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 hsy6685

제3의 사나이 (The Third Man)

영화 《제3의 사나이》(The Third Man, 1949)의 사운드트랙은 영화 역사상 가장 독창적이고 인상적인 음악 중 하나로 평가받습니다. 특히 주제곡인 “The Third Man Theme”은 오스트리아의 지터(Zither) 연주자 안톤 카라스(Anton Karas)가 작곡 및 연주한 곡으로, 영화의 분위기와 완벽하게 어우러져 전설적인 명성을 얻게 되었습니다. ※ 옐로우의 영화음악 : https://yellow.kr/lifeView.jsp?s=yellowOST 《제3의 사나이》(The Third Man 또는 The 3rd Man)는 1949년 영국에서 […]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PHLX Semiconductor Sector Index)는 미국의 필라델피아 증권거래소가 1993년 12월 1일부터 산정 발표하고 있는 반도체 업종 지수를 말한다. 영문 약칭으로는 SOX(Semiconductor Sector Index)라 한다. ※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조회 : https://yellow.kr/finance/fnSOX.jsp   미국 나스닥시장과 뉴욕증시에 상장되어 있는 회사 중 반도체 설계ㆍ유통 · 제조ㆍ판매와 관련된 회사로 구성된 시가총액 가중지수이며, 빠르게 반도체 관련 주의 가격동향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한다. […]

유대인의 유랑과 부의 이동

현재 미국 총인구 2억 8천만 명의 2.2%에 해당하는 600여만 명(530만~680만)의 유대인들의 영향력은 막강하다. 따라서 그들은 미국 내에서 소수민족이라는 범주에 속하기는커녕 오히려 다수 세력을 형성하고, 그것도 각계각층의 최고 상층부를 구성하고 있다. 특히 미국의 유대인들은 미국뿐만 아니라 국제 사회 전반에 걸쳐서 월등하게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확고한 위치는 앞으로도 상당 기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

세계사 연표 리스트 소개

앞서 온라인에서 볼 수 있는 옐로우의 세계사 연표를 소개한 바 있다. ※ https://yellow.kr/yhistory.jsp 여기에서는 위의 “옐로우의 세계사 연표”를 바탕으로 리스트 형태로 보여주는 화면을 소개한다.   기본 URL은 https://yellow.kr/yhistoryl.jsp 이다.       사건의 제목을 클릭하면 위키백과 등 보다 자세히 알 수 있는 곳으로 이동한다. 날짜를 클릭하면 ‘옐로우의 세계사 연표’로 이동하여 그 날짜를 중심으로 보여진다.   < – […]

정제마진 조회 – Neste reference margin

정유주를 투자하기 위해서는 주가와 높은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는 정제마진(Refining Margin)을 알아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싱가포르 복합정제마진을 기준으로 삼는다. 그런데 무료로 매일 업데이트되는 정제마진 정보를 구할 수가 없어 궁여지책으로 핀란드 석유,가스 국영 회사인 Neste에서 제공하는 기준 정제마진(Neste reference margin)을 참고한다. 싱가포르 복합정제마진과는 같지 않음을 감안해야 한다. 물론 더 좋은 제공처가 있으면 교체할 것이다. ※ Neste 기준 정제마진 조회 : […]

미국 장단기 금리차

※ 미국 장단기 금리차 조회 : https://yellow.kr/financeT10Y2Y.jsp   미국 장단기 금리차 = 장기금리(10년물 국채 수익률) – 단기금리(2년물 국채 수익률)   장단기 금리차는 경기 선행지수를 구성하는 요소로서 이를 살피는 것은 향후 경기의 판단이나 자산에 대한 중장기 투자를 하기에 앞서 반드시 점검해야 할 포인트이다. 장단기 금리가 역전이 되면 보통은 경기침체의 전조로 해석한다.   <그림1> 미국 주가(빨간색)와 미국 장단기 금리 스프레드   […]

아담의 아들 셋과 이집트 신 세트와의 관련성 (?)

다음의 글에서 야훼와 이집트 신 세트의 관련성에 대한 자료들을 찾아 보았다. ※ 야훼, 세트, 포세이돈 – 다른 이름 같은 신 ? : https://yellow.kr/blog/?p=2431   『구약성서』에는 아래의 (그림1)과 같은 아담과 이브의 가족 계보에 대한 내용이 나온다. 「창세기」 4장에는 가인의 후예가, 5장에는 셋(세트)의 후예가 나온다. 셋 또는 세트는 기독교의 구약성경 또는 유대교 히브리어 경전인 타나크의 창세기와, 나스티시즘의 여러 성전과 위경으로 […]

야훼, 세트, 포세이돈 – 다른 이름 같은 신 ?

마틴 버낼(Martin Bernal)은 『블랙 아테나(Black Athena)』에서 그리스 신화의 포세이돈Poseidon이 이집트 신화의 세트Seth, 이스라엘의 하느님 이름인 야훼Yahweh와 같다고 주장했는데, 아주 흥미로운 주제라 조사에 들어간다. 우선  『블랙 아테나(Black Athena)』의 글을 인용하면: 나는 포세이돈이 황야와 바다의 신으로서 힉소스의 숭배를 받았던 이집트의 세트(Seth), 그리고 셈족의 얌(바다) 및 야훼(Yahweh)와 일치한다고 생각한다. 아테나는 이집트의 네이트, 셈족의 신으로는 필시 아나트였을 것이다. …. 이집트 신화에서 […]

관산성 전투, 백제 성왕의 전사 – 554년

백제와 신라 사이에 벌어진 관산성(管山城)전투는 두 나라 미래의 명운을 결정짓는 한판의 승부였다. 이 전투의 중요성을 보면 작지가 않은데, 백제는 중흥의 기틀을 빼앗기고 신라는 삼국 통일의 기반을 다지는 그런 역사적 사건으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 동안 이를 전문적으로 다룬 논문이 적지 않게 나왔음은 그를 방증한다.   백제는 관산성 전투에서 성왕(聖王)이 사망한 후 그 설욕을 위해 부심했다. 6세기 중엽까지 […]

신라가 한강을 차지하다 – 553년

백제 성왕이 551년 한강유역을 재점령(https://yellow.kr/blog/?p=2395)했지만 신라가 백제를 공격하여 553년 한강유역을 차지한 것으로 알고 있다.   백제가 신라에게 한강유역을 빼앗기게 된 배경에 대해서는 신라의 기습 공격설이 대표적이지만 백제의 포기설도 있다. 백제의 한성 포기는 『일본서기』의 552년 부분에 “이 해에 백제가 한성과 평양을 포기하였다. 그래서 신라가 한성으로 들어갔다. 현재 신라의 우두방(牛頭方), 니미방(尼彌方)이다[지명이지만 자세히 알 수 없다.].”라는 내용이 있기 때문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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