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베터 블루스 (Mo ‘Better Blues)

※ 옐로우의 영화음악 : http://yellow.kr/lifeView.jsp?s=yellowOST

 

– 빌 리(Bill Lee)가 작곡한 메인 테마 모베터 블루스 (Mo’Better Blues)

 

 

《모베터 블루스》(Mo ‘Better Blues)는 덴젤 워싱턴(Denzel Washington), 웨슬리 스나입스(Wesley Snipes), 스파이크 리(Spike Lee)가 주연한 1990년 미국 뮤지컬 영화이다. 스파이크 리(Spike Lee)가 감독하였다.

 

영화의 사운드 트랙은 브랜포드 마살리스(Branford Marsalis) 콰르텟(Quartet)과 테렌스 블랜차드(Terence Blanchard)가 작곡하고 연주했다. 1991년에 사운드 트랙은 소울 트레인 뮤직 어워드(Soul Train Music Award)의 최우수 재즈 앨범(Best Jazz Album)에 선정되었다.

 

재즈계의 명가 마살리스 가문의 장남인 브랜포드 마살리스가 이끄는 콰르텟과 트럼펫 주자 테렌스 블랜차드가 연주하는 재즈가 영화 전체에 흐른다. 재즈 작곡가이자 베이시스트인 스파이크 리의 아버지 빌 리(Bill Lee)가 직접 만든 메인 테마 ‘Mo’ better blues’는 재즈를 다소 낯설게 느껴는 이들에게도 익숙한 곡이다. 브랜포드 마살리스와 테렌스 블랜차드가 만들어 낸 앙상블이 얄밉도록 깔끔하다.

 

트럼펫 대가 윈튼 마살리스의 한 살 터울 형인 브랜포드 마살리스는 스팅의 명반 ‘Nothing Like the Sun’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음악적 통섭을 통해 현대 재즈의 지평을 넓힌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재즈계의 대부로 추앙 받던 마일즈 데이비스에 의해 공개적으로 인정을 받아 더욱 주목을 끈 테렌스 블랜차드는 브랜포드 마살리스와 동향인 뉴올리언즈에서 태어났다. 동네 친구들과 보컬 그룹을 조직할 정도로 음악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8살 때 트럼펫을 잡았다. 허비 행콕, 케니 가렛 등 당대를 대표하는 거장들과의 작업으로 화제를 모은 그는 스파이크 리의 영화 음악에 참여하면서 듀크 엘링턴 이후 가장 성공한 재즈 영화 음악 작곡가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 Mo’ Better Blues | Bill Lee | Czech National Symphony Orchestra | Prague Proms 2017

 

 

– Mo’ Better Blues (feat. Ellis Marsalis)

 

 

– Harlem Blues-Cynda Williams

 

 

– 영화 포스터

 


<관련자료 및 참고자료>

 

https://en.wikipedia.org/wiki/Mo%27_Better_Blues

https://en.wikipedia.org/wiki/Bill_Lee_(musician)

2019-06-29 <송포유 19> 모 베터 블루스

2013-08-17 [TV영화] EBS 세계의 명화 모 베터 블루스

 

모베터 블루스 (Mo ‘Better Blu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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