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석 –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 옐로우의 K-Pop : http://yellow.kr/lifeView.jsp?s=yellowKpop

 

밤하늘에 빛나는 수많은 별들

저마다 아름답지만

내 맘속에 빛나는 별 하나

오직 너만있을 뿐이야

 

 

– 김광석 3번째 노래 모음(1992)수록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는 김광석 작사/ 김광석 작곡으로 1992년에 발표된 <김광석 3집>에 수록된 곡이다.

 

1964년 1월 22일생인 김광석은 1984년 가수 김민기의 음반에 참여하면서 데뷔하였고, 그룹 노래를 찾는 사람들과 동물원을 거쳐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1989년 솔로로 전향해 1집을 냈으며, 1991년 2집, 1992년 3집을 발표했고, 1994년에 마지막 정규 음반인 4집을 발매했다.

 

그는 ‘서른 즈음에’ ‘사랑했지만’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이등병의 편지’ ‘먼지가 되어’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등 명곡을 남겼다.

 

김광석은 지난 1996년 1월 6일, 향년 32세의 나이로 요절해 그와 그의 음악을 사랑했던 수많은 팬들에게 충격을 줬다.

 

– 아이유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는 2017년 10월 아이유 두번째 리메이크 음반 ‘꽃갈피 둘’에 수록될 예정이었지만 제작 당시 사정(타살 의혹)으로 인해 아쉽게 발표하지 못한 미발표 트랙으로 남았다. 위의 헌정 영상 또한 당시 공개하지 못했던 뮤직비디오 본편으로 알려졌다.

 

 

– 박정현

 

 

– 로이킴(슈스케4)

 

 

– 강민경

 

 

 

※ 가사는 다음과 같다.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내 텅빈 방문을 닫은 채로

아직도 남아 있는 너의 향기

내 텅빈 방안에 가득 한데

이렇게 홀로 누워 천정을 보니

눈앞에 글썽이는 너의 모습

잊으려 돌아 누운 내 눈가에

말없이 흐르는 이슬방울들

지나간 시간은 추억속에

묻히면 그만인 것을

나는 왜 이렇게 긴긴 밤을

또 잊지 못해 새울까

창틈에 기다리던 새벽이 오면

어제보다 커진 내방안에

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

밤하늘에 빛나는 수많은 별들

저마다 아름답지만

내 맘속에 빛나는 별 하나

오직 너만있을 뿐이야

창틈에 기다리던 새벽이 오면

어제보다 커진 내방안에

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

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

 


<관련자료 및 참고자료>

 

위키백과 : 김광석

위키백과 : 김광석 3번째 노래모음

 

김광석 –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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