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옐로우의 영화음악 : http://yellow.kr/lifeView.jsp?s=yellowOST
미야자키 하야오(Hayao Miyazaki, 宮崎駿) 감독 작품 중에 가장 좋아하는 영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千と千尋の神隱し: The Spiriting Away Of Sen And Chihiro, 2001)
이웃집 토토로도 그렇지만 히사이시 조(Hisaishi Joe, 久石讓)의 주옥같은 음악 때문에 더 좋아하게 되었는지도 모른다. 많은 곡 중에 좋아하는 3곡을 소개한다.
◎ 어느 여름날 – One Summer’s Day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메인 타이틀 곡이다.
– 2010년 히사이시 조의 앨범 ‘Melodyphony (Best of Joe Hisaishi)’에서
– 생명의 이름(いのちの名前)이라는 노래로 히라하라 아야카(平原綾香)가 부른다.
◎ 또 다시 – Reprise (나의 전화벨로 사용되고 있는 곡이다. ^^)
– 히라하라 아야카(平原綾香)의 목소리로
◎ 언제나 몇 번이라도(いつも何度でも) – Always with Me
영화의 엔딩에 사용된 노래로 가수이자 작곡가인 기무라 유미(木村 弓, Youmi Kimura)가 작곡하고 작사는 기무라의 친구인 카쿠 와카코(Wakako Kaku)가 하였다. 원래는 미야자키 하야오의 다른 영화에서 사용하려고 하였단다.
– 피아노 버전인데 오카리나 버전도 유명하다.
– 키무라 유미(木村 弓)의 노래로 영화 엔딩에 사용된 노래이다
생명의 이름(いのちの名前)
靑空に線を引く ひこうき雲の白さは
아오조라니 센오히쿠 히코-키쿠모노 시로사와
푸른 하늘에 선을 긋는 비행기구름의 흰색은
ずっとどこまでも ずっと續いてく
즛토 도코마데모 즛토 츠즈이테쿠
계속 어디까지나, 계속 이어지고 있어
明日を知ってたみたい
아스오 싯테타미타이
마치 내일을 알고 있는 것 같아
胸で淺く息をしてた 熱い頰 さました風も
무네데아사쿠 이키오시테타 아츠이호오 사마시타 카제모
가슴으로 얕은 숨을 쉬었어 뜨거운 뺨을 식혀 줬던 바람도
覺えてる
오보에테루
기억하고 있어
未來の前に すくむ手足は
미라이노 마에니 스쿠무 테아시와
미래의 앞에서 얼어 붙은 팔다리는
靜かな聲に ほどかれて
시즈카나 코에니 호도카레테
조용한 목소리에 뜯겨져
叫びたいほど なつかしいのは
사케비타이호도 나츠카시이노와
외치고 싶을 정도로 그리운 것은
ひとつのいのち 眞夏の光
히토츠노이노치 마나츠노 히카리
하나의 생명, 한여름의 빛
あなたの肩に 搖れてた木漏れ日
아나타노 카타니 유레테타 코모레비
너의 어깨에서 흔들렸던 (나뭇잎 사이로 새어드는)햇살
つぶれた白いボ-ル 風が散らした花びら
츠부레타 시로이 보-루 카제가 치라시타하나비라
깨져버린 하얀 그릇, 바람이 흩트린 꽃잎
ふたつを浮かべて 見えない川は
후타츠오 우카베테 미에나이 카와와
두 개를 띄워서 보이지 않는 강은
歌いながら流れてく
우타이나가라 나가레테쿠
노래하면서 흘러가
秘密も噓も喜びも
히미츠모 우소모 요로코비모
비밀도 거짓도 기쁨도
宇宙を産んだ神樣の 子供たち
우츄오 운다 카미사마노 코토모다치
우주를 낳은 신의 아이들
未來の前に すくむ心が
미라이노 마에니 스쿠무코코로가
미래의 앞에서 얼어 붙은 마음이
いつか名前を思い出す
이츠카 나마에오 오모이다스
언젠가의 이름을 떠올려
叫びたいほど いとおしいのは
사케비타이호도 이토오시이노와
외치고 싶을 정도로 사랑스러운 것은
ひとつのいのち 歸りつく場所
히토츠노이노치 카에리츠쿠바쇼
하나의 생명, 되돌아오는 장소
わたしの指に 消えない夏の日
와타시노 유비니 키에나이 나츠노히
나의 손가락에 지워지지않는 그 여름 날
いつも何度でも
언제나 몇 번이라도
呼んでいる 胸のどこか奧で
욘데이루 무네노도코카오쿠데 (부르고 있는 마음의 어딘가 안에서)
いつも心踊る 夢を見たい
이츠모코코로오도루 유메오미타이 (언제나 마음이 두근거리는 꿈을 꾸고 싶다)
悲しみは 數えきれないけれど
카나시미와 카조에키레나이케레도 (슬픔은 다 셀 수 없지만)
その向こうで きっと あなたに會える
소노무코-데 킷토 아나타니아에루 (그 너머에서 꼭 당신을 만날 수 있다)
繰り返すあやまちの そのたび ひとは
후리카에스아야마치노 소노타비 히토와 (되풀이되는 실수를 할 때마다 사람은)
ただ靑い空の 靑さを知る
타다아오이소라노 아오사오시루 (그저 푸른 하늘의 푸름을 깨닫는다)
果てしなく 道は續いて見えるけれど
하테시나쿠 미치와츠즈이테미에루케레도 (끝없이 길은 계속되어 보이지만)
この兩手は 光を抱ける
코노료-테와 히카리오다케루 (이 양손은 빛을 안을 수 있다)
さよならのときの 靜かな胸
사요나라노토키노 시즈카나무네 (헤어질 때의 고요한 마음)
ゼロになるからだが 耳をすませる
제로니나루카라다가 미미오스마세루 (Zero가 되기 때문이지만 귀를 기울이고 들을 수 있다)
生きている不思議 死んでゆく不思議
이키테이루후시기 신데유쿠후시기 (살아있는 불가사의 죽어가는 불가사의)
花も風も街も みんなおなじ
하나모카제모마치모 민나오나지 (꽃도 바람도 거리도 모두 똑같아)
呼んでいる 胸のどこか奧で
욘데이루 무네노도코카오쿠데 (부르고 있는 마음의 어딘가 안에서)
いつも何度でも 夢を描こう
이츠모난도데모 유메오에가코- (언제나 몇 번이라도 꿈을 그리자)
悲しみの數を 言い盡くすより
카나시미노가즈오 이이츠쿠스요리 (슬픔의 수를 다 말해 버리는 것보다)
同じくちびるで そっと うたおう
오나지쿠치비루데 솟토 우타오- (입맞춰 살짝 노래 부르자)
閉じてゆく思い出の そのなかに いつも
토지테유쿠 오모이데노 소노나카니 이츠모(닫혀 가는 추억의 그 안에서 언제나)
忘れたくない ささやきを聞く
와스레타쿠나이 사사야키오키쿠 (잊고 싶지 않은 속삭임을 듣는다)
こなごなに碎かれた 鏡の上にも
코나고나니 쿠다마레타 카가미노우에니모 (산산조각으로 깨어진 거울 위에도)
新しい景色が 映される
아타라시이케시치가 우츠사레루 (새로운 경치가 비춰진다)
はじまりの朝の靜かな窓
하지마리노아사노시즈카나마도 (시작의 아침의 고요한 창)
ゼロになるからだ 充たされてゆけ
제로니나루카라다 미타사레테유케 (Zero가 된 몸 채워갈 수 있다)
海の彼方には もう探さない
우미노카나타니와 모우사가사나이 (바다의 저편에는 이제 찾지 않는다)
輝くものは いつも ここに
카가야쿠모노와 이츠모 코코니 (빛나는 것은 언제나 여기에)
わたしのなかに 見つけられたから
와타시노나카니 미츠케라레타카라 (내 마음속에 찾을 수 있기 때문에)
<관련자료 및 참고자료>
위키백과 :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위키백과 : 미야자키 하야오
위키백과 : 히사이시 조
위키백과 : 기무라 유미
네이버 영화 :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32686
IMDB : http://www.imdb.com/title/tt0245429/
いつも何度でも/いのちの名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