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인덱스 (Dollar Index)

※ 달러 인덱스 조회 : http://yellow.kr/financeView.jsp?s=$USD

 

현재 신용화폐체제에서 가장 중요한 경제지표 중의 하나는 달러의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일 것이다.

 

 

미국 달러 인덱스(U.S. Dollar Index, USDX, DXY)는 세계 주요 6개국 통화에 대비 미국 달러의 평균적인 가치를 나타내는 지표다. 1973년 3월을 기준점 100으로 하여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회(FRB)에서 작성 · 발표한다. 6개국 통화는 유로, 일본 엔, 파운드 스털링, 캐나다 달러, 스웨덴 크로나, 스위스 프랑이며, 각 통화의 비중은 그 국가의 경제 규모에 따라 결정된다.

 

 

달러 인덱스는 상대적인 개념이다. 달러 약세는 미국 경제가 좋지 않다는 의미일수도 있지만, 미국 경제가 좋아도 다른 나라 경제가 상대적으로 더 좋다면 달러는 약해질 수 있다.

미국 연준(FRB)은 달러 인덱스를 개선한 Trade-weighted US dollar index를 사용한다.

 

달러는 기축통화이며 군사력, 석유등과 함께 초강대국 미국을 유지하는 핵심 요소이다. 즉 미국 패권은 달러 패권이다.

외환 · 주식 · 상품시장과 달러 인덱스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

달러는 미국 채권처럼 안전자산에 속한다.

“달러 약세 = 주가 상승”이라는 공식이 있다.

 

1944년에 만들어진 브레튼우즈 체제(Bretton Woods)는 미국의 달러화를 기축통화로 했지만 금태환(금 1온스 – 35달러)을 보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금본위제의 전통을 유지하고는 있었다. 그러나 ‘닉슨 쇼크(Nixon shock)’라 불리는 1971년 8월 15일에 발표한 달러와 금의 교환 정지로 금본위제는 공식적으로 폐지된다. 이후 국제통화제도는 현재와 같은 변동환율체계가 등장한다. 이러한 세계화폐질서의 위기는 미국 세계헤게모니의 위기와 더불어 전개되었고, 지오바니 아리기는 이 시기인 1968~1973년에 미국이 실물적 팽창에서 금융적 팽창으로의 교체가 발생하였다고 보았다.

※ 미국체제 위기 (1968년 ~ 1973년) : http://yellow.kr/blog/?p=582

 

– 미국 연준의 달러 인덱스(FRED:DTWEXM, 달러 인덱스와 비슷)와 기준금리와 비슷한 3개월 채권 금리

금리는 1981년, 달러 인덱스는 1985년 플라자합의를 변곡점으로 하락추세이다. 신자유주의의 도래와 일치한다. 즉 1980년을 중심으로 왼쪽은 브레튼우즈 체제이고 오른쪽은 신자유주의 체제라 보면 되겠다.

1985년 플라자합의 이후 달러는 약세로 돌아섰고 일반적으로 공화당이 정권을 잡으면 달러 약세, 민주당은 달러 강세 추세를 보인다.

 

위의 차트를 보면 장기 추세의 달러 약세가 2번 있었는데;

– 1985년 3월 ~ 1988년 4월까지 128에서 90로 약 30%하락

– 2002년 2월 ~ 2008년 4월까지 113에서 84 약 약 26% 하락

현재 새로운 장기 달러 약세 추세가 시작되었다는 주장이 있다. 그러면

– 2016년 12월 ~202x년까지 103에서 약 30% 하락하면 달러 인덱스는 72까지 하락 (?)

 

– 2번의 달러 약세 구간에서 우리나라 종합주가는 대세 상승하였다.

 

※ 장기적으로 달러 약세를 점치는 이유

– 유럽 경기호전에 따른 유럽의 금리 인상과 그에 따른 미국과 유럽 금리 차이의 축소 예상

– 경기 회복에 따른 원자재 가격의 상승에 의한 달러의 상대적인 하락

– 미국의 공화당 정권

– 달러가 강할 때부터 이머징 국가 주식 등의 자산을 사기 시작하여 약세가 끝날 때 즈음 파는 전략

 

– 달러화 지수와 KOSPI 상대 강도 추이

달러화 지수는 8년을 주기(8년 강세와 8년 약세를 되풀이)로 움직여왔다. 미국 공화당과 민주당의 집권과도 일치한다. 공화당이 집권한 현재 이번에도 맞다면 2016년 이후 시작된 달러화 약세는 상당 기간 이어질 수 있다. 한국 증시의 미국 증시 대비 상대 강도 측면에서 호재다.

 

※ 관련 자료

– OITP지수 – 신흥국 통화 대비 달러 인덱스 : http://yellow.kr/blog/?p=1607

 


<관련 기타 자료>

 

미국은 중립금리 수준이 낮아짐에 따라 불황에 대응한 금리 인상 여력이 과거보다 축소되었다. 중립금리는 인플레이션이 안정적인 상태에서 잠재성장률이 달성될 때의 금리 수준을 뜻하는 것으로, 자연이자율이라고도 불린다. 일반적으로 중립금리 수준은 경기를 확장 또는 수축시키지 않는 금리를 의미한다.

문제는 실질 중립금리 수준이 낮아졌다는 점은 그만큼 연준이 금리를 인상할 수 있는 폭이 많지 않음과 동시에 불황에 대응할 능력이 줄어들었음을 시사한다. 이는 달리 말하면 미래 불황에 대응할 수 있는 통화정책 수단에 있어 금리가 아닌 비전통적인 통화정책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 미국 실질 정책금리와 미국 달러인덱스

 

 

– 미국 달러인덱스와 미국 장기금리와 주요국 10년물 평균 차이

 

 

– 달러 인덱스와 WTI 원유가격은 일반적으로 역상관관계를 가진다.

 

 

– 달러 인덱스와 주요 사건

 


<참고자료 및 관련자료>

 

https://en.wikipedia.org/wiki/U.S._Dollar_Index

https://en.wikipedia.org/wiki/Trade-weighted_US_dollar_index

https://www.forexmentor.com/usdx/facts.php

달러 인덱스 (Dollar Ind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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