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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원 - 거품의 지속이지 끝이 아니다! (2020-08-30)

작성자
hsy6685
작성일
2020-08-30 21:53
조회
2438
- 잭슨홀에서 미 연준 AIT(평균물가목표제) 공식화, 타기 시작한 불에 기름을 부음. 향후 낮은 금리 시대가 중기적으로 나타날 확률이 높음. 미국의 실업률이 5% 아래로 하락하고 결국 경기 회복이 먼저 일어나야 미 연준의 비둘기파적 정책의 변화가 매파 쪽으로 일어날 것 예상. 그때까지 미국 및 글로벌 증시 지속 대세 상승장 이어질 것 예상

- 미 연준의 AIT 공식화 이후, 미국 10년 국채 금리와 달러 추세를 주의 깊게 확인하는 것이 상당히 중요. 향후 미국 10년 국채 금리 지속 1% 미만에서 유지되고 달러도 약보합세로 90대 초반에 유지될 경우, 증시 상승, 금 가격 상승은 지속 유지 될 것 예상.

- 미국과 유럽의 적극적인 재정정책확대에 따라 재정위기의 재연 가능성이 상존함. 하지만, 그 가능성은 아무리 빨라야 2022년에 나타날 가능성이 있고, 적어도 향후 1년 반 정도는 지속적으로 증시 거품의 확대가 예상됨.

- 미국 증시의 고점을 버핏지수와 유동성 지수로 보면, 향후 단기간에 미국 증시는 추가 10% 이상 상승할 여력을 가지고 있고, 장기적으로 보면 미 증시는 S&P500은 32.5%, 나스닥은 55.9% 추가 상승 가능한 것으로 나옴. 따라서, 지속적으로 적극 미국 투자 유지.

- Citi Surprise Index 현재 표준편차 +6 S.D.로 역대 최고치 지속 유지 중. 공포와 탐욕지수 78로 80 근처에 도달 했지만, 지금은 차익실현이 아닌 상승을 즐기는 구간

- 만약 미국 법인세율이 현행 21%에서 28%로 확대되면, 미국 지수 중 S&P500은 크게 현 지수 대비 11% 하락 가능. 하지만, 그래도 나스닥 100지수와 중소형주 2000 지수의 매력도는 일정 부분 상존. 따라서, 미국 투자는 이 나스닥 100과 중소형주 2000 지수에 초점을 둠.

- 일본 총리 아베의 사임과 함께 아베노믹스의 리스크는 크게 상승했고, 일본에 대한 비관적 시각은 지속 유지함. 일본 증시의 상승은 거의 없다 나타남.

- 중국에 대한 시각은 여전히 우호적으로 글로벌 투자 포트폴리오의 10~20% 정도는 투자하는 전략은 적절해 보임. 중국의 대표 경쟁력 높은 업종 위주 투자 필요

 

- 출처 : https://blog.naver.com/danieldwyoo

※ 관련 투자지표 조회

- 달러 인덱스 : http://yellow.kr/financeUSDX.jsp

- 미국 10년 만기 채권 : http://yellow.kr/financeView.jsp?s=$TNX

- 공포와 탐욕 지수 : http://yellow.kr/financeView.jsp?s=FGIndex

- 미국 실업률 : http://yellow.kr/financeView.jsp?s=UNR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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