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게시판

유동원 - 글로벌 투자 레터 (2021-11-08)

작성자
hsy6685
작성일
2021-11-08 22:08
조회
1246
버블의 끝이 아닌 전반전!

- 미국 나스닥100 지수, 성장주의 대표 지수, 10일 연속 상승. 미국 증시 과열 조짐, 공포와 탐욕지수 85에서 나타남. 하지만 아직은 차익실현을 하지 않고 내년 2월까지 주식비중 유지.

- 6개의 지표를 보면 아직 공포와 탐욕지수 이외에 나머지 5개는 우려할 수준이 아니기 때문에 전체 투자금액의 20% 이상 차익실현 타이밍을 빨라도 내년 2~5월 사이로 지연시킬 것 추천.

- 미국 현재 펀더멘털은 실적발표 내용과 함께 견실하게 나타나고 있음. 또한 장기금리 마저도 예상대로 천천히 상승할 추세를 보이는 중. 밸루에이션이 비싸다 느끼더라도 거품 장세의 전반전으로 판단. 이럴때 차익실현을 하지않는 것이 옳음.

- 미국 고용시장은 정상화 과정에 있음. 하지만 산업구조의 변화에 따른 낮은 노동참여율 시대는 장기화 될 것 예상. 따라서 미국 장단기 금리차는 현 1.06% 수준에서 향후 큰 변화 없을 것 예상.

- 인플레이션 우려는 내년 상반기에 크게 해소될 것 예상. 미 연준의 금리 인상은 미국 10년 국채 금리의 2% 도달 시기 이후일 것이라 예상. 따라서 미국 금리 인상 우려에 따른 미국 증시 조정의 타이밍은 아무리 빨라야 내년 하반기로 판단.

- 미국 증시 차익실현 시기를 내년 2분기까지는 가질 필요 없다 판단. 지금은 과열 현상이 나타나고 있지만, 이 거품이 곧 끝나는 것이 아닌, 과거 1998년 10월부터 2000년 2월까지 나타난 18개월의 여정의 전반전일 가능성도 상존. 따라서 지금은 상승을 즐길 때로 판단.

※ 출처 : https://blog.naver.com/danieldwyoo
전체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