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미

등려군 – 야래향

《야래향(夜來香)》은 ‘달맞이꽃’이라는 뜻의 중국 노래이다. 1944년에 여금광(黎錦光[리진광])이 작사, 작곡하고 일본 국적의 리향란(李香蘭, 야마구치 요시코)이 불러 중국 각지에서 인기를 얻었다. 리향란은 당시 중국 칠대가성(七大歌星) 가운데 한 사람이었다. 그 후 여러 가수가 불렀지만 가장 유명한 것은 1978년 등려군(鄧麗君, 덩리쥔)이 녹음한 버전이다. ※ 옐로우의 Pop : https://yellow.kr/lifeView.jsp?s=yellowPop   되돌아 갈 순 없겠지 그런 게 인생인 거야 지금 난 행복하네 꿈꿔오던 향기가 내 앞에 […]

등려군 – 월량대표아적심

《월량대표아적심(달빛이 내 마음을 대신하죠)》는 손의(孫儀)작사, 웡칭시(翁清溪)작곡이다. 가장 먼저 이 곡을 녹음한 사람은 진분란(陳芬蘭)으로 1973년 5월에 발행한 《꿈나라》에 수록되어있다. 등려군(鄧麗君, 덩리쥔)은 1977년에 이 곡을 다시 리메이크했다. 《월량대표아적심》은 전 세계의 화교들의 국민노래가되었고, 후에 등려군의 대표작이 되었다.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중국 및 외국 가수가 《월량대표아적심》을 리메이크했지만, 여전히 등려군의 버전이 가장 널리 알려져 있다. ※ 옐로우의 Pop : https://yellow.kr/lifeView.jsp?s=yellowPop . 당신은 […]

백설희 – 봄날은 간다

백설희가 부른 「봄날은 간다」는 한국 대중가요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명곡으로, 1950년대 발표된 이후 반세기 넘게 수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 노래는 잔잔하고 애잔한 선율에 서정적인 가사가 어우러져, 한국인의 정서를 깊이 있게 담아낸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전쟁의 아픔과 상실을 겪은 이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건넨 곡으로, 시대적 의미도 크다. ※ 옐로우의 K-Pop : https://yellow.kr/lifeView.jsp?s=yellowKpop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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