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안개 속의 데이트 (La Playa)

※ 옐로우의 Ost : http://yellow.kr/musicView.jsp?s=yellowOST

 

추억의 영화음악이다. 벨기에 사람 조 반 웨터(Jo Van Wetter)가 1964년에 작곡하였다. 원제는 ‘바닷가’라는 의미이다. 프랑스에서는 피에르 바루(Pierre Barouh)가 프랑스어 가사를 쓰고, 여배우 가수인 마리 라포레가 불러 샹송으로 히트시켰다.

 

– 클로드 치아리(Claude Ciari)의 기타 연주

 

 

<밤 안개 속의 데이트>는 마리 라포레의 초기 레퍼토리였는데, 동양에는 처음에 <외로운 바닷가>라는 번역 제목으로 소개되었지만, 그리스 영화 《안개낀 밤의 데이트》가 일본에서 상영되었을 때 프랑스의 기타리스트인 클로드 치아리(Claude Ciari)가 연주하는 이 곡이 원 주제가 대신 삽입되어, 이후부터 <밤 안개 속의 데이트>라는 제목으로 유명해졌다. 따라서 곡의 내용과 영화의 스토리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

 

한때 기타를 배울때 연주곡으로 연습했던 곡이라 애착이 있다.

 

1963년에 발표된 영화 《안개낀 밤의 데이트 (The Red Lanterns, 1963)》는 그리스 출신의 바실리스 게오르기아디스(Vasilis Georgiadis) 감독의 영화로 영화 속에 흐르는 삽입곡 ‘La Playa’로도 유명하다. 이 곡은 원래 영화에는 들어있지 않지만, 일본에서 영화를 수입해 추가 삽입곡으로 넣어 공전의 히트를 하게 된다.

 

전주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음악이지만 정작 영화는 우리나라에서 개봉되지 않았다. 항구 홍등가를 배경으로 4명의 창녀가 보여주는 힘겨운 인생살이를 담고 있는 이 영화가 당시 우리나라의 정서와는 잘 맞지 않았던 모양이다. 그래서 세계적으로 큰 성공을 거뒀음에도 우리나라에서는 검열의 벽을 넘을 수 없어 개봉되지 못했다.

 

 

– 마리 라포레(Marie Laforet)의 노래로

 

 

– 마리사 산니아(Marisa Sannia)의 노래로

 

 

– 파우스토 파페티(Fausto Papetti)의 색스폰 연주로

 

 

 


<관련자료 및 참고자료>

 

네이버 지식백과(이야기 팝송 여행 & 이야기 샹송칸초네 여행) : 밤 안개 속의 데이트

https://en.wikipedia.org/wiki/The_Red_Lanterns

http://www.imdb.com/title/tt0057229/

https://cafe.naver.com/filmclassic/4410

2016-07-04  [리뷰] 사랑에 목말랐던 그녀들, 영화 <안개 낀 밤의 데이트>

밤 안개 속의 데이트 (La Pl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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