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게시판

유동원 - 글로벌 투자 레터 (2026-04-04)

작성자
hsy6685
작성일
2026-04-07 22:18
조회
255
IT 업종과 반도체, 데이터센터, 우주항공, 선택과 집중!

- 미 증시 지난주 유가의 급등에도 불구 급 반등. S&P500 3.4%, 나스닥 4.4% 반등하며, 연초 대비 1분기 수익률을 S&P500 -3.6%, 나스닥 -3.8%로 마감. 이는 미국 1분기 경제성장률이 작년 동기 대비 2%대 후반 성장하고, 전분기 대비 성장에도 불구 나타난 현상으로 펀더멘털보다 전쟁에 대한 센티먼트에 따른 하락이 나타난 경우. 향후 전쟁이 트럼프 대통령의 말대로 3주 안에 끝날 경우 미국 경기침체 가능성은 현저히 낮고, 미 증시는 2분기 아주 큰 폭의 반등을 보일 것 예상. 일부에서는 전쟁의 장기화를 예견하고, 따라서, 주식시장 리스크가 너무 높기 때문에 전쟁이 일단락 될 때까지 매도 후 기다려야 한다는 의견이 상존하지만, 우리의 의견은 지금이 적극적으로 미국과 한국/대만 투자를 늘리는 시기로 판단.

- 미국 1분기 S&P500 이익 증가율 13.2%에도 불구 전쟁 리스크로 고점 대비 10% 가까이 하락, 나스닥에 포함이 많이 되어있는 IT 업종의 경우 1분기 이익 증가율 45.1%에도 불구 고점대비 17% 이상 조정. 나스닥 또한 고점대비 14% 가까이 조정. 대만 가권 지수의 경우 고점 대비 11% 조정. 코스피의 경우 고점 대비 20% 이상 조정이 나타났음. 이번 조정은 전혀 증명이 되지 않은 우려에 따라 놀라운 실적을 보이는 업종 위주로 하락했음. 특히, IT 업종 및 반도체 업종의 하락이 두드러졌지만, 현재 전쟁리스크에도 불구하고 가장 놀라운 실적을 보여줄 업종들로 판단. 관련 비중이 높은 지수일수록 2분기 반등이 놀라울 것 예상. 지금은 적극적으로 글로벌 AI 성장과 연관된 IT 업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야 하는 시기로 판단.

- 전쟁이 지속되면서 유가 급등이 미국 및 글로벌 증시의 큰 하락을 유발했다면, 지난주부터 유가의 상승이 증시의 펀더멘털을 크게 훼손하지 않는다는 의견 확대 중. 글로벌 경제는 이제 2000년 대비 같은 GDP를 창출하기 위해 40% 정도 적은 석유를 필요로 하고, 1970년 대비 70% 이상 적은 석유를 필요로 함. 최근 미국과 유럽의 제조업 PMI 지표가 회복을 보이고 있고, 중국 또한 경기 바닥을 빠져나가는 모습. 물론, 유가가 200달러 이상에서 장기적으로 오래 유지된다면 글로벌 경기침체가 발생할 가능성 크게 확대 될 것. 하지만, 트럼프의 발언 중 2~3주 안에 전쟁이 마무리되면 유가의 급락과 증시의 급등이 예상된다는 의견에 동의. 이번 이란전쟁이 신재생에너지 확장과 에너지효율성 확장을 더 가속화 시킬 것 예상. 또한, 여러 국가들이 전쟁의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명분아래 큰 폭의 재정확대를 시작하고 있음. 이는 향후 큰 거품을 가지고 올 가능성 확대 중. 지금은 펀더멘털이 튼튼한 주식을 팔기보다 향후 2~3주간 적극 매수하는 전략 유효.

- 미국 장단기 금리차 안정, 예금 증가율 급격한 상승, 대출 증가율 확대 등의 모습은 미국의 사모 신용 (Private Credit) 이슈를 크게 사라지게 할 것 예상. 향후 대출 증가율이 예금 증가율과 함께 10% 이상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예대율도 여전히 72% 미만에서 향후 전쟁의 악영향에 대한 우려로 통화정책과 재정정책의 확장이 전세계적으로 일어날 가능성 상존. 최근 발표된 고용지표, 트럭킹 인덱스, 신규주문, 재고 데이터들이 전반적으로 경기의 안정적 성장을 예견해주고 있음. 따라서, 유가의 상승이 글로벌 경기에 미치는 영향보다 전체적인 영향은 경기침체 가능성이 오히려 낮아지고, 거품이 만들어질 가능성 상존. 미국 GDP 성장률은 2026년 2.5% 이상으로 작년 대비 확대될 가능성 높다 판단.

- 현재는 미국 증시를 추가 매도하는 전략은 유효하지 않다 판단. 최근 헤지펀드들은 2013년 이후 최대 폭의 매도 포지션을 늘린 가운데 공포와 탐욕 지수는 여전히 극도의 공포 구간에 있고, VIX 지수도 30을 돌파한 이후 내려오고 있음. 과거 역사상 급격한 30 이상으로 상승의 VIX 지수가 25 이하로 하락한 이후 (현재 23.87) S&P500 지수의 움직임은 그 후 3, 6, 9, 12개월 뒤 모두 높은 확률로 상승했음. 경기침체가 일어나지 않은 경우 100%의 확률로 상승했고, 그 상승 폭이 평균 높았음. 전체 평균치는 6개월 뒤 80%의 확률로 16.4% 상승, 12개월 뒤 90%의 확률로 26.8% 상승했음. 현재 S&P500의 펀더멘털을 분석해 보면, 향후 6개월 안에 16% 이상, 12개월 안에 26% 이상 상승할 가능성이 아주 높다 판단. 경기침체 가능성도 낮다 판단. 따라서, 지금은 미국 주식을 적극적으로 매수하는 구간으로 판단.

- 현재 펀더멘털 분석을 컨센서스 수치를 이용해 RIM로 돌려보면 향후 12개월 안에 S&P500은 최소 21% 이상, 나스닥은 31% 이상, 대만 가권 지수는 40% 이상, 한국 코스피는 49% 이상 상승할 확률이 아주 높다 나타남. 지금은 선진국 중 미국 나스닥과 S&P500 위주의 투자와 신흥국 중 한국 코스피와 대만 가권 지수 위주의 투자가 너무나 중요한 시기라 판단. 키 포인트는 올해 이익증가율이 미국 S&P500 컨센서스 17.4%, 나스닥 컨센서스 34%, 대만 가권 지수 컨센서스 32.6%, 코스피 지수 컨센서스 111% 상승 수치가 나오고 있음. 현재 PEG Ratio는 미국 1 이하, 대만 0.7 이하, 한국 0.3 이하 수준으로 이들 지수가 전세계에서 가장 저평가 되어 있음. 지금은 AI, 반도체, IT 업종의 비중이 높은 지수들의 매력도가 가장 높다고 나타남. 전쟁으로 투자를 두려워하기 보다는 저평가된 업종과 종목 선별이 가장 중요.

- 미국 S&P500의 컨센서스를 자세히 보면, 올해 1분기 실적이 다음주부터 발표 되면서 이익증가율이 13.2%, 매출 증가율이 9.7% 예상되며, IT 업종은 이익 증가율 45.1%, 매출 증가율 27.4% 예상되고 있음. 올해 전채 2026년 전망치는 S&P500의 경우 이익 증가율 17.4%, 매출 증가율 8.8% 예상되고, IT 업종은 이익 증가율 37.3%, 매출 증가율 23.3% 전망됨. 현재 12개월 미래 PER은 S&P500이 겨우 19.8 배에 불과. 이는 향후 금리가 4%로 안정을 찾을 경우, 그리고, 지금의 ROE 창출 능력과 순이익마진율 추이로 분석할 때 미국 증시는 과하게 저평가 되어있는 상황으로 판단. 따라서, 조만간 전쟁의 마무리와 유가의 급락이 나타나면, 큰 폭의 급등을 보이는 미국 증시가 나타날 것 예상. 적극적으로 매수를 하는 구간이지 매도 후 재 매수 전략을 펴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판단.

- 현재 S&P500의 가장 저평가 된 업종은 IT업종임. S&P500 대표 IT 업종 ETF XLK는 2025년 고점 대비 29%의 조정이 있었지만, 연간 24.6% (최대 32%) 상승 했음. 이는 작년 이익 증가율 27.7%를 잘 반영한 추세였음. 올해 XLK ETF는 연초 대비 -5.4% 하락 (고점 대비 -17% 하락) 했지만, 올해 71% 이익 증가율 전망됨. 만약 컨센서스가 맞다 면, 연말까지 XLK는 지금 지수 대비 70% 이상 상승 가능할 것. IT 업종 안에서 더 매력도가 높은 업종은 반도체임. 반도체 대표 ETF SOXX는 2025년 고점 대비 37%의 조정이 있었지만, 연간 41% (최대 48%) 상승 했음. 이는 작년 이익 증가율 41.2%를 잘 반영한 추세였음. 올해 SOXX ETF는 연초 대비 13% 상승 (고점 대비 -17% 하락) 했지만, 올해 125% 이익 증가율 전망됨. 만약 컨센서스가 맞다 면, 연말까지 SOXX는 지금 지수 대비 100% 이상 상승 가능할 것. 따라서, 지금은 적극적으로 IT 업종과 반도체 업종에 대한 투자 비중을 높일 것 추천.

- 개별 종목으로 들여다 보면, 현재 1) 반도체, 2) AI 소프트웨어, 3) AI 하드웨어, 4) 빅테크, 5) 데이터센터의 매력도가 아주 높게 나타남. 가장 상세하게 나누면, 1) 메모리 반도체 종목, 2) 데이터센터 관련 종목, 3) AI 하드웨어 종목, 4) 광학 종목, 5) 우주항공 종목으로 그 매력도가 아주 높게 나타남. 지금 대부분의 이 들 업종 종목들의 주가는 고점 대비 20~30% 이상의 조정이 나타났음. 하지만, 예상되고 있는 이익증가와 매출 증가를 감안할 때 저평가 현상이 극심해지고 있음. AI 산업의 발전이 생산성의 증가와 이어지고, 이익증가와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번 조정에서 이 업종들 내에서 종목 선별을 잘 해서 투자할 것 추천.

by Daniel DW Yoo, Global Strateg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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