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제국과 한나라 쇠락의 시작 – 안토니우스 역병
165년부터 180년까지 지속된 안토니우스 역병(Antonine Plague)은, 그 상황을 직접 목격하고 기록한 그리스 의사의 이름을 따 갈레노스 역병(Plague of Galen)이라고도 부른다. 안토니우스 역병은 파르티아를 상대로 한 원정에서 돌아온 군대에 의해 로마 제국으로 전파된 전염병의 대유행이었다. 학자들은 그 고대의 질병을 천연두 또는 홍역으로 의심하고 있지만, 확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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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년부터 180년까지 지속된 안토니우스 역병(Antonine Plague)은, 그 상황을 직접 목격하고 기록한 그리스 의사의 이름을 따 갈레노스 역병(Plague of Galen)이라고도 부른다. 안토니우스 역병은 파르티아를 상대로 한 원정에서 돌아온 군대에 의해 로마 제국으로 전파된 전염병의 대유행이었다. 학자들은 그 고대의 질병을 천연두 또는 홍역으로 의심하고 있지만, 확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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