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리그 – 페르귄트 모음곡 (Peer Gynt Suite) : http://yellow.kr/blog/?p=3040
그리그(Grieg), 페르귄트(Peer Gynt)는 몰라도 <솔베이지의 노래(Solveig’s Song)>를 아는 사람은 많다. 그 정도로 페르귄트 모음곡에서 가장 유명하다고 할 수 있다.
– CSSR State Philharmonic Orchestra / 지휘자 : Stephen Gunzenhauser / 1988 Recording NAXOS
제 2모음곡의 4번째 곡인 ‘솔베이지의 노래’는 방랑의 길을 떠난 주인공 페르귄트가 고향으로 돌아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솔베이지의 영원한 사랑을 노래한 곡인데, 극에서는 관현악 연주와 소프라노 독창으로 나타난다. 오랜 여정을 마치고 늙고 지친 몸으로 고향으로 돌아온 페르귄트는 백발이 된 솔베이지를 만나 그의 무릎에 엎드려 평화로운 죽음을 맞게 된다. A단조로 시작되는 바이올린의 선율이 너무나도 유명한데 이 멜로디는 노르웨이 민요에서 영향을 받았다.
솔베이그의 노래로 알려져 있기도하다.
– 메이브(Meav)의 노래로
– 결혼식에서 만난 페르와 솔베이지 / 아서 래컴(Arthur Rackham, Philadelphia, 1936) 작품
– 페르귄트와 솔베이지가 보이는 표지
– Marita Solberg의 노래
– Mirusia Louwerse / Andre Rieu
– 듀크 엘링턴(Duke Ellington)의 재즈
– Sweetbox (http://www.sweetbox.com/) / ‘솔베이지의 노래’를 샘플링한 ‘Trying to be Me’
여러 종류의 솔베이지의 노래 가사 중의 하나
그 겨울이 지나 또 봄은 가고 또 봄은 가고
그 여름날이 가면 더 세월이 간다 세월이 간다
아 그러나 그대는 내 님일세 내 님일세
내 정성을 다하여 늘 고대하노라 늘 고대하노라
아–아–아–아—아–아–아–아–그 풍성한 복을 참 많이 받고 참 많이 받고
오 우리 하느님 늘 보호하소서 늘 보호하소서
(쉼표) 쓸쓸하게 홀로 늘 고대함 그 몇 해인가
아! 나는 그리워-라 널 찾아가노라 널 찾아가노라
아-~~아-~-아-~~-아-~~~아—
<참고자료 및 관련자료>
위키백과 : https://en.wikipedia.org/wiki/Peer_Gynt_(Grieg)
OBI Scrapbook Blog : http://scrap.oldbookillustrations.com/tagged/peer-gy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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