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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원 - 글로벌 투자 레터 (2023-07-10)

작성자
hsy6685
작성일
2023-07-09 11:38
조회
533
점점 높아지는 대형기술주/IT 업종 매력도! 여행관련 소비업중 투자 유효!

- 미 증시는 지난주 필요한 조정을 보임. 지난 3주간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낮게 나온 이유로 반등이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지난 한달 간 움직임은 변동성 확대와 “선택과 집중”의 움직임이 나타남.

- 미국 증시는 연말까지 변동성이 지속될 가능성 높음. S&P500의 적정 연말 지수는 4,430~4,600 사이로 상승여력은 0.6~5% 정도로 나타남. 나스닥 적정 연말 지수는 14,600~15,200 수준으로 상승여력은 7~11%로 S&P500 보다 훨씬 높게 나타남. 숨고르기/조정시 분할 매수 전략 적극 추천.

- 글로벌 자산배분에 있어 여전히 주식 80%, 채권 20% 전략이 적절하다 판단. 국가별로 여전히 미국 나스닥, 특히 나스닥 100에 초점을 맞춘 투자전략을 제시. 한국, 대만, 베트남 관심 유효.

- 올해 수익률을 보면 대형기술주, 나스닥 100, 그리고 반도체/AI IT 업종의 수익률이 가장 좋게 나타나고 있고, 전기차/전기차 부품업종도 수익률이 높음. 반면, 신재생에너지와 바이오 업종의 수익률은 저조함. 하지만, 하반기 신재생에너지 수익률 큰 폭 확대 예상. 가치주 중 여행업종의 수익률 높게 나타나고, 향후도 지속될 것 예상. 여전히 성장주 80%, 가치주 20% 전략을 유지.

- 장단기 금리차와 예금과 대출의 증가 더딤 현상은 미국 경기의 급격한 반등을 예견해주고 있지 않음. 따라서, 저성장 시대가 유지 될 것으로 판단. 하지만, 가계와 기업들의 펀더멘털이 튼튼하고, 고용시장이 튼튼하기 때문에 급격한 경기침체와 이익의 급락 현상은 향후 1년 이상 없을 것 예상. 따라서, 지속해서 선택과 집중이 중요한 투자 전략 유지 필요.

- 고용지표는 전반적으로 임금 상승률이 4% 이상 유지되면서, 대출 증가율이 높지 않아도, 소비가 일정 부분 일어날 수 있도록 서포트해주는 상황. 또한, 대출 증가가 급격하게 일어나지 않고 있어, 리스크가 확대되고 있지 않음. 따라서, 장기적으로 약간 높은 인플레이션에 안정적인 저상장 시대가 유지될 것으로 판단. 미연준은 경기침체를 두려워해서 급격한 금리 인하 정책을 펼 필요가 없음. 장기적으로 골디락스 시대, 즉, 안정적인 성장과 인플레이션 시대로 복귀 가능한 상황으로 판단. 경제성장률 1~1.5%, 인플레이션 2.5~3% 시대가 향후 2년 이상 이어질 가능성 높다 판단. (2014~2018년은 1.5% 성장, 1.5% 인플레이션 시대)

- 대형기술주와 반도체/AI 업종의 상대적 매력도는 더욱 확대되는 중. 따라서, 이 부분 투자 비중을 35% 이상 유지할 것 적극 추천. 전기차/전기차 부품 업종의 매력도(비중 20%)도 높지만, 신재생에너지/태양광 업종(비중 20%)의 매력도가 크게 가시화 되는 하반기로 예상. 따라서, 이 업종들에 대한 투자 적극 유지 필요. 바이오 업종의 상대적 매력도는 약간 낮음. 따라서, 그 비중은 5%로 ETF를 적극 활용 추천.

- 가치주/소비 업종 투자에 있어 가격 경쟁력이 있는 종목에 투자 중요. 특히, 여행관련 소비 종목들의 매력도가 가치주/소비업중 중 가장 높게 나타남. 따라서, 이 업종 투자 비중 10% 유지 추천.

※ 출처 : https://blog.naver.com/danieldw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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