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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이 풀어내는 은밀한 독(毒) - 박문환(샤프슈터)

작성자
hsy6685
작성일
2020-03-24 00:00
조회
537
연준이 풀어내는 은밀한 독(毒)

지난 주에 말씀드렸던 악재는 모두 노출되었더군요. 150BP 상당의 금리 인하 말입니다. 오늘은 향후, 추가될 수도 있는(확률 50%) 악재를 하나 더 말씀드리려합니다.

지금까지의 <연준>은 시장의 소방수였습니다. 어려움에 빠졌을 때 그들은 어김없이 시장을 구했었지요. 하지만 이제는 미친 시장에 휘발유를 뿌리는 불량배가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실제로 오르던 증시를 오히려 찍어누르는 역할을 반복 했었으니까요.

지난 번 50BP 인하 때에도 그랬습니다. 이틀 동안이나 강하게 반등하던 주가를 급락으로 반전시켰었고, 당시에 많은 월가의 인사들이 연준의 금리 인하를 강력하게 비난했었지요. 100BP 인하 직전 일에도 하루 9%나 급등했었습니다만, 연준의 이상 행동 직후에 미국의 다우지수는 하루 3000포인트 이상 하락하는, 전무후무의 기록을 남기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금리 하락은 호재로 인식되어 왔었는데요, 왜 이번에는 연준의 금리 인하가 번번히 악재로 둔갑했을까요? 간단합니다. 연준이 이 정도로 과격한 행동을 과거에 보인 적이 단 한 차례도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좀 더 실질적인 예를 들어볼까요?

지난 1962년 놀라운 일이 벌어졌었습니다. 당시 ICBM(대륙간 탄도미사일)이 없었던 시절에, 구 소련은 미국에게 엄청난 도발을 했지요. 쿠바에 미사일 기지를 설치한 겁니다. 언제든 미국의 본토를 향해 핵탄두를 날릴 수 있는 위치였으니 미국은 당연히 발칵 뒤집힙니다. 당시 미국의 대통령이었던 <케네디>는 당장 미사일 기지를 철수하지 않는다면 전면전도 마다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면서 3차 세계 대전이 초읽기에 들어갔었지요. 하지만 금리가 지금처럼 사납게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지난 3주 간의 주가 흐름과 금리 변화는 제 3차 세계 대전의 위협보다, 훨씬 더 큰 폭의 공포였다는 말이죠.

가끔 저를 걱정해주시는 고객님들로부터 "바이러스의 무서운 전염력과 무증상 감염 등의 위험성을 간과하고 있는 것 같다"는 말씀을 자주 듣습니다. 다시 강조드립니다만, 미-지-의- 바-이-러-스-에- 대-해-서-는 -이-렇-게- 호-들-갑- 떠-는- 게 -맞-습-니-다. 단지, 제가 강조드리는 것은 만원짜리 상품을 5만원으로 홍보하고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매우 위험한 바이러스임에 틀림이 없지만, 그것이 가진 본연의 위험성보다도 훨씬 더 크게 과장되었다는 말이죠. 지금까지 지구 상에 수 많은 바이러스가 창궐했었습니다만, 어떤 바이러스도 지금과 같은 연준의 행동을 유인한 적은 없었으니까요. 홍콩 플루는 80만명을 죽였고, 스페인 독감은 전 인류 30명 중에서 한 명을 죽게 만들었지만 그 때에도 연준은 이렇게까지 과하게 행동하지는 않았었습니다. 그런 바이러스보다 신종 코로나가 훨씬 더 무섭다는 근거가 무엇인가요? 제가 모르는 무언가가 더 있나요?

혹시, 보름달이 뜨면 좀비가 되어 사람을 물어 뜯는데, 저만 모르고 있었던가요?

사회적 거리두기가, 결국 금융위기를 만들 수 있어서 주가가 하락한다는 점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동감합니다. 실제로 JP모건은 "1,100bp의 하이일드 크레딧 스프레드에서는때, 디폴트 비율이 8%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미국의 에너지기업의 신용스프레드는 이제 2000BP를 넘나들고 있을 정도로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까지 상승했습니다. 시장 폭락과 더불어 하필이면 유가도 덩달아 폭락을 했었기 때문이었지요. 만약 이런 상태가 지속된다면 적어도 20~30% 내외의 에너지 기업들이 도산할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그러다보니, 부채 위기라는 말도 자주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조만간 금융 위기가 다시 발생할 것이라는 우려감이 솔솔 피어납니다. 현재, 미국의 하이일드 채권과 레버리지론 잔액은 각각 1조 2000억 달러 수준으로 전체 기업 부채의 10%까지 확대되었으니, 부도 가능한 회사들이 그만큼 많다졌다는 말이고, 결국 신용 위기로까지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질 수 있습니다.

정말로 이들의 위험이 심각한 걸까요? 네...매우 심각합니다. 목요일 새벽에도 <트라이포인트>가 파산 보호 신청을 했는데요, 다음 주까지 10개 이상의 에너지 기업들이 더 부도가 났다고 해도 저는 전혀 놀라지 않을 겁니다.

하지만 이들이 망한다고 해서 금융위기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일단, 은행들이 시스템 위기에 빠지는 것은 AAA등급의 채권이 부도가 났을 때 생기는 것이지 한계 기업들은 100개가 부도나도 시스템 위기로 전이되지 않습니다.

물론, 요즘 CLO가 중요한 뇌관으로 주목을 받고 있기는 합니다. 레버리지론의 60%가 CLO로 증권화되어 연기금이나 보험사 등이 매수했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름이 비슷하게 생겼다고 해서 과거 금융 위기의 주범이었던 CDO와 혼돈하시면 안됩니다. CDO와는 달리 CLO는 공적 신용공여가 절반이나 들어 있기 때문에 리스크에 대한 이론적 노출도가 10% 내외입니다.

게다가 금융 위기 이후로 모든 파생상품과의 결합이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과거의 CDO처럼 폭발적인 연쇄 반응도 없습니다. 증권화된 것들을 대부분 금융권에서 찝어 가기는 했지만, 개인들에게 재판매되어 위험은 충분히 전가되어 있습니다.

"박이사님~프랍 거래도 있잖아요?"

라고 하신다면요... 그럼 우리 좀 더 현실적인 가정을 해보죠. 현재 미국의 에너지산업에서 모든 정크 등급의 회사가 줄도산 한다고 가정해볼까요? 금융 위기 이후로 매년 은행들에 대한 스트레스테스트를 시행하며 체력을 다져왔기 때문에 은행들의 체력은 튼튼합니다. 또한 상위 운용사들의 전체 운용자산(AUM) 대비 에너지 산업 정크채에 대한 익스포저 비중은 평균 0.35%에 불과합니다. 금융 위기에 빠진다는 것은 완벽한 허풍이라는 말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준의 행동은 너무 과도했습니다. <롱텀 캐피탈>이 부도가 났을 때도 한 달에 25BP씩 3달에 걸쳐 75BP내렸을 뿐이고, 지난 2008년 금융위기 때에도 한 번에 내린 것이 50BP가 최대폭이었는데요, 지금은 명백히 금융위기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연준은 그보다 심하게, 150BP를 2주 만에 인하했습니다.

게다가 연준은 금리만 인하한 것이 아닙니다. 거의 쓸 수 있는 모든 무기를 총 동원했는데요, 양적완화 규모도 지난 2차 양적완화 규모 6000억 달러를 넘어서는 7000억 달러였구요, 심지어 지준율도 0%로 이론적인 유동성 팽창의 한계를 없애버렸습니다. 지난 수요일 새벽에는 CPFF를 설치해서 CP도 구매하겠다고 했으니 이제 경기가 더 나빠진다고 해도 그들이 나서서 할 수 있는 일은 <등외 회사채 매수> 정도가 남아 있을 뿐입니다.

그러니까, 과거에 어떤 바이러스가 창궐했어도, 신용 위기가 있었어도, 심지어 전쟁 위기에서도 최근 연준의 괴기스러운 행동을 도무지 설명할 수 없다는 말입니다. 연준이 이렇게까지 했다면, 뭔가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는 더 큰 악재가 있다고 믿게 되면서 금리 인하가 오히려 주가 폭락으로 이어지게 된 것이죠.

그러니 월가에서는 연준의 행동이 못마땅한 겁니다. 지난 주에도 거론해드렸었지만, 금리 인하는 수요단의 위축에 작동합니다. 바이러스로 인한 충격에는 별로 효용이 없지요. 이건 마치, 적과 대치한 상황에서 적을 겁주기 위해 내가 가진 총알을 모두 공포탄으로 날려버린 것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100BP인하 직후, 월가에서 연준에 대한 비난이 꼬리를 물을 수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피터 부크바> 브리클린 투자자문 최고투자책임자는 "하늘에서 돈을 쏟아부어도 바이러스를 고칠 수는 없다."라며 연준의 정책을 비난했습니다.

<엘-에리언> 알리안츠 수석 경제 자문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금리 인하는 수요단에서 문제가 발생했을 때, 효과가 있었을 것이다. 지금 금리를 내린다고 해서 집을 떠나지 않는 소비자들의 소비 행동을 바꾸지 않는다"라고 비판했습니다.

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시절 미국의 최고 은행 규제 담당자였던 <쉴라 베어>는 “연준이 지금 엉뚱한 행동을 하고 있다. 지금이 금융위기인가? 아직은 아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하긴, 현대차의 지난달 중국 판매량(도매 기준)이 1007대에 그쳤잖아요? 전년 동월(3만8017대) 대비 무려 97.4% 추락한 최악의 수치입니다. 시장에서 금리 내려준다고, 현대차는 팔리지도 않는 차를 더 투자하고 더 많이 생산할까요? 도무지 금리를 150BP나 내린 연준이 지금 제 정신인가요?

아~~ 공급단의 문제로 시작했지만 결국 수요단의 문제를 만들기 때문에 금리를 선제적으로 내렸다구요? 그렇다면 정말 150BP의 금리 인하는 마지막 탄환으로 남겨두었어야 합니다. 바이러스가 좀 잦아들고 나서 수요단의 문제가 생기는 것이 확인된 다음에나 금리를 내렸어야 한다는 것이 월가의 주된 생각입니다.

하지만 말이죠. "연준이 엄청난 실수를 한 것이다."는 월가 전문가들의 주장들은, 오로지 시장 문제를 바이러스로 국한해서 생각했기 때문에 벌어진 오해입니다.

연준의 노인들을 허투루 보시면 안됩니다. 미국에서 평생을 금융에만 몰두했고, 그런 사람들 중에서도 단연코 최고라고 인정된 분들만 모여 있는 곳이 <연준>입니다. 조물주가 인간을 창조할 때, "자신의 생각이 무조건 옳다"는 <나르시시즘>을 기본 옵션으로 장착해서 출고하기는 했습니다만, 빈천한 수준의 상식으로 "연준이 웃기는 결정을 내렸다."고 단정하는 사람들의 그 대담함이 몹시도 부럽군요.

한 두명 정도라면 노망이 걸렸다고 치부할 수 있겠지만 이번 금리 인하에 <메스터> 총재 딱 한 명만이 75BP의 인하를 원했고 나머지는 100BP 만장일치였습니다. 그만하면 분명 이유가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게 옳바른 접근법이 아닌가요?

저는 연준이 미쳤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단지 미친 척을 했다는 생각인데요, 매우 중요한 두 가지 이유때문입니다.

첫째 이유는 지난 주 <스페셜리포트>에서 거론해드렸던 것처럼, "채권 시장의 정상화를 노린 위기감의 조성"일 수도 있다는 가정이죠. 이미 충분히 입증이 되었지요?

지난 3월 12일 ECB 통화정책회의는 놀라웠습니다. 시장에서는 10BP의 금리 인하를 예상했었지만, 시장 기대를 뒤집고 동결되었거든요.

BOJ는 더더욱 놀라웠습니다. 원래는 3월 18일부터 19일 사이로 예정되어 있었는데요, 그보다 이틀 앞당긴 16일 오후 12시에 개최했습니다. ETF에 대한 매수를 연간 12조엔으로 확대하는 등 몇 가지 부양책을 발표했습니다만, 역시 시장이 기대했던 금리 인하는....없었습니다. 세상은 온통 바이러스 때문에 난리잖아요? 주가도 급락을 넘어 퍽락 수준이었고, 연준은 달랑 2주만에 150BP나 인하를 했는데, ECB와 BOJ는 마치 약속이나 한 듯이, 금리를 동결했습니다. 아무리 봐도 정상은 아니죠? 이 쯤 되면, 3월 4일 이후 시장 하락의 주된 이유가 무엇 때문이었는지는 깔끔하게 입증된 것 같습니다.

둘째, 트럼프의 잘못된 행동을 바로잡기 위함입니다. 제 고객님 중 한 분이 저에게 영감을 주셨는데요... 달러는 기축통화이며, 기축통화는 미국 외에서 더 많이 쓰여야만 하잖아요? 하지만 트럼프는 기축통화로 쓰여야만 하는 달러를 미국으로 되돌리는 만행을 반복적으로 저질렀습니다. 달러가 미국으로 돌아오고 있다는 것은 기축통화 입장에서 매우 심각한 위기인데요, 달러를 통제하는 연준으로서는 트럼프의 실책을 어떻게든 돌려놓고 싶었을지도 모릅니다.

때 마침, 신종 바이러스가 창궐했습니다. 연준이 슬쩍 미친 척을 하며 50BP인하를 합니다. 그리고는 바이러스 관련 뉴스를 좀 더 포장해서 괴기스럽게 만듭니다. 잔뜩 겁을 먹은 미국의 소비자들이 사재기와 더불어 방콕을 할 때를 즈음해서, 지금까지 역사상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100BP의 추가 인하를 투하합니다. 눈이 돌아간 연준의 표정을 보고 시장의 공포 분위기는 하늘을 찌르지요. 그 바람에 VIX가 84까지 치솟았는데, 이는 지난 40년 동안 최고기록입니다. 금융위기 때 세웠던 기록도 고작 80.74에 불과했지요. 지난 화요일 새벽, 100BP 폭탄이 투여된 직후에 기록한 다우지수의 낙폭 -13.06%는 심지어 1929년 대공황 때보다도 깊었습니다.

이런 공포 속에서 연준은... 드디어 속마음을 드러냅니다. 주요국 중앙 은행과의 스왑라인 적용금리를 OIS+25bp로 기존치 대비 25bp 인하하면서, 달러가 필요하면 좀 더 저렴하게 공급해 주겠다고 공포한 것이죠. 바야흐로 미국 달러의 해외 반출 절차를 준비하기 시작한 겁니다.

"좋아요~ 박이사!! 거두절미하고, 그럼 주가는 어디까지 빠지나요?" 라고 물으신다면 저는 단호하게 "모릅니다"라고 말씀드립니다. 제가 초보 전문가였을 때에는 밸류에이션이 있다고 믿었었습니다. 쉽게 말해서 5만원이던 것이 4만원까지 하락하면 싸다는 생각 말입니다. 하지만 그런 개념으로는 저점을 찾을 수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지금 주가를 끌어 내리는 것은 연준이잖아요? 그들이 멈춰야 주가 하락도 멈춥니다. 저점을 알려면 봉황(연준)의 생각을 읽어야 하는데요, 참새 수준의 제 식견으로는 어림도 없는 일입니다.

정리해보죠.

1년 열두 달, 항상 똑~같은 재료로 주가가 하락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게 수학적으로 정해진 증시라면 저도 참 일하기 수월하겠습니다만, 주가를 찍어 누르는 악재는 수시로 바뀝니다. 심지어, 같은 악재라도 그 세력이 바람처럼 자주 변하지요.

지난 주에 남동풍이 불었다가 북서풍으로 바뀌었다면, 그것을 그대로 말씀을 드리는 게 저의 책무입니다. 지금 북서풍으로 바뀐 것을 보고도, 지난 주에 남동풍이 분다고 말했으니 계속 그렇게 우겨서야 되겠습니까?

3월 3일 이전에는 샌더스 악재와 바이러스가 대략 8:2의 비율로 작용했다면, 그 이후에는 <연준의 기행>과 더불어 <바이러스>가 서로 시너지를 주고 받으며 세력을 키우고 있습니다.

연준은 5년 이상 강하게 왜곡되어 있던 채권 시장을 살리기 위해 스스로 악당이 되어야 했는데요, 이 재료로 인해 하락할 수 있는 한계는 독일과 미국의 국채 스프레드가 기준점이 되어야만 합니다. 지난 2주간 150BP의 인하로 대부분 반영되었다고 볼 수 있고, 오로지 그 재료만 기준한다면 주가는 이미 바닥 근처에 도달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확률은 50% 정도입니다.

하지만 말이죠. 또 하나 생각해둘 것이 있습니다. 만약 연준의 계산에 "달러의 추가 확산을 위한 공포감 조성"이 포함되어 있다면...(그러지 않기를 간절히 바랍니다만) 어떠한 시도도 주가 하락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 연준이 시장에 풀어내는 "은밀한 독(毒)"은 백약이 무효하기 때문입니다. 이번 주 트럼프가 2000 달러의 현금을 모든 미국인들에게 쏘겠다고 해도, 주가 하락을 막을 수 없었던 것처럼 말입니다. 연준의 목적이 달성 되어야만 주가 하락도 끝이 납니다. 시장의 저점은, 오로지 "세계 각국이 달러 스왑을 통해 달러를 차입하기 시작했다."는 뉴스가 있어야만 가능하다는 말이죠. 확률은 50%입니다.

미국은 세계 GDP의 1/5을 차지하고 그 중 70%는 소비로 구성됩니다. 바이러스를 빌미로 모조리 방콕으로 발을 묶어버린다면, 이제부터는 <수요단의 충격>이라는 전혀 새로운 위기를 만들어낼 수도 있으니까요. 실제로 뉴욕에서는 시장이 직접 <주민 가옥 대피령 선포>를 준비하고 있고, 트럼프는 스스로 전시 대통령이라 칭하며 노인들은 집 안에 머무르라 권고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 과거에는 매번 반복되는 폭락장이 몹시도 두려웠었습니다. 지금은 물론 전혀 두렵지 않습니다. 단지 제가 속상한 점이 있다면 "여러분들의 두려움을 제거해드릴 수 있다면 뭐든 하고 싶습니다."만 방법이 딱히 없다는 것이죠.

와우넷 홈페이지에 제가 가진 모든 금융지식을 누구나 보실 수 있도록 공개해두었습니다. 처음부터 모두 읽으시면, 여러분들도 저처럼 시장에 대한 모든 두려움을 떨쳐내실 수 있으실 겁니다. 시간이 없으시다면, "바닥을 기가막히게 찾아주는 DMI편"만큼이라도 꼭 참조하셔서 남은 현금을 귀중히 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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