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권 – 걱정 말아요 그대

※ 옐로우의 K-Pop : http://yellow.kr/musicView.jsp?s=yellowKpop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그런 의미가 있죠

우리 다 함께 노래 합시다

후회없이 꿈을 꾸었다 말해요

 

– 전인권의 ‘걱정말아요 그대’

 

 

<걱정말아요 그대>는 2004년 11월 13일 전인권의 4집 앨범 《전인권과 안 싸우는 사람들》에 타이틀 곡으로 담긴 노래이다. 전인권이 작사, 작곡하였다. 당시엔 큰 반향을 일으키진 못했지만, 2013년 12월 전인권이 소속된 들국화 멤버들과 함께 ‘들국화’라는 이름의 앨범을 내면서 이 곡을 리메이크하기도 했다. 이때부터 팬들 사이에서 널리 알려진 명곡으로 꼽혀왔다.

 

전인권은 “이혼을 하고 만든 노래다”라며 노래를 만들게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전인권은 “2004년에 이혼하고 나서 내 자신을 잃어버린 기분이더라. 솔직하게 가사를 썼는데 ‘떠난 이에게 노래하세요. 후회 없이 사랑했노라 말해요’라는 가사다. 가장 힘들었을 때 만들었던 노래다”라고 털어놓았다.

 

원래는 전인권이 자신을 존경하는 후배인 김장훈에게 주려고 했던 노래였다. 그런데 김장훈이 음원 발매가 늦어져서 그냥 자기 노래로 냈다. 이후 노래가 히트하자 전인권이 김장훈을 아주 약올렸다고 한다.

 

엠넷 ‘슈퍼스타K6’에서 곽진언과 김필이 오디션 곡으로 부르면서부터 대중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또 2015년 이적이 부른 리메이크 버전이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OST로 삽입되면서 전 세대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그런데 큰 사랑을 받았던 이 노래에 대해 2017년 표절 논란이 불거졌다. 독일 밴드 블랙 푀스(Bläck Fööss)의 ‘드링크 도흐 아이네 멧'(Drink doch eine met)과 유사하다는 주장이 대두됐다. 블랙 푀스는 1970년 결성됐으며 1971년 ‘드링크 도흐 아이네 멧’을 공개했다. ‘드링크 도흐 아이네 멧’은 1979년에는 독일 차트 79위까지 오른 곡이다.

 

 

– 응답하라 1988 / 이적의 ‘걱정말아요 그대’

 

 

– 음악대장 하현우

 

 

– 알리

 

 

– 도경수(EXO)와 조정석 (2016년 영화 ‘굿바이 싱글’)

 

 

– 수현(Akmu Suhyun)

 

 

– 걱정말아요 그대 표절의혹 원곡인 독일 밴드 블랙 푀스(Bläck Fööss)의 ‘Drink doch eine met’

 

 

– 《전인권과 안 싸우는 사람들》은 전인권의 4집 앨범이다. 2004년 11월 13일 발매

 

 

※ 가사는 다음과 같다.

그대여 아무 걱정 하지 말아요

우리 함께 노래 합시다

그대 아픈 기억들 모두 그대여

그대 가슴 깊이 묻어 버리고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그런 의미가 있죠

떠난 이에게 노래 하세요

후회없이 사랑했노라 말해요

 

그대는 너무 힘든 일이 많았죠

새로움을 잃어 버렸죠

그대 힘든 얘기들 모두 그대여

그대 탓으로 훌훌 털어 버리고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그런 의미가 있죠

우리 다 함께 노래 합시다

후회없이 꿈을 꾸었다 말해요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그런 의미가 있죠

우리 다 함께 노래 합시다

후회없이 꿈을 꾸었다 말해요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그런 의미가 있죠

우리 다 함께 노래 합시다

후회없이 꿈을 꾸었다 말해요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그런 의미가 있죠

우리 다 함께 노래 합시다

후회없이 꿈을 꾸었다 말해요

 

우리 다 함께 노래 합시다

새로운 꿈을 꾸겠다 말해요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그런 의미가 있죠

우리 다 함께 노래 합시다

후회없이 꿈을 꾸었다 말해요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그런 의미가 있죠

우리 다 함께 노래 합시다

후회없이 꿈을 꾸었다 말해요

 


<관련자료 및 참고자료>

 

위키백과 : 걱정 말아요 그대

 

전인권 – 걱정 말아요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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