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Consumer Sentiment Index)는 현재 및 향후 경제상황을 상대적 수준으로 평가한다. 이 데이터는 두가지 버전이 있으며, 2주 간격으로 예비치와 수정치로 나뉘어 발표된다. 예비 데이터가 더 큰 영향력을 가지는 편이다. 이 데이터는 약 500명의 소비자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산출한다.

미시간대의 소비자심리지수는 고용 상황을 함께 추적하는 컨퍼런스 보드(CB)의 소비자심리지수와는 다르게 가계 재정과 소비 여력을 더 집중해 묻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연준에서 미시간대의 기대인플레이션 항목을 주시한다고 알려져 있기에 중요도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