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게시판

박문환 - 파월이 멍청해서 침체가 온다? (2022-07-08)

작성자
hsy6685
작성일
2022-07-09 10:47
조회
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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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이 멍청해서 침체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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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 어필리에이츠(Research Affiliates)>의 <로버트 아노트>가 최근, 아주 재미난 발언을 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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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치가 있는 사람에게는 모든 것이 못으로 보인다.
연준은 수요 감소만이 유일한 답 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인플레와의 싸움에서 이기려면 연준은 원인부터 제대로 파악해야만 한다.
연준이 금리를 올린다고 공급 차질 문제를 해결할 수도 없고, 우크라이나에서의 전쟁을 끝낼 수도 없다.
높은 주거비용과 같은 이슈들도 금리로 해결되지 않는다.
부족한 신규 주택이 문제라면, 연방정부와 연준이 힘을 합치는 게 낫다."
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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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많이 듣던 이야기죠?
맞습니다.
제가 늘 드리던 말씀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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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노트는 연준이 물가 상승의 본질 조차 이해하지 못해서, 엉뚱한 실수를 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겁니다.
지금 물가 상승은 주로 유가와 더불어 거주 비용이 주도하고 있는데, 금리를 올린다고 유가가 하락하지 않고, 부족한 주택이 하늘에서 뚝 떨어지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주택이 부족하면 연방 정부와 협력해서 주거지를 늘리고, 휘발유가 부족하면 정유 시설을 증설해야하는데, 연준의 고지식한 노인네들은 아는 게 오로지 금리 뿐이니 모든 것을 금리로만 해결하려한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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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아노트의 생각 중에서 거주 비용의 상승이 물가 상승의 주된 이유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더 보충 설명이 필요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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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icky 물가지표라는 게 있습니다.
가격 변동이 잘 일어나지 않는 품목들만 따로 모아서 상승률을 산출하는 지표인데요, 말 그대로 오래 지속되는 요인들만 모아놓았기 때문에 중기적 물가 전망에 주로 활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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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에는 3.2%에 그쳤지만 최근 3개월 평균치가 6.6%로 매우 높아졌는데요, Sticky물가를 구성하는 품목 중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주거비가 많이 오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주거비를 13개월 정도 선행하는 임대료 지수가 2022년 4월에 전년 동기 대비 14%를 기록하면서 상승률이 더욱 강해졌는데요, 이는 미국의 장기 물가에 주도적으로 영향을 주는 것이 주거 비용이며, 이는 물가 상승이 상당한 시간에 걸쳐 지속될 것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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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또 이런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있을 겁니다.
연준이 금리를 급하게 올리면 주거에 대한 수요를 낮출 수 있다고 말이죠.
천만에요~!
미국은 30년 모기지 고정금리로 주택을 매입합니다.
이미 주택을 구매한 사람은 과거의 싼 고정금리로 지불하면되구요, 앞으로 구매할 사람들도 언제든지 리파이넨싱의 권리가 있습니다.
지금 당장 너무 급하게 올라서 관망할 뿐이지, 주택의 공급이 현저히 부족한 상황에서 금리 좀 올린다고 해서 주택 주거비가 낮아질 이유는 없습니다.
의식주와 관련된 것들은 세금이나 혹은 금리로 그 수요를 통제할 수 없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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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노트의 주장을 간추려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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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이 큰 실수를 하고 있다는 겁니다.
현재 물가 상승은 누가봐도 공급단에서의 문제인데요, 너무 급하게 금리를 올리는 실수를 저지르고 있고, 그 실수 때문에 미국 경제는 어쩔 수 없이 <침체>에 빠질 수밖에 없다고 주장한 겁니다.
그러니까 미 증시 침체의 원인은 연준의 금리인상에 있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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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미국의 CPI는 올 여름 말에 물가는 9.9%, 연말에는 무려 10.8%에 도달할 것이고, 정말 운이 좋은 케이스라도 현 수준인 8.6%는 유지될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한마디로 연준이 금리는 백날 올려봐야 공급 측면에서의 물가는 결코 잡을 수 없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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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번에는 미 의회 소속 의회조사국(CRS)의 주장을 살펴보겠습니다.
지난달 28일 자 보고서에서는 <미국 경제가 연착륙, 경착륙, 스태그플레이션 가운데 어디로 향하는가>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대략 4가지의 주장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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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가 설명한 것처럼 기업들이 해고 대신 신규 일자리를 줄이는 방식으로 소프트 랜딩을 추진하기는 사실상 어렵다.
인플레이션 압력을 급속도로 대폭 낮추기 위해서는 실업률 급등이 불가피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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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최근 대기업들에서 고용 계획이 취소되기도 하고 또한 상향된 해고계획을 발표하는 것도 자주 보입니다.
그러니, 실업률은 좀 오를 것 같네요.
하지만 실업률이 급등할 것 같지는 않은데요, 우선 러시아 사태로 인해 새롭게 생기는 직업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지금 당장 가스 터미널을 더 만들어야 하고 태양광과 풍력 설치를 더욱 서둘러야만 결손되는 에너지를 보강할 수 있거든요.
뿐만 아니라 리쇼어링 등을 통해 확보하려는 선단 공정의 부품 소재 들에 대한 경쟁도 새로운 직업을 만들 수 있습니다.
실업률이 조금은 올라갈 수 있어도 급등 정도는 아닐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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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파월 의장이 지난 1965년과 1984년, 1994년 통화긴축 후에도 연착륙에 성공했다고 언급했지만 그 중 가장 높았던 시기에도 개인소비지출(PCE) 기준 5%를 넘은 적이 없었기 때문에 그 때와는 다르며, 침체는 불가피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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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경착륙은 더블딥과 스태그플레이션이라는 두 가지 경우의 수로 나타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경기 침체는 피할 수 없지만 더블딥과 스테그플레이션은 선택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는데요...
좀 더 구체적으로, 연준이 금리를 급하게 올리면 더블딥에 빠질 수 있고, 금리를 급히 올리지 않는다면 스테그플레이션에 빠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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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이 아노트의 주장과 상반되는 부분입니다.
아노트는 연준이 금리인상을 멈추어야 침체를 피할 수 있다고 주장한 반면, 의회 조사국에서는 연준이 금리인상을 멈추면 스테크플레이션에 빠진다고 주장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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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그플레이션은 경기 침체와 물가 급등이 동시에 오는 것으로, 일단 빠지면 남미의 여러 나라들처럼 자력으로 빠져나올 방법이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침체는 구제할 방법이 얼마든지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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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의회 조사국의 해법은 연준이 금리를 급하게 올려서 일단 극복이 가능한 더블딥을 유도한 이후에, 경기 부양을 통해서 침체로부터 벗어나야 한다고 주장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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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인가요?
7월 5일 기준, FF에 반영되어 있는 미 금리 방향성을 보면 내년 2월에 3.39%에 도달한 뒤에 6월부터는 금리가 다시 하락할 수도 있다는 확률이 52%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어요.
그러니까 당분간 매우 빠르게 금리를 올리고 내년에는 곧장 금리인하 사이클로 접어들 수 있다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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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구체적으로 7월까지는 75BP 로 달리고 이후에 50BP 를 인상시킨 이후에는 25BP 씩 두 차례 정도 인상하면 올해 금리 사이클은 마감되는 겁니다.
이후로 경제 상황에 맞춰 한 두 차례 25BP 전후의 조정이 있겠지만 6월 이후에는 다시 금리가 하락 전환될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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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째 항목은 주로 물가 급등의 원인이 설명되었는데요, 2020년 이후에 생긴 공급망 차질이나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유가 상승 등과 같은 외부적 변수에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더블딥이나, 스태그플레이션의 발생 여부에 이러한 외부 요인들이 계속해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주장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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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장에 대해서는 일부, 일리는 있지만 전적으로 동의하기는 어렵습니다.
우선 클리블랜드 연은에서 발표한 16% trimmed-mean CPI를 보면 5월에 전월 대비 0.769% 올랐는데요, 이는 통계 집계 이래 최대 월간 상승폭입니다.
Trim이라는 말은 미용실에서 머리를 살짝 솎아낸다는 의미를 가졌는데요, 가격 상승이 지나치게 높거나 낮은 아웃라이어를 제거하고 중위의 변동성을 가진 품목에 대해서만 물가 지표를 만드는 겁니다.
이유는 물가 지표의 변동성을 줄여서 지표로서의 가치를 높이자는 취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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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사태는 주로 식량과 유가를 타격했는데요, 문제는 이렇게 유가나 식료품과 같은 변동성 항목을 솎아낸다고 해도 인플레이션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trimmed-mean CPI에서는 결국 미국의 물가가 지속적인 상승을 하는 진짜 이유를 보여주는 겁니다.
오로지 유가나 식료품만이 물가 상승의 이유로 생각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의미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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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애틀란타 연방은행이 발표한 핵심 물가의 동향을 보면 핵심 물가는 이미 피크아웃되고 있다는 것이 잘 드러나고 있습니다.
핵심물가가 완만하게 하락하는 이유는 상품 가격의 약세 움직임 때문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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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회사들은 원자재 구매에 어려움을 겪었잖아요?
제 때에 도착하지 않아서 납기를 놓칠 수도 있기 때문에 다소 오버해서 주문했던 재고가 이제는 오히려 골칫 거리가 되면서 재고 소진 압박을 주기 시작했는데요, 이런 흐름은 전체 산업군에서 고르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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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의회 조사국에서 딱 지목한 공급망 충격이 현재 물가 상승의 주범이라는 것도 정확한 분석은 아니라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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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유가는 최근에 더 이상 강하게 오르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6월 16일 방송에서 말씀드렸듯이 유가는 급락 위험도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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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원자재도 대부분 하락 중입니다.
이번 주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구리 가격은 톤당 7500달러를 겨우 지켜내는 모습이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구리 선물에 대한 순매도 포지션은 무려 60,000계약에 달합니다.
이는 지난 2015년 이후 최대 규모인데요, 앞으로도 구리는 더 하락 조짐이 있다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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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 오르기만 하던 곡물 가격도 이미 고점 대비 30% 가까이 하락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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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정리를 해보자면...
아노트의 주장과 미국 의회 조사국의 공통점은, 경기 침체는 피하기 어렵다는 겁니다.
하지만 그 해법에 대해서는 완전히 반대되는 의견을 주장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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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노트는 연준의 금리 인상이 애시당초 잘못되었다는 겁니다.
주택이 부족하면 주택공급에 신경쓰는 것이 현실적이라는 겁니다.
연준의 전혀 쓸모없는 금리 인상을 서두르는 바람에 오히려 시장을 위태롭게 했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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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에 의회 조사국에서는 우크라이나 사태 등 외부적 변수로 인해 침체가 불가피하다고 주장합니다.
침체는 이제 피할 수 없지만, 침체의 종류는 의지에 의해 선택할 수 있다는 겁니다.
연준이 매우 강한 의지를 가지고 금리를 올린다면 더블 딥에 빠지겠지만 이후로 구제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금리를 올리지 않는다면 훨씬 더 위중한 남미식 스테그플레이션 빠지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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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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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지금부터 제 생각을 말씀드리죠.
사람들은 파월을 멍청이로 몰아가는 분위기인데요, 저는 그 반대입니다.
파월과 같은 사람들 덕분에 20%에 달하는 가혹한 금리 인상을 피할 수 있게 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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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초지종을 설명드리죠.
과거에도 공식적인 더블 딥이 있었는데요, 지난 1980년대 초였지요?
당시에도 2차 오일쇼크 이후에 기준 금리를 거의 20% 직전까지 상승시켰던 적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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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와 지금은 비슷한 점들이 참 많죠?
그 당시는 미국이 금본위 제도를 폐기하고 무한정 돈을 찍어내기 시작했던, 그러니까 첫번째 양적 완화의 시기였습니다.
그 이전까지는 달러 가치가 금에 페그되어 있었는데요, 명목화폐로 바뀌게 되면서 달러 가치는 그야말로 폭락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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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의 폭락으로 인해 물가가 급하게 오르자, 연준은 금리를 빠르게 올려서 달러에 대한 매력을 부각시키려 했었지요.
이후로 달러에 대한 신뢰는 되찾을 수 있었지만, 결국 20%에 달하는 혹독한 금리 상승이 기업들의 신규 투자 활동을 중단시켜 경기 후퇴가 발생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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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지금은 어떤 점이 달라졌을까요?
달러 인덱스라는 바스켓이 생겼다는 점이죠.
지금부터 집중해서 잘 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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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나 지금이나 물가 상승의 진짜 원인은 과도한 화폐 발행 때문입니다.
대부분 유가 때문에 물가가 오른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앞서 의회 조사국에서 주장했던 것들이 대부분 틀렸다는 것을 이미 입증해드렸으니 더 추가 설명은 하지 않겠습니다.
돈 가치가 하락하면 물가가 오른다는 것은 과거나 지금이나 불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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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다른 점이 있습니다.
엄청난 화폐 발행에도 달러 가치가 그 때처럼 속락하지는 않는다는 점이 다릅니다.
이유는 달러 인덱스 바스켓 안에 유로화나 엔화와 같은 비교 통화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달러보다 더 빨리 하락해준다면 달러는 오히려 상승하는 것처럼 위장이 가능하거든요.
실제로 엄청난 신권을 발행했음에도 달러는 초강세를 보이는 마법을 보이고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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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이 75BP나 급격하게 금리를 올리는 순간부터, 경기 침체는 불가피한 현실이 되어버렸습니다.
딱 그날부터 글로벌 증시가 하락으로 속도를 내기 시작했으니까요.
하지만 과거처럼 20%까지 금리가 올라가면서 극심한 침체를 만들지는 않을 겁니다.
75BP의 인상은 결국 유로화와 엔화 등의 상대 약세를 가져와서 달러를 돋보이게 할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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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증거를 하나 제시해볼까요?
지난 FOMC회의를 달랑 몇 시간 앞두고 ECB에서는 특별 회의가 있었습니다.
왜 몇 시간 앞두고 특별회의를 했을까요?
ECB에서도 감히 연준이 75BP나 인상할 것이라고는 꿈도 꾸지 못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연준 출입기자에 의해 75BP 인상론이 릴리즈 되자마자 서둘러 회의를 소집했던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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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회의에서 가장 많이 등장한 단어는 놀랍게도, 유로화에 대한 "균열 방지(antifragmentation)"였습니다.
연준의 급한 금리 인상이 이탈리아와 그리스 등을 정밀타격하고, 이는 곧 유로화의 균열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에 대한 대책이 필요했다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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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연준이 백날 금리를 인상해봐야 물가를 잡을 수 없다는 것은 아노트의 생각이 맞습니다.
그럼에도 금리를 급격하게 올리려는 것은 당연히 다른 목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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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 내의 상대 통화의 약세를 고의로 유발시켜 달러의 상대적 강세를 유지하자는 것이 금리 인상의 진짜 목적이죠.
특히 유로존에는 이탈리아 그리스 스페인 포르투갈 등의 재정 취약국들이 하나로 묶여 있습니다.
금리를 빠르게 올리면 아주 쉽게 이들의 허약한 재정을 공격할 수 있고, 유로화를 하락시킬 수 있죠.
실제로, 어느덧 유로화는 패리티에 고작 2% 만을 남겨두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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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눈을 감고 생각해보세요.
지금처럼 물가 급등의 시기에 달러가 그 원망을 몽땅 뒤집어 쓴다면요?
자칫 <기축통화에 대한 불신>이라고 하는 치명적인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금융 시스템이 마비될 정도의 대 혼란이 오거나 혹은 지난 1980년대처럼 불신의 불을 끄기 위해서 금리를 무려 20%까지 속등시켜야 할지도 모릅니다.
그 정도의 금리를 견딜 수 있는 기업은 많지 않습니다.
결국 극심한 침체를 겪어야만 한다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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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다행이도 지금은 달러 인덱스라는 바스켓이 존재하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유로화와 엔화만 약세를 보이면 적당히 뽐뿌질 하다가 금리 인상을 멈출 수 있거든요.
금리 속등이 없는, 훨씬 더 나아진 시스템 안에서 살고 있다는 것을 감사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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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에는 주택 모기지 금리가 17% 전후였습니다.
열심히 일해서 그저 은행 자본가를 먹여살리는 구조였지요.
지금은 많이 올랐다지만 고작 5% 내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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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시스템을 누가 만들었냐구요?
수 없이 손가락질 당하는 연준 노인네들이 갖은 욕을 얻어먹어가면서 만든겁니다.
만약 달러의 영속 시스템이 없었더라면 금리는 아마도, 20%를 향해 오르고 있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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