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게시판

박문환 - 거대한 인플레가 온다 (2020-06-19)

작성자
hsy6685
작성일
2020-06-20 12:29
조회
2829
이번 주에는 급등락에 많이들 놀라고 힘드셨지요?
처음에는 북한 관련 이야기를 해드릴까 하다가, 아무래도 증시의 급등락이 더 궁금하실 것 같아서 주제를 바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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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지난 월요일 주가가 급락했던 이유부터 찾아보겠습니다.
하락의 이유를 정확하게 아셔야, 그 이유가 해소될 때를 찾아 주가의 안전한 반등의 시기를 가늠할 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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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바이러스의 재확산을 원인으로 꼽으시는 것 같습니다.
시위로 인해 확진자 수가 빠르게 증가 중인 미국도 문제지만, 중국 베이징의 최대 농수산물 도매 시장인 <신파디>에서 발생한 바이러스가 좀 더 고민스럽다는 것이죠.
변이가 시작되었다는 의심을 받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바이러스의 2차 확산 국면의 시발점이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그게 사실이라면 지금까지의 백신 개발도 원점에서 다시 시작해야한다는 점 때문에 WHO도 <신파디>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지난 월요일 급락과는 시제가 좀 맞지 않습니다.
신파디의 바이러스는 11일부터 발생했기 때문이죠.
게다가 그 문제 때문이었다면 그 다음 날 급등을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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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최근 급등락의 원인을 <제롬 파월>에 두고 있습니다.
이를 증폭시킨 것은 물론 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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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의 연준은 늘 우리를 안심시키는 역할이었습니다.
금융위기 때에도 기회만 있으면 "시장은 곧 좋아질 것이다."라며 용기를 주었었지요.
하지만 지금은 연준이 변해도 너~~무 많이 변한 것 같습니다.
특히, 경기 전망에 대한 연준의 입장은 <악담>을 넘어 <저주>에 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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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에도 FOMC회의 직후 기자회견이 있었는데요, 월가에서 주장하는 바닥론은 택도 없다면서 시종일관 부정적 시황관을 쏟아냈습니다.
“많은 가구가 정부의 직접 지원과 실업급여를 받고 있는데, 그런 보조금으로 인해 만들어진 소비지표의 개선을 과연 믿을 수 있겠느냐? 여전히 2,000만명이 실업상태에 있고 실업률은 13.3%에 이르고 있어 수요는 당분간 부진해질 수밖에 없다. 모두가 정상으로 되돌아가기를 원하지만 바이러스의 확실한 통제가 아니라면 경제의 완전한 회복도 없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늘 용기를 주던 연준 의장이 눈꼬리를 치켜뜨며 악담을 퍼부으니, 주가는 속락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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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적으로는 지극히 옳은 말입니다.
예를 들어, 자동차는 상당한 클러스터를 가졌기 때문에 수많은 부품사들의 명줄을 쥐고 있잖아요?
그런데 실업급여를 받는 사람에게는 차를 팔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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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차를 사러 와서, "저는 매주 정부로부터 600달러의 실업급여를 받거든요? 그러니까 차를 주세요~" 라고 한다면 딜러가 차를 내어 주겠습니까?
정당한 직장이 있어야 할부 구매가 가능하지요.
연준은 올해 실업률로 9.3%를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 전망이 맞다면, 상당한 사람들이 예전의 직장으로 돌아가지 못한다는 말이고, 그만큼 자동차는 덜 팔릴 수밖에 없습니다.
이는 연쇄반응을 일으켜 수많은 자동차 부품사가 힘들어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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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은 이런 상태가 2022년까지도 해소되지 못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는 겁니다.
또한, 그런 이유로 지금의 제로금리를 오는 2022년까지 유지하고 국채와 모기지채권 보유량을 계속 늘려나가겠다고 굳건히 말했습니다.
앞으로도 매달 800억달러의 국채와 400억달러어치의 MBS를 계속 사들이겠다고 선언했는데요, 이는 지난 2차 양적완화의 월간 1100억 달러를 넘어서는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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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그 다음 날 곧장 상승한 이유도 설명되지요?
역시 연준 때문입니다.
연준이 6월16일부터 유통시장에서의 회사채 매입을 개시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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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시장에서 잘 알려진 재료인데, 그것으로 시장 급등을 설명할 수 있겠느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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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잘 알려진 뉴스는 위력적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연준이 공개한 방식이 기존에 알려진 것과 전~~혀 달랐기 때문에 급등이 가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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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SMCCF(Secondary Market Corporate Credit Facility), 그러니까 유통 시장에서의 지원 프로그램은 지난 3월 23일과 4월 9일 각각 발표되었지요?
그 중에서 일부인 회사채 ETF 매입은 5월 12일부터 시작되었구요, 이번 6월 15일에는 그 다음 날부터 유통시장 개입을 시작하겠다는 예고가 있었는데요, 그날부터 시장은 급등했습니다.
매입 방식이 바뀌었기 때문이었지요.
연준은 소위 <인덱스 방식(index approach)>을 자체적으로 도입해서, 보다 광범위하고 다변화된 회사채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연준이 직접 미국 회사채 유통물 시장을 반영하는 이른바 를 설정하고, 재량적으로 적격 매입 대상(회사채 유통물)을 선별해서 지수를 추종하는 포트폴리오를 손수 구성하겠다는 겁니다.
Broad Market Index는 약 한 달을 텀으로 재산정되고, 이 때 적격 매입 대상 회사채에 대한 분류를 다시 조정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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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것은 이 과정에서 기업은 자사가 발행한 회사채가 <적격 매입 대상>임을 스스로 입증할 필요가 없어졌다는 점입니다. 이건 과거에 ECB가 먼저 했던 방식인데요, 이전에 연준이 예고해왔던 매입 방식과는 완전히 달라졌다는데 시장은 환호하게 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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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게 다가 아닙니다.
진짜는 아직 나오지도 않았습니다.
이번 지원책의 핵심은 PMCCF인데요, 파월 의장은 우리 시각으로 지난 목요일 새벽에도 하원 금융위원회에 원격 출석해서 "시간이 지나면서 우리는 점점 ETF에서 벗어나 회사채를 직매입하는 쪽으로 이동할 것이며 이것이 유동성과 시장 기능을 지원하는 데 좀더 효율적인 도구가 될 것이다"라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그는 "(연준의 행동으로)시장이 비로서 작동하기 시작했다. 기업은 자금을 빌릴 수 있고 사람들 역시 빌릴 수 있으며 기업들은 엄청난 금융 스트레스를 보이지 않고도 비용 절감 조치가 가능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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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왜 중요한지 모르실 겁니다.
유통시장이 아니라 발행시장에 개입한다는 것은, 돈이 필요한 기업을 딱 타깃으로 해서 연준이 거의 이자가 없는 돈을 직접 빌려주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상장된 모~~~~든 기업들을 부도 위험에서 제거해버리겠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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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면 시장 급락과 급등의 이유가 대체적으로 잘 설명이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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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말이죠...
매우 궁금한 것이 두 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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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은 시장이 공포에 질릴 때마다, 늘 어머니의 품처럼 우리를 안아주었었습니다.
연준의 자신감에 우리는 안도할 수 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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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최근 연준의 모습은 완전히 달랐습니다.
너무 험악해서 바라보기도 두려울 정도지요.
그들의 표정이 바뀐 이유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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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연준의 달러 프린팅 속도도 납득이 잘 가지 않습니다.
2주 전 방송에서 말씀을 드렸었습니다만, 약 100년 동안 1조 달러도 찍어내지 않았던 것을 달랑 석달 만에 무려 3조 달러를 넘게 찍어낸 이유가 도대체 무엇일까요?
그 전에 금융위기 때에도 많이 찍어내기는 했었지만 표나지 않게 살살 찍었었거든요.
하지만 지금은 완전히 사생결단을 내겠다는 각오로 돈을 마구 마구 찍어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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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 때문에요?
물론 매우 위험한 바이러스임에 틀림이 없습니다만, 매년 60만명이 말라리아로 죽을만큼 우리 인간들에게 미시적 존재는 늘 위협적이었습니다.
굳이 코로나가 아니었더라도 말이죠.
매~~년 있던 일이지만 사람이 바이러스로 죽었다고 해서 연준이 돈을 이렇게 과도하게 찍었던 적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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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는 저의 상상력을 동원해서 하나씩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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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연준이 원하는 만큼의 돈을 찍어내기 위해서는 지금 경기가 좋다는 것이 인정되면 안됩니다.
연준은 이미 2022년까지 양적완화를 예정해놓고 있는데요, 경기가 좋아지는데 이렇게 많은 돈을 찍어내는 이유가 무엇이냐는 비판에 직면할 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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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이 공포감에 쩔어 있을 때에는 누구도 연준을 함부로 도발하지 않는데요, 그 공포심이 좀 수그러들면 여지 없이 연준에게 의문을 제기하거든요.
예전에 <버냉키>도 기자들에게 호된 질문을 받았던 적이 있었는데요, 그리 많은 돈을 뿌려 어찌 감당하려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대해 버냉키는 "나는 월가 출신이 아니다. 연준이 지금까지 해왔던 일은(돈 풀기) 월가를 지원하기 위한 행동이 아니라 메인스트릿(실물경제)을 위한 일이었다."라며 진땀을 뺀 적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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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FOMC 회의 직후에도 매우 도발적으로 질문을 한 기자가 있었습니다.
"돈을 그리 찍어내서 과잉유동성이 증시에 거품을 만들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질문이었는데요, 이에 대해 파월의장은 "연준의 행동은 특정 자산의 가치 증대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라고 답변하기는 했습니다만, 속으로 뜨끔했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과잉유동성 이야기가 나왔다는 것은, 시장이 연준의 행동에 대해 불만을 갖기 시작했다는 것을 의미하니까요.
연준이 예정했던 분량을 모두 찍어내기도 전에 중단해야할 지도 모르기 때문에 연준 의장의 표정이 과거와는 달리 매우 험악해져야만 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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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곧장 두 번째 의문점이 생깁니다.
연준은 어째서 <돈찍기>에 기꺼이 위험을 감수하며 과속을 하고 있는 걸까요?
3달 동안 3조 달러를 찍어내고도 아직 2022년까지는 더 찍어내려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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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이 맞다면, 중국 때문일 겁니다.
역시 지난 방송 <가까운 미래 중국에서 일어날 일>에서 말씀드렸듯이, 이미 중국은 미국과 거의 비슷한 수준의 소비 시장을 갖추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중국과의 관계가 모호해질 경우, 자칫 기축통화권과 멀어질 수도 있습니다.
중국이 언제든 이탈할 수도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계획이 필요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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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간단하게 예를 들어 설명을 드리는 게 낫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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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에 명품 매장이 있습니다.
지점장은 늘 본사로부터 매출 압박을 받지요.
지점장이 매출을 늘리는 방법은 두 가지 입니다.
중국에 가서 지방 정부 관리를 만나 마오따이 두어 병 사주고 비행기에 중국 관광객을 실어 오는 방법이 하나고, 다른 하나는 간단하게 가격을 올리는 방법이지요.
핸드백 가격을 10% 올리면 매출은 고스란히 10% 상승합니다.
물론 너~무 강하게 가격을 올리면 가격 저항으로 인해 매출이 그만큼 오르지는 않겠지만 명품이라는 것은 어차피 제한된 소비자 층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지간히 올린다고 해서 판매 갯수가 줄어들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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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다시 미국으로 가보죠.
미국은 아직 세상에서 가장 큰 소비 시장입니다.
미국 GDP의 71%가 소비로부터 창출되지요.
소비만 늘리면 GDP도 증가하고 중국 대비 상대적 우위의 소비시장을 지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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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를 늘리는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소비자 수를 획기적으로 늘리던가, 아니면 가격...즉 <물가>를 올리는 방법이지요.
미국의 여인들에게 갑자기 아이들을 가지라고 할 수 없으니, 후자를 선택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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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를 끌어 올리는 방법은 돈을 많이 풀어서 돈의 가치를 내리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이를 통해 중국이 장차 달러 시장에서 이탈하더라도 비교 우위를 지키겠다는 생각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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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은 월간 1200억 달러의 속도로 계속 국채와 MBS를 매수하겠다고 했습니다.
회사채를 최대 7500억 달러를 매수하겠다고 했는데요, 그들이 계획한 모든 물량을 매수한다면, ETF시장 유통 물량의 20%나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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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닙니다.
지금까지 미국은 재정과 금융정책은 분리되어 있었는데요, 공공연하게 연준은 재정에 노골적으로 간섭하고 있습니다.
지난 목요일 새벽에도 금융위원회에 화상으로 참석해서는 "재정 부양이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으며 현 시점에서 의회의 지원은 중요하다. 의회가 너무 빨리 재정 부양에서 물러나는 것은 현명하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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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미국은 역대 최고 수준의 재정투자와 역대 최고 속도의 양적완화, 회사채 매입 등을 통해 시장 유동성을 늘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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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또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이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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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소리~~!!! 지난 금융위기 때도 돈을 왕창 찍었지만 물가는 전혀 오르지 않았어. 아무리 돈을 찍어내도 모두 금융 시스템과 연준 창고로 숨어버리면 무슨 수로 물가를 올려?" 라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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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럴 수도 있겠습니다만,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명목상의 물가는 아닙니다.
사실, 어느 나라든, <명목 물가>라는 것에 조작이 좀 많습니다.
모두 설명드릴 수 없으니 와우넷 홈페이지에 누구나 보실 수 있도록 공개된 <샤프슈터가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투자이야기 216...CPI(Consumer Price Index) 편에서는 물가가 얼마나 엉터리인지를 분명하게 입증해두었습니다.
설마...금융위기 이전의 5만원의 가치가 지금의 5만원의 가치와 동등하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없으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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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찍어낸 돈들이 실물경제로 들어오지 않는다면 명목 물가는 오르지 않습니다.
지금도 금융위기 당시와 마찬가지로 찍어낸 돈들은 대부분 준비금의 형태로 금융시스템 안에 머물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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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5월부터는 조금씩 변화가 시작되었습니다.
유통통화 증가율이 전년 동기 대비 11.5% 로 빠르게 증가 중이고, M2 증가율도 전년 동기 대비 23%를 넘어서기 시작했는데요, 이는 과거 금융위기 당시 기록했던 최고점인 10.3%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입니다.
돈들이 과거에 비해 시중에 많이 풀리기 시작했다는 말이죠.
아마도 바이러스 덕택일 겁니다.
기업들은 하반기에 2차 팬더믹에 대한 우려가 크다는 것을 알고 돈을 쟁여두기 시작했거든요.
발행하지 않아도 되는 회사까지 회사채를 발행하면서 <돈> 만들기에 혈안이 되어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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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우리 조금 과장되게 상상해보죠.
미국의 소비시장은 지금 6조 달러입니다.
머지 않은 미래에, 달러 가치가 하락해서 미국 내 노트북이 두 배로 오른다면요?
휴대폰이 두 배로 오른다면요?
전체 소비자 가격이 모두 두 배로 오른다면 미국의 소비 시장은 같은 갯수가 팔린다고 해도 12조 달러가 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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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중국의 값싼 공산품이 미국으로 들어오게 될 경우, 물가 상승을 막을 수 있겠지만, 이미 트럼프로 인해 실효 관세율은 19% 수준까지 올라와 있습니다.
게다가 지난 목요일 새벽 무역 전쟁에서 선봉장을 맡고 있는 <로버트라이트> 하이저는 관세를 내릴 생각이 없다는 것을 분명하게 밝혔기 때문에 과거처럼 중국의 공산품이 미국의 물가를 크게 하락시키지는 못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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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을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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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의 입장에서 가장 높은 선반에 있는 최고의 가치는 "달러가 기축통화권을 영원히 유지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연준은 무엇이든 할 것입니다.
무역 전쟁 내내 연준이 바랬던 것은 중국이 고분 고분하게 달러의 영향권 안에서 있어 주는 것이었지요.
하지만 연준은 그렇게 되지 않을 경우를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물가의 상승>이 차선으로 선택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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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코로나 관련 악재는 올 가을에 다시 포장되어 시작될 가능성이 있고, 이는 또다시 시장을 흔들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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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것 하나만 염두에 두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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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찍어낸 돈들의 총량 말입니다.
"과거에 우리 선조들이 이런 돈을 만들어 썼어요~"를 보여주기 위해 박물관 전시용으로 찍어낸 것이 아니라는 저의 생각에 동의하신다면, 비록 극심한 변동성으로 인해 받을 수 있는 마음의 상처가 크시더라도 반드시 보상받게 될 것라는 믿음도 함께 가지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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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성이 커질대로 커져 매우 위험해보이는 시장이지만, 가치가 장차 떨어질 현금을 보유하고 있는 것보다 몇 배 더 안전한 선택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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