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지수와 뉴욕 종합지수 상대강도와 한센 주기

※ 나스닥 지수와 뉴욕 종합지수 상대강도 조회 : http://yellow.kr/financeView.jsp?s=$COMPQ:$NYA

 

나스닥 종합지수를 뉴욕 종합지수로 나눈 것을 차트로 나타낸 것이다. IT 기술주의 상대적인 우위 정도를 보여준다.

 

나스닥_뉴욕종합상대강도

 

미국 나스닥은 IT 기술주가 주로 구성되어 있어 첨단산업을 의미하고, 뉴욕 종합지수는 석유산업, 철강, 기계, 건설 등 경기민감주로 구성되어 있어 굴뚝산업을 의미한다.

 

위의 차트에서 상승의 의미는 IT 기술주가 주도주, 하락은 경기민감주가 주도주가 된다는 의미이다.

 

아래의 그림은 팍스넷 전문가인 쥬라기의 한센주기로 본 ‘나스닥 종합지수 / 뉴욕 종합지수의 상대강도’인데, 애플이 급락한 6월9일이 주도주가 기술주에서 굴뚝주로 변하는 변곡점으로 바라보고 있다.

나스닥다우상대강도

– 참조  :  http://bbs.moneta.co.kr/N10256/21430681/stock/3/1/2/menu_invest

 

경기변동은 경제가 호황-후퇴-불황-회복의 경기 국면을 주기적으로 순환하는 현상을 말한다. 경기변동의 주요 파동으로 유명한 것은 40개월(3~5년) 주기로 움직이는 키친 파동, 10(7~11)년 주기의 주글라 파동, 17년 주기의 한센 파동, 15~25년 주기의 쿠즈네츠 파동, 45년~60년 주기의 콘트라티예프 파동이 있다.

 

한센 파동은 한센(Alvin Hansen)이 대략 1860년부터 1930년대까지 미국의 주택가격 등락을 연구해 보고 1960년대에 부동산이 17년을 주기로 움직인다는 한센 주기를 발표하였다.

부동산경기순환은 주로 건축순환을 일컫는다. 한센이 주장한 건축순환은 약 17년이 주기로서 주택설비투자의 변화가 그 원인이고, 쿠즈네츠가 주장한 건축경기순환은 약 15~25년의 주기를 가진 순환으로 건축설비의 변화가 그 원인이다.

건축순환은 주택, 오피스, 공장 등의 건설활동에서 볼 수 있는 순환적 파동이며, 경기순환(주글라 중기파동)에 비교하면 더 장기적이며 보다 규칙적인 주기(15~20년)를 갖는다. 이 파동은 그 장기적 성격 때문에 경기순환에 대해 극히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인정되고 있다.

 

미국의 부동산 고점이 1973년, 1989년, 2006년으로 대략 17년 간격을 이루니 한센 주기가 적용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미국은 2012년부터 2023년까지 부동산 상승 주기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미국한국부동산

한국은 1990년, 2007년의 고점을 보면 2024년 전후까지 부동산 상승 주기로 볼 수 있겠다.

 

 

미국 부동산과 원유가격(WTI 기준)을 살펴보면 부동산에 1~2년 정도 후행하지만 분명한 상관관계가 존재한다.

미국부동산과원유

– 참조 : http://blog.naver.com/gaajur

 

건설활동은 일반적으로 상당히 장기간을 경과하지 않으면 그 효과를 나타낼 수 없으므로 수요의 증감이 있다 해도 그 즉시 여기에 대처하여 적응할 수 없다. 예를 들면, 신규 건축에 대한 급격한 수요의 증가가 경기변동이나 기타의 원인에 의해 발생했다 하더라도, 그것이 그냥 그대로 공급 부족을 일으키게 되어 장기에 걸친 가옥임대료 · 건축자재 가격등귀의 결과를 가져온다. 이러한 경향은 대규모적인 건설활동의 경우 그 자체가 상당히 장기간의 준비기간을 경과한 후에야 개시될 수 있다는 사정 때문에 더욱 조장된다. 이같이 하여 확대를 개시한 건설활동은 유리한 상황이 존속되는 한 확대를 계속한다. 또한 일단 확대되면 수요증가의 단순한 정체나 약간의 감소 같은 것은 이 경향을 저지하는 데 충분하지 못하다. 공급부족이 소멸되고 가격의 하락이 시작되었다 하여도 아직 수개월 내지 수십 개월을 경과하지 않으면 완성할 수 없는 많은 건설활동이 존속하는 것이 보통이다. 이와 같이 확장의 개시뿐만 아니라 축소의 개시에 있어서도 상당한 시간적 지연이 발생하게 된다. 이와 같이 건축순환 · 경기순환에 대해 지대한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 없다. 즉 경기의 하향전환이 건축순환의 상승기에 일어나면, 증대를 지속하는 건설활동이 경기의 지주가 되어 불황의 심각화를 저지할 뿐만 아니라 그 회복도 빠르게 될 것이며, 반대로 건축순환의 하강기와 일치한다면 불황은 심각해지고 장기화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관련 그림>

 

– S&P500 성장주 대비 가치주의 상대성과

 

 

Kondratieff_Wave_svg

– 콘트라티예프 파동

 

 

– 한국 종합주가지수 추세도(2019-06-11)

 

 

쥬라기의경기사이클모델

– 쥬라기의 키친 주기, 주글라 주기, 한센 주기를 중첩한 경기주기 (2014년 2월 10일 작성) / http://blog.naver.com/gaajur

콘트라티예프 주기까지 결합하면 ? …… 2025년 전후에 큰 규모의 경기침체 ?

 


<참고자료 및 관련자료>

https://en.wikipedia.org/wiki/Business_cycle

https://en.wikipedia.org/wiki/Alvin_Hansen

부동산경제론 (정윤,유원상 / 신광문화사 / 2010.03.10)

나스닥 지수와 뉴욕 종합지수 상대강도와 한센 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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