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실질GDP
◎ 미국 실질GDP와 실질GNI
◎ 미국 GDP Now
GDP(Gross Domestic Product, 국내총생산)는 한 나라의 경제 활동을 측정하는 가장 기본적인 지표 중 하나로, 일정 기간 동안 한 나라에서 생산된 모든 최종 재화와 서비스의 총 시장 가치를 나타냅니다. GDP는 국가 경제의 규모와 건강 상태를 평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경제 정책 결정과 비교를 위한 주요 지표로 사용됩니다.
- 명목 GDP (Nominal GDP): 현재 시장 가격으로 계산된 GDP로, 물가 변동을 반영하지 않습니다.
- 실질 GDP (Real GDP): 기준 연도의 가격을 사용해 물가 변동을 제거하고 계산된 GDP로, 경제의 실제 성장률을 파악하는 데 유용합니다.
GDP(국내총생산)와 GDI(국내총소득)는 경제 활동을 측정하는 두 가지 주요 지표로, 이 두 지표는 서로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습니다.
이론적으로, GDP와 GDI는 동일한 값을 가져야 합니다. 이는 한 나라에서 생산된 재화와 서비스의 총 가치(GDP)가 그 생산 활동을 통해 얻어진 총 소득(GDI)과 일치하기 때문입니다. 즉, 누군가가 경제에서 지출을 하면, 그 지출은 다른 누군가의 소득이 됩니다. 따라서, GDP로 측정한 총 경제활동과 GDI로 측정한 총 소득은 원칙적으로 같아야 합니다.
현실에서는 GDP와 GDI 사이에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차이는 주로 데이터 수집과 계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류나 불일치로 인해 생깁니다. 이 차이를 통계적 불일치(Statistical Discrepancy)라고 부르며, 두 지표 간의 차이는 경제 분석에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이 차이를 분석함으로써 경제 내의 불균형이나 잠재적인 문제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GDPNow는 미국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Federal Reserve Bank of Atlanta)에서 제공하는 실시간 GDP 성장률 예측 모델입니다. 이는 전통적인 분기 GDP 발표와는 별개로, 경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반영하여 해당 분기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추정하는 도구입니다. (https://www.atlantafed.org/cqer/research/gdp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