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르후 전투 (명청교체의 판가름) – 1619년
누르하치가 1616년 후금을 건국했다. ※ 누르하치, 여진을 통일하고 후금을 세우다 – 1616년 : https://yellow.kr/blog/?p=1815 누르하치가 여진 세계를 통일할 의지를 실천에 옮기자, 몽골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해서여진의 여허 부족은 명과 몽골 세력 등을 끌어들여 이를 저지하려 했다. 이들 외부 세력과의 충돌을 피할 수 없다고 판단한 누르하치는, 1618년에 이른바 일곱 가지 원한을 내걸고 명에 선전포고한 뒤 무순(푸순, Fushu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