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지도 소개글 – 옐로우의 세계

<옐로우의 세계 : http://yellow.kr/>에서 세계 역사지도를 만들고 있습니다. 1차 목표인 기원전 3000년 ~ 2000년까지 100년 단위의 연도를 보여주는 역사지도를 완성하고 완성도를 높이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완성작은 모든 연도(?)를 보여주는 역사지도 사이트가 될 것입니다.

2단계 목표는 50년 단위를 추가하는 것인데, 언제 시작할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현재’ 부분은 구글맵을 끌어다 사용했습니다.

구글에서는 ‘역사지도’, ‘세계역사지도’로 앞 부분에 검색이 되는데 네이버에서는 순위가 밀리네요.

URL은 http://yellow.kr/maps.jsp 이고, 화면은 다음과 같습니다.

지금의 작업은 검증이 되었는지는 불분명지만 모든 연도의 역사지도를 그려낸 대단한 사이트인 <GeaCron>을 기본으로 하고 ‘역사지도 자료모음’에 있는 여러 자료와 사이트를 참조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 <GeaCron>을 보면서 수작업으로 국경선을 그렸기 때문에 오차가 있다는 것도 참작바랍니다.

<yellow 역사지도>를 사용시 화면을 확대하거나 축소하면 보여주는 정보량이 달라지며 국가명, 종족명, 도시명, 기타 사건명을 클릭하면 자세한 정보를 보여주는 위키백과 등의 화면이 나타납니다. 지도 왼쪽 위에 있는 +, – 를 이용하거나 마우스 휠을 이용하면 화면이 확대되거나 축소됩니다. 일반적으로 ‘구글맵’과 비슷한 UI라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

오른쪽 위에 있는 아이콘을 이용하면 Full Screen으로 전환, 해제가 가능합니다.

‘지도종류’의 선택에서 배경화면으로 사용된 지도는 기본으로 <Natural Earth>의 것을 사용하고 있는데, 세계사에서 지형과 기후가 아주 중요하다는 생각에서 선택한 것이며 따라서 국경선도 간단히 선으로만 표시해 지형을 훼손하지 않는 방향으로 진행했습니다.

또 다른 지도는 stamen에서 제공하는 Terrain 지도와 마이크로소프트의 Bing Maps 입니다. 각각의 특징이 있으니 선호하는 지도를 선택하면 되겠습니다. 특히 Terrain 지도는 현재의 국경선이 그려져 있어 비교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지도는 구글맵, 네이버맵 처럼 외부 사이트의 지도를 사용하기 때문에 그 사이트의 어떤 이유로 간혹 나타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선택된 지도가 나타나지 않는 경우에는 ‘지도종류’ 메뉴에서 다른 지도를 선택해 주세요.

과거로 갈수록 국경선에 대한 논란이 많을 것으로 판단되고 또한 많은 역사지도들이 서로 다른 국경선을 보여준다는 것을 압니다. 그리고 어떤 부분에 대해 <GeaCron>의 부정확성에 대한 지적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일단은 제작상 편리성과 이만한 무료 사이트가 없다는 현실적인 상황으로 일단 <GeaCron>을 이용하겠지만, 여러분의 피드백과 Lessman의 지도 등을 이용해 수정해 나가겠습니다. 완성도를 높이는데 많은 도움 부탁합니다.

꽤 많은 시간이 들어가는 작업일테니 버그 등 많은 부분이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많은 이해와 신고 부탁합니다(댓글이나 사이트의 ‘역사게시판’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