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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원 - 글로벌 투자 레터 (2021-10-05)

작성자
hsy6685
작성일
2021-10-06 21:35
조회
1281
왜 단기 조정후 큰 상승장이 올까?

- 2019년 9월 "Boom-Bust 사이클을 예측하다!"를 통해 Boom(거품)과 Bust(붕괴)를 대비하자는 투자전략을 시작으로 "유동원 글로벌자산배분랩"을 시작했음.

- 최근 미국 증시와 한국 증시의 조정으로 대세하락장의 시작이라 걱정하시는 분들이 크게 확대. 하지만 아직 "Bust" 시기의 시작이 아닌 "Boom" 사이클의 일시적 조정으로 판단.

- 2019년에 들여다 볼때 글로벌 증시의 "Bust" 시기는 2022년 하반기~2023년 하반기쯤 일어날 것이라 예상. 하지만 현 시점에서 들여다 보면, 그 시기는 2024년 상반기~2026년 상반기에 시작 가능성이 높음.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Boom"의 규모와 기간 길어짐.

- 하지만 거품의 규모와 기간이 커짐으로 인해 거품 붕괴의 규모도 커질 것으로 예상.

- 장단기 금리차 확대, 장기 금리 추가 상승, 글로벌 대출 증가율 크게 확대, 원자재가격 안정화 후 다시 재급등, 인플레이션 확대에 따른 미연준 금리 인상 시작 후 2%로 빠르게 도달, 장단기 금리차 빠르게 하락해서 0% 도달, 미국 기업 ROE 큰 폭 하락 시작, 달러 가치 급등의 시나리오가 한참 남아있음. 아직 이 한편의 드라마는 곧 클라이막스로 달려가기 시작할 것.

- 아직 이 "Boom" 거품의 꼭지를 얘기하기에는 너무나 빠름. 향후 미국 증시 추가 최소 30% ~ 70% 더 상승 후 거품 붕괴 현상이 시작될 것이라 예상함.

- 아직 4차 산업혁명 관련 성장주와 가치주 비중을 적절하게 70:30 전략으로 가져갈 것 추천.

- 경기 민감주는 성장주와 가치주 안에 적절하게 포함시켜 전체 포트폴리오의 절반이상 투자 필요. 지금 성장주, 가치주, 에너지관련주, 산업재 관련주, 금융주 등의 투자 적절한 분산 필요.

- 아직 하락 우려로 시장에 대한 헤징이 적극 필요한 시기는 아니라 판단. 10월 말까지 미국 증시 저가 분할 매수 전략이 필수. 한국 및 신흥국 증시의 추가 상승 및 전고점 돌파 가능성도 여전히 유효하다 판단. 2022년에 충분히 기대해볼 만한 타이밍으로 판단.

※ 출처 : https://blog.naver.com/danieldw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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