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게시판

유동원 - 글로벌 투자 레터 (2023-09-11)

작성자
hsy6685
작성일
2023-09-10 21:41
조회
413
미국 증시 변동성 마무리 구간?

- 미 증시 다시 조정 나타남. 특히 나스닥 -1.93%, 경기민감 중소형주 러셀 2000 -3.61% 하락. 여전히 유가상승, 금리상승에 따른 부담감 상존. 8월 인플레이션 발표와 9월 20일 FOMC 금리 결정까지 미 증시 지속 변동성 장세 예상.

- 여전히 주식 80%, 채권 20% 전략 유지. 미국의 이익 추정치 가장 빠르게 상향 조정 중. 또한 선진국 이익 추정치 변화도 긍정적. 선진국 투자 비중 확대, 신흥국 투자 비중 축소. 선진국 75%, 신흥국 25% 전략 추천. 향후 달러 약세 추세 크지 않고, 아주 점차적인 절하 예상. 따라서 미국 투자 초점 확대 추천.

- 미국 장단기 금리차 여전히 역전되어 있으나 미국 경기침체 가능성은 현저하게 낮다 판단. 미국 은행 2Q23 자기자본 비율 전분기 대비 상승 추세. 미 은행의 펀더멘털 튼튼함. 대출 증가율과 예대율 추이를 보면, 미국 경기 침체 시기는 2026년 가능성이 높다 판단. 2028~2030년으로 큰 위기 시기가 연기될 확률도 상존. 지금은 수익률 창출 구간으로 판단.

- 미국 기업 이자 비용, 미연준 기준금리 확대에도 급격하게 하락 중. 기업 연체율 확대 중이지만, 충분히 기업 펀더멘털이 튼튼하게 나타남. 미국 전체 연체율 역대 최저 수준에서 안정적인 모습. 미국 개인 순자산가치 지속 상승 추세. 실질 임금 상승률도 연 1% 이상으로 경기침체 가능성 낮음. 소비 향후 안정적 성장 예상. 미국 경제 향후 2~3년간 골디락스 가능성 높음.

- 석유가격의 상승이 나타나면, 가치주와 중소형주의 수익률이 확대 가능. 하지만, 최근 지속적으로 에너지섹터 자금이 빠져나가는 중. 석유관련주의 수익률이 S&P500 평균을 초과할 시, 경기 침체, 경착륙 가능성 확대. 반대로 올해 석유관련주들의 수익률 저조할 시 경기 연착륙 가능성 높음. 현 시점은 여전히 에너지 섹터 비중 낮추고, 성장주, 인플레이션 하락 유도 업종, 생산성 향상 업종 투자가 가장 중요하다 판단.

- 미국, 멕시코 수입 비중, 중국 보다 높아짐. 공급망 변화에 따른 인플레이션 리스크 크게 하락. 미국 리테일 점포수 지속 확대 중. 하지만, 직원수는 지속 감소. 그만큼 코로나-19 이후 소비 생산성 확대 중. 최근 가격 인상 빈도수 크게 하락. 즉, 미국 인플레이션은 중, 장기적으로 안정될 것. 따라서, 미연준의 기준 금리 인상은 일단락 된 것으로 판단. 미국 증시 상승 변곡점 곧 나타날 것 예상.

- 미국 설비투자는 생산성 향상 업종에 초점. IT 업종 투자 확대 진행 중. 미국 생산성 지표 또한 올해 2분기부터 확연하게 상승 추세 나타나기 시작함. 생산성 확대 구간, 미국 나스닥 상대적 수익률 연 CAGR 20% 이상 장기적 10년 이상 보임. 따라서, 향후 거품 붕괴 타이밍을 잡는 것 중요하지만, 그 이전 매년 나스닥, 나스닥 100은 연 20% 이상 복리 수익률을 창출할 것으로 판단. 따라서 지금은 수익률 창출 시기로 판단. 지속해서 IT 업종과 전기차/전기차 부품업종에 투자 초점.

※ 출처 : https://blog.naver.com/danieldwyoo
전체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