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옐로우의 클래식 : http://yellow.kr/lifeView.jsp?s=yellowClassic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Dmitri Shostakovich), 다양한 오케스트라를 위한 모음곡(Suite for Variety Orchestra)의 왈츠 2번(Waltz No.2)이다. <The Second Waltz>라고도 한다.
– 앙드레 류(Andre Rieu)가 편곡한 The Second Waltz 연주
– 2011년 발트뷔네(Waldbühne) : 리카르도 샤이(Riccardo Chailly), 쇼스타코비치 왈츠 2번 지휘
트럼펫이 주제 선율을 연주하며 시자되어 오케스트라가 그 뒤를 이어 받는다. 러시아의 우수가 담긴 듯한 서정적 주제 선율을 왈츠라는 흥겨운 춤곡 형식에 담아냄으로써, 그 서정이 오히려 감추어진 슬픔의 모습으로 더욱 부각되고 있다.
『다양한 오케스트라를 위한 모음곡(Suite for Variety Orchestra)』는 쇼스타코비치의 작품 중 주요 작품으로 취급되지 않아 한동안 베일에 쌓여있다가 20세기 말 인기 레퍼토리로 부상한 관현악 모음곡이다. 『재즈 오케스트라를 위한 모음곡 2번』과 곡명을 놓고 논란이 이어졌으나 현재는 『다양한 오케스트라를 위한 모음곡(Suite for Variety Orchestra)』로 제 이름을 찾게 되었다.
이 모음곡에 등장하는 다양하고도 인상적인 주제들 대부분은 쇼스타코비치가 소련 영화 『The First Echelon』에 사용했던 것을 다시 사용한 것이다.
총 8개 곡으로 구성된 작품으로서 대규모 오케스트라를 위한 작품이다. 특히 이 가운데 왈츠 2번은 전곡을 대표하는 악장으로 스탠리 큐브릭의 영화 『아이즈 와이드 셧(Eyes Wide Shut)』에 사용되며 엄청난 히트를 거두었고 세계 여러 나라의 영화 및 방송 음악으로 사용되었다. 한국에서는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에 사용되어 지금까지도 가장 대중적인 클래식 음악으로 손꼽히기도 한다.
– 1955년 미하일 칼라토조프(Mikhail Kalatozov) 감독의 소련 영화 『The First Echelon』 포스트
– 첼로스트라다(Cellostrada, www.cellostrada.pl)
– François-Xavier Poizat 의 피아노 연주
-『The first echelon』에 2번 왈츠가 배경음악으로 흐른다.
– 이병헌, 이은주 주연의 『번지점프를 하다』 왈츠 씬
<관련자료 및 참고자료>
네이버 지식백과(클래식 명곡 명연주) : 쇼스타코비치, 재즈 오케스트라를 위한 모음곡 2번
네이버 지식백과(두산백과) : 쇼스타코비치, 버라이어티 오케스트라를 위한 모음곡
https://en.wikipedia.org/wiki/The_First_Echelon
2016-12-03 쇼스타코비치ㅡ세컨드 왈츠 ‘해야만 하는 것과 하고 싶은 것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