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게시판

박문환 - 다우 5만 포인트 (2021-01-22)

작성자
hsy6685
작성일
2021-01-23 06:43
조회
1844
다우 5만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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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다우 기준 5만 포인트 이상을 궁극적인 목표치로 가정합니다.
오늘은 그 이유를 설명드릴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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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보다 앞서, 금리에 대해 간단하게 언급하고 가죠.
제가 주식을 처음 할 때까지만 해도 미국의 기준금리는 10%를 넘어서기도 했었습니다.
당장, 금융위기 직전까지만 해도 연준의 기준 금리는 5%를 넘어섰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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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서 자본주의의 심각한 적폐가 생깁니다.
부의 상속입니다.
예를 들어, 금리가 10%인 시장에서 아버지가 100억을 상속했다고 해보죠.
그의 아들은 연간 10억의 이자를 받아 그 중 절반은 저축하고 절반만으로도 편하게 살 수 있습니다.
평생 일하지 않고도 먹고 살 수 있지요.
그래서, 금리를 없애기로 한 겁니다.
돈을 많~~이 찍어서 돈에 대한 보유가치를 제로로 수렴하게 만들면 되니까요.
최근 금리가 다소 오르고는 있지만, 장기적으로 금리는 결국 제로를 향해서 수렴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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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오늘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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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조 바이든 대통령은 1조 9000억 달러의 추가 부양책을 발표했는데요, 시장의 반응은 미지근~했습니다.
1조 9000억 달러라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수준이었는데요, 그럼에도 시장 반응이 떨떠름 했던 이유가 뭘까요?
또한, 지난 해 말 9000억 달러의 부양책이 통과되고나서 잉크도 마르기 전인데요, 1조 9000억 달러를 더 추가해야 한다고 주장한 이유가 또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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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예상치보다 많은 부양책이 발표되었음에도 반응이 시원치 않았던 이유는 공화당은 물론이고 민주당원 일부에서도 반대 의견이 많아 실질적인 통과가 어렵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을 겁니다.
추가 부양책에 반대하는 의원들은...주가가 한동안 올랐으니, 총 2조 8000억 달러에 달하는 수퍼부양책이 지금 과연 필요한지에 대해서 의구심이 생길 수밖 없구요, 또한 한 해 4조 달러 씩 계속 늘어나고 있는 정부 부채도 부담이었을 겁니다.
물론 이에 대해서 신임 재무부 장관 자넷 옐런은, 금리가 낮아져서 부채 부담은 오히려 줄어들고 있다며 지금 필요한 것은 더 큰 행동이라고 의원들을 설득하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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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입니다.
실제로 의회 예산국의 발표를 보면, 올해 이자 비용은 2900억 달러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매년 4조 달러씩 채무가 급증했음에도 불구하고, 작년의 3326억 달러는 물론이고 2019년의 3754억 달러에 비해서도 낮아질 수 있는 이유는, 이자가 점차 하락하기 때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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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 정부의 부채가 급증했던 이유는 코로나 19로 인해서 정상적인 재정으로는 위기를 극복할 수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팬데믹 직전에 발표된 CBO의 2020년 회계년도 재정 적자 전망치는 1조 200억 달러로 책정되어 있었지만, 그해 재정 적자는 코로나19로 인해 3조 4200억 달러나 추가로 집행되었거든요.
이 말은 국민들로부터 거두어들인 세수에 비해 3조 4200억 달러를 더 많이 썼다는 말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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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다르지 않습니다.
예년에 비해 훨씬 더 많은 적자를 예상하고 있는데요, 바이든의 추가 부양책이 실행된다면 대략 4조 6000억 달러의 재정적자를 추가하게 됩니다.
현재 미 재무부의 일반 계정 잔액은 1조 6000억 달러 전후로 보유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렸었지요?
이 중에서 최대 8,000억 달러는 인출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을 제외한다고 해도, 작년에 이어 대략 4조 달러 전후의 새로운 국채가 발행되어야만 한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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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최근에 미 국채 금리가 오른 겁니다.
배추가 많아지면 배추값이 하락하는 것처럼, 갑자기 많은 미 국채가 쏟아지면서 채권 가격이 하락 압력에 노출된 것이죠.
하지만 금리 상승의 폭은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데요, 아직은 미 국채가 이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자산인데다가, 금리가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찾고 있거든요.
달러는 기축통화이기 때문에 발권력을 동원할 수 있습니다.
이론적으로 부도가 날 수 없다는 말이죠.
부도 가능성이 있는 신용물에 속하는 유로채권에 비해서 완벽한 안전자산인데요, 금리까지 더 쳐주니까 인기가 높을 수 밖에 없습니다.
실제로 지난 13일에도 380억 달러 규모의 국채 입찰이 있었는데요, 응찰률은 2.5배수나 되었습니다.
전기 대비 30억 달러가 더 늘었음에도 시장 금리 보다 낮은 1.164%에 낙찰되었다는 것은 그만큼 미 국채에 대한 수요가 탄탄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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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바이든의 부양책으로 돌아와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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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인당 1400달러 추가 지급이 포함되어 있는데요, 지난 12월에 결정된 600달러는 미포함입니다.
결국 2000달러를 받게 되는 셈이죠.
이를 위해 대략 4650억 달러가 소요됩니다 .
여기에 더해 3월 말 예산 소진으로 종료가 불가피했던 실업 수당을 9월까지 연장하는데 필요한 재원도 담고 있습니다.
기존의 300달러를 400달러로 상향조정하기 때문에, 이를 위해 대략 3500억 달러가 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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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 가지에만 전체 부양책의 절반을 쏟아 붓겠다는 겁니다.
또 다시 현금 다발을 안겨 준다는 건데요, 이건 정말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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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공식적인 실업률이 지난 12월에 6.7%로 집계되었지만, 이건 말도 안되는 수치입니다.
스스로 구직의 의사가 없는 사람들은 공식 실업자 통계에서 제외되거든요.
불황이 깊어져서 오랜 시간 구직할 수 없었다면, 구직자의 의사와 상관 없이 적극적 구직 의사가 없는 사람으로 분류되고, 실업률 통계에서 빠지게 됩니다.
그냥 국가 경제활동에서는 없는 사람으로 간주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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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합리한 제도라고 생각하시나요?
사실, 우리나라는 더합니다.
실업률에 대한 조작이 얼마나 심각한지, 어지간한 불황에도...심지어 지난 금융위기 때에도 실업률이 5% 이상으로 오르는 경우를 찾아보기 힘들었지요.
5%의 실업률은, 미국에서 완전고용 시장에 해당합니다.
잘못된 제도는 고쳐야 마땅합니다만, 자신이 대통령이 된 이후 실업률이 급등했다는 말을 듣기 싫어서인지, 어느 누구도 고치려 하지 않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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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발표된 명목상의 실업률과는 달리, 전체 노동인구의 약 16%인 2680만 명이 실질적 실업 상태에 있습니다.
문제는, 미국의 산업 구조가 소비 위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실업자들이 소비를 멈추게 된다면 미국은 물론이고, 세계 경제가 쭈그러든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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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공화당 의원들도 개인들에 대한 지원에는 굳이 반대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지방 정부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위해 3500억 달러를 쓰는 것이나, 혹은 최저 급여를 기존의 7.25달러였던 것을 15달러로 인상하는 것에 대해 반대하는 겁니다.
미국이 이미 과도한 재정 적자 상태라는 점을 감안할 때, 반드시 필요한 정책인지에 대한 의구심을 갖고 있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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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최저 시급을 두 배 가까이 올리는 부분에 대해서는 바이든 행정부가 재무장관으로 지명한 <자넷 옐런>도 반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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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어린 시절, 그의 아버지는 부두 노동자들에게 단 2달러만 받고 그의 집에서 진료를 해주었었지요.
이런 모습을 보고 자란 그녀는 기초 노동자들에 대한 애착이 무척 강했습니다.
결국, 좌파 계열의 경제인이 될 수밖에 없었고, 노동경제학을 전공하게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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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의장 시절에 그녀가 주장했던 <고압경제 이론>도 결국 그녀의 부두시절, 소외되었던 노동자에 대한 측은지심이 만든 이상이었을 겁니다.
시장에 초과수요 상태, 그러니까 약간의 과열 환경을 조성해서, 취약한 노동자들까지도 노동시장에 복귀할 수 있도록 이끌어 내야만 한다는 것이 고압 경제의 핵심이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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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한 노동자들에게 언제나 애뜻한 마음을 늘 가지고 있던 그녀였지만, 과거 우리나라의 <소득주도 성장>에 대해서는 주의가 필요하다는 충고를 했었습니다.
너무 급하게 최저 임금이 중위 소득에 가까워지면, 젊은이들과 저숙련 노동자들의 일자리를 오히려 줄이게 된다는 것이 이유였지요.
그녀의 마음이 변하지 않았다면, 두 배로 시급을 급격하게 올리자는 바이든의 생각에 동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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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주정부에 대한 지원 방안은 상원에서 60%의 동의가 필요한 사안인데요, 공화당의 표심을 얻는다는 것이 호락호락한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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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더욱 이해가 안가시죠?
왜 굳이 통과될 가능성이 낮은 제안을 연초부터 했을까요?
바이든 당선자는, 트럼프가 망가뜨려 놓은 국격을 바로 세우는 데 모든 역량을 대통령이 된 이후, 딱 열흘 동안 집중하겠다는 이른바 <번개 작전>을 발표하지 않았습니까?
게다가, 이미 9000억 달러의 부양책이 아직 잉크도 마르지 않았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두르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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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바이든 역시 트럼프처럼 자신의 인기를 위해 더 많은 돈을 쓰고 싶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에는 이른바 <책임연방예산위원회(CRFB)>라는 것이 있어요.
이들이 하는 일은, 새로운 재정계획을 세울 때, 이것이 적절한 지의 여부를 판단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들은 바이든의 슈퍼 부양책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9000억 달러 규모의 지원 법안이 막 통과됐는데, 추가로 2조 달러가 필요하다고 말하는 건 시기상조라고 생각하는 것이 당연하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향후에 추가 부양책은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이다. ”라고 말이죠.
결국 책임연방 예산위원회에서도 바이든의 1조 9000억 달러의 부양책이 필요하다는 점을 인정하고 있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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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이유는...바이러스 때문입니다.
당췌 이누무 바이러스 때문에 계획을 수립하기가 어려워요.
이번 주에도 새롭게 변이된 바이러스로 인해 또다시 유럽 주요 나라가 봉쇄를 강화하기 시작했습니다.
미국 CDC에서는 오는 3월에 기존 바이러스 대비 1.7배 전파력이 강한 바이러스가 창궐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변종 바이러스라는 말 자체를 지난 해 말까지만 해도 몰랐던 부분이죠.
언제쯤 변종 바이러스 때문에 감염자가 급증하기 시작할 것이다~~라고 예측할 수 있는 성격은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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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미국인들이 일하지 않고도 놀고 먹을 수 있게 현금 다발을 안겨주는 것이 배가 아플 수도 있겠습니다만, 그들의 소비를 멈추게 해서는 안됩니다.
미국은 발행된 달러를 주고 물건을 사다 쓰는 것이 GDP에서 70%를 차지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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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이유는,,,중국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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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가통계국은 지난해 GDP 성장률이 2.3%로 잠정 집계됐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이로서 GDP규모는 사상 처음으로 100조 위안을 돌파했지요.
100조 위안이면 대략 15조 4000억 달러 정도 되는데요, 작년 미국의 GDP추정치가 대략 20조 달러 조금 넘기 때문에 거의 70% 수준까지 따라잡힌 겁니다.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에 미국의 1/3도 채 되지 않았던 것에 비하면 매우 빨리 추격을 당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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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지난해 4분기 성장률이 6.5%로, 이미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돌아왔지요.
도시 실업률은 5.6%로 중국 정부가 내세운 목표치에 이미 안착했고, 산업생산은 12월에 7.3%를 기록하며 2019년 4월 이후 가장 빠른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무역규모는 32조1557억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 늘었구요, 그 중에서 수출은 4.0%나 급증했습니다.
지난해 소매판매가 -3.9%를 기록했다는 것만 제외한다면, 거의 대부분의 영역에서 정상화에 성공했다는 말이 됩니다.
올해는 중국 공산당 창당 100주년이기 때문에 보다 강한 경기부양책과 내수를 강화하기 위한 정책을 선보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미국은 긴장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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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의 씽크탱크인 <브루킹스연구소>는 물론이고, 영국의 싱크탱크 경제경영연구소(CEBR)에서도 2028년이면 중국이 미국을 추월할 것이라고 한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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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미국은 지금 가만히 뒷짐 지고 있을 수는 없을 겁니다.
중국에게 따라잡히지 않으려면 당연히 부스터를 가동시켜야만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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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일단 백신으로 올해 말까지 코로나 19를 잡는다는 가정이 필요합니다만...미국에서는 대략 3조 달러면 바이러스로 인해 정체된 소비를 메울 수 있다고 생각한 것 같습니다.
이 중에서 3분의 1이 지난 연말 회복 패키지에 포함된 것이구요, 바이든 행정부가 나머지 2/3 부분을 채운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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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법안을 통과시키게 되면, 의회가 지난 1년간 코로나 지원에 지출한 돈은 2.2조 달러+0.9조 달러+1.9조 달러로 모두 5조 달러에 이르게 됩니다.
이 돈들은 연준이 지난 10개월 동안 열심히 윤전기 돌려서 찍어낸 신권화폐 약 3조 달러에 대해 승수효과를 붙여서, 대략 10배 정도의 M2 증가율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거대한 유동성으로 인해 증시는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도도히 오를 수 있다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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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궁금해지지요?
예정된 돈들이 모두 집행된다고 가정할 때의 궁극적으로 어디까지 도달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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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2007년에 연준 자산은 8900억 달러에 불과했었습니다.
당시 최고치는 대략 다우지수로 13000포인트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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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금융위기가 터졌고, 연준은 자산을 무려 4조 5000억 달러까지 5배나 늘렸습니다.
대략 새돈을 3조 6000억 달러나 만든건데요, 이 돈으로 도달한 최고치는 28000 포인트 정도였습니다.
다섯배의 돈으로 주가가 다섯배 오르지 않았던 이유는, 그 달러가 미국 내에서만 쓰이지 않았기 때문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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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시다시피 주가가 오르는 과정에서 바이러스 사태가 터진 것이거든요.
그래서 28000포인트가 도달 가능한 최대치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저는 훨씬 더 높은 수준에 도달했을 것으로 보고 있지만, 그냥 보수적으로 30000 포인트라고 가정 한다면, 3조 6000억 달러로 다우지수를 대략 17000포인트 정도 상승 시켰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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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연준 자산은 7조 3000억 달러입니다만, 여전히 매달 1200억 달러씩 추가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1조 7000억 달러 정도의 자산 매입이 더 추가된다고 가정한다면 궁극적으로 9조 달러에 달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3조 6000억 달러가 17000포인트 끌어 올렸다면, 4조 5000억 달러로는 20000포인트 이상 끌어 올릴 수 있지 않을까요?
물론, 얼마나 많은 돈들이 해외로 나가느냐의 차이를 정확하게 반영시켜야하고, 채권과 주식의 상대적 가치에 영향을 주는 금리도 비교해야만 합니다.
그 외에도 몇 차례의 우여곡절이 왜 없겠습니까만, 어림잡아도 이번 유동성 장의 고점은 다우지수 기준, 최소 5만 포인트 언저리는 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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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해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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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는 추가로 2.8조 달러 수준을 최종적인 부양책을 제시했습니다.
아직은 공화당의 반대로 통과될 수 있을 지 여부가 불투명하지만, 9000억 달러를 집행하는 동안 충분히 시간을 두고 토의할 수 있을 겁니다.
만약 통과된다면 바이러스 통제 전까지 미국의 실업자들에게 브릿지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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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바이러스 통제가 9월 말까지 성공적이어야만 한다는 전제가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바이든은 의회가 1600억 달러 규모의 국가 백신접종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백신으로 9월 이내에 집단 면역에 도달하고, 그 동안 필요한 재원을 단기간에 집중시켜 미국을 재건한다는 취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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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주가의 향방은 결국, 바이러스를 통제할 수 있는 지의 여부, 그리고 1조 9000억 달러 규모의 추가 부양책이 통과될 수 있는 지의 여부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만 다소의 굴곡은 있을 지언 정 결국 증시는 다우기준 5만 포인트까지 열어 두셔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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