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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va la Vida>는 영국의 록 그룹 콜드플레이(Coldplay)의 2008년 4번째 앨범 《Viva la Vida or Death and All His Friends》에 수록되어있는 노래이다.
– 콜드플레이 : 비바 라 비다
– Anton Corbijn Version
–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 : Viva La Vida
– Classical Cover By AstonCover
– 데이비드 가렛(David Garrett) : Viva La Vida
스페인어로 ‘인생이여 만세’라는 제목의 ‘비바 라 비다(Viva La Vida)’는 몰락한 왕의 말로를 그린 노래다. 팀의 리더인 크리스 마틴(Chris Martin)은 프리다 칼로(Frida Kahlo)가 말년에 그린 동명의 작품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곡이라고 설명했지만 노래에 대한 추측은 다양하다. 혹자는 ‘성 베드로’, ‘소금 기둥’ 등의 가사를 근거로 들며 예수를 표현한 노래라고 주장하고, 혹자는 단두대에서 처형당한 루이 16세와 프랑스 대혁명의 표현 혹은 음반 커버가 프랑스 화가 들라크루아(Eugene Delacroix)의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이라는 점을 들어 프랑스 1830년 7월 혁명을 다룬 노래라고 말한다. 한 때 세상을 호령했지만 작은 섬에 유배돼 생을 마감한 영웅 나폴레옹에 대한 노래라는 주장도 있다.
콜드플레이 멤버들은 이 노래가 특정 임금을 칭하는 것이 아니라 권좌에서 밀려난 보통의 권력자들과 혁명가들의 얘기라고만 밝히고 있다.
영국과 미국에서 대 히트를 기록한 데다 호주와 유럽 전역에 걸쳐 톱 10 히트를 기록한 이 곡은 그런 대기록에 적절한 웅대함까지 갖추고 있다. 즉시 중독될 수밖에 없는 리프(riff)를 소개하는 스트링이 등장하고, 뒤이어 크리스 마틴(Chris Martin)이 모습을 드러내 “한때 세상을 다스렸던” 남자에 대한, 언뜻 보기에 슬픈 이야기를 전하기 시작한다. 음악은 장엄할 만큼 눈부시다.
<Viva la Vida>는 2009년 2월 8일 51회 그래미시상식에서 ‘올해의 노래’ 부문을 수상했다.
<Viva la Vida> 덕에 앨범은 2008년 베스트셀러 음반이 되었지만, 이 곡은 적어도 3번 표절 의혹을 받는다. 바로 크리키 보즈(Creaky Boards), 조 새트리아니(Joe Satriani), 유수프 이슬람(Yusuf Islam, 캣 스티븐스)이 의혹을 제기한 주인공들이다.
※ 가사는 다음과 같다.
I used to rule the world
난 한때 세계를 지배했지
Seas would rise when I gave the word
내 말 한 마디에 바다가 요동쳤어
Now in the morning I sleep alone
이젠 아침에 혼자서 잠을 자고
Sweep the streets I used to own
내 것이었던 거리를 청소하네
I used to roll the dice
난 주사위를 굴리곤 했어
Feel the fear in my enemy’s eyes
적의 눈에 서린 공포를 느끼고
Listen as the crowd would sing
군중이 노래하는 것을 들어
Now the old king is dead, Long live the king
“늙은 왕은 죽었다! 신왕 폐하 만세!”
One minute I held the key
잠깐 동안 난 열쇠(권력)를 쥐었고
Next the walls were closed on me
다음 순간 벽이 나를 가두었어
And I discovered the my castles stand
그리곤 깨달았지, 내 성이 서있는 곳은
Upon pillars of salt and pillars of sand
소금 기둥 위, 모래 기둥 위라는 것을
I hear Jerusalem bells a ringing
예루살렘의 종소리가 들려
Roman Cavalry choirs are singing
로마 기병대의 성가대가 노래하고 있어
Be my mirror, my sword and shield
나의 거울, 칼 그리고 방패가 되어줘
My missionaries in a foreign field
낯선 땅에 있는 나의 선교사들이여
For some reason I can’t explain
내가 설명할 수 없는 어떤 이유 때문에
Once you go there was never
Never an honest word
네가 떠난 후에는 진실한 말이란 전혀 없었어
But that was when I ruled the world
그리고 그건 내가 세상을 지배할 때였지
It was the wicked and wild wind
그건 사악하고 사나운 바람이었어
Blew down the doors to let me in
문을 날려버리고 나를 들여보냈지
Shattered windows and the sound of drums
박살난 창문과 들려오는 북소리
People couldn’t believe what’s I’d become
내가 무엇이 되었는지 사람들은 믿지 못했지
Revolutionaries wait
혁명가들은 기다려
For my head on a silver plate
은쟁반에 얹어진 내 머리를
Just a puppet on a lonely string
단지 외로운 실에 매달린 꼭두각시일 뿐
Oh who would ever want to be king?
그 누가 왕이 되길 원할까?
I hear Jerusalem bells a ringing
예루살렘의 종소리가 들려
Roman Cavaly choirs are singing
로마 기병대의 성가대가 노래하고 있어
Be my mirror, my sword and shield
나의 거울, 칼 그리고 방패가 되어줘
My missionaries in a foreign field
낯선 땅에 있는 나의 선교사들이여
For some reason I can’t explain
내가 설명할 수 없는 어떤 이유 때문에
I know Saint Peter won’t call my name
성 베드로가 내 이름을 부르지 않을 것임을 나는 알아
Never an honest word
진실한 말이란 전혀 없었어
But that was when I ruled the world
하지만 그건 내가 세상을 지배할 때였지
I hear Jerusalem bells a ringing
예루살렘의 종소리가 들려
Roman Cavalry choirs are singing
로마 기병대의 성가대가 노래하고 있어
Be my mirror, my sword and shield
나의 거울, 칼 그리고 방패가 되어줘
My missionaries in a foreign field
낯선 땅에 있는 나의 선교사들이여
For some reason I can’t explain
내가 설명할 수 없는 어떤 이유 때문에
I know Saint Peter won’t call my name
성 베드로가 내 이름을 부르지 않을 것임을 나는 알아
Never an honest word
진실한 말이란 전혀 없었어
But that was when I ruled the world
하지만 그건 내가 세상을 지배할 때였지
– 앨범 《Viva la Vida or Death and All His Friends》의 커버에 나오는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 1830년 7월 28일》
<관련자료 및 참고자료>
https://en.wikipedia.org/wiki/Viva_la_Vida
네이버 지식백과(죽기 전에 꼭 들어야 할 팝송 1001) : Viva la Vida
나무위키 : 콜드플레이
http://www.izm.co.kr/contentRead.asp?idx=22895
http://hyunjiwoon.tistory.com/630
비즈엔터: http://enter.etoday.co.kr/view/news_view.php?varAtcId=104187#csidxbebb8832ced02d799a9801187f9a087
2009-10-12 Coldplay accused of plagiarism by Yusuf Isl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