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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원 - 글로벌 투자 레터 (2021-07-26)

작성자
hsy6685
작성일
2021-07-26 00:03
조회
1448
역대 최고치 경신한 미 증시, 아직 고점은 멀었다!

- 미국 3대 지수 모두 역대 최고치 경신하며 썸머랠리 진행 중. 단기적으로는 9월 초까지는 지속 상승할 것 예상. 단기간 S&P500 3.8%, 나스닥 7.5% 추가 상승 가능할 듯.

- 코로나19에 따른 미국 경기침체 구간은 역대 최단 기간의 2달. 작년 4월 이후 경기침체에서 빠져나옴. 과거 경기침체에서 빠져나온 시기와 비교해 보면, 미국 S&P500은 향후 5~7년 동안 연 평균 10% 이상의 상승률을 보일 것 예상.

- 미국의 유동성 지표는 여전히 풍부하고, 현재 장단기 금리차와 미국 은행권의 펀더멘털을 감안하면, 미국 경제는 향후 장기적으로 골디락스 구간이 나타날 확률이 상당히 높음.

- 장기적인 시각으로는 언젠가 글로벌 위기가 부채의 쓰나미에서 올 가능성이 상존. 하지만, 그 전에 달러의 초강세 추세가 먼저 나타날 것이라 예상됨. 2023년 하반기부터 걱정해도 늦지 않음. 지금은 골디락스와 꾸준한 미 증시 상승을 즐기는 구간.

- 향후 글로벌 부채 위기가 터진다면, 2023년 하반기 이후 중국과 일본 발 확률 높다 판단됨.

- 국가별 상대적 매력도를 점검해 보면, 선진국 상승 여력 16%, 신흥국 상승 여력 18.2%로 나타남. 선진국 투자 70%, 신흥국 투자 30% 전략 여전히 유효. 특히 미국 투자 60% 이상 유지 필요. 신흥국에서는 한국, 베트남, 대만이 가장 매력도 높음.

- 미국 상장 ETF의 상대적 매력도 점검: 가장 매력도가 높은 ETF는 1~10위까지는 1)반도체, 2)태양광, 3)바이오, 4)신재생에너지, 5)산업재, 6)헬스케어, 7)5G가 올라옴.

- 개별 종목들의 잔존가치 모델 상 상승 여력으로 비교해서 매력도가 높은 1~37개 기업 선별: 종목들의 업종은 1)클라우드, 2)온라인 판매, 3)5G, 4)반도체, 5)자동차판매, 6)반도체장비, 7)태양광, 8)베트남 철강, 9)택배운송, 10)원자재, 11)베트남 건설, 12)석유에너지, 13)소비재, 14)전기차 부품, 15)풍력, 16)레스토랑 소비, 17)AI/자동화, 18)금융, 19)전투기/방산, 20)해운, 21)비행기 생산, 22)농산기계, 23)원자력.

 

※ 출처 : https://blog.naver.com/danieldw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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