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최초의 신전’, ‘종교의 탄생’, ‘농업의 발명’, ‘초고대문명의 흔적’ 등의 수식어를 가지고 있는 괴베클리 테페(Göbekli Tepe, Potbelly Hill, 배불뚝이의 언덕)는 현재 터키의 남동부, 샨르우르파(Sanliurfa, 옛 에데사) 근처의 해발 약 760m 언덕에 위치한 선사 시대의 유적지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대규모 종교적 구조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유적은 기원전 9600년에서 기원전 8000년경 사이에 건설된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인류가 농업과 도시화를 이루기 이전인 신석기 초기 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괴베클리 테페는 1994년 독일 고고학자 클라우스 슈미트(Klaus Schmidt)에 의해 본격적으로 발굴되기 시작했다. 이 구조물이 무엇에 사용되고 있었는지는 명확하지 않지만 발굴을 진행한 클라우스 슈미트는 이곳이 초기 신석기 시대의 성역 중 하나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 옐로우의 세계사 연표 : http://yellow.kr/yhistory.jsp?center=-9000

유적의 주요 특징
1. T자형 기둥
- 괴베클리 테페의 중심에는 거대한 T자형 석회암 기둥이 있다. 기둥들은 서로 원형으로 배치되어 있으며, 가장 큰 기둥의 높이는 약 5.5m, 무게는 10~20톤에 이른다.
- 이 기둥들에는 동물, 기하학적 무늬, 인간 형상을 비롯한 정교한 부조가 새겨져 있다. 이러한 조각은 당시 사람들이 종교적 상징이나 신앙 체계를 가지고 있었음을 암시한다.
- 괴베클리 테페의 기둥들은 거칠게 깎인 것이 아니라 정교하게 조각되고 새겨진 석회석 기둥이다. 돌기둥엔 가젤과 사자, 야생 들소, 돼지, 영양, 여우, 독수리, 오리, 뱀, 전갈, 거미 등의 동물이 양각으로 새겨져 있다.
2. 구조물
- 유적은 여러 개의 원형 또는 타원형 구조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대부분 지하에 매장되어 있다. 발굴된 구조물 중 일부는 제사 의식에 사용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 이 건축물들은 단순한 생활용이 아닌 종교적, 의례적 목적으로 만들어졌을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된다.
- 가장 오래된 부분의 연대가 기원전 9600년경으로 나왔고 기원전 8200년경에 영구히 버려진 것으로 나왔다.
- 그 원인을 알 수는 없지만 발굴 기록에 따르면 각 원형 구조물은 일정기간 사용되다가 흙으로 메워졌고, 바로 그 위에 비슷한 방식의 구조물이 다시 세워졌다고 한다.
- 특이한 점은 원형 구조물을 건축하는 기술은 시간이 갈수록 저하됐다는 것이다. 가장 초기의 원형 구조물은 가장 크고 기술과 공예 수준에서도 가장 발달했지만 후대로 진행됨에 따라 모양이 갈수록 초라해졌고 대수롭지않게 설치된 듯했다. 게다가 기원전 8200년 경, 이 공정은 완전히 정체 상태에 빠졌는데 괴베클리 테페는 전부 영구히 버려졌다. 그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일부 학자들은 BC8,000년을 전후로 이 지역에 급격한 기후변화가 있었고, 이로인해 숲과 목초지가 사라져 더 이상 수렵에 의존할 수 없게 되자 수렵에 기반한 괴베클리 테페 유적이 쇠락한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3. 농업 이전의 건축
- 괴베클리 테페는 농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인 수렵과 채집 생활을 하던 인류가 만든 건축물로, “종교가 농업을 촉진했다”는 새로운 가설을 제기하는 데 중요한 근거가 되고 있다.
- 이 유적은 조직적 노동과 계획이 필요했음을 보여주며, 당시 사람들이 사회적으로 협력하여 복잡한 구조물을 건설할 수 있었음을 나타낸다.
역사적 의의
1.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신전
- 괴베클리 테페는 지금까지 발굴된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종교적 구조물로, 초기 인류의 신앙과 문화적 복잡성을 이해하는 데 핵심적인 유적이다.
- 인근에 위치한 후대 유적인 네발르 초리(Nevalı Çori)에서 괴베클리 테페와 비슷한 양식의 돌기둥과 조각들이 발견되지만 규모가 상당히 작고 괴베클리 테페와는 달리 마을 안에 위치하고 있다. 대략적으로 비슷한 시기의 예리코(Jericho)의 건축물은 예술적인 가치를 가지거나 규모가 큰 조각물은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 2000년 후나 되어야 아나톨리아에 있는 유명한 신석기 시대 마을인 차탈회위크(Çatalhöyük)가 등장한다.
2. 사회적 조직
- 거대한 구조물을 건설하기 위해 대규모 노동력이 필요했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당시 사회가 단순한 생존을 넘어 협력과 조직화를 통해 공동체를 형성했음을 시사한다.
3. 인류 문명의 기원 재해석
- 괴베클리 테페는 종교적 활동이 농업 혁명보다 먼저 발생했을 가능성을 제시하며, 기존의 “농업 혁명 이후 문명이 발전했다”는 이론에 도전한다.
- 괴베클리 테페는 인류사회의 발전에서 결정적 단계에 대한 이해를 변경할 수 있기 때문에 아주 중요한 고고학적 발견으로 간주된다. 스탠포드 대학 교수인 이안 호드(Ian Hodder)는 “괴베클리 테페가 모든 것을 변하게 했다.”고 말했는데, 기존의 학설로 유추하면 이 기념비적인 유적이 시기적으로 농경사회가 아닌 수렵채집사회에서 만들었졌기 때문이다. 발굴자인 클라우스 슈미트(Klaus Schmidt)는 이것을 “최초에 사원, 다음에 도시”라고 표현했다.
영거 드라이아스와 괴베클리 테페
- 엄청난 기후변동과 해수면 변동을 초래한 영거 드라이아스(Younger Dryas) 시기가 끝나고 만들어졌다는 것이 흥미롭다. ( http://yellow.kr/blog/?p=538 )
- 최근 연구는 괴베클리 테페와 영거 드라이아스(약 12,900년 전 시작된 짧은 빙하기) 사이의 연결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다. 특히, 괴베클리 테페의 ‘독수리 돌(Vulture Stone)’을 비롯한 조각들은 천문학적 사건을 기록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들은 약 10,800년 전 혜성 폭발이나 충돌로 인해 발생한 기후 변화(영거 드라이아스의 원인 중 하나로 추정)와 관련된 천체 관측의 흔적일 수 있다. 일부 학자는 이를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기록된 달력으로 보고 있다.
현황 및 보존
- 괴베클리 테페는 2018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으며, 현재도 일부 발굴 작업과 보존 작업이 진행 중이다.
- 터키 정부는 이 유적을 보호하기 위해 특별 관리 구역으로 지정했으며, 관광객을 위한 방문 시설도 마련되어 있다.
질문
현재 괴베클리 테페는 고고학 및 선사 시대에 대해 대답보다는 더 많은 질문을 제기하고 있다. 그렇게 크고 튼튼한 복합 건축물을 건설하고, 확장하고, 유지시킬 수 있는 대규모 노동력과 높은 수준의 기술이 정착 농경사회 이전에 어떻게 동원되었는지가 그 질문 중 하나다. 돌을 다루기 위한 고도의 석재 가공술, 구조물의 무게와 배치 등을 고려한 측량술과 수학적 지식까지 1만여년 전 인류가 이런 문명 수준을 이뤘을 거라고는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다. 또한 학자들은 그림문자를 해석할 수 없으며 돌기둥에 양각으로 그려진 동물들이 어떤 의미인지도 모른다. 이처럼 괴베클리 테페는 학계에 큰 혼란을 야기하면서도 동시에 향후 인류 발전사 연구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유적으로 여겨진다. 다만 문제는 유적의 극히 일부만이 출토된 상황이기 때문에 제대로 된 연구가 나오려면 좀 더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
신세계사 1
– 쑨룽지 / 이유진 옮김 / 흐름출판 / 2020.01.20(원서: 2015)
오늘날 터키 경내에서는 문명의 변천 궤적에서 벗어난 미스터리가 출현했다. 바로 1990년대에 발굴이 시작된 괴베클리 테페(Göbekli Tepe) 유적지인데, 지금으로부터 1만2000년 전에 해당한다. 괴베클리 테페 유적지는 그야말로 미스터리다. 신석기혁명이 발생하기 전에 이미 적어도 500명의 인력을 동원해 무거운 돌덩이를 원거리에서 운반하여 원형 건축물을 구축했다. 이 건축물은 아마도 종교 의례의 중심이었을 것이다. 그 돌기둥에 조각된 동물 도형은 대부분 수렵경제와 관계가 있으며, 목축이 발달한 뒤에는 그 의의를 상실했다. 괴베클리 테페 유적지는 오직 정주민만 웅장한 건축물을 세울 수 있다는 가설을 수정했으며, 채집 수렵민에게도 그런 능력이 있었음을 증명한다. 이 유적지는 일본의 조몬 토기처럼 인류 문명 발전사에서 특수한 경우다.
괴베클리 테페가 오늘날 터키공화국 경내에 있긴 하지만, 동남타우루스 산지에 자리한 이곳은 티그리스-유프라테스강 유역을 둘러싼 부메랑형 산측 지대의 아치형 천장에 해당한다. 또한 이곳은 터키인이 도래하기 전에는 본래 아르메니아인의 영토였다. 선사시대 역사에서 현대 민족국가의 국경은 확실히 의미가 없다.
< 그림으로 보는 괴베클리 테페 >

– 괴베클리 테페의 위치는 터키 남동부의 도시인 샨리우르파에서 북동쪽으로 12 킬로미터 떨어진 지점에 위치해 있다.

– 괴베클리 테페의 위성 이미지. 독일 고고학 연구소는 구역과 모든 돌 기둥들에 기호와 번호를 부여했다. C 구역에서 가장 오래된 흔적이 나왔다.

– A, B, C, D 구역을 자세히… 현재 20개의 원형 구역이 확인되었다. C, D 구역이 오래된 구역

– A 구역

– B 구역

– C 구역

– D 구역

– 괴베클리 테페의 상상도

– 괴베클리 테페의 상상도

– 발굴을 기다리고 있는 많은 원형 구역들이 땅 속에 있다.

– D 구역의 가운데 T자형 기둥은 사람의 형태를 띠고 있다. 벨트 위의 구부린 팔이 보인다.

– 관심을 많이 끄는 D구역의 43번 기둥

– 발굴 전의 괴베클리 테페는 황량하다. 그러나 BC 9600년 전에는 우거진 숲이 주위를 둘러싸고 있었다. 그리고 영양 떼들도.

– 이렇게 만들어졌다고 하네요.

– 하란(Harran)에서 바라 본 괴베클리 테페. 그런데 어디(?)
< 이런저런 주장들 >
발굴을 진행한 클라우스 슈미트는 괴베클리 테페가 신전으로서 천문학과 어떠한 형태로도 관련이 없다고 주장했지만 많은(?) 과학자들은 괴베클리 테페 내의 구역들, 혹은 기둥들이 천문학과 명확한 연관성이 있음을 발견해 왔다. 이것은 피라미드나 스톤헨지에서의 논쟁과 비슷한 구도라 할 수 있겠다. 몇 개의 주장을 소개한다.
◎ 줄리오 말리 – 시리우스 별에 대한 신앙
밀라노 이공과대학에서 수리물리학 교수로 재직 중인 줄리오 말리(Giulio Magli) 박사는 2013년 괴베클리 테페에 관한 논문을 발표했는데, 세차운동으로 오랜 기간에 걸쳐 생긴 하늘의 변화를 정밀한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보여준 것이 논문의 주된 내용이다.
말리는 세차운동으로 인해서 매우 천천히 변화하는 지평선을 따라 시리우스가 떠오르는 지점들을, 괴베클리 테페의 천문학자들이 D구역, C구역, B구역에서 “추적한” 것처럼 보인다고 주장했다.

– World’s oldest temple probably built to worship the dog star, Sirius
– World’s oldest temple built to worship the dog star
– Sirius and the project of the megalithic enclosures at Gobekli Tepe
◎ 앤드루 콜린스와 로드니 헤일
앤드루 콜린스(Andrew Collins)와 로드니 헤일(Rodney Hale)은 백조자리에서 가장 밝은 별인 데네브와 괴베클리 테페의 각 구역들이 깊이 연관되어 있는 것으로 생각했다.

– D구역에서 기원전 9400년경에 바라보는 백조자리의 데네브. 각 구역의 최적화된 시기는 다음과 같다.
D구역 @ 353° = 9400 BC
E구역 @ 350° = 9290 BC
C구역 @ 345° = 8980 BC
B구역 @ 337° = 8245 BC

– Andrew Collins, Rodney Hale의 D구역 복원도. 북북서 방향에 구멍이 뚫린 돌이 있어 정확한 관측을 용이하게 한다. 2개의 돌기둥과 함계 가늠쇠, 가늠자 역활을 한다고 할 수 있다.

– D구역의 43번 기둥은 BC 9400년경의 하늘을 나타낸다고 주장
– http://www.andrewcollins.com/page/articles/Gobekli.htm
– http://www.andrewcollins.com/page/articles/Gobekli_Sirius.htm
◎ 알렉산드로 데 로렌치스(Alessandro De Lorenzis)와 빈센트 오로피노(Vincenzo Orofino)
– 괴베클리 테페의 천문학적 배열이라는 논문 : http://file.scirp.org/pdf/AD_2015012613300575.pdf
연구된 각 구역의 중심 거석들의 방향이 실제로 데네브 별에 맞춰져 있었다며 앤드루 콜린스(Andrew Collins)의 주장에 동의
– New Possible Astronomic Alignments at the Megalithic Site of Göbekli Tepe, Turkey
◎ 폴 벌리(Paul D. Burley)
– Gobekli Tepe – Temples Communicating Ancient Cosmic Geography
D구역의 석회암 기둥 중 하나(43번 기둥)의 한쪽 면 상부의 얕은 부조에는 날개를 쭉 뻗은 새 한 마리와 그보다 더 작은 새 두 마리, 전갈, 뱀, 원, 그리고 여러 물결선과 끈 같은 형태가 새겨져 있다. 언뜻 보기에 이 동물원은 기둥의 드넓은 면을 채우기 위해서 동물들과 기하학적인 디자인을 무작위로 뒤섞은 것처럼 보인다.
이 초기 신석기의 수수께끼를 푸는 열쇠는 이 장면의 중심에 있는 원이다. 나는 곧바로 우주의 아버지, 즉 태양을 떠올렸다. 그 다음으로 단서가 되는 것은 태양을 마주 보는 전갈과 쭉 뻗은 날개로 태양을 지지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큰 새였다. 익숙한 별자리인 전갈자리에 비하면 태양의 형상은 황도에 정확하게 자리잡고 있다. 기둥의 전갈은 별자리의 왼쪽 위치, 즉 현대 개념으로는 별자리의 머리 부분만을 묘사한다. 여기에 조각된 태양은 은하 면을 건너면서 황도에서 최대한 은하 중심에 가까운 곳에 자리잡고 있다.
– Figure 4: Ecliptic crossing the galactic plane of the Milky Way near the center of the galaxy, with several familiar constellations nearby. (Sky graphic using Stellarium 0.10.61)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이유는 알 수 없지만, 괴베클리 테페의 건설자들은 명백히 1만1,600년 후의 미래 시점을 강조하는 신전을 지었다는 점이다. 게다가 이 장면(43번 기둥의 형상들)은 분명 의도적인 것이다. 기둥에 새겨진 형상들의 상징은 아주 분명하며, 우리가 현재 살고 있는 이 시점에서 벌어지는 것과 동일한 사건(천상의 별들이 배열되어 있는 상황)을 묘사한 많은 신화들과도 일치한다.

– Figure 5: Same view of night sky as Figure 4 with addition of the ancient constellations represented on the pillar. Compare with Figures 2 and 3. Note that the outstretched wings, Sun, bird legs and snake all appear oriented to emphasize the sun’s path along the ecliptic. (Sky graphic using Stellarium 0.10.61)
쭉 뻗은 날개, 태양, 새의 다리들, 뱀 등은 모두 황도를 따라가는 태양의 방향을 강조하기 위한 것임을 주목하라…… 이 얕은 부조가 은하수 중심에서 황도와 은하 적도가 교차하는 모습을 유사하게 표현했다는 사실은 부정하기 힘들다. 이런 유사성은 또한 학자들이 일반적으로 수용하는 가능성, 즉 인간이 수천 년보다도 더 전에 분점들(춘분과 추분)의 세차운동을 인식하고 기록했다는 주장을 뒷받침한다…… 괴베클리 테페는 아주 먼 고대인들이 이해했던 세계와 우주 지리에 관한 지식과 이해를 소통하려는 상징적인 장소로 건설되었다. 하지만 이런 지식이 왜 그 직후에 의도적으로 매장되었는지는 여전히 수수께끼로 남아 있다.
◎ Timothy J. Stephany
– http://www.timothystephany.com/gobekli.html
D구역의 43번 기둥과 현재의 별자리

◎ 천체물리학자 후안 안토니오 벨몬테(Juan Antonio Belmonte)
그는 원형 구역들 중에 “기본 방위(북남동서)에 거의 완벽하게 맞는 정사각형과 다를 바 없는 벽이 있는 구역”이 있다고 말했다. 이집트 기자의 피라미드처럼, 그런 정확한 배열은 동등한 수준의 정확한 천문학적 관측이 활용되지 않는다면, 도저히 성취될 수 없는 것이다.
벨몬테는 또한 괴베클리 테페의 T자형 기둥에 나타난 “많은 장식들”에도 주목했고, 그와 관련하여 이렇게 결론을 내렸다.
이는 후대 중동의 문화에 흔히 나타난 초승달과 별에 관한 다른 천문학적 관측도 있었으리라는 점을 보여준다…… 또한 동물들에 의한 토템의 상징으로 해석될 수도 있는데, 계속 추측해보면, 그런 장식들은 사자자리, 황소자리, 전갈자리 같은 별자리를 상징한다.
◎ 그레이엄 핸콕(Graham Hancock)
그레이엄 핸콕은 사라진 고대문명의 생존자들이 남긴 이 거석들 속에 중요한 메시지가 담겨 있다고 믿는다. 저자는 “메시지는 우리를 향해 말을 걸고 있다. 그리고 우리에게 경고를 전한다. 자신들의 문명을 파괴하고 수몰한 혜성과의 충돌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6/01/22/20160122002825.html?OutUrl=naver
◎ 고대 유적지 ‘괴베클리 테페’는 정말 에덴동산이었을까?
– 티스토리 블로그 : http://wonn1234.tistory.com/682
◎ Joe Plegge

– D 구역과 분점(춘분, 하지, 추분, 동지)
– http://www.turkishstonehenge.com/index.html
< 비슷한 문양들 >

– 사람 같은 인상을 주는 중앙 기둥을 보면 옆면을 따라서 팔꿈치를 구부린 팔들이 희미하게 아래로 이어져 있고, 한참 밑으로 내려오면 기다란 손가락을 가진 인간의 손들이 새겨져 있다. 이 손가락들은 기둥의 앞쪽을 감싸쥐고 있는데, 거의 배 위에서 만나는 것 같다. 왼쪽 그림에서 손 밑의 허리띠에 ‘H’ 처럼 보이는 장식이 있다.

– 오른쪽 석상은 샨리우르파 발릭리(Balıklıgöl)에서 1993년에 발견되었다. 이처럼 배꼽 주위에 손을 모으는 형태는 전 세계적으로 나타난다.

– 프랑스 로데즈(Rodez)의 멘히르(Menhir,서유럽에서 발견되는 선사시대인들의 수직 거석 유물)
– https://grahamhancock.com/coopert1/

– 이스트 섬의 모아이. 손을 배꼽 주위에 모으고 있다.

– 볼리비아 티아우아나코(Tiwanaku)에 있는 석상. 배꼽 주위에 손을 모으고 있다.
<관련자료 및 참고자료>
위키백과 : http://en.wikipedia.org/wiki/G%C3%B6bekli_Tepe
두산백과 :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3377013&cid=40942&categoryId=33431
신의 사람들 (그레이엄 핸콕 / 까치)
http://www.ubthenews.com/topics/Gobekli_Tepe.htm
http://blog.naver.com/joonghyuckk?Redirect=Log&logNo=110172196658
http://blog.naver.com/redbox2008?Redirect=Log&logNo=90084223998
http://blog.daum.net/osowny/15969367
http://blog.chosun.com/blog.log.view.screen?logId=4573462&userId=pemlogos
http://ngm.nationalgeographic.com/2011/06/gobekli-tepe/mann-text
http://humansarefree.com/2011/01/gobekli-tepe-12000-years-old-temple.html
http://www.everythingselectric.com/forum/index.php?topic=195.0
http://www.andrewcollins.com/page/articles/Gobekli.htm
http://jqjacobs.net/blog/gobekli_tepe.html
와…잘보고 갑니다.
잘보고가요
신(?)들의 시대가 역사의 현장으로!
후세인들은 무슨 뜻인지 꼭 알아내기를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