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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폐렴 백신 바이러스 변이로 개발 힘들어

작성자
hsy6685
작성일
2020-01-29 23:13
조회
349
녹십자 독감 백신개발 주역, 신윤철 박사 진단
바이러스 변이 심해 백신개발 못하는 감기와 비슷
백신개발하더라도 바이러스 달라져 무용지물
예방법은 감기와 동일, 마스크쓰고 손잘씻고 푹쉬고

[이데일리 류성 기자] “우한 폐렴에 걸리는 것을 예방할수 있는 백신을 개발하다라도 실제 사용하기는 어렵다. 이 전염병을 일으키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인체에 들어오면서 변이가 심해지기 때문이다. 다양하게 변이하는 바이러스에 맞춰 일일이 백신을 만들어 낼수는 없다.”

국내 대표적 독감백신 제약사인 GC녹십자의 신윤철 박사는 우한 폐렴 백신개발 가능성에 대해 비관적인 견해를 밝혔다. 신박사는 독감백신 개발의 주역으로 손꼽히는 백신 전문가다. 그는 연세대 생화학과에서 바이러스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신박사는 “일반 감기도 바이러스 종류가 너무 많아 백신을 개발하기가 힘들어 지금까지 감기백신은 세상에 나오지 못하고 있다”며 “코로나 바이러스도 감기와 똑같은 상황에 처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이어 설사 백신 개발에 성공하더라도 코로나 바이러스가 수많은 패턴으로 변이하기 때문에 약효가 들어 맞을수 없게 된다고 강조했다. 신박사는 이런 배경으로 글로벌 제약사들은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개발에 뛰어들기가 어렵다고 진단했다. 다만 전통 제약사가 아닌 연구소나 바이오벤처는 기존과는 다른 혁신적인 방법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을 개발하는 것에 도전을 할수는 있을 것으로 그는 예상했다.

백신은 질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와 유사한 항원을 만들어 감염되기 전에 우리 몸에 주입해 항체를 생기게 해 면역력을 키워주는 원리다. 바이러스가 계속 진화하면서 다른 패턴으로 바뀌게 되면 기껏 개발해 놓은 항원이 제 효과를 낼수 없게 되는 것이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일반 감기를 일으키는 바이러스와 비슷해 우한 폐렴에 대한 예방법도 감기와 똑같다고 그는 설명했다. 밖에 나갈때는 마스크를 쓰고, 평소 손을 비누칠로 깨끗하게 씻고,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는 가지않고,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게 최선의 예방책이라는 얘기다.

일부 중국 제약사나 연구소에서 3개월만에 우한 폐렴 백신을 개발할수 있다고 선언하는 것에 대해서 그는 회의적으로 전망했다.

신박사는 “백신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동물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통해 유효성이 확인되면 다시 인간을 대상으로 임상1,2,3상을 거쳐야 한다”며 “정상적인 절차를 거쳐 허가까지 받으려면 5년 정도 걸린다”고 말했다. 우한 폐렴의 피해자가 급증, 비상상황이 발생해 패스트 트랙을 밝더라도 최소한 1년 이상은 걸린다는 게 그의 판단이다.

 

- 출처 :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18&aid=0004564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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