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게시판

박문환 - 연준이 고의로 물가를 올리고 있다? (2021-05-21)

작성자
hsy6685
작성일
2021-05-22 21:26
조회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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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이 고의로 물가를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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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에 발표된 주택 착공 건수가 예상치를 크게 하회한 것이 원자재 수급 문제 때문이라죠?
요즘 월가에서는 온통 물가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면 할 말이 없을 정도라는데요, 대부분 사람들이 이렇게까지 관심을 갖고 있다면 물가가 매우 과감한 수준으로 오르고 있다는 점은 의심의 여지가 없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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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18일 방송에서 로렌스 써머스 하버드대 교수의 하소연을 소개해드렸었는데요, 그는 민주당원이면서도 현재 민주당 정권의 강력한 재정 부양책에 대해서는 어이가 없는 수준이라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이번 주에는 연준에 대해서도 매우 강한 어조로 경고했더군요.
연준이 너무도 지나치게 느슨한 통화정책을 구사하고 있다는 겁니다.
또한, 금융시장과 경제를 위협할 정도로 인플레이션 경각심을 낮추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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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필요한 상황에서 연준의 양적 공급이 지속된다면 결국 상황이 급격하게 악화할 것이며, 연준은 어쩔 수 없이 통화긴축을 서두를 수밖에 없게 되어 금융시장을 혼란으로 빠뜨리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또한 연준이 주장하고 있는 "고용 시장에서의 불확실성"에 대해서도 정면으로 반박했는데요, "고용 불안이라니? 밖에는 나가보고 하는 소리냐? 오히려 구인난이 곳곳에 스며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지난 5월 6일 방송에서 구인 공고에 대한 설명을 드렸었지요?
무려 820만명을 넘겼는데요, 이는 구인 공고 집계 이후 최대치라는 말씀을 드렸었습니다.
사람 구하기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는 말인데요, 연준에서는 <고용 시장에서의 확고한 진전>을 볼 수 없다하니 써머스 교수는 어안이 벙벙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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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럴 수 있습니다.
경제 지표에 대한 해석에는 사람이나 기관에 따라 편차는 있을 수 있으니까요.
그보다, 지금 시장이 혼란스러운 것은 연준이 변해도 너~~~무 변했다는 겁니다.
그들은 지난 수십년 동안 인플레이션 파이터로서의 역할을 충실하게 해왔기 때문에, 지금처럼 물가 상승에 너무 느슨한 태도가 어색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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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말입니다.
지금은 세상이 바뀌었습니다.
지금까지도 연준을 <인플레이션 파이터>로 생각하신다면 그 생각부터 수정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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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매우 강력한 증거를 하나 보고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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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재미 있는 부분이 있어요.
지난 14개월 동안 연준의 TIPS의 보유 비중이 크게 늘었다는 겁니다.
이 말은 인플레를 막아야하는 연준이 오히려 인플레를 유도하고 조장했다는 말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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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자세하게 설명을 드려야겠군요.
우선 TIPS부터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TIPS는 Treasury Inflation-Protected Securities 의 약어로, 직역하자면 <물가위험 방어채>가 되고 전문가들은 <물가연동국채>라고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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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의 가장 큰 약점이 무엇이든가요?
물가에 취약하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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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예를 들어서 액면가 1억원 짜리 채권의 만기가 10년이라고 해보죠.
액면 이표가 2%에요.
그럼 연간 200만원씩의 이자를 지급받게 됩니다.
그렇게 10년 동안 이자는 2000만원이 되겠네요.(재투자 수익 생략)
10년 후에 이 채권으로부터 창출된 이자와 원금 1억원이 합쳐지면 대략 1억 2000만원의 가치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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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만약 10년 동안 물가가 두 배로 올랐다면요?
1억 2,000만원의 가치는 구매력 기준으로 6,000만원으로 떨어져버려요.
안전하다는 점 때문에 채권에 투자를 한 것인데요, 물가 상승으로 인해 구매력 기준으로 오히려 손실을 볼 수 있다는 말이잖아요?
그래서 고안된 것이 바로 물가연동국채입니다.
물가가 오르는 것 만큼, 원금을 보정해 줌으로서 채권에게 가장 큰 약점인 물가 리스크를 제거한 채권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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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액면 이표가 1%이고 1억원의 물가 연동국채라고 가정해보죠.
공식적으로 물가가 1년 동안에 10%가 올랐다면, 이 물가연동국채의 원금은 1억 1000만원으로 보정되고 그에 대한 이자 110만원이 나오게 되는 겁니다.
물가연동국채가 아니었다면 100만원의 이자로 종결되었겠지만 물가 상승분 10%가 그대로 반영되어 이자가 추가된다는 점을 이해하셨다면, 결국 물가연동국채는 물가 상승에 대한 기대치가 높을 때 매수하려는 사람들이 더 많아질 것이라는 점에 동의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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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의 가격은 원매자가 많을수록 상승하게 되고, 채권 금리는 반대로 하락하게 됩니다.
결국, 물가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TIPS의 금리는 하락하게 된다는 말이죠.
당연히 일반적인 국채 금리와의 차이가 벌어지게 되는데요, 이를 "TIPS 스프레드가 벌어지고 있다..."라고 표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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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보니 TIPS 스프레드는 매우 중요한 이정표를 제시하게 되는데요, 바로 시장의 물가 상승에 대한 기대치를 대변해줍니다.
최근 TIPS에 반영된 기대물가가 2.5%를 넘어섰는데요, 이는 향후 물가가 2.5%를 넘어설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치가 반영되어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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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TIPS 스프레드가 벌어지는 모습이 관찰되면, 시장에서는 물가 상승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그에 걸맞는 행동들을 하게 된다는 말입니다.
이를테면, 포트폴리오 매니저들이 좀 더 적극적으로 원자재에 대한 매수 비중을 높인다든가하는 식으로 말이죠.
이 말은 어떤 이유로든 TIPS 스프레드가 벌어지게 된다면, 시장의 적극적 반응에 의해서 원자재 가격을...오히려 끌어 올리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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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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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이 TIPS를 주도적으로 매수한 투자자가 있었다는 겁니다.
놀랍게도 최근 14개월 동안 TIPS를 중점적으로 매수한 주체는 다름 아닌 연준이었어요.
지난 2020년 2월 말 기준으로 연준의 국채 보유량 중에서 TIPS가 차지하는 비중은 고작 10.4%에 불과했었는데요, 이게 14개월만에 24.3%까지 늘었으니까요.
결국 연준의 주도적인 TIPS의 매수로 인해 TIPS 스프레드가 커졌겠지요?
이 말은 시장의 물가 기대치가 높아지게 하는데 결정적으로 기여한 기관이 바로 연준이라는 말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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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혼돈스러우실텐데요...
분명 연준은 물가와 적극적으로 싸워서 돈의 가치를 적절한 수준으로 유지하게 하는 것이 그들의 태생적 목표이며 의무라고 배워왔습니다.
달러의 가치를 수호해야할 중요한 임무를 가진 연준이 오히려 물가 기대를 조장하고 있었다니, 이건 마치 도둑을 지켜야만 하는 경찰이 오히려 도둑질을 한 것만큼이나 괴이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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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연준은 왜 이런 경천동지할 변덕을 부린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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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중국으로 가보죠.
지난 2020년 5월 7일 방송의 제목은 <트럼프가 중국을 못살게 구는 이유>였습니다.
그 때 이유로 제시해드렸던 것이 CBDC 였어요.
Central Bank Digital Currency...그러니까, 중국의 중앙은행이 발행한 디지탈 통화 때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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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미국에게 위협을 주기 시작한 것은 오로지 시장 때문 만은 아니라는 말씀을 드렸었지요?
바로 CBDC가 "절대로 밟지 말아야 하는 선을 밟은 것"이었다고, 작년 5월 방송에서 말씀드렸었어요.
물론, 국제적으로 CBDC에 관심을 가진 중앙은행은 86%나 됩니다.
이것 하나만으로도 달러의 기득권을 위협하지는 못해요.
하지만 디지탈 위안이 국제 거래 시스템과 연계된다면 달러에 결정적인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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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보충 설명을 드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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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달러의 지배권을 높이기 위해서 SWIFT라고 하는 국제 결제 시스템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에서 중동으로부터 석유를 사오면 SWIFT를 통해서 달러로 결제를 합니다.
210개국 1만 1000여 개의 금융사가 가입되어 있기 때문에 사실상 국제 금융거래를 위해서는 SWIFT를 통하지 않으면 안될 정도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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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중국은 지난 2015년에 슬그머니 CIPS라고하는 아류를 만들어 공개했습니다.
물론, 만들어봐야 다른 금융사들이 가입하지 않는다면, 국제 결제 시스템으로 인정받기는 어렵죠.
이 때까지만 해도 미국은 그냥 웃어 넘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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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여기에 CBDC가 얹혀진다면 이야기가 달라질 수 있어요.
CIPS와 CBDC의 조합에서는 중국이 가장 앞서 있습니다.
아마도 미국보다 앞서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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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0월 쯤에 이미 거론해드렸지요?
중국 금융당국에서는 선전 시민을 대상으로 디지탈 위안을 공짜로 뿌렸습니다.
시한을 주고 CBDC로 물건을 구매토록했지요.
선전에서의 성공에 자신감을 얻은 중국 금융당국은 이후로 쑤저우와 상하이, 베이징 등에서도 비슷한 방법을 통해 성공적인 시험을 마쳤습니다.
지금은 일부 국영 기업에서 월급을 디지탈 위안으로 지급하기 시작했는데요, 내년 2월 베이징 동계 올림픽을 계기로 디지털 위안화를 전면적으로 공개하는 것을 목표로 이미 실무적 준비를 거의 마친 상태지요.
이 때문에 미국에서는 내년 북경 올림픽을 보이콧해야 한다는 움직임이 시작된 것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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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우리 진중~~하게 생각해보죠.
중국은 미국에 버금가는 매우 강한 자체 소비 시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10억 명의 사용자를 가진 <알리페이>와 같은 인프라도 잘 구축되어 있기 때문에 언제든지 마음만 먹는다면 독자적인 생태계 구축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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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예를 들어보죠.
지금 이란은 SWIFT를 공식적으로 이용할 수 없습니다.
미국이 그들을 제재했기 때문인데요, 국제 거래가 불가능하니 생필품을 외부로부터 사다 쓸 수가 없어 물가가 천정부지로 치솟았습니다.
이란의 경제는 거의 붕괴되어 있는 상황이지요.
하지만 중국이 구축한 CIPS를 통화 결제 시스템으로 대체하고 중국이 발행한 CBDC를 거래에 이용할 수 있다면요?
이란은 중국이 원하는 석유를 줄 수 있고, CIPS를 활용하며 디지탈 위안으로 수령이 가능해집니다.
물론 그렇게 받은 디지탈 위안은 중국으로부터의 생필품 구매의 결제 수단이 될 수 있을 뿐 아니라 일대일로에 참여하는 상당히 많은 국가들이 공통적인 지불 수단으로 활용할 수도 있어요.
이를테면 베트남의 쌀을 가져오고 CIPS를 통해 CBDC로 결제가 가능해진다는 말이죠.
명실공히, 미국의 통제권을 벗어난 새로운 네트워크가 생길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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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같으면 어쩌시겠어요?
그냥 이것도 공정한 경쟁이니까 그냥 방치하겠습니까? 아니면 초기에 주리를 틀어서라도 달러의 지배권을 지키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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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CIPS까지는 미국이 웃어넘길 수 있었어요.
하지만 CBDC부터는 결코 웃어 넘길 수가 없게 된 것이란 말이죠.
실제로 CIPS는 2015년에 만들어졌지만 미국과 별 탈 없이 잘~~지냈었지요
중국이 CBDC를 발표한 것은 2018년이었고, 이 때부터 미국과 중국은 무역 전쟁이라는 명목의 기득권 싸움을 시작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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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중국이 CIPS를 포기하든가, 아니면 CBDC를 포기할 수만 있다면 이 싸움은 지금이라도 당장 중단될 수도 있어요.
그래서 무역 전쟁 발발 초기에는 중국이 곧 포기할 것이라는 생각도 했던 것이구요.
하지만 뭔가 믿는 구석이 있는 지, 시진핑은 아직까지도 CIPS와 연계된 CBDC를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되니 미국의 입장에서는 달러와 국가의 사활을 건 싸움을 강행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죠.
실제로 최근들어, 미국의 여러 싱크탱크들은 달러 패권에 도전하는 중국에 대한 압박에 좀 더 속도를 낼 것을 강하게 요구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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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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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축통화는 21세기 황금알을 낳는 거위입니다.
종이와 잉크만 있다면 우아한 노인네 초상화 하나에 100달러를 받을 수 있지요.
그러니 지금까지 기축통화에 도전하려던 나라가 하나 둘이 아니었습니다.
만약 여러분들이 기축통화를 가지고 있다고 가정해보세요.
이런 여러 도전들에 대해 전혀 대책이 없이 넋놓고 있었을까요?
제 생각이 맞다면 매우 다양한 도전에 대해 대책을 모두 세워두고 있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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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모든 의문이 다 풀립니다.
연준은 최근 "상전이 벽해"가 될 정도로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일반적으로 기대 물가가 2%에 근접하기만 해도 금리를 즉각 올려 긴축을 시작했었습니다.
그랬던 그들이 지금은 무려 2.5%를 넘어서는 상황에서도 긴축은 커녕, 월 1200억 달러의 현금을 계속 쏟아 붓고 있어요.
과거에 단 한 차례도 이런 적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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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불안을 막아야만 하는 연준이 오히려 TIPS를 잔뜩 매수해서 시장에 물가 불안을 고의로 조성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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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추가로, 최저 급여자들에게 더 많은 보조금을 주어 물가 상승을 유도했습니다.
물가에 가장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이 급여인데요, 당장 일감은 쌓여 있는데, 사람들을 고용할 수 없으니 기업들은 어쩔까요?
급여를 더 얹어 주고라도 사람을 고용하던가, 그도 아니라면 잔업이라도 시켜야겠지요?
두 경우 모두, 급여 상승의 환경을 조성하게 됩니다.
아시다시피 급여는 일단 한 번 오르면 여간해서는 다시 내려오지 않습니다.
물가 상승을 고착화시킬 수도 있다는 말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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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연준의 독특한 행동들은 중국의 도전에 대한 처방이었을 겁니다.
한 마디로 장기 금리를 올리려는 시도였다는 말이죠.
물론 이 싸움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미국은 충분히 준비를 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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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이 오래전에 중단되었던 20년물을 새롭게 발행하기 시작한 것도 2020년부터였으니까요.
기업들도 10년물~40년물을 발행할 수 있기 때문에 채권 만기 이전까지는 금리 상승의 고통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습니다.
개인들이 주택을 구매할 때 적용되는 모기지 금리는 아예 장기물이 아니면 팔지도 않아요.
미국은 장기 금리가 오른다고 해도 경제 타격은 미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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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중국은 거의 대부분 단기물로 구성된 시장입니다.
시장에서 물가 불안이 누적되어 실질 장기 금리가 오르기 시작하면 상당한 충격을 받을 수밖에 없는 구조란 말이죠.
당장 국영기업들의 줄 부도가 이어지고, 중국으로부터의 자금 이탈이 시작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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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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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중국이 CIPS와 연계된 CBDC를 포기하지 않는 한, 중국의 목을 조르기 위한 <물가>는 계속 오를 가능성이 높겠지요?
물가가 강하게 상승하는 국면에서 가장 최악의 선택은 <현금>입니다.
함부로 주식을 매도해서는 안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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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하지만 장기 금리의 상승에 중국 경제가 매우 취약하다는 점은 결코 무시할 수가 없습니다.
실제로 얼마 전 장기 금리 급등에 시장이 크게 반응했던 것이구요.
물론 우리나라도 중국과의 연관도가 높기 때문에 장기 금리가 급격한 움직임을 보인다면 영향을 크게 받을 수 있음에 유의하셔야만 합니다.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장기 금리가 서서히 오르지 않고 급격하게 오르기 시작한다면, 이머징 시장 비중은 줄여두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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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중국 시장에 대한 비중 확대 기준을 제시해드리겠습니다.
중국도 연준의 바뀐 모습을 통해 위기를 느꼈을 겁니다.
최근 보아오 포럼에서 시진핑이 직접 "중국은 앞으로도 영원히 패권 추구를 하지 않겠다"라고 발언했고, "CBDC는 내수용으로만 제한적으로 허용하겠다."며 이 싸움의 중단을 촉구했다는 말씀까지 드렸는데요, 이런 립서비스는 별로 소용이 없습니다 .
마치 핵포기 선언과 같아서 언제든 CBDC가 국제 결제에서 활용될 가능성이 남아 있기 때문에 미국입장에서 수용하기 어렵거든요.
그보다는, "확고하며 불가역적인 CBDC의 포기 선언과 실질적 조치"가 필요합니다.
조만간 미국의 무역 대표부와 중국의 상무부의 만남이 예정되어 있는데요, 중국 비중을 다시 확대하시려거든 CIPS와 연계된 CBDC 포기에서 중대한 진전을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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