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지구 자기장 조사

생명보호막인 지구 자기장(magnetic field of the Earth)은 그 중요성에 비해 많이 알고 있지는 않다. 그리고 과학적으로 풀어야 할 많은 숙제가 남아있는 분야이기도 하다.   지구 자기장의 급변과 진화와 멸종이라는 생명체의 급변 그리고 빙하기와 대륙이동과 같은 지구 환경의 급변과의 상관관계에 대해 여러 전문가들의 가설의 발표가 증가하는 추세에 있고, 개인적으로도 궁금한 부분이 많다. 우선 지구자기장의 일반적인 정보에 대해 한 번 정리해 보고 […]

로스차일드 가문에 대한 말 말 말

로스차일드 가문의  시대(1866 ~ 1931) : https://yellow.kr/blog/?p=3214  글에서도 인용했지만, 리오 휴버먼(Leo Huberman)은 『자본주의 역사 바로 알기』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역사책을 읽어 보면 이런저런 왕들의 야망 · 정복 · 전쟁에 관한 이야기가 장황하게 이어진다. 그런 책들의 강조점은 완전히 틀렸다. 국왕들의 이야기에 지면을 할애하기보다 왕권의 배후에 있는 진정한 힘, 즉 그 시대의 상인과 금융업자의 이야기에 지면을 할애하는 편이 […]

우리 지구가 유일한가?

옥스퍼드대학 인류 미래연구소 과학자 앤더스 샌버그 연구팀은 2018년 런던왕립학회 회보에 제출한 논문에서 “우리가 관측 가능한 우주에서 (인류 외에) 다른 지적 생명체는 없을 상당한 개연성이 있다”고 밝혔다. ‘페르미 역설을 끝내며’라는 제목으로 된 이 논문은 정식출간에 앞서 온라인 과학저널 Arxiv.ord에 게재됐다.   “Where Is Everybody?” 1950년 어느 날, 점심식사를 하던 과학자들 중 한 명이 묻는다. 질문의 주인공은 […]

지구라는 행성은 안전한가?

위의 질문에 데이비드 라우프(David Raup, 1933. 4.24 ~ 2015. 7. 9)는 『멸종 – 불량 유전자 탓인가, 불운 때문인가? 』에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우리 모두는 우리를 둘러싼 자연세계, 그것의 역사, 그리고 그것의 미래에 관한 다양한 생각들을 배우면서 성장한다. 만화, 수업, 텔레비전 시트콤 등 매우 다양한 출처에서 나온 이런 생각들은 우리 문화의 집합적인 태도를 대표한다.   모든이들이 […]

멸종 – 데이비드 라우프

멸종이라는 주제에서 많이 인용되는 데이비드 라우프(David Raup, 1933. 4.24 ~ 2015. 7. 9)의 『멸종』(데이빗 라우프 / 장대익 역 / 문학과지성사 / 2003.12.05)을 읽고 결론 부분인 11장을 정리했다. 라우프는 지구에서 생명의 행진이 시작된 이래 사라져간 수많은 종들이 모두 고전 진화론이 가르치듯 적자생존에 실패했기 때문만은 아니라고, 오히려 진화와 직접 관련 없는 외생적 돌발 변수가 주 원인이라고 주장했다. […]

태양계 행성 배열 조회

태양계에 관한 여러 정보를 보여주는 좋은 사이트가 있어 홈페이지에 붙였다.   ※ 지구와 세계 – 태양계 : https://yellow.kr/worldInfoView.jsp?s=sss2   여러 정보 중에 태양계에서 행성 배열을 조회해보았다. 오늘의 상황은 이렇다.     마야의 종말로 유명했던 2012년 12월 21일을 조회해보았는데 십자가 형태나 일직선의 형태는 아니었다.     뉴스를 조회해보니 1999년 8월과 2000년 5월이 행성 배열로 이슈화 되었다던데, 확인해 보았다. 1999년 8월은 […]

화산 활동과 지진 발생 현황 조회

VolcanoDiscovery 에서 제공하는, 전 세계의 화산 활동과 지진 발생 현황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을 <옐로우의 세계> 홈페이지에 붙였다.   ※ URL : https://yellow.kr/worldInfoView.jsp?s=VolcanoWidget (옐로우의 세계 > 세계정보 > 지구와 세계 > 화산과 지진 현황)     <VolcanoDiscovery>에서 화산은 삼각형으로 표현되고 있다. 화산의 활동 상태는 색으로 구분하여 표시하는데 빨간색은 분출, 주황색은 경고/소규모 활동, 노란색은 불안정의 의미이다. 상단 ‘Volcanoes’ 메뉴에서 ‘초록색 all’을 클릭하면 휴화산, 사화산을 포함하여 세계의 […]

과거 해수면의 변동

과거 해수면 변동은 주로 지구 기후 변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 해수면 변동 역사 1. 지질 시대별 해수면 변동 2. 최근 250만 년: 빙하기와 간빙기 3. 근대 이후 해수면 변화 ◎ 최근의 해수면 변동 지질시대를 거치면서 해수면은 수백 미터 변동했다. 현재의 간빙기 수위는 약 12만년 전 간빙기 이후 역사적 고점에 가까우며, 마지막 빙하기 절정(Last Glacial […]

세차운동 (Precession)

자연현상의 모든 것이 다 원인이 있어 일어나는 것이고 그것으로 인해 또 다른 자연현상을 초래하게 되는 것인데, 워낙 큰 주기라 우리가 살아가면서 느끼기 힘든 지구의 운동 중 하나인 세차운동에 대해 알아 보았다. 그리고 이 세차운동이 인간에게 미친 영향이 상당하다고 판단하고 별자리와 문명과의 상관 관계와 빙하기와의 관계 등에 대해서도 알아볼 생각이다.   ※ 별자리와 문명 : https://yellow.kr/blog/?p=522 ※ 세차운동 시뮬레이션 : https://yellow.kr/worldInfoView.jsp?s=precession […]

복잡계와 역사

복잡계 이론으로 역사를 살펴보자. 역사의 예측 불가능한 패턴을 복잡계라는 현대 물리학으로 읽어보는 것이다. 물론 아직은 시작단계에 불과하지만 말이다. 마크 뷰캐넌의 『우발과 패턴』을 주로 발췌하고 아래의 여러 참고자료들로 정리해 보았다.   옥스퍼드대학의 역사가 니얼 퍼거슨(Niall Ferguson)은 이렇게 말했다. 이 세기에 수많은 역사철학자들이 역사가 ‘과학’인가 하는 문제를 논했지만, 그들은 자신들이 말한 과학이라는 개념이 이미 구식이 된 19세기의 유물임을 알지 못한 […]

Scroll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