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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원 - 글로벌 투자 레터 (2021-10-12)

작성자
hsy6685
작성일
2021-10-11 15:52
조회
1496
버블 사이클 또는 경기 회복 사이클 예상시 투자전략!

- 미국 고용지표상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보다 골디락스 가능성에 더 무게 둠. 신규 고용은 4차 산업혁명과 함께 더디지만, 견조한 임금 상승률에 따라 소비의 안정적인 성장 예상.

- 원자재 가격 상승, 특히 화석연료 관련 원자재 가격의 상승이 인플레이션을 단기적으로 자극. 하지만 장기적인 현상은 아닐 것 예상. 과잉 설비투자가 일어나지 않는 구간이 지속되는한 원자재 슈퍼사이클 가능성 낮음.

- 닷컴버블 붕괴 전후로 미연준은 1.75% 포인트 금리를 1999~2000년 1년 반동안 인상. 그 구간 미국 증시는 S&P500 68%, 나스닥 287% 상승. 성장주, 특히 반도체 바이오의 상승이 500% 이상으로 가장 높았음.

- 2008년 금융위기 이전 미연준 2004~2006년 2년 동안 4.25% 포인트 금리 급격 인상. 원자재 슈퍼사이클이 인플레이션을 크게 자극. 이 구간 미국 S&P500 46%, 나스닥 61% 상승, 신흥국 상승 251%로 가장 크고 석유, 중소형주, 금융, 원자재의 상승이 가장 높았음.

- 코로나19 사태가 터지기 전, 미연준 2015~2018년 3년 동안 2.25% 포인트 금리 천천히 인상, 미국 증시 중간에 15~20% 조정 포함, 테이퍼링 이슈 이후 고점까지 100~160% 이상 상승. 특히 성장주 위주의 반도체, 태양광, IT, 바이오, 헬스케어 업종의 상승이 두드러짐.

- 현 시점 선진국 80%, 신흥국 20%의 전략 추천. 단순하게 미국 80%, 중국 20% 전략 유효. 성장주 60%, 가치주 40% 전략 추천.

- 성장주 내 반도체/반도체장비 및 IT 업종 25%, 바이오/헬스케어 업종 15%, 태양광/신재생에너지 20% 투자 포트 유지. 가치주 내 산업재 10%, 석유 및 화석연료 에너지 5%, 원자재 5%, 필수/임의소비재 10%, 금융주 10% 투자 포트 추천.

- 전체 포트폴리오 안에서 중소형주 비중 20%정도 유지. 경기 민감주 비중 60% 이상 유지

※ 출처 : https://blog.naver.com/danieldw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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