></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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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박문환 - 압도적 확률의 시장 대응법 (2026-08-07)]]></title>
			<link><![CDATA[https://yellow.kr/blog/?kboard_content_redirect=1670]]></link>
			<description><![CDATA[<strong>압도적 확률의 시장 대응법</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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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에는 독특한 반도체 강세가 있었습니다.
SK하이닉스가 상한가에서 마감되었고 삼성전자도 거의 상한가 주변까지 상승하면서 지수 상승률 17.91%라고 하는 엽기적인 모습을 볼 수 있었죠.
하락 속도도 참 어이가 없었지만, 상승 역시 무식한 수준이었는데요, 우리가 당장 궁금한 것은, 이런 반등이 과연 지속될 수 있는 지의 여부입니다.
이에 대한 답은 이미 지난 시간에 드렸습니다.
P의 시대를 좌우하는 것은 &lt;금리&gt;라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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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결론부터 말씀드리죠.
앞으로도 간혹 반등이 있을텐데요, 금리만 주시하시기 바랍니다.
금리가 추세적으로 하락하는 상황에서의 반등이라면 계속 보유하실 수 있겠습니다만, 반대로 금리가 추세적인 상승 중에 반등이라면 반드시 일부 수익 실현을 권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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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금리가 P의 시대를 좌우할 수밖에 없는 이유와 더불어서, 역사상 가장 압도적 확률의 바닥 찾는 법을 첨부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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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AI의 매출과 AI 인프라에 대한 투자를 비교해보면서 오늘의 이야기를 시작해보죠.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AI 서비스 시장의 연 매출은 어느 정도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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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아짐 아자르&gt;가 설립한 Exponential View에서는 지난 6월 25일에 The State of the AI Economy를 통해서, 대략 1,750억 달러로 추정했습니다.
앱과 프론티어 모델, AI 클라우드의 매출액을 주요 기업별로 추정하고, 이 중에서 중복을 제외한 최종 고객의 지출만 집계한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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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자료는 기업들의 지출 관리를 자동화하는 미국의 핀테크 기업 Ramp에서 나왔는데요, 아짐 아자르와 거의 비슷한 1,745억 달러의 추정치를 제시했더군요.
5만 개 이상의 미국 기업들이 실제 결제 자료를 바탕으로 AI 서비스의 이용률과 지출액을 표본으로 삼고, 미국 경제 분석국의 국민 계정과 기업 지출 자료를 참고 삼아서 AI 서비스의 이용률과 지출액을 추출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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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The Economist는 지난 주에 1,500억 달러의 추정치를 공개했는데요, Open AI와 엔트로픽과 같은 주요 프론티어 모델 개발사의 구독료와 API 사용료, 기업 계약 등을 합산한 수치로,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메타, 스페이스X 등의 AI관련 매출도 모두 합산되었다고 주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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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대략, AI 관련 회사들의 매출은 총 1500~1750억 달러 수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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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말이죠...
The Economist는 올해 AI Capex 전망치가 9,000억 달러, 내년에는 무려 1조 4,0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런 투자가 안전하게 집행되기 위해서는, 그러니까 AI 관련 자본 지출을 AI에서 발생하는 수익으로 충당하려면, 연간 2조 5,000억 달러 규모의 매출액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매출 추정치는 최대치로 잡는다고 해도, 필요 매출액에 10%도 채 안되는, 고작해야 1,750억 달러인 겁니다.
그렇다고 현실적으로 매출이 괄목할 정도로 증가할 가능성은 지극히 희박합니다.
지난 주에 챗 GPT의 활성 이용자 수는 이미 10억 명을 돌파했는데요, 어린 아기들 빼고 노인들 빼고, 오지에서 여유롭게 사시는 분들을 빼면, 거의 대부분의 인류가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잖아요?
이런 상황에서 매출이 10배 이상 상승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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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AI 세상의 초기 단계니까, 자본 지출이 매출이나 이익 대비 훨씬 더 큰 것은 지극히 정상입니다.
초기 단계부터 이익이 나는 장사는 없으니까요.
하지만 AI 모델에 대한 경쟁은 분명히 심화되고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모델 갱신 주기는 점차 짧아지고 있구요, 모델을 훈련시키는 비용은 커지는 상황에서, 중국의 경쟁자들은 낮은 가격으로 치고 들어옵니다.
중국 AI 스타트업 문샷AI의 &lt;키미 K3&gt;가 오픈웨이트 모델을 내세워 주목을 끈 이후, 미국의 기업들은 가성비가 좋은 중국 AI 기업들에게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었죠.
결국, 어쩔 수 없이 고육지책으로 토큰 가격의 인하를 꺼내 들 수밖에 없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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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지난 주에는 오픈AI가 공개한 지 달랑 3주밖에 지나지 않은 최신 AI모델 GPT-5.6의 사용료를 80%나 대폭 인하했잖아요?
그나마 다행인 것은, GPT-5.6의 최상위 모델인 '솔(Sol)'의 가격은 내리지 않았고 가장 저렴한 루나의 가격을 80% 인하했다는 점입니다.
이는 최상위 프론티어 모델의 경쟁력이 아직은 유지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니까요.
하지만 어쨌거나 이 사실은 결국, 미국 AI 빅 테크들이 더 이상 성능 경쟁 만으로는 시장을 온전히 지배하기 어렵고, 가격과 효율성은 물론이고 개발 생태계까지 함께 경쟁해야만 하는 시장의 변화를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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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 가격의 하락 압박이 커진다는 것은, 이윤이 감소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의미하겠죠?
하지만 반대로, 토큰 가격이 인하되면 AI에 대한 수요는 더욱 커질 수밖에 없어요.
그렇다고, 컴퓨팅 용량 임대 비용 부담은 전혀 낮아지지 않고 있으니, 투자 비용을 뽑아낼 방법은 점점 더 묘연해지고 있는 상황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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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도와주지 않는다면, AI 업계의 구심점인 오픈AI와 엔트로픽은 당장 살아남기 어려운 상황이었던 겁니다.
그나마, 엔비디아나 구글 등의 순환 보증 형태로 어렵게 꾸려 나갈 수 있었는데요, 문제는 보증을 부여하는 빅테크들 마저도 내부 현금이 다 고갈되는 바람에 외부 차입에 기대기 시작했다는 점입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당연히 금리의 상승이 치명적일 수밖에 없었죠.
실제로 뉴욕 연은이 매월 발표하는 회사채 시장 불안 지수인 CMDI(Corporate Bond Market Distress Index)에서는 투자 등급(IG) 지수의 지난 7월의 수치를 0.33으로 발표했습니다.
7월에만 AI 관련 사업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서 1,320억 달러 규모의 IG 회사채가 발행되었기 때문이었죠.
금리의 인상으로 인해 AI 관련 자금 조달 비용이 높아지면, AI에 대한 인프라 확장 속도는 당연히 느려질 수밖에 없어요.
가뜩이나 중국의 치명적인 경쟁자들로 인해 토큰 가격 인하 압력을 받고 있는 AI 모델 제조사들의 마진은 조달 비용의 상승으로 인해 더욱 쪼그라들 수밖에 없다는 의구심이 생기고, 결국 AI 인프라 투자가 위축되는 악순환을 만들 수도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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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금리는 왜 자꾸 오르는 걸까요?
첫째, 트럼프로부터 시작된 이란 전쟁, 둘째, 트럼프로 인해 지연되고 있는 Clarity Act 때문이죠.
전쟁이 종료된다면, 대략 20~30BP 수준의 금리가 인하될 수 있습니다.
Clarity 법안이 만약 통과된다면 적어도 50~100BP 수준의 금리 인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죠.
스테이블 코인으로 유입되는 엄청난 채권 수요를 이끌어 낼 수 있기 때문인데요, 이는 미국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하기 때문에, 민주당은 물론이고 공화당 양 당이 거의 초당적으로 합의가 끝난 상황이었거든요.
하지만, 아시다시피 트럼프는 &lt;트럼프 코인&gt;, &lt;멜라니아 코인&gt; 등 자체 발행한 코인을 비롯해서 상당량의 코인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 이해 상충 문제가 될 수 있다면서, 민주당 의원들을 중심으로 반대의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한 겁니다.
결국, 지난 주말 기준으로 미 국채 금리는 30년물이 5.3%에 육박하는 수준까지 치솟아 올랐고, 지금까지 반도체 관련주들을 바닥을 파고 지하실까지 추락하게 만들었던 이유였던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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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정리를 좀 하자면...
이제는 최 선단 프론티어 모델만으로는 중국의 값싼 오픈웨이트 모델을 상대하기 어려워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토큰 가격 인하 압박을 받게 되고, 이는 페쇄 회로의 중심에 있는 오픈AI와 엔트로픽에 대한 투자가 과연 지속될 수 있겠느냐는 의구심을 만들게 되었죠.
하지만 이렇게 어려운 상황에서도 투자는 이어져 왔었습니다.
실제로 지난 주에 발표되었던 구글과 아마존,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등의 실적 발표에서의 공통점은 심지어 FCF가 마이너스로 전환 중 임에도 투자를 더 늘리겠다는 것이었으니까요.
이들은 지난 10~20여년 전 신 사업의 출현을 통해, 그 헤게모니를 쥐기 위한 초기 투자가 얼마나 중요한 지를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습니다.
초기 경쟁에서 이겼을 때의 달콤한 과실은, 그로부터 수십 년 동안 안정적으로 취할 수 있다는 것을 충분히 경험했기 때문이죠.
그들의 강력한 투자 의지가 재차 밝혀지면서, 지난 주 반도체 관련주들의 간헐적 반등을 이끌어 내기도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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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말이죠.
빅테크들의 의지가 전부는 아닙니다.
지난 시간부터 계속 강조드리는 것이 뭔가요?
지금은 외부 차입의 시대잖아요?
빅테크들이 아무리 투자 의지가 강하다고 해도, 이렇게 시장 금리가 천정 부지로 높아지면, 요구 수익률이 따라 오를 수밖에 없어요.
결국 투자도 좌절될 수 밖에 없는 겁니다.
최근 AI 관련 채권을 발행할 때, 수요가 이전에 비해 덜 몰리는 현상이 자주 나타나고 있었던 것은 바로 그 때문입니다.
이는 P의 시대가, 금리에 의해 이미 임계점에 왔다는 것을 의미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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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반도체의 상승은 영영 기대할 수 없는 걸까요?
일단, 본격적인 Q의 시대는 2028년이라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물론, 그보다는 이전에 바닥을 먼저 찍게 될 겁니다.
그 최바닥은 어디 쯤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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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바닥을 추정할 수 있는 압도적 확률을 가진 심리 지표가 있습니다.
바로 개인 투자자들의 투심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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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모하메드 아파바이&gt; 씨티 글로벌 마켓 증권 아시아 태평양 트레이딩 전략 헤드는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한 보고서를 하나 썼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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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자산 기반 레버리지 ETF 시가 총액이 지난달 22일 약 525억 달러에서 최근 190억 달러로 감소했다.
누적된 개인 투자자들의 총 손실액을 387억 달러로 집계되지만, 향후 레버리지 ETF 상품의 시가 총액은 연말 이전까지 80억 달러 아래로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개인 투자자들이 지금까지 주가 하락으로 대략 56조 3000억 원 정도를 손해봤다는 겁니다.
그런데, 지금부터 시장이 반 땅이 더 나야만 바닥이 올 수 있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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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그리 주장한 근거는 신용 융자 잔액이 여전히 높다는 점 때문이었습니다.
아파바이 헤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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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기준으로,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의 신용 융자 잔액은 32조 7,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24일 기록한 38조 6,000억원보다는 감소했지만, 올 들어 신용 융자 포지션 청산은 약 65%만 진행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아직까지 개인 투자자들이 털려야 할 돈이 더 남아 있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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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주장이 전혀 일리가 없는 말은 아닙니다.
실제로, 주가 하락 국면에서 국내 개인 투자자들은 대형 반도체 주 중심의 매수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거든요.
보고서에 따르면 개인투자자들은 지난달 23일 이후 SK하이닉스를 160억 달러 이상 순매수했지만, 해당 매수 분에서 약 57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8조 3,000억원의 손실을 냈다고 주장합니다.
삼성전자에서도 약 24억 달러, 그러니까 약 3조 5,000억원의 손실을 기록했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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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대한 손실에도 개인 투자자들의 본격적인 투매 물량은 아직까지 모두 나오지 않았다고 아파바이 헤드는 진단했습니다.
코스피가 단기 과열 국면을 막 벗어났을 뿐이고, 바닥을 다질 수 있는 저 평가 구간에 도달한 것은 아니라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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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잔인한 이야기라서 꺼내고 싶지 않습니다만...
지금까지 제가 40여 년 동안 투자하는 과정에서 개인 투자자들이 흠씬 물리지 않는 고점은 단 한 차례도 없었고, 개인 투자자들이 항복하지 않는 저점 역시 단 한 차례도 본 적이 없었습니다.
자본 조달에 한계치가 없으며 피도 눈물도 없는 국제 하이에나들은, 개인 투자자들이 FOMO에 빠져 빚을 내어 따라 붙을 때까지 약을 올리며 상승시키는데요, 그 상승에 취해 개인 투자자들이 조급히 따라 붙으면, 그 때 물렸던 투자자들이 피를 토하고 항복할 때까지 하락으로 몰아 붙여왔습니다.
그러니까...
개인 투자자들이 지금 고통을 당하고 있는 것이, 개별 종목 레버리지 ETF 때문 만이 아닌 겁니다.
그냥 역사적으로 마치 시스템처럼 정해져왔던 각본이었던 것이죠.
그런 점에서, 아파바이도 과거에 충분히 아파봤던 사람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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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어떨 때 진 바닥이 만들어지게 될까요?
그냥 주가를 하락만 시키면, 개인 투자자들은 포기하고 방치하게 됩니다.
"자식에게 물려 주지 뭐~" 라고 생각하게 되죠.
하지만 사람을 미치게 만드는 것은, 마치 상승할 것처럼 급히 끌어 올렸다가, 다시 패데기를 치는 겁니다.
보고 있노라면, 애 간장이 타 들어가고 결국은...
.
"어제 거기에서 던졌어야 했어..."이라는 생각을 누적시키게 만들죠.
결국 최 바닥 어디에선가, 약간의 반등이 나오면, 그냥 냅다 집어 던지게 만드는 겁니다.
개인 투자자들 대다수가 완전히 항복을 하고 나가는 것이 확인된 이후에 주가는, 비교적 빠른 속도로 반등을 줍니다.
이른바 V자 급등인데요, 이미 여러 차례 패데기를 경험한 개인 투자자들은 감히 따라붙지 못하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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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면, 음모론이라고 가볍게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요, 그저 한 두 번이었다면 음모론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만, 지난 40여년 동안 100%의 확률이었다면 아무리 음모론일 지라도 좀 믿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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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말이죠...
지금 가장 큰 문제는, 아직도 개인 투자자들이 삼전닉스에 대한 믿음이 비교적 강하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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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난 괜찮아~
하락하면 더 사지 뭐~"
이런 생각을 개인 투자자들 대다수가 아직도 하고 있다는 것이죠.
.
저 개인적으로도 지난 주에 친구로부터 전화를 받았었는데요, 진작에 비중을 줄이라는 저의 말을 들었어야 했다는 푸념도 섞여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삼전닉스에 대한 믿음은 거의 신앙심 수준이었습니다.
이 믿음이 증오로 바뀌어야 지수의 진정한 바닥이 올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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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앞으로의 전략은 어찌 세우셔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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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해두십시오.
지금은 명백하게, 전량 매도의 시기는 지났습니다.
그렇다고 바닥이니까 마음 놓고 사서 기다리시라는 것도 아닙니다.
PER이 몇 배고~ 이런 촌스러운 말씀은 드리지 않겠습니다.
지금까지 역사상, 모든 고점에서는 주가와 PER이 함께 빠져왔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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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개인적으로는 급등락이 반복되는 것으로 보아, 바닥은 멀지 않은 곳에 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직은 시장에서 곡 소리가 들리지 않고 있기 때문에 바닥이 멀었다는, 아파바이의 생각에도 귀를 기울이셔야만 합니다.
그래서, 전략은 좀 더 치밀하게 꾸밀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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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현재 P의 시대를 주도적으로 좌우하는 것은 &lt;금리&gt;라는 점을 다시 한 번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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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여, 현금이 남아 있으신 분이라면, 투자를 잘 하시는 분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따로 저의 도움은 필요치 않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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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꽉 차게 매수가 되어 있으신 상황이라면, 전략을 다음과 같이 가져가 주시기 바랍니다.
우선, 전량 무작정 보유는 심리적으로 견디기가 어렵습니다.
만약 언제라도 주가의 반등이 온다면, 오로지 금리만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금리가 추세적으로 오르는 상황에서의 반등이라면, 일부 만이라도 매도를 권고 드립니다.
P의 시대에 금리는 결국 AI인프라 투자를 제약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반등 시 매도해서 약간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면 하락 시에 두려움은 그만큼 감소합니다.
추가 매수할 현금이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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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만약 금리가 추세적으로 하락하는 상황에서의 반등이라면, 굳이 매도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이미 바닥을 찍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아무리 흔들어도 그냥 모든 물량을 매도 없이 꼭 쥐고 있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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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고 뭐고 난 그럴 능력이 전혀 없다는 분이라면, 디테일한 전략 수립은 어렵습니다.
이미 매수하신 것은 그냥 쟁여 두시고, 하락하거나 혹은 설령 오른다 해도 정당한 밸류를 줄 때까지 당분간 매도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다만, Q의 시대가 오기 전까지는 컴퓨터를 꺼두시기를 권고드립니다.
시장에서 눈과 귀를 막고 계시면 &lt;사이렌의 저주&gt;에 걸릴 이유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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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접하고 있는 AI가 가짜가 아니라면...
Q의 시대는 분명히 올 것이라는 확신을 저는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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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하나증권 CLUB 1 금융센터 박문환 이사(샤프슈터)</strong>]]></description>
			<author><![CDATA[hsy6685]]></author>
			<pubDate>Sat, 08 Aug 2026 22:31:20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s://yellow.kr/blog/?kboard_redirect=3"><![CDATA[경제 게시판]]></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유동원 - 글로벌  투자 레터 (2026-08-02)]]></title>
			<link><![CDATA[https://yellow.kr/blog/?kboard_content_redirect=1668]]></link>
			<description><![CDATA[<strong>여진이 남아있을 수도, 하지만 복구의 시작!</strong>

- 미 증시 지난주 S&amp;P500 +1.05%, 나스닥 +1.59%, 나스닥 100 +0.52% 상승을 보이며, 8월 한달의 하락을 일정부분 되돌리는 현상 나타남. 연초대비 미국 S&amp;P500 +9.4%, 나스닥 100 +12%, 러셀 2000 +18.12% 상승하며 전반적으로 강한 2026년을 보이는 중이지만, 중간선거해 3분기의 변동성을 확연하게 보여주는 지난 1달이었음. 특히, 전쟁의 확산으로 유가 급등, 인플레이션 우려 상승, 금리 상승의 메크로 불확실성이 시장 조정의 빌미를 8월 말일까지 영향을 줬으며, Situational Awareness 펀드의 대규모 청산에 따라 변동성이 크기 확대되는 한달이었음. 특히, AI 슈퍼사이클에 가장 민감한 한국 코스피는 1달간 -37% 이상 폭락을 하는 현상이 나타났었고, 31일에는 1일 17.9%의 폭등을 보이는 등 역사적 가장 큰 변동성을 보여준 2026년 7월 이었음. 메크로 리스크가 지속 상존하기 때문에 여진이 남아있으나 AI 슈퍼사이클에 대한 믿음은 더 확고해지는 단계에 진입했다 판단. 따라서, 이제부터 복구의 기대를 가져볼 만한 타이밍이라 추정.

- 인플레이션 우려와 재정 적자 우려 및 빅테크 기업들의 설비투자 확대에 따라 미국 10년, 30년 국채 금리가 크게 높아지면서 여전히 미국 증시와 글로벌 증시의 메크로 리스크로 자리잡고 있음. 중간선거해에 보통 9월까지 조정이 충분히 가능하다는 조건 또한 이용되고 있음. 일부에서는 향후 추가 1~2달 정도의 추가 변동성 가능성을 얘기함. 하지만, 펀더멘털을 보면, 현재 가격은 확실한 저평가 구간에 들어 섰음. 특히, AI 슈퍼 사이클에 대한 분석이 진행될수록 지금의 조정인 일시적인 조정이고, 향후 아주 큰 폭의 성장이 남아있다는 의견이 팽배하기 때문에 조정 구간이 이미 끝났을 수 도 있음. 디레어리징이 특히 한국 증시에서 90% 이상 진행되었다는 점을 감안할 때 향후 증시는 호재에 아주 긍정적으로 반응하는 추세가 나타날 것 예상.

- 중간선거해의 수익률이 나쁘지만, 대통령 임기 2년차 4/4분기, 그리고 3년차 수익률이 가장 높은 것을 감안할 때 9월에 가까워질수록 미국 증시의 상승 탄력이 두드러질 가능성이 높음. 현재의 미연준 기준금리 인상 스케줄이 임금 상승률의 둔화를 감안할 때 경제 위기를 유발하거나 유동성 급락을 유발할 가능성은 낮기 때문에 매크로 리스크도 중간선거 전후로 큰 폭 하락할 것을 예상. 결국은 펀더멘털 밸류에이션에 더 중요해지는 2026년 하반기로 변할 것 예상. 현재 가장 대표적 저평가 지수인 나스닥 100의 경우 PER은 25배 미만에 이익증가율은 56% 인 것을 감안할 때 조그만 한 호재도 지수의 상승 모멘텀을 자극하기 시작할 것 예상. 가계의 개별 종목, IT 업종 매도가 역대 최고 수준이 지난 7월에 나타난 것을 감안할 때 Risk/Reward 상황이 증시 상승에 크게 우호적이라 판단. 지금은 여진이 남아 있다하더라도 적극적인 매수 전략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

- Situational Awareness 펀드의 대규모 청산 이후에 AI 슈퍼사이클이 지속 진행형이라는 것을 감안할 때 향후 미국 나스닥과 S&amp;P500이 사이클 적으로 추가 상승한다는 것을 가정할 경우, 미국 나스닥은 향후 단기간의 향후 3.5~5.5년간 지금 지수 대비 180% 이상 상승할 가능성이 높음 (지수로는 나스닥 70,000 포인트 이상). S&amp;P500 지수도 과거 슈퍼 사이클과 비교해서 분석해 보면 향후 3.5~5.5년 동안 추가 130% 이상 상승할 가능성 상존 (S&amp;P500 지수 17,500 포인트 이상). 이번 AI 슈퍼 사이클이 2028년 상반기에 끝날지 아니면 2032년 상반기에 끝날지는 아직 판단 불가. 하지만, 우리의 판단은 여전히 S&amp;P500과 나스닥의 고점을 2030년까지 장기로 볼 때 전혀 보지 않았다 판단. 따라서, 지금은 적극적으로 투자를 진행해야 하는 시기라 판단됨.

- 미국 경제가 현재 낮은 저축률과 약한 재정을 가지고 있지만, 부채 비율을 볼 때 가계와 기업의 펀더멘털이 너무나 튼튼하다 판단됨. 장단기 금리차, 예대율 등을 감안하고 여러 차원에서 경제를 분석해 볼 때 향후 24개월동안 경기침체나 급격한 인플레이션 상승이 나타날 가능성이 아주 낮다 판단됨. 현재 지표로 분석해 보면, 미국 경제는 올해 2% 대 초반 이상 증가하고 있음. 아틸란타 연은의 전망치는 3분기 전년 동기 대비 2.28% 상승, 뉴욕연은의 전망치는 2.52% 상승할 것이라 예상 중. 만약 다음주 발표 되는 미국 생산성 지수가 연 2.5% 이상 성장하는 수치가 나올 경우 장기적 GDP 성장 전망이 상향 조정 될 것이라 예상. 아주 건전한 성장성 확대 현상임을 감안할 때 미국 증시는 아주 큰 폭 상승을 하는 2027년일 가능성이 아주 높기 때문에 지금의 조정은 아주 매력적인 투자 구간이라 판단됨.

- 현재 미국 증시 투자 비중은 전체의 75%를 유지하는 것 중요. 선진국 중 매력적으로 나타나는 국가는 미국이 유일함. 특히, 나스닥 100과 나스닥의 매력도가 RIM 상 가장 높게 나타남. S&amp;P500의 적정가치는 지금 지수 대비 향후 6~12개월 동안 18% 이상 상승 가능하다 나타남. 현재 PER 블룸버그 수치로는 21배이고 Factset에 따르면 19.6배로 이익증가율이 올해 최소 29% 이상 일 것을 감안할 때 확실히 저평가 구간임. 나스닥 100의 적정가치는 지금 지수 대비 향후 6~12개월 동안 50% 이상 상승 가능하다 나타나고, PER은 현재 겨우 24배 수준임. 이익증가율 52% 전망을 감안하면, 현재 PEG는 겨우 0.44배 수준이고 3년 평균 전망치는 0.79배 수준으로 너무나 저평가 되어 있음. Bottom-up S&amp;P500 의 12개월 목표치는 9,060 으로 지금 지수 대비 21.8% 상승 가능하다 나타남. 현재 PER 19.6배는 향후 12개월 안에 24배까지 상승 충분히 가능할 것. 즉, 향후 6~12개월 동안 S&amp;P500은 최소 15%, 높게는 20% 이상 상승 할 것 예상.

- 신흥국 매력도를 보면, 지금은 한국, 대만, 심천, 중국, 그리고 폴란드에 초점을 맞추는 전략이 좋음. 특히, 한국의 지난 7월 변동성은 역대 최고 수준이었지만, 현재 밸류에이션은 PER 기준 6.6배 수준 (올해 이익증가율 230%)에 PBR은 1.8배 수준 (ROE 24%)를 감안하면 너무나 저평가 되어 있다 나타남. 한국의 수출 증가율은 여전히 높은 2자리수가 나타나며 펀더멘털적으로 지난 7월의 조정이 과했다 나타남. 특히 대표 2 종목인 삼성전자와 SK 하이닉스의 경우 이익증가율과 업종의 매력도를 감안할 때 너무나 높기 때문에 지금은 적극적인 매수 관점에서 볼 필요가 큼. 신흥국 전체 ETF의 매력도도 아주 높게 나타남. 대만의 매력도도 아주 높음. 중국의 경우 CQQQ과 심천지수의 매력도가 높게 나오는 등 AI 슈퍼사이클이 아시아 대표 제조업 국가들에 영향을 크게 미치고 있음. 베트남 또한 여기에 포함됨.

- 업종별 매력도를 보면, 지금은 반도체 주식투자가 가장 중요하다 판단됨. ETF 및 개별 종목 분석을 해 볼 때 현재 반도체 업종의 매력도는 아주 높음. 최근 6개월 간 성장주 대배 가치주의 퍼포먼스가 좋아졌지만, 현재 성장성과 AI 슈퍼사이클을 감안할 때 다시 성장주 위주의 포트폴리오가 아주 중요. 대표 IT 업종 XLK ETF의 경우 밸류에이션이 현재 PER 25배, 이익증가율 88%이 나타나고, M7의 밸류에이션은 PER 24배, 이익증가율 54%가 나타남.

- 지금은 반도체, AI, IT 업종에 적극적으로 가장 큰 비중을 투자해야 한다 판단. 만약 나스닥이 이번 슈퍼사이클 동안 180% 이상 추가 상승한다면, 반도체를 포함 대표 AI 성장주들은 같은 기간 추가 300% 이상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됨. 따라서, 이번 변동성에서 비중을 털리는 것은 막아야 함. 지금은 여전히 AI 관련 주를 적극 투자할 시기임.

<strong>by Daniel DW Yoo, Global Strategist (danieldwyoo@gmail.com)</strong>]]></description>
			<author><![CDATA[hsy6685]]></author>
			<pubDate>Sun, 02 Aug 2026 17:19:42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s://yellow.kr/blog/?kboard_redirect=3"><![CDATA[경제 게시판]]></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자동차보험비교]]></title>
			<link><![CDATA[https://yellow.kr/blog/?kboard_content_redirect=1667]]></link>
			<description><![CDATA[<div style="height:0px;width:0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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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description>
			<author><![CDATA[김소영]]></author>
			<pubDate>Tue, 28 Jul 2026 02:26:18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s://yellow.kr/blog/?kboard_redirect=3"><![CDATA[경제 게시판]]></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유동원 - 글로벌  투자 레터 (2026-07-26)]]></title>
			<link><![CDATA[https://yellow.kr/blog/?kboard_content_redirect=1666]]></link>
			<description><![CDATA[<strong>잘못된 논리의 하락은 오래가지 않을 것!</strong>

- 미 증시 지난주 S&amp;P500 -0.61%, 나스닥 -2.13%, 러셀 2000 -1.09% 하락하면서, 역대 최고의 실적 발표에도 큰 폭의 조정 진행 중. 조정의 가장 큰 이유는 1) 유가 상승, 금리 상승 등에 따른 메크로 리스크와 2) 미국 기업들의 AI 인프라 대규모 투자가 금리 상승과 맞물려서 리스크가 확대되고 있다는 점. 하지만, AI 관련 투자가 과하다는 과장된 논리로 실제 실적의 확대를 무시하고 하락을 유도하고 있기 때문에 시장은 짧은 시간 안에 반등을 시작할 것 예상. 올해 2분기~4분기 실적, 그리고 내년의 실적을 감안할 때 미국 증시와 AI 관련 국가들의 밸류에이션은 현재 너무나 과도하게 저평가 되어 있다 판단. 변동성 장세에서 일시적으로 시장을 멀리하는 전략도 적절한 투자 방법으로 판단.

- 유가 상승, 금리 상승, 그리고 과거 중간 선거해 7~9월 시장이 조정을 보인 것을 이유, 그리고 과한 레버리지가 상존한다는 이유를 가지고 미국 증시 및 글로벌 증시 조정을 야기. 하지만, 레버리지 빠르게 해소 중. 또한, S&amp;P500과 나스닥의 최근 조정은 실적의 내용을 볼 때 장기적으로 나타날 현상은 아니라 판단. 따라서, 지금 조정에서 좋은 기회를 살리는 것이 중요. 조정이 단기적으로 지속 가능할 수는 있으나, 향후 1~2개월 안에 반등을 시도 할 것이라 예상. 펀더멘털이 강하고, AI 슈퍼 사이클은 진행 중이기 때문.

- 주식 비중을 여전히 높게 80% 이상 가져가는 전략 유효. 유동성 부여는 지속 안정적인 모습. 예금 증가율 6.6%로 확대되면서 과거 80년 평균 M2 증가율 6%를 웃도는 모습. 금리 인상은 향후 2차례 진행될 것이라 예상되지만, 경기 침체를 유발할 가능성은 극히 미미. 대출 증가율도 6~7% 수준으로 경제 성장률을 실질 성장률 2% 이상으로 유지하는데 무리가 없을 것. 현재 예대율 여전히 72% 미만 수준. 임금 상승률, 고용시장 환경 등을 감안했을 때 안정적인 성장 가능하다 판단. 과도한 인플레이션 유발이 향후 나타나지 않을 것 예상.

- 신규 사업 신청 확대에 따라 고용시장은 안정적인 모습. 임금 상승률 보다 현재 인플레이션이 높은 상황에서 수요 증가에 따른 인플레이션 유발은 어려울 것 예상. 미국 PMI 지표는 53.6을 기록하며 확장 국면을 보여주는 중. 아틸란타 연은의 GDP 예상치는 올해 2분기 2.15% 상승 전망. 뉴욕 연은의 GDP 예상치는 2분기 2.82%, 3분기 2.62%로 전망되는 중. 금리 인상 속도가 더디고, 경제성장률이 안정적인 모습을 보일 경우 미국 S&amp;P500은 향후 1~2년간 지속적으로 연 2자리 수 상승 가능하다 판단.

- 미국 S&amp;P500 기업들 중 27%의 기업들이 2분기 실적 발표를 했고, 86%의 회사들이 이익 서프라이즈, 80%의 회사들이 매출 서프라이즈를 보임. 2분기 이익증가율은 37.9%이고 매출 증가율은 13.2%를 보이는 중. 현재 12개월 미래 PER은 20.1배로서 과거 5년 평균 치 19.9배 수준에 있음. Bottom-up S&amp;P500 전망치는 9,071 포인트로서 지금 지수 대비 21%의 상승여력을 보여주고 있고, 통신 서비스 29.1%, IT 27%의 상승 여력을 보여주고 있음. RIM 모델 상 미국 S&amp;P500은 향후 12개월 동안 19~29%의 상승 여력을 보여주고 있음. 특히 이익 모멘텀이 상향 조정 되고 있고, 순이익 마진율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 예상됨.

- 현재 미국 S&amp;P500의 PEG Ratio는 0.81을 기록하면서 과거 30년 역대 최저 수준에 있음. 올해 2분기 IT업종의 이익증가율은 64.6%로 나타나고, 매출 증가율은 34.7% 전망되고 있음. 3분기 수치도 아주 매력적. S&amp;P500 전체 이익증가율 27.3%, 매출 증가율 10.9% 전망되고 있고, IT 업종의 경우 이익증가율 58.2%, 매출 증가율 34.7%로 전망되며 과거 대비 현저하게 높은 수치가 전망되고 있음. 여러 이유로 IT 업종과 AI 관련주들의 조정을 야기하고 있지만, 펀더멘털을 볼 때 주가 반등이 곧 시작될 것이라 예상.

- 현재 미국 S&amp;P500이 20배 PER은 향후 12~24개월 안에 23~24배로 확장될 확률이 높음. 유동성 확대에 따라, 미국 S&amp;P500은 향후 12개월 안에 8,500 수준에 도달 할 것이라 예상. 나스닥 또한, 30,000 포인트 돌파를 쉽게 할 것이라 예상. 단기적으로는 조정이 좀더 이어질 가능성이 상존하지만, 펀더멘털로 분석해 보면, 나스닥과 나스닥 100은 35~49%의 상승을 향후 12개월 동안 보여줄 확률이 높다 판단됨. 현재 미국은 생산성 확장 국면에 AI의 발전과 함께 놓여있기 때문에 높은 이익증가율과 주가 상승 구간이 맞물릴 것이라 예상. 지금은 좋은 투자기회가 맞다 판단.

- 신흥국 상대적 매력도는 현재 KOSPI, KOSDAQ, 대만 가권 지수, 베트남 VN 지수, 그리고 심천 지수 등에서 가장 높게 나타나며, 이는 AI 산업 확장과 관련 있는 지수들의 매력도가 가장 높다는 것임. 코스피의 올해 이익증가율은 218%로서 상향 조정되고 있고, 현재 PER은 7배 미만에서 거래되고 있음. 즉, IMF 위기 보다 더 저평가된 상황. 향후 6~12개월 내에 최소 10,000 포인트 돌파, 14,000 포인트 돌파도 가능할 것이라 예상. 대만 가권 지수도 TSMC의 매력도와 함께 한국 다음으로 매력도가 높은 국가로 나타남. 아시아 투자에 있어 SK 하이닉스, 삼성전자, TSMC는 가장 매력적인 종목들로 판단됨.

- 최근 반도체 업종, M7, 데이터 센터 관련 주 조정이 심하게 나타나고 있음. 하지만, 지속적인 자금 유입이 이루어지고 있고, 펀더멘털 적으로는 반도체와 대형 기술주, AI 관련주들의 매력도가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음. 향후 데이터 센터의 성장은 추가로 가속화 될 가능성이 높음. 투자확대에 따라 비용 증가가 있는 것을 사실이지만, 대형기술주들이 충분히 감당 가능한 투자이고, 현금 흐름은 2028년 이후부터는 빠르게 회복할 것이라 예상. 현재 밸류에이션 매력도, 성장 매력도 등은 이들 업종들이 선두 하고 있음. 과한 우려로 시장 조정에 휩쓸리지 말고, 적극적으로 AI 관련주 투자 확대할 것을 추천.

<strong>by Daniel DW Yoo, Global Strategist (danieldwyoo@gmail.com)</strong>]]></description>
			<author><![CDATA[hsy6685]]></author>
			<pubDate>Sun, 26 Jul 2026 15:36:11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s://yellow.kr/blog/?kboard_redirect=3"><![CDATA[경제 게시판]]></category>
		</item>
				<item>
			<title><![CDATA[박문환 - 반도체 P의 시대가 가고 Q의 시대가 온다 (2026-07-24)]]></title>
			<link><![CDATA[https://yellow.kr/blog/?kboard_content_redirect=1665]]></link>
			<description><![CDATA[<strong>반도체 P의 시대가 가고 Q의 시대가 온다</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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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간에는 반도체와 관련된 악재들에 대해 설명드렸었는데요, 화불단행이라고 그 이후에도 몇 개의 악재가 더 나왔었습니다.
이를테면 지난 17일, 중국의 문샷AI가 '세계 최대 오픈웨이트 모델'을 표방하며 공개한'Kimi K3'가 새로운 악재로 등장하기도 했죠.
특히 주목한 기술은 KDA, 즉 Kimi Delta Attention이라는 기술인데요, 이전 토큰의 Key 와 Value를 모두 KV Cache 에 저장하는 대신, 과거 문맥을 일정한 크기의 상태로 압축해 유지하는 Attention 구조입니다.
KV Cache에 수요되는 반도체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점, 그리고 기존의 지배자였던 오픈AI와 엔트로픽에 치명적인 경쟁자로 부상했다는 점 때문에 반도체에 또 다시 강 펀치를 날리게 된 것이죠.
글쎄요...
어떤 식으로 훈련을 시켰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얼마 전 중국의 Z.AI가 공개했던 GLM-5.2가 앤트로픽의 모델을 증류 (distillation)해서 학습시켰다고 주장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작년 DeepSeek R1이 나왔을 때에는 OpenAI가 비슷한 주장을 했었죠.
이번에도 엔트로픽은 자사의 정보를 상당량 빼간 흔적이 발견되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증류라는 것은 특정 모델에 프롬프트를 넣고 중간 연산 과정과 최종 연산 결과를 받아서 프롬프트-결과 세트를 만들고, 이걸 정답지 삼아서 학습시키는 방식입니다.
성능이 뛰어난 모델이 수행한 결과를 보면서 성능이 약한 모델을 단련시키는 방법이죠.
지금까지는 이런 방법이 잘 통했었습니다.
하지만, AI Agent 시대에는 단순이 답을 잘 주는 것 뿐만 아니라, 여러 단계를 오랜 시간 동안 끌고 가는 능력, 웹브라우저나 업무용 소프트웨어를 실제로 조작하는 능력, 실패 후에 복구하고 다시 계획하는 능력, 기업 내부의 데이터를 활용하고 권한 체계를 준수하는 능력 같은 것들이 훨씬 더 중요합니다.
그래서 프롬프트와 정답 세트로 학습시키는 단순한 증류 방식의 학습은 효용성이 많이 떨어지죠.
지금까지 AI 분야에서 미국을 중국이 바짝 추격하는 모습이었다면, 앞으로 열릴 AI 에이전트의 시대에는 미국과 중국의 격차가 벌어지기 시작할 겁니다.
그냥...딥시크 때처럼, 또 한 차례 지나가는 노이즈로 평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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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보다는 지난 시간에 2번째로 지목해 드렸던 문제가 반도체 시장을 많이 짓누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AI 투자 확대에 따라서 관련 기업들의 회사채 발행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데요, 특히 Amazon, Microsoft, Alphabet, Meta, Oracle 등 주요 하이퍼 스케일러들은 2026년 상반기에만 약 1,940억 달러 규모의 미국 투자 등급 회사채를 발행했습니다.
이미 지난해 연간 발행 규모의 두 배를 웃도는 수준이죠.
여기에 SpaceX도 250억 달러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했고, Alphabet은 미국 달러채 뿐만 아니라 유로화, 파운드화, 스위스 프랑화 등 해외 채권 시장까지 두드리고 있습니다.
AI 투자 재원이 명백하게 내부 조달에서 외부 차입으로 바뀌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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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앞으로 어떤 점이 가장 중요한 환경으로 부각되기 시작할까요?
당연히 금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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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금리가 많이 올랐고, 덩달아서 시장의 불안한 변화도 시작되었습니다.
Amazon의 회사채 발행 때부터 서서히 그 불안감이 시장에 드러나기 시작했는데요, 지난 7월 7일이었죠?
아마존이 250억 달러 어치의 회사채를 발행했을 때 초기에는 620억 달러까지 주문이 몰렸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410억 달러까지 감소하고 마감이 되었죠.
최대 주문 배율은 2.5배로 지난 4개월 전 370억 달러를 발행했을 때 기록했던 3.4배에 비해 월등히 낮았습니다.
최종 주문 배율도 1.6배로 미국 투자 등급 회사채 평균 약 4배 보다 낮았구요.
아무리 아마존이라고 할지라도 시장에서는 막대한 자본 차입을 지속할 수 있는 지에 대해 약간의 의심이 깃들기 시작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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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스케일러들의 조달 금리는 결국 기초 금리에 신용 스프레드가 더해져서 결정됩니다.
신용 스프레드는 연초 대비 8BP 정도 상승하긴 했습니다만, 이 정도라면 크게 문제되는 수준은 아닙니다.
금리도 결국 수급에 의해 결정되는데요, 돈을 빌리고자 하는 주체들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돈에 대한 보유 가치인 금리는 높아지는 것이 원칙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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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 스프레드의 확장보다 훨씬 더 큰 문제는, 기초 금리인 미 국채 10년물의 금리가 같은 기간 동안 더 크게 상승했다는 점입니다.
연초 이후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약 65bp 이상 상승했으니까요.
결국, 테크 기업들의 평균 신규 발행 금리는 70BP 이상 높아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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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또 궁금해지죠?
왜 기초 금리가 급 상승했을까요?
트럼프가 호르무즈에서 친 대형 사고 때문입니다.
오바마가 체결했던 이란 핵협상을, 더 좋은 조건으로 할 수 있다고 호언하면서 엎어버렸죠.
물론 오바마의 핵 협상도 완벽하지는 않았었습니다만, 말로 풀 수 있었던 것을 미사일을 쏘게 되면서 문제가 더 커지게 된 겁니다.
이란이나 미국이 하는 꼴로 봐서는 호르무즈 해협의 불안이 하루 이틀에 진정될 것 같지는 않아 보이죠?
이는 높은 유가가 장기화될 것이라는 우려를 만들게 되고, 물가 불안은 곧, 금리 인상 가능성을 끌어 올리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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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물가가 유일한 걱정거리는 아닙니다.
미국의 재정 문제도 금리에 영향을 주게 되는데요, 미국은 지난 주 내내 이란을 폭격했잖아요?
그 폭탄이 모두 다 돈 뭉치입니다.
폭격이 지속된다는 것은, 미국의 국방비 지출이 확대된다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실제로 미 국방부는 2027 회계연도에 사상 최대 규모인 1조 5,000억 달러의 국방 예산을 요청한 데 이어서, 소진된 무기를 보충하기 위한 추가 예산도 의회에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엄청난 돈을 전쟁에 쏟아 붓다보니 미국의 재정 적자는 연간 2조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를 충당하기 위한 채권 발행량이 많아지게 되니, 텀 프리미엄이 치솟을 수밖에 없었던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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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의 채권 발행이 시들했던 것은 물론이고, 앞으로 높은 금리로 인해 채권 발행이 어려워질 것 같다는 시장의 분위기를 만든 것도...또한 나아가서 우리네 반도체를 속락시켰던 것도, 결국 트럼프의 전쟁이 문제를 만들었던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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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전쟁은 오래된 악재이기 때문에 시장의 주된 악재라는 저의 주장에 동의하기 어렵다구요?
지금까지는 그랬었습니다.
아무리 금리가 올라도 빅테크들의 내부 유보금을 사용해서 투자하는 시기였기 때문에 금리의 상승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었죠.
하지만, 지난 시간에 말씀을 드렸듯이, 이제부터는 자본 조달의 방식이 바뀌어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금리가 더욱 민감하게 작용할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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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가 반도체 시장에 매우 중요한 환경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은 지난 주 수요일 반도체의 반짝 상승으로 간단하게 입증이 가능합니다.
CPI가 발표된 당일에만 미국의 2년 짜리 단기 금리가 7.8BP나 하락했었고, 그 바람에 반도체가 다시 힘을 얻게 되었었으니까요.
반도체 시황에 금리가 가장 결정적인 문제였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준 사례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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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말이죠...
아무리 시장의 노이즈가 커도 저는, 반도체에 대한 장기 비전에 대해서 한 차례도 의심을 가진 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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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손정의 소프트방크 회장은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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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십수 년 안에 노동의 중심이 인간에서 로봇으로 이동할 것이며, AI를 탑재한 휴머노이드 로봇 약 10억 대가 가동되고, 관련 시장 규모는 7000조엔(약 6경4400조원)에 이를 것이다."라고 말이죠.
엄청난 규모인데요, 감이 잘 안오시죠?
현재 싯점을 기준으로 전 세계 GDP의 5분의 1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언젠가 말씀드린 적이 있었습니다만, 로봇에는 자율 주행차에 들어가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디램이 들어갑니다.
게다가 이를 운용하기 위한 데이터 센터에도 상당한 규모의 반도체가 또 들어가게 되죠.
손정의 회장은 약 100조 개에 이르는 AI 에이전트가 서로 소통하며 쉬지 않고 일하는 ‘AI 에이전트 경제’가 조만간 형성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이를 가동하려면 데이터센터와 전력, 반도체 등 AI 인프라에 800조엔, 우리 돈으로 약 7,400조원이 매년 투자되어야 한다고 추산했습니다.
매~~년 7,400조원입니다.
그래야만 AI 에이전트와 로봇의 시대를 원활하게 돌릴 수 있다는 말이죠.
하지만 이 엄청난 AI 수요에 비해 현재 집행되고 있는 투자는 형편없는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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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에 대한 긍정적 전망을 가진 사람이 오로지 손정의 회장이 전부는 아닙니다.
구글의 인공지능(AI) 부문 책임자이며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lt;데미스 허사비스&gt;는 더 강하게 말했는데요, 그는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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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I가 등장하기까지는 불과 몇 년밖에 남지 않았다.
이 기술이 미칠 영향의 규모는 전례가 없고, 아마도 산업혁명보다 10배 더 크고 더 빠른 속도로 진행될 것이다.
AGI는 인터넷이나 모바일에 비유할 것이 아니다.
그보다는 전기나 불의 발견에 가깝다"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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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동안 AI 혁명을 칭할 때, "산업혁명에 준하는..." 이라는 표현을 주로 써왔었는데요, 허사비스는 산업혁명의 무려 열 배라는 겁니다.
심지어 불의 발견에 비견될 만큼 인류 역사상 가장 크고 거대한 변화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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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AI는 탄생한 지 겨우 3년 차에 불과합니다.
불이나 전기의 발견에 비견될 정도의 엄청난 변화가 고작 3년 차에 막을 내린다는 것은 참으로 웃기는 일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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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의 반도체는 고작 P의 시대를 거쳤을 뿐입니다.
반도체 회사라는 게 그렇잖아요?
엄청난 돈을 들여서 최첨단 장비 투자를 해도, 몇 년 쓰지 못하고 곧 구닥다리가 되어버립니다.
그래서 감가상각이 가장 크고 빠른 업종에 속하죠.
감가 상각이 크고 빠르다는 것은 태생적 약점을 가지게 되는데요, 반도체 경기가 좋지 않을 때에 진중하게 감산하고 기다려줄 수가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감산하고 기다리는 동안, 어마무지한 감가 상각 비용 때문에 손실을 감당할 수 없기 때문이죠.
그래서 아무리 반도체가 불황이고 시장에 반도체가 남아돈다고 해도, 결국 손실을 보고서라도 공장을 돌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실제로 지난 2023년까지만 해도 반도체 회사의 영업 이익률은 무려 -9%에 달했었으니까요.
고작 3년 전의 일입니다.
그러니 아무리 반도체가 없어 못 판다고 해도 반도체 3사들은 함부로 증산을 하지 못했던 겁니다.
AI 혁명으로 인해 엄청난 반도체가 들어갈 수밖에 없음에도 말이죠.
그러니 반도체는 부르는 게, 값일 수밖에 없었고, 지난 실적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판매 수량(Q)이 증가했다기 보다는 판매 가격(P)이 말도 못하게 높아지면서 매출이 급격한 증가를 보였던 겁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까지의 반도체 시장을 "P의 시대"라고 불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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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반도체를 수요하는 입장에서는 앞으로의 막강한 수요를 이런 비정상적인 가격으로는 감당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반도체 3사와 LTA, 즉 장기 계약을 통해서 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려 했죠.
결국 장기 계약을 하고 나서야 반도체 3사들은 물량을 늘리기 위한 증설에 합의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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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서남권을 제 2의 반도체 생산 기지로 육성하기 위해서, 총 800조원 규모의 기업 투자가 집행되며, 이를 통해 메모리 팹 4기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출하는 2035년은 되어야 하기 때문에 지금 당장의 수급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합니다.
대신, 기존 용인권의 반도체 클러스터 완공 속도를 앞당기기로 했습니다.
용인권 반도체 생산 능력을 향후 5년 안에 2배까지 확대하는 것이 목표로 제시되었는데요, 이는 기존 계획 대비 최대 7~12년이 앞당겨지는 것입니다.
평택 생산라인 역시 순차 건설에서 동시 건설 방식으로 전환되고, 3~4년 가량의 기간을 단축하기로 했죠.
2028년부터는 반도체 공급이 본격적으로 증가하게 될 겁니다.
그럼, 그만한 수요가 충분하겠느냐구요?
IT 대형주들의 인공지능 인프라 투자는 2027년에 1조 5,000억 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러한 투자 규모 확대의 약 35~40%가 메모리 구입을 위한 재원으로 편성될 것입니다.
물론 공급이 가장 크게 몰리는 2029년에는 Sufficiency ratio, 즉 공급 충족률이 +1.4%로 잠시 공급 우위의 시장이 될 수는 있겠습니다만, 장기 계약으로 최소 구매가가 보장되기 때문에 이렇게 만들어지는 반도체는 모두 정상 가격을 받고 출하될 겁니다.
바야흐로 Q의 시대가 시작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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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Q의 시대를 열 수 있는 장기 계약이 단기적으로는 시장에 불안감을 주기도 할 겁니다.
실제로 24일 SK하이닉스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는데요, LTA로 인해 2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하회할 것이라는 컨센서스가 존재합니다.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 전망치는 2026년에 276조 8,000억 원, 내년에는 404조 4,000억원까지 상향되었습니다만, 최근 들어서 각각 274조 2,000억원, 401조 3,000억원으로 하향 조정되었거든요.
이 때문에, KOSPI의 영업이익 전망치도 26년과 27년에 각각 970조 9,000억원, 1,311조원으로 낮아진 상황입니다.
이처럼 이익의 전망치가 꺾였다는 점 때문에 사람들은 반도체의 고점이 지났다고 오인해왔던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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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생각해보세요.
지금 스팟 가격이 10달러라면, 장기 계약 가격을 10달러에 체결할 수는 없잖아요?
수요자 입장에서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공급을 약속 받는 대신, 장기적으로 적절히 높은 가격을 보장해주겠다는 건데, 오로지 공급자 입장만 내세우며 현재의 스팟 가격을 고집한다면 그 계약은 성사될 수 없습니다.
그래서 현재 스팟 가격보다는 낮은 가격을 제시하고 대신 장기적으로 안정적 가격을 유지 받고자 했을 겁니다.
증설 후, 반도체 가격의 폭락이라는...지금까지 반복되어 왔던 굴레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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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코어위브가 반도체 가격의 하락에서 수익을 내는 풋옵션을 매수했다는 것도, 시장에서는 반도체 가격 하락을 염두에 둔 것이 아니냐는 걱정을 만들었습니다만, 그것도 오해입니다.
장기 계약을 했는데 혹여 반도체 가격이 하락할 경우에 장기 손실을 보상 받겠다는 이유로 설정된 헷지 거래일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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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장기 계약을 하는 과정에서 반도체의 이익 성장이 잠시 꺾일 수도 있고, 하이퍼스케일러 들의 반도체 가격 풋 매수가 있을 수 있겠습니다만, 이건 악재거 아니라 오히려 Q의 시대에 2차 대세 상승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결정적인 호재로 해석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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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을 말씀드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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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까지 내년 말부터는 메모리 3사의 증설 물량이 쏟아지기 시작하기 때문에 그보다 6개월 정도 이른 시기에 주가가 고점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는 말씀을 드려왔습니다.
이후 10년 동안은 시장이 없을 것이라는 말씀과 더불어 말이죠.
늘 반복되어왔던 메모리 사이클이 그래왔으니까요.
하지만 저는 최근에 그 생각을 좀 바꿨습니다.
LTA 즉, 장기 계약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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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의 시대를 좌우하는 것은 금리입니다.
최근 급등했던 기초 금리가 P의 시대의 수명을 짧아지게 하는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내부 현금을 모두 소진한 빅테크들이 외부 차입에 의존하기 시작하면서 금리에 매우 민감해졌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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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P의 시대가 조기에 종료된다고 하더라도, 저는 이어 Q의 시대가 올 것이라는 강력한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증설을 꺼려 오던 반도체 3사가 증설을 시작했고 장기 계약을 통해 미래의 가격을 고정시켰기 때문입니다.
Q의 시대가 오면 완만한 이익 성장률을 유지하면서 매출이 수년간 꾸준히 증가하는 모습을 보시게 될 것입니다.
반도체 주가는 물론이고 우리 증시도 Q의 시대가 본격적으로 오기 전, 대략 6~12개월 이전부터 먼저 상승을 시작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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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하나증권 삼성동 CLUB1 금융센터 박문환 이사(샤프슈터)</strong>]]></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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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26 Jul 2026 10:48:36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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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19 Jul 2026 17:25:00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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