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 태종대 – 명승 제17호

부산 영도 태종대는 부산광역시 영도구 최남단에 위치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안 절경입니다. 깎아지른 해안 절벽, 울창한 해송 숲, 푸른 남해 바다가 어우러져 뛰어난 경관을 이루며, 2005년 대한민국 명승 제17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출처: visit busan


※ 명승 제17호 / 부산 영도 태종대 (釜山 影島 太宗臺) / 2005년 11월 01일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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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의 설명은 다음과 같다:

태종대는 부산의 영도 최남단에 위치한 곳으로 부산을 대표하는 암석 해안이다. 태종대라는 명칭은 신라 태종 무열왕(김춘추)이 이곳에 와서 활을 쏘며 즐긴 데에서 유래하는데, 조선 시대에는 가뭄이 들면 동래부사가 이곳에서 기우제를 지내기도 하였다고 한다.
날씨가 맑으면 태종대 일주도로 남쪽에 있는 전망대에서 일본 쓰시마(對馬島:대마도) 섬을 볼 수 있는데, 파도의 침식으로 이루어진 100m에 이르는 태종대의 암석 절벽은 울창한 수풀과 굽이치는 파도와 잘 어우러져 절경을 이룬다. 또한, 주변에는 해송과 상록 활엽수, 120여 종에 달하는 낙엽수와 60여 종의 새들이 서식하고 있다.
태종대 등대를 중심으로 작은 길을 따라 내려가면 바닷가에 형성된 기암괴석(기이하게 생긴 바위와 괴상하게 생긴 돌)과 마주치게 된다. 이와 함께 등대 오른쪽 편에는 신선이 올라가서 놀았다는 신선바위가 있으며, 그 위에는 왜구로 끌려간 남편을 애타게 기다리던 여인이 돌로 변했다는 전설을 담고 있는 망부석이 서있다. 망부석 바로 뒤에는 태운암(太運巖)이 기묘하고 괴상한 모양으로 우뚝 솟아있는데 신선바위와 더불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



개요

  • 명칭: 부산 영도 태종대
  • 지정: 대한민국 명승 제17호 (2005년 11월 1일)
  • 위치: 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동
  • 유형: 자연경관(암석해안·해안절벽)
  • 최고 높이: 약 250m
  • 특징: 해식절벽, 해안단구, 울창한 해송림, 등대, 기암괴석


이름의 유래

‘태종대(太宗臺)’라는 이름은 신라 제29대 왕인 태종무열왕이 이곳의 아름다운 풍경에 반해 활을 쏘며 쉬었다는 전설에서 유래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또한 조선시대에는 태종이 이곳을 유람하였다는 이야기도 있으며, 가뭄이 들면 동래부사가 기우제를 지내던 장소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자연경관의 특징

태종대는 부산을 대표하는 암석해안(Cliffed Coast)입니다.

대표적인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 높이 약 100m에 달하는 해안 절벽
  • 수천만 년 동안 파도에 침식되어 형성된 해식애와 해식동굴
  • 융기로 인해 바다 위로 드러난 융기 파식대(해안단구)
  • 기암괴석과 절벽 아래로 밀려오는 거센 파도
  • 맑은 날에는 대마도(쓰시마)까지 조망 가능

특히 태종대의 암반은 약 1억~8천만 년 전 백악기에 형성된 퇴적암으로, 해안 침식 작용을 연구하는 중요한 지질학적 장소이기도 합니다.


생태적 가치

태종대에는 부산에서는 보기 드문 숲이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 해송(곰솔)
  • 동백나무
  • 후박나무
  • 생달나무
  • 참식나무 등

120~200여 종 이상의 식물이 자생하며 다양한 조류도 서식하여 자연생태학적으로도 높은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대표 명소

① 영도등대
1906년에 처음 설치된 부산의 대표 등대입니다.
전망대에서는 남해와 대한해협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으며, 부산항을 드나드는 선박들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② 신선바위(신선암)
태종대를 대표하는 절경입니다.
수만 년 동안 파도에 깎인 암반이 넓게 펼쳐져 있으며, 예부터 신선이 놀던 곳이라 하여 ‘신선대’라고도 불렸습니다.

③ 망부석
왜구에게 끌려간 남편을 기다리던 여인이 끝내 돌이 되었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곳입니다. 태종대를 대표하는 전설 명소 가운데 하나입니다.

④ 태종사
태종대 숲속에 자리한 작은 사찰로, 매년 초여름에는 수국이 만개하여 많은 관광객이 찾습니다.


역사

일제강점기에는 군사시설로 사용되어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되었습니다.

이후

  • 1967년 국민관광지 지정
  • 1969년 관광지 지정
  • 1972년 부산광역시 기념물 지정
  • 2005년 대한민국 명승 제17호 지정

을 거쳐 현재는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가 되었습니다.


여행 팁

추천 코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전체를 걸으면 약 2~3시간, 다누비열차를 이용하면 1~2시간 정도면 주요 명소를 둘러볼 수 있습니다.



태종대가 있는 영도는 부산 앞바다를 가로막고 있어 부산항의 방파제와 같은 역활을 한다.

‘태종대’라는 이름은 신라 태종 무열왕이 유람하였다하여 붙었다. 참고로 ‘해운대’는 신라 말기의 대유학자 최치원이 노닐었다하여 그의 호 ‘해운’을 따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태종대 전망대에서 바라본 바다


전망대 아래 겨울낚시를 즐기는 강태공들


태종대 자살바위(?)


신선대(神仙臺) : 옛날 선녀들이 평평한 이곳 바위에서 놀았다고 하는 전설에서 유래한다. 옛날에는 태종대를 신선대라고 불렀다.


오륙도(五六島)와 저 멀리 해운대 마천루


신선대에는 바위 하나가 우뚝 서 있다. 왜구에 끌러간 남편을 애타게 기다리던 여인이 돌로 변했다는 망부석으로 촛대바위라고도 한다.


신선대 위로 본 절벽

태종대의 암벽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전 암층에 걸쳐 검은색과 옅은 색의 지층이 교대로 차곡차곡 쌓여있다. 이러한 지층은 물의 관여 없이는 만들어질 수 없는 퇴적암으로 태종대 일대가 과거에는 호수나 강 또는 바다였음을 알 수 있게 한다.


공룡발자국도 있다던데…


신선대에서 바라본 영도등대. 1906년에 세워졌고 2004년 8월에 새롭게 단장되었다.


멋있다.


날씨가 좋아서인지 저 멀리 배 뒤로 대마도(對馬島)가 보인다.



# 관련 자료

명승 부산 영도 태종대 (釜山 影島 太宗臺) | 국가유산포털 | 국가유산 검색
태종대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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