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게시판

박문환 - 금값 폭락의 이유도 모른다면, 주식투자는 좀 쉬었다 하자~ (2020.08.13)

작성자
hsy6685
작성일
2020-08-17 13:24
조회
2922
금값 폭락의 이유도 모른다면, 주식투자는 좀 쉬었다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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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지난 수요일 국제 금 값이 하루에 4.6%나 하락했습니다. 은 가격은 장중 14%나 하락했을 정도로 낙폭이 컸었지요.
오늘은 이 사건을 통해서 자신의 금융지식 수준을 평가해보는 것으로 시작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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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이번 주 금 값이 급락한 이유를 정확하게 모르신다면, 초보투자자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운 좋게 주가가 올랐으니, 지금 당장 시장에서 털고 나오시고, 좀 더 실력을 키우신 다음에 다시 들어오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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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은 급수대로 대결합니다.
태권도도 실력이 비등한 사람끼리 겨루지요.
하지만 주식 시장은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투자자와 30년 묵은 능구랭이가 하나의 링에서 무제한으로 붙는 게임입니다.
이 시장에서 초보 뱃지를 달고 계시든, 시장의 지배자가 되시든, 여러분들의 선택이라는 말이죠.
기왕 투자를 시작했다면, 너무 운에만 의존하는 것보다는 하나라도 제대로 알고 시작하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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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슈터가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는 여러분들이 고민하는 시장에 대한 의문점들을 대부분 해결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무료로 공개되어 있지요.
저는 7년 동안이나 썼지만, 여러분들은 70일이면 다 읽으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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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이 갑자기 폭락한 이유도 궁금하시겠지만, 달러가 계속 하락했던 이유도 궁금하실 겁니다.
물론 유로화 강세 요인이 있다는 진단을 오래전에 해드렸어요.
하지만, 지난달에만 달러화는 4%나 급락했는데요 이는 월간 기준 지난 10년래 최대 폭의 하락이었거든요.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달러의 약세가 훨씬 더 심했다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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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보다 가장~~궁금한 것이 있다면, 전문가들이 끊임 없이 시장에 대한 고평가를 경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계속 상승하는 이유일 겁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월가에서는 조정에 대해 경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으니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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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S&P 500 지수의 12개월 예상 EPS를 기준으로 25배 수준에서 거래가 되고 있는데, 이는 1995년 이후 평균 15배에 비해서 월등히 높은 수준입니다.
지금과 같은 고평가는 지난 1999년 IT버블 이후로 처음이라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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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 신호 아시죠?
시가 총액을 GDP로 나눈 것인데요, 이 지표가 0 ~ 80%이면 저가 매수, 100% 이상이면 고평가 됐다고 해석합니다.
현재 178% 수준까지 상승했는데요, 과거 최고치인 155% 수준을 이미 훌쩍 뛰어넘은 수준이기 때문에, 유례가 없을 정도의 강력 매도 신호가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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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조사업체 옐프에 따르면 지난 7월25일까지 미국 내 중소기업 8만 곳 이상이 영구 폐쇄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미국 파산협회에 따르면 800개 이상 중소기업이 올해 7월 말까지 챕터11(파산보호신청)을 신청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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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에서도 주가가 계속 오르다보니, 이에 대한 설명이 필요한데요, 가장 많이 등장하는 이유가 대략 3가지입니다.
정부의 부양책, 연준의 돈풀기, 그리고 백신에 대한 기대감이죠.
정말 그럴까요?
만약 그렇다면 추가적 부양책이 나오지 않을 경우, 혹은 백신이 기대치에 부응하지 못할 경우, 가지고 있는 주식을 몽땅 매도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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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야기는 초보투자자들에게는 다소 어려우실 수 있는데요, 우선 <샤프슈터가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 374번째 이야기를 참조해 주세요.
"검은 띠" 편에는 채권과 주식의 상대적 매력을 측정하는 아주 간단한 방법들이 기술되어 있습니다. 그것을 이해하셔야만 오늘 이야기가 편안하게 들릴 수 있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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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본격적으로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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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재무부에서는 지금까지 4차례에 걸쳐 경기 부양책을 쏟아 부었는데요, 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지금까지 대략 2조8500억 달러 규모의 국채를 순발행 했습니다.
전체 발행 총액의 85% 가량이 T-bill(단기채)이었는데요, 단기채 위주로 발행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정부 채무 한계에 대한 합의가 끝나지 않았기 때문이었습니다.
2000년 1월 이후 역대 최대 규모의 단기채 발행이 집중되었고 그로 인해 미 국채 평균 만기가 60개월 대 초반까지 하락했다면 가격이 속락하고 금리가 급등해야 정상입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단기 금리는 오르지 않고 오히려 하락했는데요, 이유는 코로나 때문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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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모~~든 언론들은 물론이고 연준에서도 눈만 뜨면 이구동성으로 코로나19가 쉽게 통제되지 못할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미국 가계의 52%는 급여 없이 석달을 버틸 수 없는 가구인데요, 기업들 중 상당부분은 영구 해고를 고려하고 있다는 것이죠.
지금은 정부의 부양책 등의 기대치로 인해 주가가 오르고는 있지만, 이미 충분히 고평가이며, 결국 시장은 민 낯을 드러내게 될 터이니 더는 욕심 부리지 말고 현금 비중을 높이라고 조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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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런 뉴스를 여러분들만 접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니 대부분의 기관투자자들 역시 위기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현금이나 혹은 현금 등가물에 대한 비중을 높일 수밖에 없습니다.
가장 유동성이 좋은 현금 등가물이라면 T-Bill을 빼 놓을 수가 없겠지요?
정부가 발행하는 족족 싹3 해버렸고, 엄청난 발행량에도 불구하고 단기 금리는 하락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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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금리 하락의 이유는 여러분들도 모두 아실 듯 하네요.
애시당초 정부의 공급 물량도 크지 않았습니다만, 여기에 더해 연준이 장기물 위주로 빠르게 매입해 주면서 금리가 하락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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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까지만 일단 중간 정리하자면, 외국인과 연기금 펀드 등의 기관 투자자들은 위험에 대한 대비를 위해서 중장기물을 매도하고 T-Bill을 매수했구요, 연준이 중장기물을 모두 매수했기 때문에 그리 많은 채권이 발행되었음에도 전구간에 걸쳐 금리가 고르게 하락할 수 있었던 것이죠.
심지어 정크채 까지도 말이죠.
지난 3월에 11% 선까지 치솟았던 정크채 수익률은 평균 5.3%대 까지 하락했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시장에서는 장기 중기 단기채는 물론이고, 우량채와 투기등급의 채권까지도 모두 금리 하락이 진행 중임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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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여기까지 기억해주시고 두 번 째 단계로 가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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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9부터 지난 주말까지 미 국채 시장에서 매우 예사롭지 않은 현상이 지속되어왔습니다.
지난 주말 기준으로 미 국채 10년물은 0.535%를 기록하며 3월에 기록했던 최고점 대비 60bp 이상 하락했지요.
이미 조금 전에 장기물 국채 금리 하락에 대해서는 충분히 설명을 드렸으니, 부연 설명은 필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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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말이죠.
같은 기간 동안에, 기대 인플레이션을 나타내는 물가연동 국채의 BEI(breakeven inflation rate)는 10년물 기준으로 1.619%를 기록했습니다.
무려 100bp 이상의 상승이었지요.
이건 이론적으로 말이 되지 않는 모습인데요, 지금까지 미 국채 10년물의 금리와 BEI는 늘 같은 방향으로 움직여 왔었거든요.
경기가 좋아지면, 돈의 수요처가 커지면서 금리가 오르고, 또한 기대 물가도 따라서 오르는 것이 매우 일반적인 일이었다는 말이죠.
그런데, 왠일인지 최근 수개월 동안 이들은 완전히 반대로 움직였습니다.
기대 물가가 커지는 과정에서 국채 수익률은 일제히 하락해버렸습니다.
이들이 서로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면서 "실질 금리 마이너스"라는 매우 독특한 상황이 만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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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금리>를 설명드려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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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쉽게 설명드리자면, 은행에서 2% 금리를 준다고 해보죠.
그런데 기대인플레가 5%에서 형성되어 있다면, 명목상 2%의 금리를 지불한다고 해도 구매력 기준으로한 <실질 금리>는 -3%가 된다는 말입니다.
여러분 같으면 이런 상황에서 은행에 예금을 두시겠습니까?
좀 더 드라마틱하게, 만약 10%의 금리를 준다고 해보죠.
기대 물가가 15%라면 구매력 기준으로는 연간 5%의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는데요, 10% 금리를 받고 은행에 두시겠습니까?
10%의 이자를 받아도, -5% 손실 확정이나 다름이 없으니 그 돈을 빼다가 금이나 비트코인이라도 사려할 겁니다.
그러니까 명목상에 금리는 아무리 많이 줘도 필요 없다는 겁니다.
물가 상승분을 감안해서 실질적으로 받을 수 있는 금리가 중요하다는 것이죠.
그래서 실질 금리는 다음과 같이 계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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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금리=명목금리-기대 인플레이션> 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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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말이죠.
지금 플러스 기호를 가진 <명목 금리>는 하락한다고 했고, 마이너스 부호인 <기대 인플레이션>은 올라간다고 했잖아요?
그러니 실질 금리는 당연히 악화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 공식에 의해서 실질금리를 구해보면, 지난 8월 7일 기준으로 -1.059%가 됩니다.
미국에서 실질 금리가 이렇게까지 떨어졌다는 기록은, 적어도 제가 시장에 있었던 지난 36년 동안 단 한 차례도 경험해보지 못했던 엄청난 사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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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더 궁금해지지요?
정의 관계에 있어야만 하는 실질금리와 BEI가 돌연 부의 관계로 가게 된 이유 말입니다.
우선, 10년물 기대인플레이션(BEI)이 지난 3월 0.55%를 저점으로 지난 주말에 1.62%까지 상승했던 이유는 단기간에 너무도 많은 돈들이 시장에 흘러 나왔기 때문이었습니다.
최근 연준의 데이터에 따르면 M1(본원통화) 증가율은 올해 6월을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나 더 많이 나왔습니다.
과거 2008년 금융 위기 당시에 억지로 끌어올렸던 M1 증가율의 최대치가 전년 동기 대비 17% 미만이었다는 점과 비교해보면, 현재의 유동성 확대 정책은 말도 못하게 과감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6월만 콕 찝어서 M2(총통화) 증가율을 보면 전년 동기 대비 23%나 급증했는데요, 역시 지난 2011년 이후 연율 기준 평균 상승폭인 10%를 무려 두 배 이상 웃도는 수치입니다.
이 정도라면 물가 상승에 대한 시장의 기대치가 높아질만도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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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시장에서 기대 물가가 상승하기 시작하면 연준에서는 금리를 올려서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 상식입니다.
연준 제 1의 목표가 <인플레이션 파이터>니까요.
하지만 연준은 과거와는 전혀 다른 태도를 취했습니다.
인플레를 아예 방치하겠다고 선언한 것이죠.
실제로 파월 의장은 지난 7월 기자회견에서 “not even thinking about raising rates”이라고 했었습니다.
"금리 인상이라는 생각조차 생각하지 않았다"....라고 할 정도였죠.
시장에서는 기대 물가가 급상승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연준은 금리를 올리지 않겠다고 선언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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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이 갑자기 자신의 본분을 망각하고 물가가 상승해도 행동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이미 <스페셜 리포트>에서 수차례 설명을 드렸으니 생략하기로 하구요, 대략 여기까지 이해하셨다면 이제부터 본론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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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제가 위에서 거론해드렸던 347번째 <아들 편지> "검은 띠" 편을 소환해보면, 글의 중간 쯤에 이렇게 기술해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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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살짝 고대 유물이 되어가고 있지만 어떤 임의의 시점에서 주식을 더 사야 하는지, 혹은 채권을 더 사야 하는지를 파악하는데 간단하게 도움이 될만한 장비를 소개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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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는 이다.
가장 간단하고 쉽기 때문에 미국에 현존하는 전설적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활용하고 있는데, 주식과 채권에 대한 매력도를 단순 비교하는 방식으로 개발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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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의 역수 - 미국채 10년물 금리를 구해서 만약 0보다 작다면 채권이 싸다는 것이니까 주식 비중을 낮추고 채권비중을 높인다.
반대로 0보다 크다면 채권을 팔아서 주식을 더 사야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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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FED모형은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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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정 PER = 1/실질금리" 로 바꾸어 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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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 금리가 낮아질수록 주식의 상대 가치는 높아지는데요, 낮아지다 못해 실질 금리가 아예 마이너스가 되어버렸다면요?
분모가 마이너스라면 적정 PER은 이론적으로 무한대가 됩니다.
주가의 고점은 더 이상의 의미가 없다는 말이 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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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이해가 가지 않으신다면, 위에서 말씀드렸던 실질 금리를 다시 떠 올려보세요.
아무리 명목 금리를 많이 줘도 실질 금리가 마이너스라면 은행에 예금은 하지 않습니다.
그 돈을 찾아다가 금이나 비트코인이라도 사죠.
시스템 리스크와 같은 매우 위험한 시장 상황이 아니라면, 굳이 손해를 확정하면서까지 은행에 돈을 둘 필요는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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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FED모형은 고대의 유물이라고 했었습니다.
오로지 이것만으로 주가 상승을 모두 설명할 수는 없어요.
하지만, 채권과 주식의 상대적 매력도를 잘 보여준다는 점에서 활용도가 높습니다.
채권 시장은 주식 시장의 3배 정도로 큰데요, 상대적 매력도가 채권에 비해 주식이 월등하다면 주식 시장의 상대적 강세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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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실질 금리가 마이너스 영역에 있었다는 것은, 최근 주가 상승은 물론이고, 달러가 속도를 내며 하락하는 이유, 금 값의 가파른 상승세에 대해 모두 설명이 가능합니다.
금리는 결국 돈의 보유가치인데, 달러 금리가 마이너스라면 달러의 미래가치 역시 하락하는 것이 맞거든요.
그러잖아도 달러 약세 요인이 명확한 국면에서 달러가 더 빠르게 하락할 수밖에 없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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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가격이 지난 수요일 폭락한 것도 간단하게 입증이 가능한데요, 수요일 새벽 미 증시에서 생산자 물가가 급등하자, 미 국채 수익률이 덩달아 급등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수요일 새벽 10년물 국채 금리는 0.638%까지, 이어 목요일 새벽에는 0.690%까지 상승했거든요.
실질금리는 명목금리에서 기대인플레를 빼서 구한다고 했지요? 명목금리가 화~~끈하게 올랐으니 실질 금리가 커졌고, 이게 금리에 매우 민감한 금 가격을 폭락 시킨 겁니다.
금은 이자가 전혀 없는 상품이기 때문에 금리에 가장~~민감할 수밖에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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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지금까지 설명을 토대로 금과 달러, 그리고 시장에 대한 생각을 갈무리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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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투자 금액의 80%가 ETF 등 패시브를 향하고 있는 현재의 상황에서 PER과 같은 절대 가치 평가로는 주가 상승을 온전히 설명할 수 없습니다.
게다가 상대 매력도를 기준으로 배분되는 자금시장에서 실질 금리가 마이너스라면 주식 시장에 이론적 한계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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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말씀드리면, 실질 금리가 플러스로 돌아설 경우, 주가가 꼭지를 찍고 하락으로 돌아서게 되느냐고 질문하실 수 있는데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경기가 좋아지는 경우에도 실질 금리는 상승하니까요.
시장에 대한 투자 의견은 <단기 조정, 장기 상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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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 실질금리에 가장 민감한 투자자산입니다.
금 100g을 금고에 넣어 두고 10년 후에 꺼내도 금이 110g되지 않습니다. 이자가 없다는 것은 시장 금리에 민감해질 수밖에 없는 특성을 만듭니다.
그러니, 금에 대한 투자에서 금리를 보지 않고 투자하는 것은 나침반 없이 항해하는 것과 같습니다.
금리가 하락하는 상황이라면 언제나 금이 유리합니다만 상승하는 상황에서는 금에 대한 투자는 불리합니다.
물론, 실질금리가 다시 추락하면 금은 다시 오르겠습니다만, 이미 -1%까지 내려왔었기 때문에 그보다 더 떨어지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생각입니다.
금에 대한 투자 의견은 <비중 축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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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운용 자산 규모 600억달러 이상인 헤지펀드 업체 블루베이 애셋 매니지먼트가 달러화 하락 포지션에서 차익을 실현했구요, K2 애셋 매니지먼트 역시 달러화 하락 베팅을 상당 부분 청산했습니다.
헷지 펀드들이 달러에 대한 매수 포지션을 청산하고 있다는 것은, 아마도 실질 금리의 반전 가능성을 염두에 둔 움직임인 것 같습니다.
달러 역시 실질 금리에 민감하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금보다는 덜 민감한 편이고 시장 유동성에 좀 더 영향을 받습니다.
달러에 대한 저의 생각은 <단기 중립, 장기 약세> 의견을 유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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