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기 회유

라샹 이벤트(Laschamps event) – 41,000년 전

Laschamps event(라샹 사건)은 지자기 회유(Geomagnetic excursion)였다. 대략 41,000년(±2000) 전 마지막 빙하기가 끝날 무렵에 발생했는데, 1960년대 프랑스 클레르몽페랑(Clermont-Ferrand)의 라샹(Laschamps) 용암류에서 발견되었다.   ※ 옐로우의 세계사 연표 : http://yellow.kr/yhistory.jsp?center=-39000   [지질학백과]를 보면 지자기 회유(Geomagnetic excursion)를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지구자기장이 정상적인 상태로부터 멀리 벗어나는

지구자기장 역전(지자기 역전)과 지자기 회유

지구자기장 역전(Geomagnetic reversal) 혹은 지자기 역전은 지구의 자북과 자남의 위치가 서로 바뀌는 지구 자기장의 변화이다(지리적인 북극, 남극과 혼동하지 않도록). 만일 현재 기준으로 지구자기장 역전이 발생하면 나침반의 N극이 남쪽을 가리키고 S극이 북쪽을 가리키게 된다.     지구자기장 역전이 왜 일어나는지 아직 정확한 원인은

지구 자기장 조사

생명보호막인 지구 자기장(magnetic field of the Earth)은 그 중요성에 비해 많이 알고 있지는 않다. 그리고 과학적으로 풀어야 할 많은 숙제가 남아있는 분야이기도 하다.   지구 자기장의 급변과 진화와 멸종이라는 생명체의 급변 그리고 빙하기와 대륙이동과 같은 지구 환경의 급변과의 상관관계에 대해 여러 전문가들의 가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