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1 통화(M1 Money Stock)는 미국 경제에서 유통되고 있는 가장 유동적인 형태의 화폐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M1은 다음과 같은 항목으로 구성됩니다:

1. 현금(Currency in Circulation): 사람들이 소지하고 있는 지폐와 동전 그리고 은행 외부에 있는 현금을 포함합니다.
2. 수표 발행이 가능한 예금(Demand Deposits): 개인 및 기업이 은행 계좌에서 수표를 발행하거나 즉시 인출할 수 있는 예금.
3. 기타 체크 가능한 예금(Other Checkable Deposits, OCDs): 저축은행이나 신용조합 등의 계좌로, 수표 발행이나 즉시 인출이 가능한 형태.
4. 여행자 수표(Traveler’s Checks): 비록 현재 사용량은 낮아졌지만, 한때 주요한 M1 구성 요소 중 하나였음.

◎ M1 통화의 특징

1. 유동성(Liquidity): M1은 경제에서 가장 유동적인 통화 공급 지표로, 소비자와 기업이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자금을 측정합니다.
2. 경제적 지표: 통화량이 증가하면 일반적으로 경제 활동이 활발하다는 신호일 수 있지만, 과도한 증가가 인플레이션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 M1과 M2의 차이

M1은 가장 유동적인 통화만 포함하지만, M2는 M1에 더해 상대적으로 덜 유동적인 금융 자산(예: 저축예금, 정기예금, 소액 금융시장 예금)을 포함합니다.

즉, M1은 "즉시 사용 가능한 자금"에 초점이 맞춰져 있고, M2는 더 넓은 범위의 자산을 측정합니다.

◎ M1 통화량의 중요성

1. M2 증가 vs 유통 속도 감소:
2. M2 증가 vs 유통 속도 증가:
3. M2 감소 vs 유통 속도 증가:

◎ M2 통화유통속도와 M2 통화량을 함께 고려할 때 주의할 점

1. 경제 분석: M1 데이터는 중앙은행(미국에서는 연방준비제도)이 통화 정책을 결정할 때 중요한 참고자료입니다.
2. 경기 변화 신호: M1 통화량의 급격한 증가나 감소는 경제 활동의 변화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3. 인플레이션 및 금리: M1의 움직임은 통화 속도(velocity of money) 및 물가 상승 압력과 관련이 있습니다.

최근(2020년대 초반), 연준이 M1의 정의를 일부 확대하면서 M1과 M2의 격차가 크게 줄어드는 변화가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