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게시판

박문환 - 바이든의 선물 (2022-10-13)

작성자
hsy6685
작성일
2022-10-14 22:32
조회
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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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의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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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불단행이라고...
지난 주에는 악재가 한꺼번에 쏟아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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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키이우를 폭격했고, OPEC+는 200만 배럴 감산을 결정했습니다.
중국은 일부 지역에서 다시 봉쇄를 재개했죠.
하지만 그보다 강력한 악재가 2개 더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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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는 영국발 채권 발작이 재개되었다는 점이고,
둘째는 미국의 새로운 대중국 수출 금지 방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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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씩 설명드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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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트러스 영국 총리가 자신의 감세 정책을 일부 포기하고 또한 영란은행이 즉각 개입하면서 시장은 잠시 안정을 되찾았었습니다.
하지만 전체 450억 파운드 규모의 부양책 중에서 고작 20억 파운드 규모의 감세안만 포기했을 뿐이라서 언제든 다시 수면 위로 떠 오를 수 있다는 말씀을 드렸었는데요, 결국 지난 주말부터 채권 발작이 재개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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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시장의 폭락은 그다지 위험하지 않아요.
하지만 채권, 그것도 최대 안전자산인 국채가 급락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죠.
특히, 연기금이나 보험사들은 국채 자산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데요, 국채는 <현금 등가물>로 봅니다.
유동자산에 속한다는 말이죠.
유동자산의 가치가 너무 급격하게 하락하게 되면 유동비가 떨어지게 되고, 즉각 부도 위험에 노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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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만기가 2061년이고 쿠폰 금리가 0.5%인 길트채는 작년 12월 대비 1/4땅 났습니다.
주식도 아니고 최고의 안전자산이 1/4 땅이 났다는 것에 대해 감이 잘 안오시죠?
이 말은 연기금이나 보험사가 이 채권을 보유하고 있었다면 현금 등가물 계정이 돌연 1/4로 축소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당연히 부도 위험이 커질 수밖에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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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이니까 그냥 만기까지 보유하고 있으면 되지 않겠느냐구요?
물론이죠~
하지만 이들은 대부분 금리 하락리스크를 크게 보고 스왑을 해두었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스왑 거래를 통해 손실이 났는데 담보물이 1/4땅 났다면, 담보를 더 제공하던가 아니면 현금으로 마진콜에 응하던가...
그것도 아니면 파산이 되는 겁니다.
연기금의 부도를 상상해보셨습니까?
과거에 있었던 리만 부도와는 차원이 다른...매우 두려운 재앙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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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죽하면, 22억 달러의 자산을 관리하는 토우스 사의 <필 토우스> CEO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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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 시장의 급락은, 심장이 멎는 순간이다"라고 표현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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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기야, 화요일 새벽...
BOE는 하루 매입 한도를 50억파운드에서 100억파운드로 늘리고, 또한 다음 달 10일까지는 새로운 단기자금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했습니다만 위기는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오히려 길트채가 재차 폭락하기 시작했습니다.
화요일 기준 하루에 30년물 길트채가 29BP나 급등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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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뉴욕 멜론 은행의 선임 전략가인 제프리 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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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끝났다. 세상을 이제는 구할 수 없다"며 탄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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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에 대해 낙관론을 펼쳐왔던 JP모건에서도 이번 주에는 추가로 20% 더 하락할 수 있다는 부정적 견해를 밝혔더군요.
JP모건의 CEO <제이미 다이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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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개월 내 미국 경제도 침체에 빠질 것이다.
치솟는 인플레이션, 예상보다 가파른 기준금리 인상, 양적완화(QE)의 알려지지 않은 여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이 미국과 전 세계를 압박하는 매우 매우 심각한 문제들이다.
이런 심각한 역풍들이 겹치면서 내년 중반까지 미국 경제와 글로벌 경제 모두 침체로 몰아갈 수 있다.
뉴욕증시의 S&P500지수가 현 수준에서 추가 20% 급락이 가능한데, 향후 20% 추가 폭락은 그 동안 겪었던 20%의 하락폭보다 훨씬 더 고통스러울 것이다"라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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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했던 말 중에서 특히, "양적완화의 알려지지 않은 여파..."라는 대목에 눈길이 가는데요, 제 생각입니다만 과잉유동성으로 만들어진 버블을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예상보다 가파른 금리 인상이라는 것은,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가 상식적이지 않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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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OIS 스프레드 등, 달러 경색을 나타내주는 지표에서 큰 변화는 없으니 세상이 끝났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이미 회사채 시장에서는 옅은 자금 경색 조짐이 나타나기 시작했기 때문에 금융 위기의 재발 가능성을 전혀 배제할 수도 없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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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영국만 탓할 수도 없습니다.
영국이 트리거가 되긴 했지만, 사실 그런 환경을 만든 것은 연준이었으니까요.
채권 발작은 연준의 빠른 금리인상으로부터 나온 부작용일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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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금리가 그토록 강하게 상승하지 않았더라면 영국의 부양책도 필요치 않았을 겁니다.
또한 다소 과도한 부양책이었다고 해도 크레디트스위스와 같은 대형 IB를 위기로 내몰만큼의 사태는 벌어지지 않았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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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연준은 왜 이렇게 금리인상을 서두르는 것일까요?
이미 금리 인상으로는 물가를 낮추기 어렵다는 것은 여러 차례 거론해드렸고, 또한 입증해드렸었습니다.
이게 모두 연준의 실수일까요?
그냥 단순한 실수였다고 치부하기에는 의문점이 너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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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공황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은 버블을 만드는 과정이 존재한다는 점인데요, 이번에도 그 버블 조성에 연준이 깊게 관여했던 흔적이 보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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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제롬 파월 의장은 달랑 14개월 전 <잭슨홀 미팅>에서 <평균물가 목표제>를 강하게 주장했었습니다.
평균 물가 목표제라면 이번 주에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버냉키> 전 FRB의장이 주장했던 솔루션이었는데요, 연준 역사상 단 한차례도 시도된 적이 없었던 엄청난 파격이었습니다.
그 이전의 연준은, 2%를 살짝 웃돌아도, 혹은 근접하려고만 해도 금리를 즉시 올려서 기대 인플레가 성장하는 것을 원천 차단해왔었습니다.
그런 세상에서 버블은 형성되지 않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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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버냉키는 일정한 기간 값을 두고(그 기간 값은 공개된 바 없지만..) 평균 물가가 2%를 유지할 수 있도록 고물가를 방치하자는 것을 주장했는데요,
예를 들어 기간 값을 10년이라고 해보죠.
지난 8년 동안 평균 1%의 물가를 유지했다면 앞으로 2년 동안은 10년 평균 2%의 수준의 물가가 유지될 수 있도록 다소 과도한 물가 상승도 용인될 수 있다는 말이 됩니다.
그러니까 심지어 물가가 6%까지 오르더라도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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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평균 물가제는 연준 본연의 의무를 져버릴 수 있다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의 후임이었던 <자넷 옐런>의 시대에 와서는 이를 보완한 <대칭물가제>로 바뀌게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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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물가제와 대칭물가제의 가장 큰 차잇점은 2% 보다 높은 물가를 용인할 수 있는 지의 여부에 달려 있습니다.
개선된 대칭물가제에서는 너무 과도한 물가 상승이 전망된다면 즉각 개입할 수 있다는 점이 평균물가제와 다른 점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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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말이죠...
14개월 전 제롬파월이 주장했던 것은, 놀랍게도 대칭 물가제가 아닌 평균 물가제였습니다.
이 부분이 연준이 버블 형성에 개입했다고 강하게 의심되는 부분입니다.
파월은 경제학자 출신도 아니었으니, 쟁쟁한 선대 의장들이 세운 기본 방침을 무시할 수는 없었을 것이라는 점을 충분히 이해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좀 더 안정성이 보강된 대칭 물가제가 아닌 평균 물가제를 주장했다는 점은 아무리 고민을 해봐도 풀리지 않는 미스테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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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파월은 5~6%대의 높은 물가에서도 전혀 조치하지 않고, 그저 단기적 현상일 뿐이라며 시장의 버블이 커지는 것을 정당화할 수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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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던 연준이 올해 3월부터는 완전히 돌변했습니다.
금리를 매우 빠르게 올리기 시작했죠.
마치 살수대첩 때의 수나라 군사들처럼, 시장에서는 넋을 놓고 있다가 순식간에 곡소리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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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연준은 지금도 왜 반드시 그랬어야만 했는 지에 대해 설명조차 없습니다.
평균 물가제가 옳았었다면 금리의 급격한 인상이 틀리고, 금리의 급격한 인상이 맞다면 평균물가제는 나오지 말았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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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높은 인플레 잡아야만 하기 때문에 금리의 상승이 필요하다는 말만 마치 녹음기처럼 반복할 뿐입니다.
그러니 연준이 시장에 대해 또 다시 양털깎기를 시작했다는 의심을 받고 있는 겁니다.
시장에서 곡소리가 나야, 달러를 Respect하는 마음이 생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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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연준은 양털깎기를 하려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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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두 번째 악재로 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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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의 황제 즉위식을 앞두고 미국 정부가 거창한 선물을 준비했더군요.
중국 반도체 생산 기업에 대해 미국산 첨단 반도체는 물론, 장비 판매를 금지하는 전방위적 수출 통제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물론, 지금까지도 간간히 수출 통제 발표가 있었습니다만, 지금까지 미국이 취했던 조치들 중에서 가장 강력하고, 광범위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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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그리 강력하고 광범위하냐구요?
지금까지는 그나마 우리네 반도체 장비사들도 중국에 수출이 가능했었잖아요?
하지만 이제부터는 미국 지적 재산권이 활용된 반도체나 장비라면 미국이 아닌 외국 기업에 대한 통제도 포함된다고 했기 때문에 아예 아무것도 수출할 수 없게 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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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아 로즈먼 켄들러> 미국 상무부 수출관리 담당차관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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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출 통제는 중국이 첨단 컴퓨팅 칩을 확보하고, 슈퍼컴퓨터와 첨단 반도체를 개발 유지하기 위한 능력을 제한할 것이다.
이번 조치를 통해 미국의 기술 리더십은 혁신과 가치에 대한 것이라는 분명한 메시지를 (중국에게) 보내면서 미국의 국가 안보와 외교 정책 이익을 보호할 것이다."라고 밝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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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구체적으로 미국 기업이 18nm 이하의 D램이나 128단 이상 낸드 플래시, 14nm 이하의 로직칩을 중국 내에서 생산하는 경우에는 첨단 기술 수출 허가를 받도록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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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생산 시설이 중국 기업 소유라면, 이른바 <거부 추정의 원칙(presumption of denial)>이 적용돼 수출이 사실상 전면 통제되는데요, 여기에서 presumption이라는 단어에 집중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증거는 없지만 사실일 것이라고 추정할 수 있기 때문에 구속력 있는 효력을 발생시킬 수 있는 매우 강력한 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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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설명드리죠.
아버지 통장에서 매월 현금으로 1000만원 씩 인출되었다고 해보겠습니다.
그럼 국세청에서는 증여를 의심할 수 있겠죠?
그런 추정만으로도 증여세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한 증거가 없어도 말이죠.
그에 대한 입증 의무는 국세청이 아닌 피 청구인에게 있는데요, 이런 원칙을 중국에게 적용하겠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확고한 증거가 없다고 해도 중국 소유의 기업이라는 의심만으로도 수출을 거부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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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강력한 제재 법안인데요, 아마도 화웨이를 겨냥한 것 같네요.
화웨이는 자회사를 몇 개 키워서 미국으로부터의 제재를 사실상 우회해왔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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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더해서, 미 상무부는 애플과의 거래설이 불거졌던 중국의 양쯔메모리(YMTC)를 포함, 모두 31개 사를 수출 통제 대상으로 새롭게 추가 지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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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열받는 나라는 중국입니다.
극우 성향의 매체인 <환구시보>는 9일 사설을 통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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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치는 미국의 기술적 패권주의를 가장 노골적으로 드러낸 것이며 공정한 경쟁에서 가장 급격하게 이탈된 행동이다. "라고 쏘아붙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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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은 좀 복잡한데요, 한편으로는 걱정스럽기는한데, 또 다른 한편으로는 기대감도 생길 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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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삼성전자가 중국에 낸드플래시 생산과 패키징 공장을 가동 중이구요, SK하이닉스는 D램 공장과, 낸드 공장을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기 투자된 부분에 대해서는 문제가 없겠지만, 앞으로 공장을 업그레이드하기는 사실상 어렵게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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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에 양쯔메모리 등은 미국과의 거래가 힘들어질 것이 분명해졌습니다.
그럼 애플은 어느 나라의 메모리를 주로 쓰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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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삼성과 하이닉스의 중국 공장에 대해서만은 1년간 유예 조치가 발표되었습니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중국에서 만들어진 반도체를 세계인들이 함께 쓰고 있기 때문에 지금 당장 폐쇄된다면 오히려 혼란스러워질 수도 있거든요.
실제로, 이 소식이 전해지고 나서 이틀 동안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무려 9.4%나 폭락했고 TSMC 역시 하락했지만 오히려 우리네 반도체 종목은 외국인들의 매수와 함께 상대적 강세를 유지할 수 있었으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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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척 힘드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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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악재만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골드만삭스의 Scott Rubner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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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투자자들의 자금흐름을 분석했을 때, 증시를 매각하고 현금 비중을 확대하는 모습이 관측되었다.
저번 주에만 890억 달러에 달하는 자금이 머니마켓으로 이동했는데, 특히 개인투자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 종목인 애플, 테슬라 등에서 대대적인 매도가 이루어진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당사는 '20년 4월 이후 가장 큰 규모의 주간 자금이동이 발생한 점에 주목하고 있다.
증시뿐만 아니라 채권 시장에서도 자산현금화가 이루어졌는데, 이번 주에 9월 CPI 인플레이션이 발표되면서 전면적투매(capitulation)가 촉발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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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개인투자자들의 투매는 증시에 우호적 신호로 간주하는데요, 악재가 하도 많아서 작은 호재들은 아예 눈에도 띄지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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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한 가지만 말씀드리고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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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증시에 처음 입문했을 때 처음으로 구매했던 책은 벤자민 그레이엄의 <현명한 투자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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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개인적으로는, 벤자민이 워렌버핏보다 뛰어난 사람이었다는 생각입니다.
버핏이 주식을 하는 시기에 주가는 주로 상승했지만 벤자민은 대공황부터 시작해서 몇 차례의 공황을 겪어야 했었거든요.
심지어 다우지수가 41포인트까지 폭락하는 상황에서도 그는 살아남았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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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강조했던 것은 3가지였습니다.
담대한 용기를 낼 수 있도록 학습하라.
폭락할 때 팔지 마라.
폭등할 때 사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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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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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이 붕괴되어 가장 매력적인 가격이 되었을 때는 사람들은 주식을 투기적이라 생각하며 기피하고, 반대로 시장이 상승해서 위험한 수준이 되었을 때는 투자라고 착각하며 매수한다.
이처럼 사람의 마음은 언제나 투자에 불리한 방향으로 움직인다"라고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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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최초로 읽은 책이기에, 저는 벤자민의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실제로 하락장에서 기본적으로 매도는 거의 하지 않죠.
시황 변화에 따라서 매수하는 속도만 조절할 뿐입니다.
예를 들어, 지금처럼 시황이 악화되면 남아 있는 현금을 좀 더 천천히 집행한다는 것만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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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수는 철저하게 제가 개발한 기술적 지표에만 의존하는데요, 인터넷에 공개해 둔 드림팀 중에서 "저점을 기가 막히게 잡아주는 DMI"를 보신 분이라면...
지난 6월 20일에는 확정되지 않은 가매수 신호가 나왔었다는 것을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가매수에서는 비중확대가 불가하지만 현금 비중이 많았기에 그날 고객들을 위해 제공하는 모델 포트폴리오에 비중을 75%까지 늘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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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9일, 또 하나의 확정되지 않은 DMI 가매수 신호가 잡혔습니다.
오실레이터가 호전되지 않았기에 비중을 늘리지 않는 것이 맞지만, 그날 함께 반도체 대형주에도 비슷한 신호가 나왔었기에, 비중을 80%까지 확대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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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의 의지가 어디까지 닿을 지 모르기 때문에 저 역시 두렵지만, 남은 현금의 집행에 대해서는 확정된 매수 신호가 잡힌다면 주저하지 않고 담대하게 용기를 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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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CLUB 1WM 금융센터 박문환 이사(샤프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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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0-16 03:37
    당장 빅숏이 코앞인데 ㅋㅋㅋ 샤프슈터 이넘은 뭘 담대하게 용기를 내래? 자기 물량 정리하느라 정신없겠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