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실업률(Unemployment rate)은 미국 노동력 중 실제로 일자리를 찾고 있는 사람들 중 실업 상태인 인구 비율을 의미한다. 이는 미국 노동부에서 매달 발표되며, 미국 경제의 건강상태를 파악하는 중요한 지표 중 하나이다.

샴 리세션 지표(Sahm Rule Recession Indicator)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이코노미스트로 활약한 바 있는 클라우디아 샴이 2019년 개발했다. 샴 법칙을 활용하면 긍정오류 없이 1960년 이후 모든 경기침체를 초기 단계에 식별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샴 법칙(Sahm Rule)에 따르면 실업률이 지난 12개월간의 최저치보다 0.5%포인트 넘게 높아지면 경제가 침체에 빠진다. 데이터 노이즈를 조정하기 위해 최저점과 현재의 실업률 수치는 모두 3개월 이동 평균을 활용한다.

김일구의 <한국과 미국 주가지수보다 덜 잃고 더 벌고 싶다면 적용해 볼 수 있는 규칙>에 따르면 실업률이 지난 12개월간 최저치보다 0.5% 초과이면 매도를 고려하라고 한다.