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사람

라샹 이벤트(Laschamps event) – 41,000년 전

Laschamps event(라샹 사건)은 지자기 회유(Geomagnetic excursion)였다. 대략 41,000년(±2000) 전 마지막 빙하기가 끝날 무렵에 발생했는데, 1960년대 프랑스 클레르몽페랑(Clermont-Ferrand)의 라샹(Laschamps) 용암류에서 발견되었다.   ※ 옐로우의 세계사 연표 : http://yellow.kr/yhistory.jsp?center=-39000   [지질학백과]를 보면 지자기 회유(Geomagnetic excursion)를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지구자기장이 정상적인 상태로부터 멀리 벗어나는

달의 기원 (The Origin of the Moon )

< 우리 지구가 유일한가? : http://yellow.kr/blog/?p=3206 > 글에서도 언급했지만 지구의 고등생물인 인간에게 달의 존재는 아주 특별하다. 예를 들면 지구의 자전 속도를 늦추어 주고 지구 자전축을 안정화 시켜주는 역활을 달이 해주지 않았다면 고등생물로의 진화는 불가능했을 것이라 주장이 있다. 우리에게 너무나 소중한 달의 기원에 대해 알아본다.  

[강희문 논문] 빙하기 원인과 지구자기장의 소멸 원리

2006년 노벨상을 예약합니다.(6) – 2006년 3월 14일 동아일보에 발표한 논문 내용 저작권자 강희문/이규훈  lkhmoon@hanmail.net   ◎ 1단계 : 10만년전 1) 빙하의 크기는 최대 2) 바닷물 양은 최소 3) 자기장축과 자전축의 각도 최소 4) 세차운동(지구를 흔드는 운동) 최소 5) 5단계에서 차단되었던

[강희문 논문] 지구 내부구조

2006년 노벨상을 예약합니다.(4) – 2006년 2월 14일 동아일보에 발표한 논문 내용 저작권자 강희문/이규훈  lkhmoon@hanmail.net   * 지구의 내부는 비어 있다. * 지구의 내부 온도는 영하이다. * 지구내핵은 영구자석이다.   지난번 논문(3)에서 수성, 화성, 달의 생성은 원시지구의 내부 용암이 분출되어 생성되었음을

[강희문 논문] 수성, 화성, 달의 탄생

2006년 노벨상을 예약합니다.(3) – 2006년 1월 25일 동아일보에 발표한 논문 내용 저작권자 강희문/이규훈  lkhmoon@hanmail.net   수성, 화성, 달의 탄생은 35억 년 전 지구의 내부 폭발에 의해서 초고압으로 분출된 용암이 우주공간에서 뭉쳐서 형성된 것이다.   [1] 소행성대 생성 46억 년 전

일간지에 발표했던 강희문씨 논문 소개

아래는 2006년 초 즈음에 일간지에 발표 되었던 “2006년 노벨상을 예약합니다”의 내용인데 나름대로 검토해 볼만한 가치가 있는 듯하여 계속 발표했던 논문 내용을 수집하였다.     노벨상 도전 연구 논문 A. 지구의 자기장 생성 원리 (과정) 및 소멸 과정을 증명합니다. 지구 자기장 생성

단속평형설 – 진화론

단속평형설(punctuated equilibrium, 斷續平衡說)은 진화 생물학의 이론으로 진화는 짧은 기간에 급격한 변화에 의해 야기되나 그 후 긴 기간이 지나도 생물에는 변화가 생기지 않는다(stasis)고 이야기하고 있다.   고생물학이나 화석학에서 출발하고 있는 단속 평형설에 의하면 화석에서 볼 수 있는 종간의 뚜렷한 단절을, 새로운 종이 형성될

생물과 무생물 사이 – 생명이란 무엇인가?

  생명이란 무엇인가?   과학이 발전하여 ‘생명’과 관련해 더 많은 것을 알게되었지만 생명의 본질에 대한 대답은 여전히 불투명하다.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에도 ‘생명(life)’ 항목에는 생리학적, 대사적, 유전적, 생화학적, 그리고 열역학적 생명 개념을 나열하고만 있다. 이해하기도 어렵다.   여러 분야 많은 전문가들의 ‘생명이란

대멸종, 대량멸종 (Mass extinction)

지구상의 생물다양성(biodiversity)이 광범위하고도 급속히 감소한 사건을 대멸종, 대량멸종(Mass extinction)이라 한다. 다시 말하면 대멸종은 현저히 많은 분류군의 생물이 지질학적으로 거의 동시에 절멸한 현상이다.   대멸종은 고생물학이 시작된 이래 계속 기록되어 왔다. 이러한 멸종 사건들이 지질학적 시간 척도의 중요한 경계를 확정하고 있는데, 우리가 아는 지질시대(Geolog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