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 전후 천년사, 인간 문명의 방향을 설계하다
“민주주의와 제국, 젊은 통치자들과 전쟁, 그리고 세계 종교의 전파까지 기원 전후 1000년의 새로운 발견”이라는 부제를 가진 『기원 전후 천년사, 인간 문명의 방향을 설계하다』라는 책은 BC508 – AD415까지 고대사의 마지막 부분을 다루고 있다. 이 시기는 저자도 얘기하지만 현대 인류의 종교, 정치체제 뿐만 아니라 지정학적 문명권도 어느 정도 내부적 통합을 실현한 시기이며 그것이 연결된 세계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