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 hsy6685

김광석 – 서른 즈음에

서른 즈음에는 강승원이 작사, 작곡하고 김광석이 부른 노래다. 김광석이 1994년 발표한 4집 수록곡 중 하나로 장르는 포크이다. 4집 앨범은 창작곡 앨범으로서는 김광석 생전의 마지막 앨범이다. ※ 옐로우의 K-Pop – 옐로우의 세계 또 하루 멀어져 간다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 김광석 4번째 – 서른 즈음에 – 김광석 1995. 6. 29. KMTV 슈퍼콘서트 중 – 서른 즈음에 […]

동심초 (同心草) – 가곡

연애편지라는 의미의 동심초(同心草)는 가장 널리 알려진 가곡 중 하나로 안서 김억(金億) 역시(譯詩), 김성태(金聖泰) 작곡의 가곡이다. 김억이 번역하여 1934년 발간한 번역시 선집 <망우초忘憂草>에 동심초라는 제목으로 실었던 것을 1945년 김성태가 작곡했다. ※ 옐로우의 클래식 – 옐로우의 세계 – 조수미 동심초 라는 제목으로 극작가 조남사씨가 라디오 드라마를 써서 인기를 얻게 되자 신상옥 감독이 당시 최고의 배우들인 김진규, 최은희, 엄앵란, 김석훈 씨를 […]

기원 전후 천년사, 인간 문명의 방향을 설계하다

  “민주주의와 제국, 젊은 통치자들과 전쟁, 그리고 세계 종교의 전파까지 기원 전후 1000년의 새로운 발견”이라는 부제를 가진 『기원 전후 천년사, 인간 문명의 방향을 설계하다』라는 책은 BC508 – AD415까지 고대사의 마지막 부분을 다루고 있다. 이 시기는 저자도 얘기하지만 현대 인류의 종교, 정치체제 뿐만 아니라 지정학적 문명권도 어느 정도 내부적 통합을 실현한 시기이며 그것이 연결된 세계였다.   […]

조용필 – 꿈

‘꿈’은 1991년 4월 발매한 13집(The Dreams, Vol. 13)의 타이틀 곡으로 조용필이 직접 작곡, 작사하였다. 13집은 ‘꿈’이라는 주제로 앨범 전체를 꿈의 이야기로 만든 대한민국 최초의 콘셉트 앨범이다. 모든 곡이 꿈을 소재로 하나의 이야기가 전개된다. ※ 옐로우의 K-Pop – 옐로우의 세계 괴로울 땐 슬픈 노래를 부른다 이세상 어디가 숲인지 어디가 늪인지 그 누구도 말을 않네 – 2018 남북평화협력기원 <봄이온다> […]

로스차일드 가문의 시대 (1866 ~ 1931)

로스차일드 가문(Rothschild family)은 유대계 국제 금융재벌 가문이다. 나폴레옹 전쟁 이후 유럽 주요 국가들의 공채 발행과 왕족과 귀족들의 자산 관리를 맡아 막대한 부를 축적했으며, 철도와 석유산업의 발달을 주도하며 유럽의 정치와 경제 등에 큰 영향을 끼쳤다. 오스트리아와 영국 정부로부터 귀족 작위도 받았다.  로스차일드는 독일어 로트실트(Rothschild)의 영어식 발음으로 프랑스어로는 로쉴드라고 읽는다.​ 니얼 퍼거슨(Niall Ferguson) 하버드대 교수의 저서 『전설의 금융가문, […]

우리 지구가 유일한가?

옥스퍼드대학 인류 미래연구소 과학자 앤더스 샌버그 연구팀은 2018년 런던왕립학회 회보에 제출한 논문에서 “우리가 관측 가능한 우주에서 (인류 외에) 다른 지적 생명체는 없을 상당한 개연성이 있다”고 밝혔다. ‘페르미 역설을 끝내며’라는 제목으로 된 이 논문은 정식출간에 앞서 온라인 과학저널 Arxiv.ord에 게재됐다.   “Where Is Everybody?” 1950년 어느 날, 점심식사를 하던 과학자들 중 한 명이 묻는다. 질문의 주인공은 […]

지구라는 행성은 안전한가?

위의 질문에 데이비드 라우프(David Raup, 1933. 4.24 ~ 2015. 7. 9)는 『멸종 – 불량 유전자 탓인가, 불운 때문인가? 』에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우리 모두는 우리를 둘러싼 자연세계, 그것의 역사, 그리고 그것의 미래에 관한 다양한 생각들을 배우면서 성장한다. 만화, 수업, 텔레비전 시트콤 등 매우 다양한 출처에서 나온 이런 생각들은 우리 문화의 집합적인 태도를 대표한다.   모든이들이 […]

멸종 – 데이비드 라우프

멸종이라는 주제에서 많이 인용되는 데이비드 라우프(David Raup, 1933. 4.24 ~ 2015. 7. 9)의 『멸종』(데이빗 라우프 / 장대익 역 / 문학과지성사 / 2003.12.05)을 읽고 결론 부분인 11장을 정리했다. 라우프는 지구에서 생명의 행진이 시작된 이래 사라져간 수많은 종들이 모두 고전 진화론이 가르치듯 적자생존에 실패했기 때문만은 아니라고, 오히려 진화와 직접 관련 없는 외생적 돌발 변수가 주 원인이라고 주장했다. […]

2NE1 – Lonely

Lonely는 2011년 5월 12일 케이엠피홀딩스를 통해 디지털 싱글로 발매된 2NE1의 노래이다. 이별에 대처하는 여성의 쿨한 자세를 노래한 곡이다. ※ 옐로우의 K-Pop – 옐로우의 세계 너무나 외로워 지금 네 곁에 있어도  Lonely는 테디와 이낙이 공동 작곡한 노래로, 테디는 “이 곡은 발라드의 구성을 띄고 있지만, 드럼 비트 없이도 어깨가 들썩이는 2NE1 특유의 곡이다”라고 소개한 바 있다. 뮤직비디오를 보면 4명이 한 […]

빈 체제 (Wiener System, 1815 ~ 1848)

빈 체제 (Wiener System)는 나폴레옹 전쟁의 전후 처리를 위해 열린 빈 회의(Congress of Vienna, 1814~1815) 이후 30여 년 동안 지속된 유럽의 국제 정치 체제로 절대왕정을 유지하기 위해 각국의 자유주의와 민족주의 운동을 억압하는 반동 복고적 성격을 지녔다. 그 반동적인 성격이 지지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우선 당시 처음으로 나타난 국민전이라는 전쟁 형태의 잔혹성 때문이기도 했고 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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