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문명

플라톤 《국가》 – 기원전 375년경

플라톤의 《국가》 (Politeia)는 서양 철학사에서 가장 방대하고도 깊은 영향을 미친 고전 중 하나이다. 흔히 ‘이상적인 정치 체제’만을 다룬 책으로 오해받기 쉽지만, 본질적으로는 “정의(Justice)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하여 인간의 영혼, 교육, 인식론, 우주관까지 아우르는 거대한 철학적 건축물이다. ※ 옐로우의 세계사 연표 : https://yellow.kr/yhistory.jsp?center=-375 아테네 민주정치가 쇠퇴기에 접어들며 사회·정치적으로 혼란한 가운데 플라톤은 이상국가에 대한 열망을 키워갔고, 그것이 《국가》에 고스란히 반영되어 있다. 플라톤은 자신이 제안한 이상 국가(철인정치)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어떻게 타락해 가는지 5단계로 나누어 설명한다. 이는 정치 체제의 변화인 동시에, 그 사회를 구성하는 인간 영혼의 타락 과정이기도 하다. […]

크로마뇽인, 현대 유럽인의 조상 – 37,000년 전

과거에는 유럽의 현생 인류 정착을 단일한 과정으로 보았으나, 최근 10년 사이 고인골의 DNA 분석 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면서 ‘실패한 첫 번째 정착’과 ‘성공한 두 번째 정착’의 실체가 드러났다. ‘크로마뇽(Cro-Magnon)’이라는 이름은 1868년 프랑스의 크로마뇽 바위 그늘(Abri de Cro-Magnon)에서 발견된 약 28,000~30,000년 전의 화석에서 유래했다. 이 화석들은 이미 ‘두 번째 물결’이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번성하던 시기의 인류이다. 대중적인 의미에서 […]

베스트팔렌 조약 – 1648년

1648년의 베스트팔렌 조약(Peace of Westphalia)은 유럽에서 30년 전쟁(1618~1648)과 80년 전쟁(1568~1648)을 종결한 조약으로, 유럽 국제 질서의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이 조약은 근대 국가 체제와 국제 관계의 기초를 마련했으며, 이후 유럽 및 세계사의 흐름에 큰 영향을 미쳤다. ※ 옐로우의 세계사 연표 : https://yellow.kr/yhistory.jsp?center=1648 베스트팔렌 조약은 네덜란드 패권의 정점이었다. 베스트팔렌 조약은 스페인에 대항하여 80년 동안 싸워온 네덜란드인들에게 그들의 […]

5900년 전 기후변화 사건 (5.9 ka event)

5900년 전 기후변화 사건(5.9 ka event, 5.9 천년 사건, 기원전 3900년경)은 홀로세 기간 동안 발생한 주요한 기후 변화 중 하나로, 사하라 지역의 급격한 건조화와 관련이 있다. 이 사건은 사하라 사막의 형성과 아프리카 습윤기(African Humid Period, AHP)의 종결을 초래하여, 당시 인간 사회의 생활 방식과 문화에 큰 영향을 미쳤다. ※ 옐로우의 세계사 연표 : https://yellow.kr/yhistory.jsp?center=-3900 사하라 지역의 […]

메소포타미아 문명 – 우바이드_우루크_젬데트 나스르

수메르 문명 이전의 메소포타미아 문명은 선사 시대에서 초기 문명으로 이행하는 단계로, 중요한 문화적, 기술적 발전이 이루어진 시기이다. 이 시기는 주로 우바이드 시기(Ubaid period), 우루크 시기(Uruk period), 젬데트 나스르 시기(Jemdet Nasr Period) 단계로 구분된다. 이러한 시기들은 수메르 문명이 형성될 기반을 마련했으며, 각각 고유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 옐로우의 세계사 연표 : https://yellow.kr/yhistory.jsp?center=-4000 # 우바이드 시기 (Ubaid […]

네안데르탈인 멸종 – 약 40,000년 전

네안데르탈인은 약 4만 년 전부터 멸종 과정에 들어간 것으로 추정된다. 유럽과 서아시아에 주로 거주했던 네안데르탈인은 그 마지막 흔적이 스페인의 남부 지역(지브롤터)에서 약 3만 9천 년 전으로 추정된다. ※ 옐로우의 세계사연표 : https://yellow.kr/yhistory.jsp?center=-38000 네안데르탈인 멸종 원인과 유럽과 근동에서 현생 인류로의 전환은 여전히 ​​대부분 불확실하고 논쟁 중이다. 네안데르탈인 멸종 원인에 대한 가설은 여러 개 존재한다. 기후 변화, […]

대공황(1929년~1939년)과 세계 혁명

1929년에 시작된 대공황에 대한 많은 의견과 주장이 있다. 혁명적인 1930년대 국제 체제의 관점에서 아래의 책 등을 발췌하여 나름의 공부를 정리한다. ※ 옐로우의 세계사 연표 : https://yellow.kr/yhistory.jsp?center=1929 대공황이 일어난 지 거의 한 세기가 지났지만, 발생 원리는 기본적으로 2008년 금융 위기와 다르지 않았다. 지난 1세기 동안 미국은 두 번의 장기 부채 위기를 겪었다. 첫 번째는 1920년대 호황에 […]

탐보라 화산 폭발 – 1815년

탐보라(Tambora) 산은 인도네시아 숨바와(Sumbawa) 섬에 있는 화산으로, 1815년의 화산 폭발은 인류 역사상 가장 강력한 화산 폭발 중 하나였다. 화산 폭발 지수인 VEI(Volcanic Explosivity Index) 7 규모의 분출로 160–213 입방 킬로미터의 물질을 대기로 방출했으며, 역사상 가장 최근에 확인된 VEI-7 분출이다.    ※ 옐로우의 세계사 연표 : https://yellow.kr/yhistory.jsp?center=1815    당시 네덜란드 동인도 제도의 일부였던 탐보라 화산 폭발과 […]

캄피 플레그레이 화산 폭발 – 40,000년 전

캄피 플레그레이(Phlegraean Fields)는 이탈리아의 나폴리에 있는 화산 지형이다. 이 화산의 대분화(Campanian Ignimbrite eruption)는 40,000 ~ 39,000년 전에 발생하였는데, 신생대 제4기 후기의 화산 폭발 중 가장 큰 규모 중 하나였다. 화산재가 유럽을 완전히 뒤덮고 기후의 변화를 초래했다. 화산 폭발 지수(Volcanic Explosivity Index, VEI)는 7이며, 대규모 분화이다.   ※ 옐로우의 세계사 연표 : https://yellow.kr/yhistory.jsp?center=-39000   캄피 플레그레이에는 화구호와 칼데라가 […]

제1차 세계대전 연표

옐로우의 세계(https://yellow.kr)에서 제공하는 제1차 세계대전의 연표를 소개한다.   유럽과 전 세계에 큰 변화를 몰고 왔던, 1860년대 독일과 미국의 통합에서 전쟁이 끝나고 마무리되는 1920년대 까지이다. 키신저는 “미중 갈등 계속땐 1차대전 유사 상황 갈수도” 있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 URL : https://yellow.kr/mhistory.jsp?sub=7   화면은 다음과 같다.     제1차 세계대전 연표에 나오는 각 사건을 마우스 클릭이나 터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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