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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옐로우의 블로그</title>
		<link>https://yellow.kr/blog</link>
		<description>황성열이라는 사람의 인생에 걸친 공부와 생활의 모든 기록</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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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문홍철 - 케빈 워시의 인준안 &amp; 2Q 금융시장 주요 변수 (2026-04-28)]]></title>
			<link><![CDATA[https://yellow.kr/blog/?kboard_content_redirect=1610]]></link>
			<description><![CDATA[<iframe title="YouTube video player" src="https://www.youtube.com/embed/oCtH_DR_Jic?si=mPGqHrEJLxA2Rn9M" width="560" height="315"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description>
			<author><![CDATA[hsy6685]]></author>
			<pubDate>Tue, 28 Apr 2026 21:50:58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s://yellow.kr/blog/?kboard_redirect=3"><![CDATA[경제 게시판]]></category>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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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유동원 - 글로벌 투자 레터 (2026-04-26)]]></title>
			<link><![CDATA[https://yellow.kr/blog/?kboard_content_redirect=1609]]></link>
			<description><![CDATA[<strong>“대세상승장” 진행형, 차익실현 하지 말자!</strong>

- 미 증시 지난주 S&amp;P50 0.55%, 나스닥 1.5%, 나스닥 100 2.4% 상승하며 역대 최고치를 지속 경신하며 성장주 위주의 상승을 두드러지게 보이는 중. 기본적으로 “Sell in May” 전략을 많이들 얘기하지만, 5월의 수익률이 저조할 수는 있지만, 실적 장세에 따라 지속 상승세를 보일 확률이 높다 판단. 지난 10년 동안에는 5월~10월까지 평균 6.9% 상승하며, 5월에 매도하는 전략이 적절하지 않은 경우 였음. 특히, 작년의 경우 5월부터 10월까지 22.8%의 급등을 보였음. 올해 이익증가율의 예상치를 감안할 때 2026년 또한 높은 상승률을 보일 확률이 높아 보임.

- 올해는 이익의 “Melt-up” 시나리오가 나올 가능성이 크게 확대되며 놀라운 상승 추세를 보일 가능성 상존. 특히, 이번 실제 이익의 급등 시나리오는 지난 코로나에 따른 큰 폭이 이익 감소 후의 이익 추정치 상향 조정 시나리오가 아닌 일반적인 이익 추정치 상향조정으로 올해 아주 높은 19.2%의 이익 추정치 상향 조정이 일어나고 있음. 따라서, 올해 놀라운 실적 장세의 시나리오 예상 가능. 지금은 “Sell in May” 전략을 펴는 것이 아닌 적극적인 실적 반영, 투자 확대 전략이 더 유효한 시기로 판단. 올해 연말까지 S&amp;P500은 연간 20% 이상의 상승을 보일 확률이 아주 높다 판단. 적극적인 투자 확대 전략 추천.

- 현재 글로벌 투자에 있어 여전히 주식 위주의 투자 포트폴리오 구성 적절. 미국 경제는 고용시장이 식고 있는 것이 확연한 가운데 경제성장률 유지가 생산성 증가에 따른 상황으로 판단됨. 미국 장단기 금리차는 여전히 0.5~0.6% 포인트 수준에서 안정적인 여신 증가율 6% 이상이 유지되고, 낮은 예대율 72% 미만이 유지되면서 과열이 아닌 안정적인 성장 시대가 지속 예상됨. 고용시장을 포함한 경제 센티먼트 지표들이 저조한 가운데 임금 상승률이 점차적으로 둔화하고 있어, 기업의 이익증가율이 두드러지는 시대에 돌입. 생산성 증가가 기업 이익 확대 시나리오로 연결되고 있기 때문에 지금은 철저하게 주식 투자 확대의 시대임.

- 미국 경제성장률은 향후 장기적으로 2.5~3.0% 정도 수준이 지속 유지될 것으로 판단. 미연준의 케븐 월시 신규 의장의 청문회 이후 선임 가능성이 80% 이상으로 확대되고 있음. 향후 미연준은 금리 인하를 감행할 가능성이 크게 확대되고 있음. 현재는 유가의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압력 확대에 따라 금리 인하를 연기하고 있지만, 신규 의장 임명 이후 금리 인하가 진행되면서 경제성장률은 안정적으로 향후 2.5% 이상 시대를 유지할 것 예상. 특히, 생산성 증가의 시대에 지속적으로 인플레이션 하락 압력이 진행되면서 낮은 금리 시대로 재 진입할 가능성 상존. 지금은 적극적인 미국 주식 투자 확대 전략이 적절하다 판단.

- 현재 미국 투자 비중을 75%로 선진국은 미국에만 투자 집중할 것 추천. 미국 나스닥 100과 나스닥, 그리고 S&amp;P500의 매력도가 선진국 중 두드러지게 높게 나타나고 있음. 올해 1분기 실적 발표 내용을 보면, S&amp;P500 중 28%가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84%가 예상보다 높은 EPS를 발표하고 있어 과거 10년 평균 대비 월등하게 예상치 대비 높은 실적 발표 진행 중. 서프라이즈 수준도 과거 10년 평균의 7.1% 대비 12.3%의 놀라운 수준이 발표되는 중. 특히, 순이익마진율이 역대 최고 수준인 13.4%를 나타내고 있어 생산성 증가에 따른 이익증가율 확대가 증명되고 있는 1분기 실적 발표 내용임. 2026년 이익증가율 18.6%, 2027년 이익증가율 16.1% 수준으로 S&amp;P500의 올해와 내년 상승률은 연 20% 수준 달성이 충분히 가능해 보임. 현재 20.9배의 12개월 미래 PER은 향후 24배 이상으로 확대될 가능성 충분히 상존. 지속되는 두자리 수 이익증가율과 밸류에이션 확대 가능성은 현재 미국 증시의 매력도를 크게 끌어올리고 있음. 특히, 나스닥 100의 매력도에 집중할 필요 상존.

- RIM 상 향후 12개월 동안 미국 S&amp;P500의 상승여력은 최소 10.2%, 최대 21.6%, 나스닥의 상승여력은 최소 17.5%, 최대 30.1%, 나스닥 100의 상승여력은 최소 29%, 최대 42.6% 수준으로 아주 높게 나타남. S&amp;P500 PEG는 1.18, 나스닥의 PEG는 1.03, 나스닥 100의 PEG는 0.89 수준으로 과거 역사적 평균 1.4 대비 현저하게 낮은 상황으로 향후 밸류에이션 확대는 지속 진행될 것 예상. 유동성 지표 M2 증가율을 반영한 적정 지수 또한, S&amp;P500 상승 여력 15.8%, 나스닥 23.8%가 나타나며 현 수준의 유동성이 유지된다면 충분히 미국 증시의 매력도는 높게 나타나는 중. 적극적으로 미국 투자 확대 전략 추천.

- 신흥국 매력도를 점검해 보면, 현재 매력도가 가장 높은 국가는 한국과 대만임. 올해 연초 대비 코스피는 53.66% 상승했고, 대만은 34.42% 상승 중이지만, RIM 상 여전히 월등하게 높은 상승 여력을 보여주고 있음. 코스피의 경우 실적 전망치의 상향조정이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있음. 현재 PEG는 겨우 0.3에 불구하고 PER은 8.2 수준임. RIM 상 상승여력은 75% 이상 나타나며 향후 12개월 내에 10,000 포인트 돌파도 가능한 펀더멘털을 보여줌 (물론, 반도체 의존도가 아주 높음). 대만 가권 지수의 경우 PEG는 겨우 0.7 수준에 PER은 19.8 수준으로 한국의 2배임. 그래도 올해 이익증가율 전망치가 37.3%로서 미국 나스닥 100과 비슷한 수준임. RIM 상 상승여력은 30% 이상이 나오고 있음. 대만의 장점은 AI 관련주들의 매력도가 한국처럼 2개 기업에 집중되어 있지 않고 골고루 분포되어 있다는 점임. 포트폴리오 구성하기 아주 좋은 지수로 판단. 지금은 한국 13%, 대만 10% 투자 비중을 유지하면서 신흥국 투자의 집중을 이 2 국가에 하는 것을 적극 추천. AI가 이란 전쟁보다 글로벌 증시 흐름에 훨씬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판단.

- 업종별 매력도를 보면, 현재 IT 업종의 이익 Visibility가 아주 높음으로 집중 투자 전략 유효. IT 업종 투자 비중을 5% 끌어올려 전체 60%를 투자 집중할 것 추천. IT 업종 안에서 투자는 여전히 하드웨어 위주의 투자를 적극 할 것 추천. 현재 ETF 중 매력도가 가장 높게 나타나는 분야는 1) A.I., 2) 반도체, 3) 대형 기술주, 4) 신흥국, 5) 데이터센터 임. 특히, IT 업종 내에 반도체 업종에 대한 투자 비중을 가장 높게 가져갈 것 지속 추천. 미국 상장 대형기술주 중에는 1) TSMC, 2) 엔비디아, 3) 브로드컴 등 반도체, IT 하드웨어 종목의 매력도가 가장 높게 나타나고, 4) 팔란티어, 5) 오라클로 소프트웨어 업종의 매력도도 높게 나타남. 하지만, 향후 엔트로픽과 오픈AI의 상장에 따라 투자 비중 확대 타이밍을 늦추는 전략 유효하다 판단.

- 현재 IT 업종 대표 ETF XLK의 경우 PEG 0.8, 올해 이익증가률 73%, PER 23으로 RIM 상 상승여력 78.5%로 나타나고, 그 안에 반도체 대표 ETF SOXX의 경우 PEG 0.7, 올해 이익증가율 130%, PER 25.5로 RIM 상 상승여력 94.5%로 나타나고 있음. 또한, AI 업종 대표 ETF AIQ ETF의 경우 PEG 0.3, 올해 이익증가률 86%, PER 17으로 RIM 상 상승여력 117%로 나타나고 있음. 즉, 지금은 IT 업종, 반도체업종, AI 업종에 투자 초점을 적극 맞추는 전략 유효. 이 업종들의 조정을 예상하고 투자를 다른 업종으로 분산하는 전략을 지금 추천하지 않음. 지금은 철저하게 AI 관련 투자에 초점을 맞추는 전략 유효.

<strong>by Daniel DW Yoo, Global Strategist</strong>]]></description>
			<author><![CDATA[hsy6685]]></author>
			<pubDate>Sun, 26 Apr 2026 09:07:57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s://yellow.kr/blog/?kboard_redirect=3"><![CDATA[경제 게시판]]></category>
		</item>
				<item>
			<title><![CDATA[박문환 - 유가가 오르면 꼭 침체가 와야 하나? (2026-04-24)]]></title>
			<link><![CDATA[https://yellow.kr/blog/?kboard_content_redirect=1608]]></link>
			<description><![CDATA[<strong>유가가 오르면 꼭 침체가 와야 하나?</strong>
.
요즘처럼 연준의 생각이 두 방향으로 갈렸던 적이 있었던가요?
적어도 제 기억에는 거의 없었습니다.
연준의 결정은 대부분 만장일치였고, 시장은 연준 의원들의 생각이 일치하고 있다는 점 때문에 더욱 그들의 정책을 신뢰할 수 있었죠.
하지만 요즘은 연준 의원들의 생각이 완전히 반으로 갈려 있다는 점이 우리를 무척 혼란스럽게 하고 있습니다.
&lt;파월&gt;은 요즘 같은 시기에 의견이 일치되는 것이 오히려 비정상이라며, 시장 참여자들을 안심 시키려 하고 있지만, 저에게는 연준의 엇갈린 의견이 왠지 익숙하지 않습니다.
.
물론 모든 분야에서 의견이 엇갈리는 것은 아닙니다.
경제와 관련된 대다수의 문제에 대해서는 거의 비슷한 의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테면, 현재 물가 상승의 주된 이유에 대해서, 대다수의 위원들은 '관세'를 지목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다소 잡혀가던 물가가 전쟁으로 인해서 물가 목표 수준을 지속적으로 상회할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는 점도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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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시장에 대한 연준 위원들의 기본적인 판단 역시, 거의 유사했습니다.
'대체로 균형 상태'를 유지하고 있지만 리스크는 하방으로 기울어져 있다고 판단하고 있었는데요, 특히 대다수의 위원들은 현재의 저 채용 환경에서 노동 시장이 충격에 취약하다는 점을 하나 같이 걱정하고 있었습니다.
기업들이 인력을 적게 뽑고는 있지만 적게 해고하고 있기 때문에 노동 시장의 균형이 묘하게 잡혀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노동 수요가 조금만 더 감소해도 실업률이 비선형적으로 상승 할 수 있는 구조라고 입을 모으고 있죠.
특히, 일부 특정 산업, 이를테면 헬스케어 등 경기 비 민감 섹터에 대해 얼마 안되는 고용이 집중되어 있다는 점도, 전체 노동 시장의 취약성을 시사하는 신호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
미국 경제에 대한 성장 전망에서도 연준 의원들의 시각은 비교적 일치합니다.
위원들은 대체적으로 2026년 실질 GDP 성장이 견조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고, 그 동력으로는 AI와 관련된 투자와 우호적인 금융 환경, 그리고 재정 정책과 규제 완화 등을 꼽았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뒤에서 다시 설명드리겠습니다만 저의 생각과 대부분 일치하고 있습니다.
.
하지만 말이죠...
가장 중요한 통화 정책의 방향성에 대해서는 연준 의원들의 생각이 절반으로 갈라져 있다는 점이 놀랍습니다.
일부 위원들은 중동 분쟁이 장기화될 경우, 기업의 심리 위축과 소비자 구매력 약화, 해외 성장 둔화 등을 통해서 고용 시장이 더욱 약해질 수 있다는 점을 걱정했습니다.
고용 시장의 위축이 진행될 경우, 기준 금리를 추가 인하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했습니다.
.
반면에, 또 다른 일부 위원들은 유가의 지속적인 상승 속에서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오랜 시간 동안 높은 수준에 머물 위험을 지적했습니다.
이 경우, 물가를 2% 목표 수준으로 끌어내리고 장기 기대 인플레이션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 상당 기간에 걸쳐 금리 동결이나 심지어 금리의 전격적인 인상마저 필요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
한마디로, 유가 상승으로 물가가 오를테니, 금리를 동결하거나 혹은 올려야 한다는 부류가 있는가 하면, 오히려 물가 상승으로 인해 고용 시장이 위축될테니 금리를 내려야 한다는 부류로 나뉘고 있다는 말이죠.
.
저는 두 부류 모두 일부 주장에만 수긍할 뿐, 전적으로 동의하지 않습니다.
감히 연준 의원들의 의견에 동의할 수 없다니, 눈 꼴 사나우실 수도 있는데요, 지난 수십 년 동안 제 영상이나 글을 꾸준히 보셨던 분이라면 아시겠지만 제가 50세 전후까지만 해도 무조건 연준 의원들의 의견을 따라가는 편이었습니다.
"금융 시장에서 잔 뼈가 굵은 연준의 노인들..."이라는 표현을 자주 썼었죠.
하지만 저도 비슷한 연배의 노인이 되어가다보니까, 이제 그들 생각에도 틀린 곳이 보이기 시작하더군요.
특히, 연준이 "데이터 디펜던트"를 부르짖을 때부터 그들에 대한 믿음이 작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연준의 통화 정책은 미국의 경제라는 거대한 유조선을 운전하는 것과 같습니다.
장애물이 나타나기 전에 미리 핸들을 돌려야만 하는 것처럼, 연준의 정책은 경제적 현상이 데이터화 되기 한~~참 전에 선제적으로 실행되어야만 하는 것이죠.
어떤 경제적 현상이 데이터로 나올 정도면 이미 한참을 지난 후입니다.
데이터 디펜던트라니요?
.
그럼 제가 생각하고 있는 부분을 정리해 드리죠.
.
<strong>우선 물가가 오를 것이라는 점에 대해서는 전반적으로 동의합니다.</strong>
PPI가 예상보다 적게 나왔다구요?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3월 PPI는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달 대비 0.5% 오르는데 그쳤습니다. 시장 전망치였던 +1.1% 상승을 큰 폭으로 하회했지요.
전년 동기 대비로는 4.0% 오르면서, 역시 전망치였던 +4.6% 상승을 크게 밑돌았습니다.
.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PI도 0.1% 상승하는데 그치면서 시장 전망치였던 0.5% 상승을 크게 하회했구요, 전년 동기 대비로는 3.8% 상승으로 시장 전망치+4.1%를 하회했습니다.
고유가에도 불구하고 이 정도로 물가가 안정적이었다면...
물가가 앞으로 더 오를 것이라는 일부 연준 의원들의 생각이 틀렸을까요?
.
그렇지는 않습니다.
PPI가 시장 예상을 큰 폭으로 하회한 이유는 기업들이 기존의 재고로 물가 충격을 다소 흡수했기 때문이었습니다.
.
당장 입증해보죠.
PPI의 하위 지표인, 유통서비스 (Trade services) 항목은 일반적으로 ‘유통 마진’으로 해석됩니다.
해당 월의 도입 가격과 판매 가격의 차이를 보여주기 때문이죠.
3월 수치를 보면 전월 대비 마이너스를 기록했는데요, 바로 이것이 물가 위험을 재고로 흡수했다는 결정적인 이유가 됩니다.
.
일반적으로 기업들은 기존의 재고를 보유하고 있을 때, 현재 새롭게 도입하는 가격이 오르게 되면 이전에 들여왔던 재고도 가격을 올려서 판매하는 편입니다.
예를 들어, 유가가 오르면 주유소는 이미 탱크에 싸게 사 놨던 석유를 현재 비싸진 가격으로 올려서 팔잖아요?
하지만 유가 급등으로 인해서 물가가 너무 단기적으로 급하게 오르는 바람에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약간의 소비 위축이 있었다는 말이고, 결국 기업들은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재고를 오른 가격대로 팔 수는 없었을 겁니다.
그것이, 유통 서비스 항목이 마이너스의 숫자로 기록된 이유죠.
.
좀 더 쉽게 설명드려볼까요?
2만원에 사온 것을 3만원에 팔고 있었다고 해보죠.
그럼 유통 마진은 1만원이 됩니다.
현재 2만원에 사온 재고가 창고에 가득 있어요.
그런데 그 2만원 짜리가 4만원으로 급하게 올랐다고 해보죠.
그럼 창고에 있는 것들은 당장 유통 마진 1만원을 붙여서 5만원에 팔 수 있을 겁니다.
비록 창고에 많이 쌓여 있다지만 새롭게 재고를 사오려면 4만원이 들어가니까요.
하지만 일부 재고를 그냥 기존 가격인 3만원 만 받고 팔았다고 해보죠.
그럼 4만원짜리를 3만원에 판 것이 되고, 유통 서비스 항목은 1만원 마이너스로 기록되는 겁니다.
.
결론적으로 3월의 PPI가 시장 예상치보다 무척 낮게 나온 이유는, 기존의 재고가 일종의 완충 역할을 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니, 앞으로도 물가 걱정은 내려 놓아도 된다고 생각하셔서는 안됩니다.
유통 업체들이 기존 재고야 얼마든지 낮은 가격으로 팔 수 있겠지만, 그들도 새로운 재고를 사올 때에는 오른 가격을 지불해야 하기 때문이죠.
낮아진 재고 수준을 새롭게 채워가면서 어쩔 수 없이 판매 가격에 전가 시킬 수밖에 없다는 말이죠.
.
그게 언제 쯤 일까요?
이제 곧 시작일 겁니다.
현재 유통업체의 재고를 보면, 그닥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
숫자로 보여드리자면...
최근 발표된 ISM 제조업 지수의 하위 지표인 3월의 '고객사 재고 지수'는 40.1pt였습니다.
ISM 고객사 재고 지수는 2000년 이후 금융 위기나 팬데믹과 같은 극심한 경기 침체 시기를 제외하고는 40pt 내외에서 반드시 반등하는 경향이 있었죠.
즉, 유통업체들은 기존 재고를 싸게 소진해 왔었지만 앞으로는, 오른 가격으로 재고를 채우기 시작할 것이란 말이고, 이 과정에서 전보다 비싸진 도입 단가는 서서히 판매 가격으로 전가될 가능성이 클 겁니다.
이는 하반기 이후의 물가를 더 밀어 올리는 요인이 되죠.
.
중간 정리를 하자면...
PPI가 시장 예상보다 낮게 나왔다고 해서 물가 위험이 끝났다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유가는 최근에 다소 하락했지만, 앞으로의 물가는 하반기에 더 가파르게 오를 가능성이 있습니다.
.
그렇다면, 이제 두 번 째 고민이 필요한데요...
물가가 앞으로도 더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 동의하신다면, 일부 연준 의원들의 주장대로, 경기 침체나 스테그플레이션이 오게될 수도 있을까요?
일단, 물가가 급히 오르면 가까운 미래에 소비가 감소하는 것은 맞습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1만원 하던 것이 13,000원 한다면 심리적으로 구매를 못하게 되거든요.
소비가 위축되면 공장에서의 투자도 중단됩니다.
그래서 물가 상승 초기 국면에는 대부분 가벼운 침체가 왔던 것이죠.
.
하지만 이번에는 좀 다를 것 같습니다.
<strong>일단, 물가가 오르더라도 기업들의 투자가 감소할 것 같지가 않습니다.</strong>
AI라고 하는 '산업 대혁명'의 시기이기 때문이죠.
실제로 AI투자가 고물가로 인해 꺾였다는 정황은 그 어디에도 없고, 오히려 시장 데이터는 그 반대임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
예를 들어, 이란 사태가 발생했던 3월에 한국 수출 데이터는 오히려 전년 동기 대비 48.3%나 개선되었습니다.
이게 대부분 반도체 때문이었고, 반도체가 잘 팔린 이유는 AI에 대한 투자가 가속화되고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
지난 주 실적 발표에서도 삼성전자의 1분기 실적은 대규모 서프라이즈였고, TSMC의 3월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45.2%나 폭증한 것으로 발표되었죠?.
그러니까, 연준 의원들의 일부가 주장하고 있는...<strong>'유가 상승으로 인해 경기 침체가 올 수 있다는 가정'에 대해서는, 적어도 아직까지는 징후조차 없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strong>
.
마지막으로, 물가가 중기적으로 상승할 경우, 장기적 금리 동결이나 혹은 금리 인상 가능성마저 열어두어야 할 것이라는 연준 의원의 의견을 살펴보죠.
이건 좀 유동적인데요, 아무래도 호르무즈 해협의 개방이 언제 쯤 이루어 질 것이냐는 것을 먼저 알아야만 답이 나올 수 있는 문제입니다.
.
일단, 물가 상승의 원인을 제공했던 유가가 호르무즈 해협이 당장 개방된다고 해도, 즉각 하락하고 원 상태로 복귀되지는 않을 겁니다.
이미 카타르나 UAE 등 80여 곳의 유전 시설이 이란의 공격에 의해 파괴되었고, 그 중에 1/3은 매우 심각한 훼손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설령 호르무즈가 영구적으로 열린다고 해도, 아시아 대부분의 원유 수입국들은 언제 다시 잠길 지 모르는 호르무즈를 염두에 두고 더 많은 물량을 쟁여둘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과정에서 유가는 연말까지도 80 달러 이상에서 머무를 공산이 크죠.
.
하지만 그게 특별한 문제를 만들 것 같지는 않습니다.
우선, 80달러 수준의 유가가 문제를 만드는 수준은 아닙니다.
이미 여러 차례 거론해드렸지만 유가는 배럴 당 40달러부터 115달러까지는 그저 건강한 수준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사실, 115달러도 그동안의 물가 상승률을 감안한다면 딱히 비싼 수준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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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가 위축되지 않을 정도의 유가 상승과 적절한 투자가 조합된다면 증시에는 오히려 우호적입니다.
증시도 결국 실물 자산이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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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미 증시는 이런 부분을 선 반영시키면서 지난 주에 역사적 신고가를 다시 썼는데요, 앞서 말씀드렸듯이, 유가가 상승했음에도 AI에 대한 압도적 투자와 더불어, 이를 받쳐줄 유동성 환경이 좋았기 때문이었습니다.
.
미국이 재정 적자가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커서, 앞으로의 투자를 늘리기는 쉽지 않다구요?
오히려 그 반대일껄요?
미국의 재정 적자가 현재로서 감당이 어려울 정도로 큰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를 상대적으로 작아 보이게 하려면 GDP를 키우는 수밖에는 딱히 방법이 없거든요.
예를 들어, 1억의 부채가 2억이 되었다고 해보죠.
부채의 절대 규모는 두 배가 된 겁니다.
하지만 자산이 10억에서 100억으로 늘었다고 해보죠.
부채는 순 자산 대비 10%에서 5%로 오히려 감소하게 되는 겁니다.
미국은 과도한 재정 적자 문제를 해결할 방법이 지금으로서는 없어요.
이를 조금이라도 희석 시키기 위해서는, AI에 대한 투자를 적극 늘려서 GDP 규모를 키우는 것이 나은 선택인 것이죠. .
.
실제로, 미국은 투자를 늘리기 위해서 은행 자본 규제 완화까지 동원한 상태입니다.
.
그럼 우리 진중~~하게 생각해보죠.
<strong>주가가 오르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2개의 요인이 뭔가요?</strong>
<strong>투자와 유동성이죠.</strong>
<strong>이 두 가지 환경이 가장 우호적인 증시가 미 증시인 것이고, 주요 증시들 중에서 미국이 가장 먼저 역사적 고점을 찍은 이유가 됩니다.</strong>
.
사실, 미국을 제외한다면, 이란 사태 이후로 투자에 대한 환경이나 판도가 뒤집어질 수도 있는 나라들이 부지기수입니다.
우선, 자국 우선주의가 더욱 팽배해졌고, 트럼프의 반복되는 기행으로 유럽은 미국에 안보를 기댈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특히, 미국만 바라보고 안보를 등안 시 했던 중동의 산유국들은 이번 이란의 단촐한 공격에도 거의 속수무책이었잖아요?
트럼프가 우방들에게 그다지 신뢰할 수 없는 사람이었다는 것도 하나의 이유가 되겠지만, 광범위한 구역에서 미국이 안보를 책임져줄 수 없다는 것도 이번 전쟁을 통해 분명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한 마디로 유럽은 유럽대로, 중동은 중동대로 각국의 정부들은 국방에 자본을 집중해야 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다른 쪽에 대한 투자를 생각할 여력이 별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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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실질적인 예를 들어보죠.
얼마 전, 사우디아라비아의 국부 펀드인 PIF 이사회가 2026년부터 2030년까지의 전략을 공식 승인했는데요, PIF는 사우디 경제를 강화하기 위해서, 전체 포트폴리오에서 국내 투자 비중을 80%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반면에, 글로벌 시장에 대한 직 간접 투자 비중 목표는 기존의 최고 30%에서 20%로 하향 조정했죠.
막강한 오일 머니로 해외 투자를 늘려왔던 사우디가 이란 전쟁 이후로는 글로벌 시장에 대한 투자 여력이 현저히 감소했다는 것이 곧장 입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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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는 지금까지 중동에서 상대적으로 안전하다는 것을 내세우며 자본 투자를 이끌어왔었습니다.
하지만, 이란이 주변국들을 공격을 하면서 사우디가 안전하다는 이미지에 상당한 타격을 입게 되었죠.
그것은 카타르나 UAE도 마찬가지입니다.
게다가 이란으로부터 폭격을 받아서 상당히 큰 규모의 보수 공사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돈을 다른 곳에 투자할 여력이 이래 저래 없어졌다는 말이죠.
실제로, 사우디는 네옴 (NEOM)의 핵심 프로젝트인 더 라인 (The Line)의 진행을 전면 보류하는 등, 자체 투자 계획에도 상당한 차질을 가져왔습니다.
중동의 오일 머니가 위축될 수 있다는 하나의 극단적인 예가 될 수 있겠습니다만, 아무튼 그만큼 해외 유동성은 감소할 수밖에 없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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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외의 지역에서 투자가 감소한다면, 성장률 전망치도 하락할 수 밖에 없는데요, 실제로 OECD는 유럽 국가들의 성장률 전망치를 0.2~0.3%p 씩 하향 조정했죠.
이란 전쟁 이후로, 유가 상승 등 여러 가지 복합적인 문제를 감안한 수치였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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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이란 전쟁의 핵심 축인 미국은 성장률 전망치가 2.3%로 오히려 잠재 성장률을 상회하는 비교적 양호한 성장 기대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놀랍습니다.
AI에 대한 투자와 막강한 유동성 확대 전략이 미국의 성장률을 지지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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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유가 상승으로 인한 물가 위험은 하반기로 갈수록 점점 더 커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과거에는 물가가 상승하면 가벼운 침체가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었는데요, 그러다보니 증시 경험이 많으신 분일수록, 심지어 연준 위원들마저 물가 상승으로 인한 경기 침체를 걱정하시는 것도 무리는 아닐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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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과거에 그랬다고 해서 무조건 미래도 같을 것이라는 발상은 매우 위험합니다.
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AI에 대한 투자는 오히려 가속화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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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당분간 물가는 좀 더 오르겠지만, AI의 투자와 관련되어 있는 나라나 증시, 혹은 업종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집중하시는 것 좋겠습니다.</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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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하나증권 삼성동 CLUB1 지점 박문환 이사(샤프슈터)</strong>]]></description>
			<author><![CDATA[hsy6685]]></author>
			<pubDate>Sat, 25 Apr 2026 09:58:52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s://yellow.kr/blog/?kboard_redirect=3"><![CDATA[경제 게시판]]></category>
		</item>
				<item>
			<title><![CDATA[ASPIM - 초대형 악재 속 사상최고가 랠리 (2026-04-19)]]></title>
			<link><![CDATA[https://yellow.kr/blog/?kboard_content_redirect=1607]]></link>
			<description><![CDATA[<iframe title="YouTube video player" src="https://www.youtube.com/embed/2Btr2Jad51Y?si=tFkyzKzPhmOzdPNO" width="560" height="315"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description>
			<author><![CDATA[hsy6685]]></author>
			<pubDate>Mon, 20 Apr 2026 21:00:40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s://yellow.kr/blog/?kboard_redirect=3"><![CDATA[경제 게시판]]></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유동원 - 글로벌 투자 레터 (2026-04-18)]]></title>
			<link><![CDATA[https://yellow.kr/blog/?kboard_content_redirect=1606]]></link>
			<description><![CDATA[<strong>실적 장세의 시작! 미 증시는 향후 얼마나 상승할까?!</strong>

- 미 증시 지난주 S&amp;P500 4.5%, 나스닥 6.8% 급등을 보이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함. 이는 지난 3월 말 증시가 급격한 이익증가가 확인되는데도 불구 급락을 보이며 전쟁으로 인한 향후 이익의 하락 전망을 과하게 반영한 상황에서 발생. 이번 반등은 1950년 이후 10일 간 9.8% 급등한 겨우 20번의 예 중 하나 (100Th percentile). 20번 중 3번은 닷컴 버블 붕괴 시기에 나타나 그 후 1년 동안 -11.7~-26.7%의 큰 폭 하락을 보였지만, 그 외 17번은 +9.1%~+50.7% 급등을 보임. 펀더멘털 적으로는 향후 12개월 동안 최소 10.9%, 최대 21.6% 상승 가능하다 분석됨. 또한 4월 초 주가가 강한 해에는 91.7%의 확률로 S&amp;P500 16.2% 상승하는 한해를 과거 보임. 지금은 적극적으로 미국 투자를 늘리는 전략 유효.

- 미국 증시는 예상대로 6개월 안에 전고점에서 S&amp;P500 10% 급락, 나스닥 14% 급락 후 반등에 성공, 다시 전고점을 돌파 했음. 이는 과거 인터넷 사이클이 진행되었던 1994~2000년과 흡사한 모습으로 향후 최소 1.5년 동안 높은 상승률을 보일 것 예상. 특히, 미국 나스닥은 지금부터 향후 12개월 동안에 놀라운 상승률을 보일 것 예상. 지금은 과거 인터넷 사이클보다 더 강하고 빠른 AI 슈퍼 사이클이 진행 중. 과거 인터넷 사이클 시기 거품 논란에 따른 급락과 빠른 성장에 따른 급등 현상을 6번 하락과 7번 상승으로 약 5.5년간 보였음. 인터넷 사이클의 고점은 지속적인 투자 확대가 일어났지만, 이익증가가 나타나지 않는 상황이 전개되면서 기업 이익이 1999년부터 급격하게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는 그 후 1.3년 안에 급락으로 전환되었음. 즉, 새로운 기술, 산업 혁명에 따른 신 성장 동력의 상승 장은 고점을 미리 예측하고 매도하거나 공매도 하는 전략은 적절하지 않다 판단. 적극적인 매수 대응 전략이 지금은 적절.

- 향후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는 여전히 상존. 따라서, 구리가격 상승과 금리의 상승 상관 관계를 감안할 시 향후 추가 금리 인하 스케줄은 더딜 것 예상. 다만, 중소기업들의 원자재 가격 상승을 소비자 가격으로 전가할 가능성은 낮아 보이기 때문에 유가의 급락이 상당히 긍정적인 뉴스임. 현재 상황이 지속 이어질 경우 미연준의 기준 금리 인하는 늦어도 2027년에는 충분히 가능. 기준 금리의 경우 최소 3.0%까지 인하 가능할 것 예상. 장기 국채 금리 또한 최소 3.5%까지 현재 4.25%에서 하락할 여지 상존. 따라서, 지금은 유동성이 감소될 것이라는 가정보다는 향후 점차적으로 상승할 것이라는 가정 아래 투자전략 유지 유효. 미국 경제 성장률은 점차적인 성장이 예상됨. 따라서, 여전히 지금은 채권 보다는 주식 위주의 투자가 중요. 80% 주식, 20% 채권 (또는 15% 채권, 5% 대체자산) 투자 전략 중요.

- 현재 장단기 금리차는 0.5~0.6% 수준에서 아주 안정적인 모습을 보임. 따라서, 여신증가율 증가율 6.6% 수준이 진행되며, 예대율도 여전히 72% 수준으로 아주 안정적인 경제성장을 유지해 줄 것 예상. 현재 고용시장의 경우 실업청구권자 수의 확대와 신규 고용 자 수의 확대가 모두 약하게 증가하는 가운데 AI의 확장에 따른 여파가 예상대로 나타나고 있음. 이는 전체 경제성장률이 과열되지 않고, 또한, 경기침체와 연결되지 않는 상황 전개 예상. 미국의 경제성장률은 올해 2% 대 중반 가능해 보임. 아틸란타 연은의 수치는 올해 1분기 2.5% 성장률, 뉴욕 연은의 수치는 2분기 2.75% 성장률 예상되고 있음. 생산성의 증가가 경제 성장률을 끌어올리는 경우 이 성장이 모두다 고용시장 성장과는 연결되지 않으므로 지금은 적극적으로 이익증가가 높은 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야하는 시기로 판단.

- 지금은 미국 투자를 글로벌 전체 투자에 75%로 적극적으로 해야하는 시기. 해외자금의 흐름을 보면, 전혀 미국 매도, 미국 헤징 전략이 시작되었다 판단되지 않음. 미국 투자가 여전히 전세계 선진국 중 가장 성장이 두드러지는 투자처로 판단. 현재 공포와 탐욕 지수는 빠르게 탐욕 68 수준으로 확장했지만, 여전히 헤지펀드 롱/숏 비율로 보면, 숏 카버링이 더 전개될 가능성이 높아 추가 상승이 예상됨. CTA 투자 흐름은 향후 미국 주식 순매수가 여전히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나타남. 물론, 그 강도는 지난 2주보다는 약해질 가능성은 상존. 현재 한국 수출이 급등한 가운데 미국 이익증가율의 확대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여전히 선진국 중 IT 업종이 강한 미국 투자 집중을 추천.

- 미국 S&amp;P500의 올래 이익증가율은 18%, 매출 증가율은 9.2%로 지속 상향 조정되는 중. 순이익 마진율이 역대 최고 수준의 13.2% 예상되고 있음. 현재 12개월 미래 PER는 20.9배 수준이고, 향후 미국 10년 국채 금리가 4% 이하에 형성될 경우 PER이 24~25배 수준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이익증가율이 확대되는 시기에는 당연하다 판단. 2026년 이익증가율이 가장 높은 업종은 에너지 업종과 IT 업종 임. 이에 따라 펀드메니저의 가장 강한 투자 처가 24% 에너지, 24% IT 업종임. 이 두 업종이 대표적인 2026년 이익 증가 확대 업종임. 2027년 이익증가율은 현재 16.4%, 매출 증가율은 7.3%로 올해 대비 속도가 둔화되는 것이 전망되고 있음. 다만, 가장 이익증가율이 높게 전망되는 업종이 IT이고, 가장 낮은 이익증가율이 전망되는 업종이 에너지이기 때문에 지금은 여전히 IT 업종에 대한 투자를 적극적으로 유지할 시기임.

- 현재 미국 증시 지수 투자에서 가장 매력도가 높은 쪽이 나스닥 100 지수로 판단. 올해 이익증가율 39%, PER 24.8배로 PEG 0.63에 그치고, RIM 모델 상 상승여력이 최소 30% 수준이 나옴. 따라서, 가장 적극적으로 매수해야 하는 지수로 판단. 유동성 M2로 본 미국 지수의 매력도는 S&amp;P500 +16.4%, 나스닥 +24.6%로서 향후 선진국 중 가장 상승률이 두드러지는 지수가 나스닥, 나스닥 100일 것으로 판단. 만약 미국 10년 국채 금리가 현재 4.25%에서 3.5%까지 하락한다는 가정이 들어가면, 미국 나스닥 100은 향후 1년간 40% 이상 상승해도 이상하지 않은 펀더멘털을 가지고 있다 분석됨. 지금은 미국 안에서도 나스닥 100, IT 업종에 가장 적극적으로 투자를 확대해야 하는 시기로 판단.

- 일부에서는 한국 반도체 업종의 매력도는 향후 사이클 피크아웃에 따라 하락 할 가능성이 상존한다 생각하고 신흥국 투자에서 한국 투자를 조심하는 의견이 상존. 하지만, 우리의 분석으로는 한국 코스피의 매력도는 차원이 다른 수준으로 판단. 코스피의 적정 지수는 재평가 없이도 10,000 포인트 돌파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상황으로 판단. 한국 SK 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매력도를 점검해보면 전세계 가장 저평가 기업 1위, 3위로 RIM 모델 상 나타남. 따라서, 지금은 적극적으로 신흥국 중 한국에 대한 투자 비중이 높아야 한다 판단. 신흥국 투자 25%, 그 중 한국 비중 13%, 대만 비중 10%, 중국 비중 2%의 투자 추천. 대만의 매력도 또한 TSMC를 주체로 AI 하드웨어 밸류체인 내 매력도 높은 종목이 많이 보임. 따라서, 대만에 대한 투자도 적극적으로 할 것 추천. 중국의 경우 리스크 관리를 잘하고 점차적으로 투자할 것 추천.

- 지금 업종과 종목 투자에 있어서는 여전히 IT 업종에 대한 선택과 집중이 중요. 최근 소프트웨어 업종의 하락이 일단락되고 하드웨어 보다 소프트웨어 쪽에 대한 관심을 늘려야 한다는 의견 상존. 하지만, 펀더멘털적인 부분 증 이익 증가와 밸류에이션을 볼 때 여전히 지금은 AI 산업 인프라 구축 구간으로서 하드웨어 업종에 대한 비중이 높아야 한다 판단. 최근 IT 내부자 순매수가 급격히 상승한 가운데 XLK와 SOXX 등 IT 업종과 반도체 업종에 대한 투자 비중을 아주 높게 가져가는 전략 여전히 유효. 놀랍게도 지금 글로벌 매력도 1~3위가 1) SK 하이닉스, 2) 마이크론, 3) 삼성전자로 메모리 반도체 톱 3 기업들임. 여전히 AI 슈퍼 사이클 아래 AI 하드웨어 업종 위주의 투자가 중요하고, 소프트웨어 종목 발굴을 엔트로픽의 상장과 함께 점차적으로 확대하는 전략 추천.

<strong>by Daniel DW Yoo, Global Strategist</strong>]]></description>
			<author><![CDATA[hsy6685]]></author>
			<pubDate>Mon, 20 Apr 2026 20:49:22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s://yellow.kr/blog/?kboard_redirect=3"><![CDATA[경제 게시판]]></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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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문홍철 - 미국-이란 1차 협상 이후 시장은? (2026-04-10)]]></title>
			<link><![CDATA[https://yellow.kr/blog/?kboard_content_redirect=1605]]></link>
			<description><![CDATA[<iframe title="YouTube video player" src="https://www.youtube.com/embed/SC6CORI-m3Y?si=80T0D7bYb7SRjq21" width="560" height="315"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description>
			<author><![CDATA[hsy6685]]></author>
			<pubDate>Sun, 12 Apr 2026 09:20:45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s://yellow.kr/blog/?kboard_redirect=3"><![CDATA[경제 게시판]]></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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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프로젝트 헤일메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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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CDATA[hsy6685]]></author>
			<pubDate>Sat, 11 Apr 2026 10:00:52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s://yellow.kr/blog/?kboard_redirect=1"><![CDATA[yellow게시판]]></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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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박문환 - 전쟁 이후에 관심 가져야 할 4가지 업종 (2026-04-10)]]></title>
			<link><![CDATA[https://yellow.kr/blog/?kboard_content_redirect=1603]]></link>
			<description><![CDATA[.
<strong>전쟁 이후에 관심 가져야 할 4가지 업종</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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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부터, 특히 방산주를 매수하는 것이 어떠냐는 질문을 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방산주에 대한 매수를 꼭 반대하는 것은 아닙니다.
최근, 2주 간의 휴전 소식 때문에 다소 조정을 보일 지라도, 이번에 이란으로부터 공격을 받았던 중동 산유국들은 미국만 믿고 있을 수가 없고 스스로 군사력을 높여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었을테니까요.
아마도 방산주는 조정 이후에 좀 더 상승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종목에 대한 기본적인 접근 방법이 틀렸습니다.
시장은 항상 3~6개월을 앞서 움직이는데요, 전쟁은 지금 어쨌거나 끝물인데, 방산주를 전쟁 종료 직전에 매수하는 식의 접근 방식은 옳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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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오늘은 제가 종목에 접근하는 방식을 구체적인 예를 들어 설명드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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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지난 주에 아주 흥미로운 사건이 하나 있었는데요, 지난 달 31일이었죠?
클로도 코드 CLI 도구의 전체 타입 스크립트 소스 코드 약 512,000줄이 패키징 실수로 노출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앤트로픽의 AI 모델이 유출된 것은 아니었구요, Claude를 코딩 에이전트로 만드는 하네스, 에이전트 로직, 도구 시스템 등의 클라이언트 코드가 노출된 겁니다.
시장으로부터 AI 에이전트 부문에서 가장 앞서 나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앤트로픽의 AI 에이전트 관련 기능이 사실상 무단 공개된 것이죠.
이 사건은 경쟁사들이 엔트로픽의 앞선 AI 에이전트 기술 수준을 엿볼 수 있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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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이번에 노출된 소스 코드에서는 장시간 동안 AI 에이전트가 작업을 수행할 때 발생하는 환각 현상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기법들이 들어 있었습니다.
또한, 단일 AI 에이전트가 복잡한 작업을 처리할 때 여러 하위 에이전트를 효율적으로 조율하고 관리하는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 기술도 담겨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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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가장 흥미로운 것은, 앤트로픽이 지금까지 공개한 적이 없었던 KAIROS라는 기능이었습니다.
지금까지의 에이전트 AI는 사용자가 명령을 입력할 때만 한시적으로 작동을 했었잖아요?
하지만 KAIROS는 사용자가 특별한 지시를 하지 않아도 항상 켜져 있고, 일을 시키기 전에 선제적으로 작동하는, 이른바 always-on AI 에이전트 기능이었습니다.
사용자가 필요로 하기 전에 AI가 먼저 판단하고, 알아서 행동하는 진짜 에이전트 기능인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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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런 독특한 기능에는 보안 문제가 늘 걱정스럽습니다.
하지만 경쟁사들도 앞다투어 always-on 에이전트 AI 개발을 검토하기 시작했는데요, 이번에 유출된 앤트로픽의 소스 코드를 통해 always-on 에이전트가 안정적으로 구현될 수 있다는 용기를 얻었기 때문일 겁니다.
이제 정말 영화 속에서나 보던 세상이 열리게 되는 것이죠.
조만간 매우 일 처리에 능숙한 동료나 비서가 생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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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런 AI 에이전트 시장이 확장되면, 어떤 종목에 주목을 해야할까요?
하루 종일 켜져 있는 것이잖아요?
그럼 컴퓨팅 수요는 더욱 폭발적으로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당연히, AI 데이터 센터의 수요는 더욱 급증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메모리 반도체의 수요 역시 폭발적으로 증가하게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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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최근 구글에서 터보퀀트 기술이 발표되었고, 이는 메모리 수요를 1/6로 줄일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메모리 관련주들을 크게 하락시켰던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건 엄청난 오해입니다.
메모리 수요는 조금도 감소시키지 않습니다.
그보다는, AI 모델에서 컨텍스트 윈도우, 즉 AI가 한번에 읽어들일 메모리 양을 더 크게 확대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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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AI 모델들은 꾸준하게 컨텍스트 윈도우를 확대 하기 위해 노력해왔었습니다.
하지만, 컨텍스트 윈도우를 무작정 넓히면 AI 모델이 처리하는 정보 중에서 처음과 끝 부분에만 집중하게 되고 가운데를 잘 활용하지 않는 현상, 즉 Lost in the Middle 현상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TurboQuant 기술은 그런 단점을 보완했다는 것이죠.
좀 더 쉽게 말씀 드려서, 그동안 엔비디아의 모델에서는 좀 더 핫한 정보와 덜 떨어진 정보를 구분하는 방법으로 컨텍스트 윈도우를 확대해 왔었는데요, 구글의 터보퀀트 기술은 전체를 똑 같은 중요도로 놓고 똑 같이 압축이 가능하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지금까지는 창고 안에 잘 안 쓰는 것들을 깊이 박아두고, 자주 쓰는 것은 문 앞에 두고 써왔단 말이죠.
하지만 앞으로는 전사적 재고 관리를 통해서 어느 것이라도 쉽게 끌어 쓸 수 있게 했다는 것으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지금도 반도체는 공급이 따라주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만, 앞으로는 더욱 그럴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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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반도체와 항상 함께 움직이는 전력 관련주들도 계속해서 관심권에 두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미국에서는 변압기 같은 전기 전력 장비의 병목이 심각한 수준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오죽하면 폐쇄된 발전소에서 오래된 변압기마저 꺼내서 복원하는 것까지 고려하고 있을 정도죠.
심지어, 극심한 병목 현상으로 인해서 올해 미국에서 계획되었던 데이터센터의 거의 절반이 지연되거나 취소될 수도 있다는 블룸버그의 보도가 있었을 정도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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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거나, 이번 엔트로픽의 코드 유출 사건을 통해서 에이전트 AI는 더욱 고도화될 것이라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이미 보유 중이던 반도체는 물론이고 발전 설비, 전기 전력 장비 관련주들은 좀 더 오래 보유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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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전쟁 이야기로 가보죠.
전쟁은 이제 가장 큰 고비를 넘은 것 같습니다.
2주 후에 전쟁이 재개될 수도 있지 않느냐구요?
물론, 그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의 헌법 상, 대통령이 의회의 동의 없이 군대를 동원할 수 있는 한계는 60일입니다.
그러니까, 이달 28일까지는 어떻게 하든 전쟁을 마쳐야만 하는 상황이죠.
그러니, 이제는 전쟁 이후에 어떤 업종에 주로 관심을 가져야할 지를 생각할 때입니다.
.
일단 3가지 관점을 주목해봤습니다.
전쟁이 아예 끝나거나, 혹은 재개된다고 하더라도 호르무즈 해협은 조만간 열릴 것 같습니다.
호르무즈가 이달 안에만 열릴 수 있다면 우리나라에게는 딱히 걱정할 것이 없겠습니다.
다만, 호르무즈가 완전히 열린다고 하더라도 유가는 상당 기간에 걸쳐서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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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씩 설명드리죠.
호르무즈에 대한 의존도가 96%에 달하는 일본은 전쟁 시작 17일 만인, 지난 3월 16일, 전략 비축유를 전격 방출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호르무즈에 대한 의존도가 69%인 한국은 전략 비축유를 4월, 그것도 중순에나 방출할 예정입니다.
원유에 대한 수급 체력이 상대적으로 좋다는 말인데요, 96%나 69%나 큰 차이는 없어 보이는데, 어째서 전략 비축유 방출에는 한 달이나 차이가 날까요?
우리는 원유를 수입해서 정제한 다음 그것을 해외에 되팔았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가 써야만 하는 원유보다도 훨씬 더 많은 양이 수입되었는데요, 우리나라의 정제유 수출은 전체 원유 수입분의 35%나 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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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에서 정제유를 순 수출하는 나라는 한국, 인도, 중국, 싱가포르, 태국 정도가 고작입니다.
이들 5개국을 제외한다면 모두 순 수입국들이죠.
호르무즈가 봉쇄되면서, 아시아 대부분의 국가들은 필수재인 휘발유와 디젤을 구할 수 없게 되었으니, 정제 마진은 역사상 가장 높은 배럴당 60달러 수준까지 치솟았습니다.
필리핀은 지난 3월 24일에 에너지 비상사태를 선포하며, 대략 45일 분의 재고만 남아 있다고 밝혔습니다.
호주는 좀 더 심한 편인데요, 휘발유와 디젤 재고는 약 30일 치를 보유 중입니다.
만약, 앞서 말씀드린데로 4월 28일 이내에 종전이 확실하다고 해도, 아시아의 몇 개 나라는 이미 심각한 국면 직전까지 왔다는 말이죠.
하지만, 우리나라는 다소 여유가 있는 편인데다가, 정부가 즉각 2.6조원의 추경을 발표했기 때문에 성장률을 까먹을 정도의 타격을 받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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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호르무즈가 진짜로 완전히 열릴 수 있을 것이냐는 건데요...
이란 의회에서 대략 배럴 당 1달러 전후의 통행료를 징수하자는 의견이 통과되었잖아요?
실제로, 이라크의 선박들이 이미 호르무즈를 통과하고 있는 것으로 봐서, 이란과는 이미 계약이 완료된 것으로 보이죠?
설령 2주 후에 다시 닫힌다고 하더라도 완전히 닫히지는 않을 것이라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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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위안화로 받겠다고 하더니만 스테이블 코인을 활용한 결제도 허용할 모양입니다.
이는 미국의 심기를 거스르지 않기 위함이 아닐까도 싶네요.
이란은 2018년 이란의 핵합의(JCPOA) 탈퇴 이후 금융 제재가 복원되면서, 다시 국제 결제망인 SWIFT에서 배제되었습니다.
어차피 SWIFT는 사용할 수 없죠.
만약, 페트로 달러를 흔들고 싶었다면 위안화 결제를 고집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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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미국은 지금 고민이 클 겁니다.
굳이 이란이 스테이블 코인을 사용하겠다는데, 막기는 싫고, 그렇다고 제재를 가하자니 위안화로 갈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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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천연 해협에 비용을 부담시키는 것이 나쁜 선례가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말이죠.
이번 호르무즈 해협 봉쇄 사태로 국제 원유 수출 차질은 전체 수요의 7.5%에 달했습니다.
대략 1차 오일 쇼크 때와 비슷한 수준이었죠.
뉴스에서는 20%가 영향을 받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었지만, 주요 3개국의 우회 시설로 인해 대략 하루에 860~1070만 배럴이 수출될 수 있었고, 이란의 정상 수출로 인해 하루 180만 배럴이 시장에 추가로 유통될 수 있었기 때문이었죠.
그래서 유가는 100달러 좀 넘는 수준에서 안정이 된 것 같습니다.
115달러를 장시간 넘어서기 전에는 시장에 큰 타격을 주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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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호르무즈를 통과하는 것이 오로지 석유 만은 아니죠.
비료의 원료는 거의 절반이 중동에 의존적이구요, 반도체에 쓰이는 헬륨의 33%가 중동으로부터 나옵니다.
이처럼, 식량 안보나 AI 산업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되겠습니다.
동네 양아치처럼 통행세를 받겠다고 해도 완전히 닫히는 것보다는 낫다는 말이죠.
에너지와 비료, 나프타 등 주요 원자재의 물리적 공급 차질 문제가 최악의 시나리오로 가는 것을 막는 것이 매우 나쁜 선택지는 아닐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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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호르무즈가 설령 개방된다고 해도 유가는 더 오랜 시간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입니다.
중단된 석유 시설을 재 가동하는 데에만 적어도 3~6개월이나 걸리는데다가, 많은 중동의 산유국들이 이란의 공습에 피해를 입었기 때문입니다.
이를 복구하는데 최대 5년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카타르 에너지 관계자에 따르면 LNG 생산 시설이 이란의 공격으로 인해 약 17% 이상 손상되었으며, 복구까지 최소 3년에서 최장 5년이 걸릴 것이라고 밝힌 바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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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결하자면...
파괴된 석유 시설의 복구와 통행세 부담 등으로 인해 설령 전쟁이 지금 당장 끝난다고 해도 예전의 수준으로 유가가 되돌아가기는 어렵습니다.
앞으로 툭하면 봉쇄될 수도 있는, 호르무즈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서 세계 각국은 자체적인 에너지 공급 투자를 늘릴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바로, 재생 에너지죠.
또한, 석유가 상당 시간에 걸쳐 높은 수준을 유지한다면 사람들은 전기차에 다시 관심을 갖게 될 겁니다.
실제로 최근 중고 전기차에 대한 매수 의뢰가 많아졌다는 보도도 있었죠.
2주간의 휴전 소식에 재생 에너지 관련주와 ESS가 조정을 다소 보였지만, 오히려 조정을 이용한 투자가 좋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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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미국이 4월 28일 이내에는 이 전쟁을 끝내야만 한다는 말씀을 드렸었죠?
의회의 승인이 어렵다는 것 말고도, 또 하나의 이유가 있습니다.
다른 나라의 전쟁에는 절대로 관여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며 지지를 얻어냈던 트럼프는 오히려 여러 전쟁을 수행했는데요, 특히 2기 정부에 들어서면서 군사 작전에 막대한 양의 무기를 사용했기 때문에 이제 더는 퍼부을 무기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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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이란을 공격하면서, 정밀 유도 무기와 요격 미사일을 상당량 소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가장 크게 소진된 것은 토마호크 (Tomahawk) 순항 미사일인데요, 작전 시작 직후 약 4주 만에 1,000여 발이나 쏟아부었습니다.
전쟁 전 재고가 3,100~4,500발로 추정되니까, 대략 1/3~1/4을 소진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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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소진율이 높은 것은 방어 체계입니다.
터미널 단계에서 요격하는 미사일 방어 체계인 사드 (THAAD)는, 작년 6월 이스라엘-이란 전쟁 당시에 전 세계 재고의 약 25%인 150발 이상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번에도 미군 운용 분의 약 40%나 사용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패트리어트 PAC-2나 PAC-3, 그리고 미군 이지스함에서 발사되는 SM-2, SM-3, SM-6도 상당량 소진되었죠.
전쟁을 이어나가자면, 쿠웨이트나 카타르 아랍에미리트 등의 석유 시설을 보호해야만 하는데요, 그렇다고 무작정 산유국 방어를 위해 방어용 무기를 모두 소진시킬 수는 없는 일입니다.
만약 러시아가 도발이라도 하는 날에는 미국 본토를 지킬 수 있는 역량이 부족하니까요.
미국 본토의 안보를 희생하면서까지 이란 전쟁을 계속할 수는 없는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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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죽하면 파키스탄에게 중재를 서두르라며 압박을 했겠습니까?
실제로 미국과 이란의 휴전을 중재한 배경에는 미국 백악관의 압박이 있었다고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거든요. 보도에 따르면 이란 전쟁의 중재국을 자처한 파키스탄의 핵심 역할은 미국이 바라는 휴전 제안을 이란에 관철하는 것이었다고 FT는 주장합니다.
피트 헤그세스 장관은 이란이 간청했다고 주장했지만 실상은 미국이 간절이 원했던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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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록히드마틴이나 RTX 같은 무기 제조사들이 생산 목표를 대폭 상향 조정하기는 했습니다.
토마호크는 연간 약 50~90발 정도를 제조해왔는데요, 앞으로는 1,000발 이상으로 생산 목표를 상향 조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연간 125발을 생산했던 SM-6도 생산 목표를 500발로 늘렸고, 연간 96발을 생산해왔던 사드 역시 생산 목표치를 400발로 늘려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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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말입니다.
그건 오로지 미국의 생각일 뿐입니다.
이란 전쟁으로 인해 사라진 무기 체계를 미국의 생각대로 복원하기 위해서는 중국의 동의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미사일 제조에 필요한 희토류의 공급망을 중국이 장악하고 있기 때문이죠.
사마륨, 네오디뮴, 디스프로슘 등의 희토류는 미사일의 제어 날개와 첨단 정밀 유도 시스템, 모터, 센서 등에 광범위하게 사용됩니다.
미국은 희토류 수요의 95% 이상을 해외로부터 들여오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 약 90%가 중국입니다.
전쟁 통에 트럼프가 중국을 직접 방문하겠다는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무기 체계를 복원하기 위해서는 희토류가 지금 당장 필요한데요, 중국을 그동안 억눌러 왔으니, 직접 가서 어떻게든 구슬러서라도 희토류를 확보해야만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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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시진핑이 모를 리가 없습니다.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중국은 희토류 확보가 절실해진 미국을 상대로 가급적이면 원하는 모든 것을 요구할 겁니다.
이 과정에서 표면적으로는 미국과 중국이 일시적으로나마 매우 사이가 좋아지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겠습니다.
일단, 가장 손쉬운 요구라면, 반도체와 반도체 장비 수출의 통제 완화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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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해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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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전략을 세우실 때에는 현재 이슈화되고 있는 사실 보다는 앞으로 전개될 상황에 맞추시는 것이 승률을 높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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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드 코드 유출 사태가 있었고, 이를 통해 에이전트 AI의 고도화에 대한 확신이 생겼다면, 그동안 보유하고 있었던 반도체와 전력 관련주를 더 오래 가지고 있어야겠다는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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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가 조만간 열릴 가능성이 높아 보이지만, 그럼에도 고유가는 당분간 지속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프린스턴 대학의 경제학자 &lt;해럴드 제임스&gt; 교수는 그의 저서 &lt;7번의 대전환&gt;이라는 책을 통해서 인류가 겪은 위기를 두 종류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공급 위기’ 상황인데요, 인류는 부족한 것을 채우기 위해서 오히려 기술 혁신을 촉진하게 되죠.
어느 방향으로 기술 혁신이 촉진될까요?
화석 연료의 수요를 낮추는 쪽이겠지요?
전기차의 수요 확대와 재생 에너지에 대한 투자를 염두에 둘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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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수 차례에 걸친 전쟁으로 인해 무기 체계의 빠른 복원이 필요해졌습니다.
희토류의 안정적 공급이 절실한 미국과 중국의 사이가 일시적으로나마 좋아질 수 있다는 점에 동의하신다면, 반도체 장비주들을 눈여겨보실 필요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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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하나증권 삼성동 CLUB1 지점 박문환 이사(샤프슈터)</strong>]]></description>
			<author><![CDATA[hsy6685]]></author>
			<pubDate>Sat, 11 Apr 2026 09:55:39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s://yellow.kr/blog/?kboard_redirect=3"><![CDATA[경제 게시판]]></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유동원 - 글로벌 투자 레터 (2026-04-04)]]></title>
			<link><![CDATA[https://yellow.kr/blog/?kboard_content_redirect=1594]]></link>
			<description><![CDATA[<strong>IT 업종과 반도체, 데이터센터, 우주항공, 선택과 집중!</strong>

- 미 증시 지난주 유가의 급등에도 불구 급 반등. S&amp;P500 3.4%, 나스닥 4.4% 반등하며, 연초 대비 1분기 수익률을 S&amp;P500 -3.6%, 나스닥 -3.8%로 마감. 이는 미국 1분기 경제성장률이 작년 동기 대비 2%대 후반 성장하고, 전분기 대비 성장에도 불구 나타난 현상으로 펀더멘털보다 전쟁에 대한 센티먼트에 따른 하락이 나타난 경우. 향후 전쟁이 트럼프 대통령의 말대로 3주 안에 끝날 경우 미국 경기침체 가능성은 현저히 낮고, 미 증시는 2분기 아주 큰 폭의 반등을 보일 것 예상. 일부에서는 전쟁의 장기화를 예견하고, 따라서, 주식시장 리스크가 너무 높기 때문에 전쟁이 일단락 될 때까지 매도 후 기다려야 한다는 의견이 상존하지만, 우리의 의견은 지금이 적극적으로 미국과 한국/대만 투자를 늘리는 시기로 판단.

- 미국 1분기 S&amp;P500 이익 증가율 13.2%에도 불구 전쟁 리스크로 고점 대비 10% 가까이 하락, 나스닥에 포함이 많이 되어있는 IT 업종의 경우 1분기 이익 증가율 45.1%에도 불구 고점대비 17% 이상 조정. 나스닥 또한 고점대비 14% 가까이 조정. 대만 가권 지수의 경우 고점 대비 11% 조정. 코스피의 경우 고점 대비 20% 이상 조정이 나타났음. 이번 조정은 전혀 증명이 되지 않은 우려에 따라 놀라운 실적을 보이는 업종 위주로 하락했음. 특히, IT 업종 및 반도체 업종의 하락이 두드러졌지만, 현재 전쟁리스크에도 불구하고 가장 놀라운 실적을 보여줄 업종들로 판단. 관련 비중이 높은 지수일수록 2분기 반등이 놀라울 것 예상. 지금은 적극적으로 글로벌 AI 성장과 연관된 IT 업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야 하는 시기로 판단.

- 전쟁이 지속되면서 유가 급등이 미국 및 글로벌 증시의 큰 하락을 유발했다면, 지난주부터 유가의 상승이 증시의 펀더멘털을 크게 훼손하지 않는다는 의견 확대 중. 글로벌 경제는 이제 2000년 대비 같은 GDP를 창출하기 위해 40% 정도 적은 석유를 필요로 하고, 1970년 대비 70% 이상 적은 석유를 필요로 함. 최근 미국과 유럽의 제조업 PMI 지표가 회복을 보이고 있고, 중국 또한 경기 바닥을 빠져나가는 모습. 물론, 유가가 200달러 이상에서 장기적으로 오래 유지된다면 글로벌 경기침체가 발생할 가능성 크게 확대 될 것. 하지만, 트럼프의 발언 중 2~3주 안에 전쟁이 마무리되면 유가의 급락과 증시의 급등이 예상된다는 의견에 동의. 이번 이란전쟁이 신재생에너지 확장과 에너지효율성 확장을 더 가속화 시킬 것 예상. 또한, 여러 국가들이 전쟁의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명분아래 큰 폭의 재정확대를 시작하고 있음. 이는 향후 큰 거품을 가지고 올 가능성 확대 중. 지금은 펀더멘털이 튼튼한 주식을 팔기보다 향후 2~3주간 적극 매수하는 전략 유효.

- 미국 장단기 금리차 안정, 예금 증가율 급격한 상승, 대출 증가율 확대 등의 모습은 미국의 사모 신용 (Private Credit) 이슈를 크게 사라지게 할 것 예상. 향후 대출 증가율이 예금 증가율과 함께 10% 이상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예대율도 여전히 72% 미만에서 향후 전쟁의 악영향에 대한 우려로 통화정책과 재정정책의 확장이 전세계적으로 일어날 가능성 상존. 최근 발표된 고용지표, 트럭킹 인덱스, 신규주문, 재고 데이터들이 전반적으로 경기의 안정적 성장을 예견해주고 있음. 따라서, 유가의 상승이 글로벌 경기에 미치는 영향보다 전체적인 영향은 경기침체 가능성이 오히려 낮아지고, 거품이 만들어질 가능성 상존. 미국 GDP 성장률은 2026년 2.5% 이상으로 작년 대비 확대될 가능성 높다 판단.

- 현재는 미국 증시를 추가 매도하는 전략은 유효하지 않다 판단. 최근 헤지펀드들은 2013년 이후 최대 폭의 매도 포지션을 늘린 가운데 공포와 탐욕 지수는 여전히 극도의 공포 구간에 있고, VIX 지수도 30을 돌파한 이후 내려오고 있음. 과거 역사상 급격한 30 이상으로 상승의 VIX 지수가 25 이하로 하락한 이후 (현재 23.87) S&amp;P500 지수의 움직임은 그 후 3, 6, 9, 12개월 뒤 모두 높은 확률로 상승했음. 경기침체가 일어나지 않은 경우 100%의 확률로 상승했고, 그 상승 폭이 평균 높았음. 전체 평균치는 6개월 뒤 80%의 확률로 16.4% 상승, 12개월 뒤 90%의 확률로 26.8% 상승했음. 현재 S&amp;P500의 펀더멘털을 분석해 보면, 향후 6개월 안에 16% 이상, 12개월 안에 26% 이상 상승할 가능성이 아주 높다 판단. 경기침체 가능성도 낮다 판단. 따라서, 지금은 미국 주식을 적극적으로 매수하는 구간으로 판단.

- 현재 펀더멘털 분석을 컨센서스 수치를 이용해 RIM로 돌려보면 향후 12개월 안에 S&amp;P500은 최소 21% 이상, 나스닥은 31% 이상, 대만 가권 지수는 40% 이상, 한국 코스피는 49% 이상 상승할 확률이 아주 높다 나타남. 지금은 선진국 중 미국 나스닥과 S&amp;P500 위주의 투자와 신흥국 중 한국 코스피와 대만 가권 지수 위주의 투자가 너무나 중요한 시기라 판단. 키 포인트는 올해 이익증가율이 미국 S&amp;P500 컨센서스 17.4%, 나스닥 컨센서스 34%, 대만 가권 지수 컨센서스 32.6%, 코스피 지수 컨센서스 111% 상승 수치가 나오고 있음. 현재 PEG Ratio는 미국 1 이하, 대만 0.7 이하, 한국 0.3 이하 수준으로 이들 지수가 전세계에서 가장 저평가 되어 있음. 지금은 AI, 반도체, IT 업종의 비중이 높은 지수들의 매력도가 가장 높다고 나타남. 전쟁으로 투자를 두려워하기 보다는 저평가된 업종과 종목 선별이 가장 중요.

- 미국 S&amp;P500의 컨센서스를 자세히 보면, 올해 1분기 실적이 다음주부터 발표 되면서 이익증가율이 13.2%, 매출 증가율이 9.7% 예상되며, IT 업종은 이익 증가율 45.1%, 매출 증가율 27.4% 예상되고 있음. 올해 전채 2026년 전망치는 S&amp;P500의 경우 이익 증가율 17.4%, 매출 증가율 8.8% 예상되고, IT 업종은 이익 증가율 37.3%, 매출 증가율 23.3% 전망됨. 현재 12개월 미래 PER은 S&amp;P500이 겨우 19.8 배에 불과. 이는 향후 금리가 4%로 안정을 찾을 경우, 그리고, 지금의 ROE 창출 능력과 순이익마진율 추이로 분석할 때 미국 증시는 과하게 저평가 되어있는 상황으로 판단. 따라서, 조만간 전쟁의 마무리와 유가의 급락이 나타나면, 큰 폭의 급등을 보이는 미국 증시가 나타날 것 예상. 적극적으로 매수를 하는 구간이지 매도 후 재 매수 전략을 펴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판단.

- 현재 S&amp;P500의 가장 저평가 된 업종은 IT업종임. S&amp;P500 대표 IT 업종 ETF XLK는 2025년 고점 대비 29%의 조정이 있었지만, 연간 24.6% (최대 32%) 상승 했음. 이는 작년 이익 증가율 27.7%를 잘 반영한 추세였음. 올해 XLK ETF는 연초 대비 -5.4% 하락 (고점 대비 -17% 하락) 했지만, 올해 71% 이익 증가율 전망됨. 만약 컨센서스가 맞다 면, 연말까지 XLK는 지금 지수 대비 70% 이상 상승 가능할 것. IT 업종 안에서 더 매력도가 높은 업종은 반도체임. 반도체 대표 ETF SOXX는 2025년 고점 대비 37%의 조정이 있었지만, 연간 41% (최대 48%) 상승 했음. 이는 작년 이익 증가율 41.2%를 잘 반영한 추세였음. 올해 SOXX ETF는 연초 대비 13% 상승 (고점 대비 -17% 하락) 했지만, 올해 125% 이익 증가율 전망됨. 만약 컨센서스가 맞다 면, 연말까지 SOXX는 지금 지수 대비 100% 이상 상승 가능할 것. 따라서, 지금은 적극적으로 IT 업종과 반도체 업종에 대한 투자 비중을 높일 것 추천.

- 개별 종목으로 들여다 보면, 현재 1) 반도체, 2) AI 소프트웨어, 3) AI 하드웨어, 4) 빅테크, 5) 데이터센터의 매력도가 아주 높게 나타남. 가장 상세하게 나누면, 1) 메모리 반도체 종목, 2) 데이터센터 관련 종목, 3) AI 하드웨어 종목, 4) 광학 종목, 5) 우주항공 종목으로 그 매력도가 아주 높게 나타남. 지금 대부분의 이 들 업종 종목들의 주가는 고점 대비 20~30% 이상의 조정이 나타났음. 하지만, 예상되고 있는 이익증가와 매출 증가를 감안할 때 저평가 현상이 극심해지고 있음. AI 산업의 발전이 생산성의 증가와 이어지고, 이익증가와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번 조정에서 이 업종들 내에서 종목 선별을 잘 해서 투자할 것 추천.

<strong>by Daniel DW Yoo, Global Strategist</strong>]]></description>
			<author><![CDATA[hsy6685]]></author>
			<pubDate>Tue, 07 Apr 2026 22:18:43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s://yellow.kr/blog/?kboard_redirect=3"><![CDATA[경제 게시판]]></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유동원 - 글로벌 투자 레터 (2026-03-29)]]></title>
			<link><![CDATA[https://yellow.kr/blog/?kboard_content_redirect=1583]]></link>
			<description><![CDATA[<strong>전쟁 장기화, 대공황 가능성?! NO!</strong>

- 미 증시 지난 한주에도 하락하며 5주 연속 하락 추세를 보임. 연초 대비 S&amp;P500 -7%, 나스닥 -10% 하락을 하고 있음. S&amp;P500과 나스닥 모두 주봉으로 60일선을 터치하고 있음. 최근 하나의 가장 큰 증시 하락 요소는 유가 상승 추세임. 전쟁의 여파가 오래갈수록 유가 상승 추세, 인플레이션 상승 압력 상승, 금리 상승, 주가 하락의 추세가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음. 심지어 1972~3년 대공황과 비교를 하는 분석도 나타나고 있음. 공포를 극대적으로 자극하고 있은 상황. 하지만, 펀더멘털 수치는 전혀 다른 그림을 제시하고 있음. 따라서, 유가 흐름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은 단기적일 뿐, 장기적인 투자 전략은 여전히 실적 위주의 투자 포트폴리오 형성이 중요.

- 유가가 100달러 이상에서 유지되고 장기적으로 150달러 이상의 시대가 나타난다면, 그만큼 석유 소비가 전세계 GDP에 차지하는 비중이 과거 1970년대 오일쇼크 시대와 비슷해지고, 글로벌 경제가 대공황으로 치닫고, 글로벌 증시는 대 폭락을 할 가능성이 상존한다는 의견이 상존. 하지만, 미래 석유 수요의 증가는 한정적이고 지금은 공급 차질에 따른 일시적인 유가 상승 현상이라 판단. 석유 수요가 글로벌 GDP에 차지하는 비중은 현재 겨우 3% 수준으로 1970년대 오일 쇼크 시기의 7% 대나 2008~2011년 중국 발 산업재 버블 시기의 5% 대 수준으로 확대될 가능성은 현저하게 낮다 판단. 따라서, 지금은 대공황의 두려움으로 지정학적 리스크에 미국, 한국, 대만 증시 매도 전략은 적절하지 않다 판단. 저가 매수가 너무나 중요.

- 최근 시장의 하락이 힘들게 느껴지는 이유는 작년의 2~4월 하락 구간이 약 34일에 불구하였었던 반면 이번 하락은 42일째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하락 주기를 좀더 천천히 길게 하고 있기 때문. 하락 추세가 장기로 나타나는 것이 장기적인 경기 침체 우려가 실제로 일어날 것이라는 의구심을 자극하고 있음. 하지만, VIX 지수가 이미 31을 돌파한 지금 향후 12개월 뒤 미 증시는 현재 지수 대비 20% 이상 상승할 가능성이 아주 높고, 이미 공포와 탐욕 지수 또한 10의 극도의 공포 구간에 진입해 있기 때문에 추가 하락 가능성에 투자를 하는 전략은 Risk/Reward 차원에서 추천하지 않음. 오히려 역 발상으로 저가 분할 매수 전략 유효.

- 펀더멘털 적으로 만약 인플레이션이 장기적으로 크게 상승을 하고, 따라서, 장기 국채 금리가 지금처럼 4.43% 수준 이상에서 높게 유지 된다면 그만큼 미 증시의 추가 하락 가능성을 열어 두는게 맞을 수 있음. 하지만, 미국 장기 국채 금리가 현재 4.5%에 유지되어도 22배 수준의 PER이 적절 하기에 현재 19.9배 수준의 PER은 이미 상당 부분의 리스크를 반영하고 있다 판단. 또한, 미국의 인플레이션은 유가가 100불 이상 장기적으로 유지될 가능성을 보고 단기적으로 그 리스크를 반영할 것이지만, 만약 유가가 장기적으로 60달러 이하로 하락 안정화 될 경우 인플레이션 2% 시대는 당연해 질 것임. 따라서, 지금은 단기적인 유가 상승, 인플레이션 상승, 금리 상승의 시나리오에 변동성 장세가 나타나겠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유가 안정화, 인플레이션 2% 시대, 금리 하락 안정화 시나리오가 당연해 보임. 따라서, 지금은 향후 미연준의 기준 금리 인하가 없는 시나리오 안에 하락 리스크를 적극 반영하고 있지만, 중.장기적으로는 미연준이 지금 금리 대비 최소 0.5%에서 최대 1% 포인트 추가 인하할 것을 가정하는 것이 더 적절한 전략이라 판단.

- 현재 미국의 소비자 신뢰 지수는 최근 하락했지만, 아직 크게 우려할 수준이 아님. 유동성 감소도 미연준 대차대조표 추세나 MBS 발행 규모 등으로 볼 때 전혀 일어나지 않고 있기 때문에 미국 경제가 침체로 갈 가능성은 아주 낮다 판단. 대공황 및 경기침체 가능성이 크게 상존 해야 향후 미국 증시의 추가 급락이 가능한 것이지 현재의 펀더멘털적 경제 지표 분석으로는 경기의 회복 가능성에 더 무게를 두는 투자 전략이 적절. 미국 예금, 대출, 여신 증가율, 예대율 모두 아주 안정적인 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미국 경기는 안정적인 성장을 향후 2년간 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판단.

- 미국의 M2 증가율 상승 추세, 고용시장의 안정적인 모습, 특히 임금 상승률이 3.7%의 상승을 보이고 있어 생산성 증가와 함께 미국 GDP 성장률은 향후 2.5% 이상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음. 작년 4분기에 경제성장률이 2%대로 하락했지만, 올해 경제성장률은 2.7% 수준이 예상되고 있음. 아틸란타 연은의 GDPNow는 연간 2.7% 수준의 증가율, 뉴욕 연은의 GDPnowcast는 연간 2.6% 이상의 성장률을 예상하고 있음. 미국의 낮은 민간 부채 비율과 AI 산업의 활성화에 따른 빠른 생산성 증가를 감안할 때 미국 경제가 2026~2027년 안에 경기 침체로 빠질 가능성은 아주 미미 하다 판단.

- 국가별 매력도를 점검해 보면, 지금 가장 매력도가 높은 지수가 미국의 나스닥 100, 나스닥 지수와 한국의 코스피 지수로 나타남. RIM 상 상승여력이 나스닥 100의 경우 50% 가 넘고, 한국 Kospi이 경우 60%가 넘는 놀라운 수치가 나타나고 있음. 이는 이미 크게 높아진 글로벌 평균 상승 여력 대비 최소 2~3배 수준의 매력도를 보여주고 있음. 즉, 지금은 미국과 한국의 반도체를 포함한 IT 업종에 대한 초 집중 전략이 유효하다 판단. 미국의 S&amp;P500의 이익증가율은 올해 17% 이상이고, 한국 코스피의 이익증가율은 100% 이상으로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 고무적임. 결국, AI 산업의 발전과 함께 지금은 IT 산업의 놀라운 수익성에 가장 중요도 유지.

- S&amp;P500의 이익증가율은 2026년 17.1%, 2027년 16.6%로 놀라운 수치가 전망되고 있음. 그 안에 IT 업종의 이익증가율은 2026년 37.3%, 2027년은 24.3%로 S&amp;P500의 전망치를 향후 2년간 크게 상회할 것이 예상됨. 현재 12개월 미래 PER 19.9배는 과거 5년 평균 PER 로서 이익증가율을 감안하면 극심하게 저평가 되었다 판단. RIM 상 S&amp;P500의 상승여력은 올해 연말까지 24% 이상 높게 나오고, 나스닥의 경우 올해 연말까지 상승여력이 36% 이상 나오며 그 매력도가 극대화 되고 있음. M2를 이용한 유동성 아래 미국 증시의 상승여력은 S&amp;P500 30% 이상, 나스닥은 45% 이상으로 아주 높게 나타남. 모든 부분에서 미국 증시는 지금 저평가 상황으로 추가 하락이 있어도 크지 않고, 전쟁 장기화가 지속되지 만 않는다면 향후 12개월 동안 큰 폭 상승을 하는 주기가 나올 것 예상.

- 현재 업종/종목별 매력도를 보면, 반도체와 IT 업종의 매력도가 역대 최고 수준을 나타내고 있음. 지속적으로 여러가지 이유를 들어 이들의 주가 하락 추세를 만들고 있지만, 놀라운 실적 아래 향후 2년간 3자리수 상승을 보여도 전혀 이상하지 않는 상황임. 신흥국 ETF EEM의 매력도도 아주 높게 나오지만, 이는 한국의 SK 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대만의 TSMC가 전체의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 코스피 내에서도 전체의 40% 정도를 차지하면서 코스피의 상승매력도가 전세계 최고 수준의 지수가 되고 있음. 대형기술주 중에 TSMC, 팔란티어, 엔비디아, 브로드컴, 오라클, 테슬라의 매력도가 아주 높음. 대형 기술주 수준의 시총은 아니지만 소형주가 아닌 종목 중에는 마이크론, 루멘텀, 대만 AI 관련 기업들 등 업종으로 반도체와 광학, 그리고 데이터 센터 및 우주항공 관련주들의 매력도가 아주 높게 나타남. 지금은 여전히 선택과 집중이 너무나 중요.

<strong>by Daniel DW Yoo, Global Strategist</strong>]]></description>
			<author><![CDATA[hsy6685]]></author>
			<pubDate>Sun, 29 Mar 2026 21:55:29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s://yellow.kr/blog/?kboard_redirect=3"><![CDATA[경제 게시판]]></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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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성상현 - ‘원유’가 아니라 ‘달러 패권’이다. 호르무즈의 진짜 의미 (2026-03-2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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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iframe title="YouTube video player" src="https://www.youtube.com/embed/RgGI61cCdF4?si=vexUQ3EJWy7GhmRO" width="560" height="315"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description>
			<author><![CDATA[hsy6685]]></author>
			<pubDate>Sun, 29 Mar 2026 13:39:51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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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윤제성 - 주식,채권,유가 이렇게 되면 시장 떠나야 한다. (2026-03-2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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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iframe title="YouTube video player" src="https://www.youtube.com/embed/PWsNYS5L1Rk?si=U7UrIG6xTtAG0ywC" width="560" height="315"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description>
			<author><![CDATA[hsy6685]]></author>
			<pubDate>Sat, 28 Mar 2026 12:56:14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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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박문환 - 니가 죽어야 내가 산다 (2026-03-27)]]></title>
			<link><![CDATA[https://yellow.kr/blog/?kboard_content_redirect=1580]]></link>
			<description><![CDATA[<strong>니가 죽어야 내가 산다</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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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현지 시간) 로이터, 블룸버그통신 등은 모건스탠리가 사모대출 관련 펀드 환매 한도를 투자자들의 실제 요청보다 적게 설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사모펀드 &lt;노스 헤이븐 펀드&gt;에 대한 환매 요청액이 순자산가치(NAV)의 10.9%까지 늘어나자 투자자들에게 서한을 보내고 요구분의 45.8%만 수용하겠다고 통보한 것이죠.
실제로 모건스탠리는 투자자들에게 1억 6.900만 달러만 반환했습니다.
이론적으로는 이사회의 승인을 거쳐서 요구분을 모두 돌려줄 수도 있었습니다만, 일단은 펀드 정관에 명시된 분기별 환매 한도인 5%만 돌려준 것이죠.
노스 헤이븐 펀드는 미국 중견 기업에 직접 대출을 제공하는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형태의 사모 대출 상품으로 총자산(AUM)은 76억 달러에 달합니다.
모건스탠리는 서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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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 헤이븐 펀드는 1월 31일 기준으로 22억 달러 이상의 유동성을 보유하고 있다.
3년간 연 평균 순 수익률 8.9%를 기록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만큼 우량한 펀드인데, 왜 환매를 요구하는 지 영문을 모르겠다는 취지의 발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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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대체 투자 전문 운용사인 클리프워터의 주력 사모대출 펀드 ‘클리프워터 기업대출 펀드’ 역시 1분기에 전체 지분의 14%에 달하는 환매 요청을 받고 한도를 7%로 재 설정했습니다.
이 펀드 역시 분기별 환매 한도가 기본적으로 5%였지만, 이사회의 재량에 따라 최대 7%까지 상향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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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프워터 기업대출 펀드는 4,000개 이상 미국 중견 기업의 선순위 담보부 대출에 주로 투자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lt;폐쇄형 펀드&gt;입니다.
제가 지금 폐.쇄.형.펀.드...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
총 자산 규모만 330억 달러에 이릅니다.
클리프워터는 개인 투자자들이나 고액 자산가 등을 겨냥한 사모 대출 펀드이며, 최근 몇 년 간 해당 업계에서 빠르게 성장한 운용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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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와 클리프워터뿐 아니라 세계 최대 자산 운용사인 블랙록의 자회사인 'HPS인베스트먼트'도 최근 사모 대출 펀드에 대한 투자자의 환매 요청을 모두 수용하지 않고 5%의 한도를 그대로 적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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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일부 월가의 금융회사들은 환매 요구 규모가 이제 10%를 넘을 정도로 커지자, 이를 일정 선에서 관리하는 쪽으로 자세를 고쳐 잡는 펀드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실제 세계 최대 사모펀드 운용사인 블랙스톤의 경우, 이달 2일 사모 대출 펀드 ‘BCRED’의 자산 7.9%에 해당하는 총 38억 달러 규모의 요구를 모두 수용한 바 있습니다.
블루아울과 아레스매니지먼트도 지난해 4분기 기준으로 한도를 초과한 환매 요청을 전액 받아들였구요...
특히, 블루아울의 경우는 운영 펀드 가운데 하나의 환매를 영구 중단하겠다고 밝혀서 논란을 빚었었지만, 아무튼 그것도 투자자들 요구를 대부분 수용하기 위해서 자산 매각을 선택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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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우량한 펀드에서 갑자기 환매 요구가 빗발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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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프워터의 창업자인 &lt;스티븐 네스빗&gt; 최고경영자(CEO)는 투자자들에게 보내는 서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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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가 지급할 수 있는 최대치이다.
우리 펀드는 2019년 6월 이후 연평균 약 9.4%의 수익률을 기록했고 순자산 가치 대비 유동성은 21%에 달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유동성도 안정적인 수준이고 수익률도 꽤나 높은데, 환매 요구가 나오는 이유를 모르겠다는 취지의 발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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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모 대출 펀드에 대해 투자자들의 환매 요청이 쏟아지는 첫번째 이유는 이미 설명드렸습니다.
<strong>지난해 하반기 이후부터 부각되기 시작한 사스포칼립스, 즉 AI가 고도로 발전함에 따라 소프트웨어 업종의 수익성이 크게 저하될 수도 있다는 공포가 생겼기 때문이었죠.</strong>
하지만 그것 만으로는 과도한 환매 요구를 모두 설명할 수는 없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안정적이라는 것을 숫자로 증명하고 있고 수익성도 좋다는 데, 왜 언론에서는 자꾸 불길한 기사를 쏟아내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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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말입니다.
사모 대출이라는 것이 원래 태생이 폐쇄형 펀드잖아요?
폐쇄형 펀드에 환매 요구라는 게 이상하게 느껴진 적이 없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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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시당초 사모 대출 시장은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형태의 상품입니다.
일반적으로 7~10년 정도의 자금을 묶어 둘 수 있는 기관 투자가들만의 시장이었죠.
그러니까 환매는 원칙적으로 안되는 게 맞습니다.
폐쇄형 펀드에서 환매가 요구되었던 이유부터 설명드리는 것이 순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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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이후 시장에 신규 달러가 4조 5,000억 달러나 뿌려지면서 돈들이 엄청 흔해지게 되었습니다.
마침, 기존의 큰 손인 연기금이나 보험사들의 출자가 한계에 다다르자, 운용사들은 공모 채권보다 고수익을 추구하는 고액 자산가들의 패밀리 오피스로 시장을 확대하게 되었구요, 사모 펀드들은 이에 그치지 않고 일반 개인 투자자들에게도 공격적인 영업을 펼치기 시작했습니다.
기관이나 고액 자산가들은 투자하고 나서 7~10년까지 돈을 묶어 둬도 아무런 문제가 생기지 않습니다.
하지만 일반인들은 다르죠.
아무리 장기 자금이라고 해도 살다보면, 급전 수요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절충안이 나온 겁니다.
분기별로 순자산 가치(NAV)의 5% 정도를 환매할 수 있는, 준 유동성 상품이 탄생하게 된 것이죠.
즉, 원칙적으로는 폐쇄형이 맞지만, 개인 투자자들을 끌어 들이기 위해서 5% 내에서의 환매가 가능한 절충형 상품을 만든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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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모든 사모 신용 대출이 안정적이라고 확신할 수 있을까요?
그건 아닙니다.
당연하겠지만, 어느 분야, 어느 집단이든지 극히 일부는 매우 덜 떨어진 부분은 반드시 존재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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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코로나 19 이후로, 시장에 엄청난 유동성이 뿌려졌다고 말씀드렸잖아요?
그 과정에서 일부 부실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돈의 수요자는 작은데 돈의 공급이 많다보니 작은 수요자들에게 어떻게든 돈을 빌려주기 위해서 이른바 ‘재무조항 완화형 코브라이트’ 대출 조건을 경쟁적으로 내걸게 되는데요, 이 때부터 펀드는 기업의 부실을 떠안는 구조가 되어버린 겁니다.
코브라이트 대출은 과거 대형 우량 기업을 인수합병(M&amp;A)할 때나 활용되던 특혜성 조건을 의미합니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계기로 시중 유동성이 넘쳐나자 사모펀드들이 이를 신용이 불확실한 비 상장 중견 기업 대출 시장에도 확대 적용하기 시작하면서 부실이 생기기 시작한 것이죠.
한마디로, 운용사가 돈을 빌린 기업의 재무 조건에 간섭할 여지를 스스로 줄였다는 말이고, 그 결과, 회사의 부채가 펀드의 빚으로 붙어버리는 현상이 속출하게 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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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은 빨리, 이익은 천천히 기장하는 일반 회계 원칙상, 부실한 회사의 대출을 손실 처리해야만 합니다.
하지만, 일부 펀드들은 부실을 오히려 감추기 위해서 또 다시 장난을 치는데요, 바로 PIK 대출입니다.
PIK는 현금 여력이 없는 좀비 기업들에게 이자를 주식이나 채권으로 대신 갚을 수 있게 하는 방식입니다.
운용사들은 이자 수익을 현금으로 한 푼도 받지도 못하면서, 장부상으로만 이를 받은 것으로 기재할 수 있습니다.
한 마디로, 부실을 슬쩍 덮어버리는 효과를 낼 수 있죠.
장부상으로는 따박따박 이자를 내는 우량한 기업으로 포장될 수 있었던 겁니다.
이때부터 개인 자금이 수익을 내기 힘든 부실 기업들에게 대거 들어가게 되었고, 투자를 받은 회사는 현금이 아닌 현물로 이자를 갚는 악순환이 반복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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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2022년 1분기 사모 대출 시장 전체에서 5.2%를 차지했던 PIK 대출 비중은 지난해 4분기 11%까지 올라갔다고 주장합니다.
부채만 늘리고 기업가치 제고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부실 PIK의 비중은 2021년 4분기 2.5%였던 것이, 지난해 4분기에는 6.4%까지 수직 상승하게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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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 산하 독립 기구인 금융 연구국(OFR)은 이달 12일 보고서를 내고 사모 대출 펀드의 차입금이 3,450억 달러에 달할 수 있다고 추산했는데요, 사모 대출 펀드들이 다른 데서 돈을 빌려, 기업에 대출해준 숨겨진 레버리지 리스크가 생각보다 클 수도 있다는 추정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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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말이죠...
그래봐야 <strong>최악을 가정해도 사모 신용 전체 1조 8,000억 달러 시장에서 부실 규모는 고작 500억 달러 미만이라는 생각입니다.</strong>
이 정도를 가지고 신용 위기 운운하면 지나가는 개가 다 웃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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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strong>우리나라 증시에 대한 최근 외국인들의 무차별적 매도는 제가 보기에 사모 신용 대출의 환매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매도일 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strong>
외국인 매도의 모든 이유는 아니겠지만, 적어 일부 이유는 될 것이라는 생각이죠.
우리 증시의 12개월 선행 PER이 지난 주말 기준으로 8.81배수에 지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죽자 사자 매도하는 이유는 아무래도 현금화가 용이하고 또한 수익이 어느 정도 나 있는 우리네 반도체가 가장 손쉬운 타깃이 될 수도 있었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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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우량한 우리 증시를 매도하면서까지, 법적으로 주어진 환매 요구에 적극 응하고 있다면...문제가 없잖아요?
아직까지 개인투자자들이 돈을 못 받았다는 말도 없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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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왜 시장에서는 사모 신용 문제를 자꾸 거론하면서 위기를 조장하는 걸까요?
그런 행동을 자처하는 사람이 과연 누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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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비밀을 알기 위해서는 사모 펀드 시장의 탄생부터 짚어나가야만 합니다.
사모 신용 시장의 형성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2008년 금융 위기 이후로 의회와 규제 당국은 은행이 과도한 위험을 감수하지 못하도록 자본 규제를 강화했습니다.
은행이 무너지면 시스템 위기가 오니까요.
<strong>2013년 3월, 연준과 연방예금보험공사 (FDIC), 통화감독청 (OCC)은 '인터 에이전시 레버리지드 론'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했고, 총 부채가 EBITDA 의 6배를 넘는 기업에 대한 대출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게 됩니다.</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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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들의 레버리지드 론을 받지 못하게 된 기업들은 그럼 부도가 나야할까요?
그럴 수는 없으니, 사모 신용 펀드라는 것이 생겼고, 그들이 주도적으로 기업들에게 자금을 공급하기 시작했죠.
자본 규제를 받지 않고, LP의 자금을 장기적으로 묶어둘 수 있어서 장기 대출을 실행하기에 용이합니다.
신디케이트 론과는 달리 단독으로 대출을 실행할 수도 있고, 은행 대출보다 엄격하게 모니터링을 수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부각되면서, 사모 신용 시장은 작년 상반기 말 기준으로 1조 8,00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하게 된 겁니다.
.
이 말을 뒤집으면, 은행 자본가들 입장에서는 1조 8,000억 달러 짜리 시장을 놓친 겁니다.
누구 때문에요?
정부의 규제 때문이죠.
은행 자본가들은 잃어버린 그 시장을 다시 찾아오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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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은행들은 사모 신용 펀드처럼 금융 감독을 받지 않는 곳에서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며, 자신들이 사모 시장을 되찾을 수 있도록 금융 규제를 완화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그냥 얌전하게 요구만 한 것이 아니라 로비도 열심히 했죠.
결국 트럼프 2기 행정부에 들어서면서, 연준 금융 감독 담당 부의장이 바이든 전 대통령이 지명했던 &lt;마이클 바&gt; 이사에서, 트럼프가 지명한 &lt;미셸 보먼&gt; 이사로 교체되었고, 금융 규제 완화가 시작되었습니다.
<strong>작년 12월 초에 연방예금 보험공사(FDIC)와 통화감독청(OCC)은 기존에 있었던 레버리지드 론 가인드 라인을 공식적으로 철회하게 되죠.</strong>
<strong>은행들은 사모 신용 펀드에 돈을 빌려주기만 할 수 있었던 상황이었는데, 단숨에 이 시장에 직접 참여가 가능해진 겁니다.</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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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드 론 시장에 적극적으로 재 진출할 기회를 잡은 은행들은 이때부터 경쟁자들을 처절하게 죽이기 시작합니다.
사모 신용 시장을 맹 비난하면서, 불 필요한 위기 의식을 고취시키기 시작했죠.
그래야 그 쪽으로 몰리던 고객들이 은행으로 되 돌아올 수 있을테니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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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lt;제이미 다이먼&gt; JP모건 CEO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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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벌레가 한 마리 나타났다면 아마도 더 많을 것이다”라고 경고했고,
&lt;무하마드 엘 에리언&gt; 알리안츠그룹 고문은 지난달 19일 X(옛 트위터)에서 블루아울의 펀드 환매 중단 소식을 거론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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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7년 8월과 유사한 ‘탄광 속의 카나리아’ 모먼트가 아닌가”라고 의미 심장한 말을 남겼습니다.
글로벌 금융 위기 직전인 2007년 8월, 프랑스 최대 은행인 BNP파리바가 미국 서브 프라임 모기지 관련 투자 펀드 3개의 환매를 전격 중단했던 사실을 환기시킬 수 있는 발언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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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현지 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lt;마이클 하넷&gt; 뱅크오브아메리카 최고투자전략가 역시 투자자 노트에서 사모 대출 부실 문제를 거론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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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자산 가격 흐름이 2007년 중반~2008년 중반 움직임과 불길할 정도로 유사하다”고 우려했습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의 조짐이 2007년부터 시작되었었고, 당시 국제 유가는 중국의 수요 급증과 투기적 자본의 유입으로 인해 2008년 7월 기준 배럴당 147달러까지 올라갔던 금융 위기 직전의 상황과 현재가 매우 비슷하다는 발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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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현지시간) FT에 따르면 &lt;데이비드 솔로몬&gt; 골드만삭스 CEO 역시 주주 서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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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 사이클은 결코 사라지지 않았다.
사모 대출 시장에 대한 우려가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경고 신호가 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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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발언만 들어본다면, 마치 지금 당장이라도 금융 위기가 터질 수도 있다는 걱정이 생기지 않나요?
심지어, JP모건과 골드만삭스는 사모신용 시장에 매도 포지션을 잡을 수 있는 상품을 헤지 펀드들에게 팔기 시작했습니다.
아예 자본 시장의 거대한 흐름을 사모 신용이 죽어가는 방향으로 몰고 가려는 듯한 느낌마저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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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이제 사모 펀드들에게는 투자자들의 환매 요청은 큰 위협이 아닙니다.</strong>
<strong>그보다는 은행들의 대출 한도 축소가 훨씬 더 큰 위협으로 다가오기 시작했습니다.</strong>
이 과정에서 우량 대출을 헐 값에 매각해야 할 수도 있는데요, 은행들은 이 대출 자산을 싸게 매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레버리지드 론 시장에 자연스럽게 재 진입할 수도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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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 신용을 죽이면 그들에게 대출을 해준 은행들은 괜찮냐구요?
물론 괜찮습니다.
은행들이 누굽니까?
그들이 안전한 담보 없이 어디 돈 한 푼이라도 빌려 줍니까?
작년 상반기 말을 기준으로 은행들이 사모신용 펀드에 집행한 대출은 약 3,000억 달러인데요, 대부분은 선 순위 담보 대출인데다가 LTV를 고작 20%대로 잡고 있습니다.
사모 신용 펀드들이 다 죽어 나자빠진다고 하더라도 은행들의 대출이 부실화될 확률은 거의 제로 수준이죠.
은행만 안전하다면, 사모 신용 문제로 인해 2008년도와 같은 금융 위기가 재발될 가능성은 매우 한정적입니다.
그래서 얼마 전 방송에서는 5% 미만의 확률이라는 말씀을 드렸던 것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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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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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 신용의 대다수는 수익도 잘나고 있고 유동성도 풍부하여 안정적입니다.
물론, 일부가 부실한 것은 맞습니다만, 세상에 어느 집단이든 전체가 우량하기만 할 수는 없잖아요?
부실 규모는 제 계산으로 아무리 부풀려도 500억 달러 미만입니다.
그 일부 부실한 부분을 엄청나게 부풀려서 말하려는 세력들이 있는데요, 그들을 아예 죽음으로 몰고 가서 1조 8,000억 달러의 시장을 되찾고 싶은 계산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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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는 시장이 본질적으로 위험한 상황은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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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작은 신용 경색은 올 수도 있습니다.
일단, 에이전트 AI가 고도화될수록, 소프트웨어 관련주들이 점점 더 힘들어지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그로 인해 사모 신용 대출 역시 서서히 대출 자산의 실질 가치가 축소될 가능성이 큽니다.
초 대형 은행들은 레버리지드 론 시장에 대한 독식을 위해서 이미 피를 흘리기 시작한 사모 신용 대출을 더욱 물어 뜯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들이 힘들어질수록 은행들은 상대적으로 안전한 진입이 가능하기 때문이죠.
<strong>경우에 따라서 다소 깊은 하락이 있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사모신용 문제로 인한 주가 하락은 언제나 매수의 기회가 될 것입니다.</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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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하나 증권 삼성동 CLUB1 금융센터 박문환 이사(샤프슈터)</strong>]]></description>
			<author><![CDATA[hsy6685]]></author>
			<pubDate>Sat, 28 Mar 2026 09:53:34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s://yellow.kr/blog/?kboard_redirect=3"><![CDATA[경제 게시판]]></category>
		</item>
				<item>
			<title><![CDATA[문홍철 - 머니올라_KBS (2026-03-24)]]></title>
			<link><![CDATA[https://yellow.kr/blog/?kboard_content_redirect=1579]]></link>
			<description><![CDATA[<strong>※ 진짜 무서운 건 전쟁이 아닌 중앙은행의 실수...정치가 만드는 매수 타이밍</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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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 달러 빼고 다 좋아 보인다...'채권가의 사파' 문홍철이 보는 향후 6개월</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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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CDATA[hsy6685]]></author>
			<pubDate>Sat, 28 Mar 2026 09:44:30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s://yellow.kr/blog/?kboard_redirect=3"><![CDATA[경제 게시판]]></category>
		</item>
				<item>
			<title><![CDATA[김일구 - 글로벌 경제 및 금융시장 전망 (2026-03-25)]]></title>
			<link><![CDATA[https://yellow.kr/blog/?kboard_content_redirect=1578]]></link>
			<description><![CDATA[<iframe title="YouTube video player" src="https://www.youtube.com/embed/B35g-S1WpGc?si=-xXFYvO5pwWS_v6A" width="560" height="315"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

<a href="https://yellow.kr/financeVIX.jsp">VIX 지수 (Volatility Index) - 옐로우의 세계</a>

<a href="https://yellow.kr/finance/fnGold.jsp">금(Gold) 가격 - 옐로우의 세계</a>

<a href="https://yellow.kr/finance/fnWTI.jsp">원유 가격(WTI) - 옐로우의 세계</a>

<a href="https://yellow.kr/finance/fnUsCPI.jsp">미국 인플레이션 (CPI 상승률) - 옐로우의 세계</a>

 ]]></description>
			<author><![CDATA[hsy6685]]></author>
			<pubDate>Sat, 28 Mar 2026 09:36:44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s://yellow.kr/blog/?kboard_redirect=3"><![CDATA[경제 게시판]]></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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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유동원 - 글로벌 투자 레터 (2026-03-22)]]></title>
			<link><![CDATA[https://yellow.kr/blog/?kboard_content_redirect=1577]]></link>
			<description><![CDATA[<strong>전쟁보다 놀라운 IT 업종 실적과 매력도!</strong>

- 미 증시 지난 한주에도 지속되는 전쟁과 고유가의 영향을 받아 큰 폭 하락을 보임. 대부분의 지수가 2% 가까이 하락. 연초 대비 S&amp;P500은 5%, 나스닥은 7% 가까이 하락하고 있음. 시장은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전쟁으로 미국 경제가 침체로 연결될 가능성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음. 하지만, 현재 기업들의 밸류에이션을 보면, 거의 단기 바닥을 형성하는 과정으로 판단. 단기간의 조정에 그칠 것이라 예상하고 있어 이번 조정을 좋은 종목 선별 기회로 삼을 것을 지속 추천. 특히, 최근 한국 증시, IT 업종, 반도체 업종의 조정이 이어지고 있지만, 이는 좋은 투자 기회로 판단됨. 관련 기업들의 매력도는 역대 최고 수준으로 나타나고 있어 적극적으로 매수 대응 추천. 단기 조정이 추가적으로 있다 하더라도 현재 S&amp;P500 20.3배 PER이 일시적으로 20배 5년 평균 아래로 하락할 수 있겠지만, 이미 펀더멘털 대비 크게 저평가 수준에 도달했음.

- WTI 기준 유가가 100 달러 근처에서 지속 유지되는 가운데 미국의 단기 인플레이션이 상승하고 있음. 하지만, 중장기적으로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2% 수준으로 하락 안정화 될 것으로 예상됨. 장기 인플레이션 예상치는 2.1% 수준으로 2022년 러-우 전쟁 시기의 2.3% 대비 낮은 수준이고, 단기 인플레이션 예상치 또한 러-우 전쟁 시기 대미 0.9% 포인트 낮은 상황임. Fed Watch에 따른 미연준의 기준금리 전망치는 이제 2017년 9월에야 추가 1차례 금리 인하가 예상되고 있지만, 전쟁 만 일단락되면 현재의 기준 금리 3.5~3.75%의 금리는 2.5~3% 수준으로 충분히 인하될 가능성 상존. 미국 장기 10년 국채 금리 또한 현재의 4.39% 수준에서 3.75% 수준 이하까지 하락 가능할 것 예상.

- 미국 은행권의 자기자본 비율은 Tier 1 비율 만 14%를 상회하는 가운데 향후 4~5% 정도 이 수준을 하락 가능하게 규제 완화가 일어날 수 있음. 현재 장단기 금리차 0.5~0.6% 수준에서 향후 미국 은행권의 민간 대출 증가율이 꾸준히 올라갈 것 예상. 유동성 부여가 크게 확대되지 않고 있지만, 대출/여신 증가율이 향후 확대되면서 통화의 속도 및 실질 유동성 확대와 연결 될 것이 예상됨. 즉, 미국 경제 성장률은 향후 하락, 침체로 연결 되기 보다는 안정적인 성장률 시대와 연결될 가능성이 훨씬 높다 판단됨. 예금 증가율 또한 최근 빠르게 상승하고 있어서 낮은 예대율 72% 상황에서 Systemic Risk 가능성은 현저하게 낮다 판단됨. 즉, 과거 2000년 닷컴 버블 붕괴, 2008년 금융위기 수준의 리스크를 두려워할 필요 없다 판단.

- 최근 블루아울 및 블랙락 등의 펀드 회사들의 Private Credit 시장에서의 어려움을 중심으로 과거 2008년 서브 프라임 사태와 비교, 향후 다시 한번 그런 위기 재연에 대한 두려움 상존. 현재 사모 신용 시장의 규모는 글로벌 전체로 3조달러 미만으로 글로벌 GDP의 2% 미만 수준에 불과하고, 미국 내의 규모 또한 미국 GDP의 가장 광범위하게 들여다 봐도 6.5% 수준이기 때문에 Systemic Risk와 연결될 가능성은 아주 낮다 판단. 현재 미국 은행권의 연체율, 그리고 미국 경제의 민간 부채의 규모 등을 분석해 본다면, 향후 미국 경제가 단기간 내에 경치 침체로 넘어갈 가능성은 거의 없다 판단. 따라서, 지금의 조정 국면이 그만큼 좋은 투자 기회일 것 예상.

- 민간 부채의 규모가 GDP의 가장 광범위하게 봐도 140% 수준이고, 개별적 수치로 보면, 가계 부채 비율 68% 미만 수준, 기업 부채 GDP의 50% 미만 수준으로서 전체가 GDP의 120% 미만 수준이라는 점은 미국은 민간 주도의 성장에 대한 기대치를 높게 유지해도 됨. 현재 미국 GDP 성장률은 올해 1분기 수치는 작년 4분기 대비 큰 폭 상승함에도 불구, 미국 증시가 연초 대비 5%~7% 하락하고 있기 때문에 과도한 하락 추세로 판단. 현재 S&amp;P500은 고점 7천 포인트를 올해 1월 28일에 달성 이후 지난 2달간 하락 추세 이지만, 아마도 6월 말까지 전 고점을 탈환하는 시장이 나올 확률이 높다 판단됨. 그 이유는 미국 GDP 성장률이 올해 2.5% 이상으로 확대될 것이기 때문. 그 과정에서 가장 매력적인 업종을 찾는 것이 중요(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초점을 맞추는 업종이 IT 업종).

- 최근 달러 인덱스는 100 수준으로 회복하는 모습. 전쟁의 여파가 가장 큰 폭의 달러 상승을 만들어 냄. 원달러 환율도 1500원을 돌파하며 향후 달러 강세가 글로벌 증시에 큰 마이너스 영향을 미칠 가능성을 우려하지만, 우리의 판단으로는 지금의 글로벌 경제 상황으로 분석해 보면, 주식 투자 비중의 전체 글로벌 투자의 80% 이상으로 유지하는 전략 추천. 금과 은의 가격 하락이 두드러지는 가운데 현재 초점을 두어야 하는 대체자산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라 판단됨. 전체 글로벌 투자 포트폴리오의 약 5% 정도 가져가는 전략을 추천.

- 현재 국가별 투자 매력도를 잔존가치 모델로 돌려 본 결과 지금 선진국 중 미국 나스닥, 나스닥 100, S&amp;P500에 가장 투자 초점을 맞출 것 추천. 미국 75% 비중을 전체 글로벌 주식 투자 비중 중 가져가는 전략이 너무나 중요하다 판단됨. 현재 S&amp;P500 기업의 펀더멘털이 워낙 튼튼한 가운데 전쟁 리스크만 사라지면, S&amp;P500은 20% 이상, 나스닥은 30% 이상 향후 1년간 상승하는 시장이 전개 될 것 예상. 현재 미국 S&amp;P500의 이익증가율 전망치는 올해 16.3%, 내년 16.8%로 놀라운 수치가 예상됨. 특히, IT 업종의 이익증가율은 올해 36.5%, 내년 24.3% 로서 S&amp;P500 내 업종 중에 가장 매력도가 높게 나타남.

- 달러 강세에도 불구 신흥국 시장의 매력도가 아주 높게 나타나고 있음. 대표 EEM ETF의 매력도 또한 전체 ETF들 중 가장 높은 수준이 나타나고 있음. 특히, 한국, 대만, 베트남 등 IT 업종 내의 하드웨어 업종을 담당하는 국가들의 매력도가 아주 높게 나타남. 잔존가치 모델 상 한국은 42.3%의 매력도, 대만은 35.8%, 베트남은 31.4%의 매력도를 보이며 다른 신흥국 국가들 대비 월등하게 높은 매력도를 보이고 있음. 한국의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경쟁력, 대만의 파운드리 반도체 시장의 경쟁력, 그리고 베트남의 전기전자 업종의 경쟁력 등이 지금 여기에 만 투자 초점을 맞춰도 신흥국 시장 투자는 적절함. 상대적으로 전체 글로벌 포트폴리오의 25~30% 정도를 이들 국가에 투자하는 것이 적절하다 판단됨.

- 지금 업종 투자에 있어 미국 IT 업종 투자와 반도체 업종 투자가 가장 중요한 시기로 판단됨. 특히, 반도체 업종의 매력도가 전체 어떠한 업종 보다 높게 나오고 있음. 이는 지금 AI 슈퍼 사이클이 진행 형으로 글로벌 생산성 증가를 가지고 오고 있고, 이제 성장기의 초입부로 판단되게 함. 대형 기술 주 중에서 AI 산업의 리더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종목들 투자가 너무나 중요함. 현재 글로벌 어떠한 종목 보다 그 매력도가 높다 나타나는 종목 1) SK 하이닉스, 2) 마이크론으로 지금은 메모리 반도체 업종 투자가 가장 중요함. 그 외에도 데이터 센터 관련 종목들의 매력도가 국가를 막론하고 많은 국가들 내 경쟁력 있는 종목들에서 나타나고 있어서 종목 선별에 적극적이어야 하는 시기로 판단됨. 지금 나타나고 있는 전쟁리스크에 따른 조정을 IT 업종, 특히 반도체 업종 투자 확대로 대응할 것을 추천.

<strong>by Daniel DW Yoo, Global Strategist</strong>]]></description>
			<author><![CDATA[hsy6685]]></author>
			<pubDate>Sun, 22 Mar 2026 21:23:22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s://yellow.kr/blog/?kboard_redirect=3"><![CDATA[경제 게시판]]></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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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강신철 - 한국 군사력의 실체 (2026-03-01)]]></title>
			<link><![CDATA[https://yellow.kr/blog/?kboard_content_redirect=1576]]></link>
			<description><![CDATA[<iframe title="YouTube video player" src="https://www.youtube.com/embed/07WgSaRbZeQ?si=dApVUX3xB2xhaGUJ" width="560" height="315"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description>
			<author><![CDATA[hsy6685]]></author>
			<pubDate>Sun, 22 Mar 2026 16:27:06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s://yellow.kr/blog/?kboard_redirect=1"><![CDATA[yellow게시판]]></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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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최준영 - 세계는 돈 풀기 경쟁중 (2026-03-20)]]></title>
			<link><![CDATA[https://yellow.kr/blog/?kboard_content_redirect=1575]]></link>
			<description><![CDATA[<iframe title="YouTube video player" src="https://www.youtube.com/embed/pb4hiyAcQEQ?si=eCp9thYy7TVGfggp" width="560" height="315"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

<a href="https://yellow.kr/finance/fnKorM2.jsp">한국 M2 통화량 (M2 Money Stock) - 옐로우의 세계</a>

<a href="https://yellow.kr/finance/fnUsM2.jsp">미국 M2 통화량 (M2 Money Stock) - 옐로우의 세계</a>]]></description>
			<author><![CDATA[hsy6685]]></author>
			<pubDate>Sat, 21 Mar 2026 10:30:53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s://yellow.kr/blog/?kboard_redirect=1"><![CDATA[yellow게시판]]></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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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문홍철 - 인포맥스라이브 (2026-03-16)]]></title>
			<link><![CDATA[https://yellow.kr/blog/?kboard_content_redirect=1574]]></link>
			<description><![CDATA[<iframe title="YouTube video player" src="https://www.youtube.com/embed/QEBPzkR_KyA?si=zvE-3zkM5Jk76Bpw" width="560" height="315"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description>
			<author><![CDATA[hsy6685]]></author>
			<pubDate>Tue, 17 Mar 2026 22:43:55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s://yellow.kr/blog/?kboard_redirect=3"><![CDATA[경제 게시판]]></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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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유동원 - 글로벌 투자 레터 (2026-03-15)]]></title>
			<link><![CDATA[https://yellow.kr/blog/?kboard_content_redirect=1573]]></link>
			<description><![CDATA[<strong>지속되는 전쟁 여파, 하지만, 기회를 살리자!</strong>

- 미 증시 지난 주에도 전 지수들이 1% 이상 하락하며 연초대비 마이너스 수익률 기록 중. 미국-이란 전쟁이 지속되면서 유가가 다시 100달러 근처까지 재 상승하며 시장 변동성을 야기하고 있음. 전쟁 장기화 우려가 고유가 시대를 장기화 시킬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인 가운데 공매도 규모가 역대 최대까지 쌓이는 중. 이를 서포트하기 위해 사모 신용 시장의 우려까지 확대 해석하며 하락을 부추기는 상황. 하지만, 펀더멘털 적 분석으로는 유가의 장기적 하락 추세 복귀, 사모 신용 시장의 건전성 확인 예상, AI 산업 확장에 따른 경제 성장의 가속화, 기업의 놀라운 이익 증가 등을 감안할 때 조만간 상승장으로 전환하는 시기가 나타날 것이라 예상. 경기침체, 장기 하락장의 성격이 아니라 판단. 따라서, 지금의 변동성은 향후 놀라운 성과를 낼 수 있는 기회의 시장으로 판단.

- 유가가 100달러 수준으로 급등하면서,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크게 확산되고 있음. 5년 Breakeven 인플레이션 수치가 2.61% 대로 크게 확대됨. 과거 2022년에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로 유가 급등에 따른 인플레이션 확대 장기화 현상을 겪음. 미국 증시 조정 구간 2022년은 10월까지 조정이 나타남. 미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올해 연 1차례만 올해 9월에 예상되면서 2022년 중간선거해와 비슷한 모습. 하지만, 2년 예상 인플레이션과 장기적인 인플레이션 기대치는 2%대 초반으로 지금 인플레이션 우려는 단기적인 우려로 판단됨. 향후 유가가 급락하는 모습을 보이면, 미 증시는 바로 반등시도 예상됨.

- 현재 1달 Call-Put Skew는 과거 큰 금융위기 시기 수준으로 -20 이하까지 급락. 하락 베팅이 급격하게 늘어난 상황. 공포와 탐욕 지수 또한 현재 20으로 극도의 공포 수준까지 급락했음. 달러 인덱스가 100을 돌파하고, 한국 원달러 환율 또한 1500원을 돌파하는 등 큰 폭의 변동성이 지속되고 있음. 하지만, 펀더멘털 적 부분으로 보면 미국과 한국의 경제 성장률, 그리고 S&amp;P500과 KOSPI의 이익증가율을 볼 때 지금의 하락은 과한 수준으로, 전쟁리스크가 사라질 때 이 두 국가들이 가장 큰 폭 반등을 보일 확률이 높아 보임.

- 미국 장단기 금리차는 0.55~0.56% 포인트 수준에서 유지되며, 대출 증가율 또한 6.5~6.8% 수준으로 유지되면서 전반적으로 낮은 예대율 72% 수준을 나타내고 있음. 이 수치는 미국 경제가 침체 또는 과열로 만들 수 있는 수치가 아닌 골디락스를 유도하는 수치임. 여기에 글로벌 PMI 지표는 회복 국면을 보여주고 있음. 미국 경제성장률은 올해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3% 이상 성장하는 모습을 보일 확률이 높음. 이 경우 미국 증시는 3월 말까지 큰 폭 상승을 보여야 하지만, 이란 전쟁의 확대와 함께 단기 변동성을 유발하고 있음. 장기적인 그림으로 미국 경제가 올해 2.5% 이상 성장하며 작년 성장 대비 상승할 경우 펀더멘털 적으로 미국 증시가 올해 큰 폭 상승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지금의 조정은 투자의 기회가 됨.

- 국가별 투자에 있어 지금은 선진국 중에서 미국의 매력도가 가장 높게 나타남. 일본 니케이도 선진국 중에서 그 매력도가 상존. 전체 글로벌 투자에 있어 미국에 75% 투자 비중을 가져가는 전략은 아주 적절함. 현재 미국의 모든 지수의 매력도가 상존함. 나스닥 100, 나스닥, S&amp;P500, 다우존스, 러셀 2000 모두 그 매력도 상존. 단기적인 전쟁리스크가 최악의 시나리오를 발생시켜도 PER은 20배 수준까지 하락할 가능성, 즉, 지금 지수대비 최대 5% 추가 하락할 것이고, 이미 주가는 현재 20.9배 수준의 PER을 보여주며 저평가 현상이 두드러짐. 올해 S&amp;P500의 이익증가율 컨센서스는 15.3%, 2027년 16.5%로 전망되며 그 매력도가 아주 높음. Bottom-up S&amp;P500의 적정 수치는 12개월 뒤 8328.21 수준이 나타남. 이는 우리가 Residual Income Model로 예측하는 전망 상승 여력의 22.8% 보다 높은 수준임. 미 증시의 향후 12개월 동안 20% 이상 상승이 충분히 가능하다 판단되기 때문에 지금 조정은 아주 좋은 투자 기회로 판단.

- 신흥국 투자에 있어 지금은 철저하게 한국과 대만에 대한 투자가 아주 중요. 현재 코스피의 매력도는 현재 46.7%로서 전세계에서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음. 올해 이익증가율 전망치는 100% 이상임. 밸류에이션 매력도는 재평가로 PER 확장이 일어나지 않는다 해도 PER이 겨우 9배 수준으로 최소 올해 30% 이상 추가 상승이 가능해 보임. 대만가권 지수 또한 매력도가 33%나 나타나면 한국 다음으로 그 매력도 상존. 장기적 PEG ratio 가 겨우 0.7 수준으로 미국 지수들 대비 현저하게 저평가 현상이 나타나고 있음. 장기적으로 한국과 대만이 가지고 있는 AI 산업 밸류체인 내의 위치가 확고한 가운데 이 두 국가에 대한 글로벌 투자 비중을 최소 20% 가져갈 것을 추천.

- 글로벌 투자에 있어 유가 급등에도 불구 지금 가장 매력도가 높은 업종은 IT 업종임. 또한 좀더 세분화해서 들여다 보면 지금은 반도체 투자 비중이 가장 높아야 함. 가장 매력도가 높다 나타나는 ETF가 대부분 반도체 관련 ETF 들임. 즉, IT 업종 내에서 현재는 AI 관련 하드웨어 위주의 투자가 중요함. 글로벌 종목 들 중 그 매력도가 가장 높게 나타나는 종목들이 1) SK 하이닉스, 2) 마이크론으로 지금은 HBM 메모리 반도체 종목들에 투자 초점이 중요 (삼성전자 포함). 그 외에도 다른 미국, 한국, 대만의 대표 IT 기업들의 매력도가 너무나 높게 나타나고 있음. 물론, 에너지가격 상승에 따른 국가 별 어려움이 상존하지만, 지금 전체 글로벌 투자 포트폴리오의 절반 이상을 IT 업종에 중점을 둘 것을 추천.

- 최근 종목 분석을 해보면, 미국의 대표 M7과 대형 10개의 기술주 매력도가 너무나 높게 나타남. 대형 기술주의 주가 수익률은 지난 6개월간 아주 저조했지만, 상대적인 매력도를 점검해 보면 이제 대형기술주, M7에 대한 투자 비중을 확대하는 전략 추천. 현재는 대형기술주와 반도체 종목들에 대한 투자 초점이 너무나 중요해 보임. 오라클, TSMC, 팔란티어, 엔비디아, 브로드컴, 테슬라, AMD, 메타, 구글의 매력도가 50% 이상으로 지금은 이들 종목에 다시 관심이 필요한 시기로 판단.

- 대만의 대표적인 IT 종목들과 그 외에 우주항공 업종의 매력도가 아주 높게 나타남. 올해 안에 스페이스-X의 상장과 함께 기업 이익이 흑자 전환을 향후 1년 안에 한다는 가정이 들어가게 되면, 지금 주가는 경쟁력이 있는 기업의 경우 향후 1년 동안 3자리수 상승도 가능해 보임. 우주항공 외에도 로봇, 자율주행, 신재생에너지, 원자력에너지 등의 업종에 관심을 둘 것을 추천. 데이터 센터의 확장에 대해서 일부에서는 사모 신용 시장의 자금 경색 현상을 가지고 우려를 하지만, 블랙락이나 글로벌 대표 자산운용사의 유동성 위기는 상존하지 않으며 과거 리먼사태와 비교하지 말 것을 조언드리며, 지금은 데이터센터 관련주에 대해 적어도 올해 안에 그 비중을 높여 놓는 것이 중요하다 판단함.

<strong>by Daniel DW Yoo, Global Strategist</strong>]]></description>
			<author><![CDATA[hsy6685]]></author>
			<pubDate>Sun, 15 Mar 2026 22:33:40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s://yellow.kr/blog/?kboard_redirect=3"><![CDATA[경제 게시판]]></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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