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트 피아프(Édith Piaf)의 《Hymne à l’amour》 (사랑의 찬가)는 프랑스 샹송의 대표적인 곡 중 하나이다. 이 곡은 피아프가 직접 작사하고, 작곡가 마르그리트 모노(Marguerite Monnot)가 작곡한 아름답고도 애절한 러브송이다. 1950년에 처음 발표되었으며, 이후로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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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트 피아프 (Édith Piaf)
《Hymne à l’amour》(사랑의 찬가)은 에디트 피아프가 연인 마르셀 세르당을 향한 사랑을 표현한 노래이다. 마르셀 세르당은 프랑스의 유명한 권투 선수로, 피아프와 깊은 사랑에 빠졌지만, 안타깝게도 1949년에 비행기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피아프는 그의 죽음에 큰 충격을 받았고, 그를 추모하며 이 곡을 만들었다.
이 노래는 사랑을 위해 모든 것을 버릴 수 있다는 강렬하고 헌신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세상도, 명예도, 모든 것을 포기할 수 있다는 가사를 통해 피아프 특유의 절절한 감정을 전달합니다.
곡은 부드럽고 서정적인 멜로디로 시작해 후반부로 갈수록 고조된다. 피아프의 독특하고 깊은 목소리와 절제된 감정 표현이 곡의 애절함을 더욱 극대화한다.
《Hymne à l’amour》은 발표 직후 큰 인기를 끌었으며, 전 세계적으로 번역되어 다양한 언어로 불렸다. 미국에서는 영어 버전으로 “If You Love Me (Really Love Me)”라는 제목으로 번안되어 인기를 끌었다. 수많은 가수들이 리메이크한 이 곡은 여전히 프랑스 샹송의 대표적인 곡으로 꼽히며, 피아프의 예술적 유산 중 하나로 남아 있다.
에디트 피아프의 인생은 사랑과 고난으로 점철된 드라마와 같았지만, 그녀의 음악은 늘 진실한 감정을 전달했다. 《Hymne à l’amour》은 그녀의 사랑과 삶에 대한 태도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곡으로, 피아프를 기리는 자리에서도 자주 연주된다.
이 곡을 들으면 피아프의 목소리를 통해 사랑의 깊이와 애절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셀린 디온 (Celine Dion)
– 조쉬 그로반 (Josh Groban)
– 미레유 마띠유 (Mireille Mathieu)
– 시멘느 바디 (Chimene Badi)
– 소향 <나라는 가수(Moving_Voices)>in Spain
– 브렌다 리(Brenda Lee) – If You Love Me (Really Love Me)
– 고티에 카푸숑 (Gautier Capucon)
※ 가사는 다음과 같다.
Le ciel bleu sur nous peut s’effondrer
Et la terre peut bien s’ecrouler
Peu m’importe si tu m’aimes
Je me fous du monde entier
Tant qu’l’amour inond’ra mes matins
Tant que mon corps fremira sous tes mains
Peu m’importe les problemes
Mon amour puisque tu m’aimes
J’irais jusqu’au bout du monde
Je me ferais teindre en blonde
Si tu me le demandais
J’irais decrocher la lune
J’irais voler la fortune
Si tu me le demandais
Je renierais ma patrie
Je renierais mes amis
Si tu me le demandais
On peut bien rire de moi
Je ferais n’importe quoi
Si tu me le demandais
Si un jour la vie t’arrache a moi
Si tu meurs que tu sois loin de moi
Peu m’importe si tu m’aimes
Car moi je mourrais aussi
Nous aurons pour nous l’eternite
Dans le bleu de toute l’immensite
Dans le ciel plus de problemes
Mon amour crois tu qu’on s’aime
intermede 간주
Dieu reunit ceux qui s’aiment
<사랑의 찬가>
푸른 하늘이 우리들 위로 무너진다 해도
모든 대지가 허물어진다 해도
만약 당신이 나를 사랑해 주신다면
그런 것은 아무래도 좋아요
사랑이 매일 아침 내 마음에 넘쳐 흐르고
내 몸이 당신의 손 아래서 떨고 있는 한
세상 모든것은 아무래도 좋아요
당신의 사랑이 있는 한
내게는 대단한 일도 아니고, 아무것도 아니에요
만약 당신이 나를 원하신다면
세상 끝까지라도 가겠어요
금발로 머리를 물들이기라도 하겠어요
만약 당신이 그렇게 원하신다면
하늘의 달을 따러, 보물을 훔치러 가겠어요
만약 당신이 원하신다면
조국도 버리고, 친구도 버리겠어요
만약 당신이 나를 사랑해 준다면
사람들이 아무리 비웃는다 해도
나는 무엇이건 해 내겠어요
만약 어느날 갑자기
나와 당신의 인생이 갈라진다고 해도
만약 당신이 죽어서 먼 곳에 가 버린다해도
당신이 나를 사랑한다면 내겐 아무 일도 아니에요
나 또한 당신과 함께 죽는 것이니까요
그리고 우리는 끝없는 푸르름 속에서
두사람을 위한 영원함을 가지는 거에요
이제 아무 문제도 없는 하늘 속에서…
우린 서로 사랑하고 있으니까요…
<참고 자료>
https://en.wikipedia.org/wiki/Hymne_%C3%A0_l%27amour
https://en.wikipedia.org/wiki/%C3%89dith_Pia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